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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본부장, 부회장에 유력...윤영미 약사도 거론
기사입력 : 22.10.27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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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부회장 등 인선 발표 앞둬

윤영미 전 희귀약센터장 부회장 직 임명 등 인선 가능성도

 ▲김대원 약사회 정책기획본부장, 윤영미 전 희귀의약품센터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공석으로 남아있는 대한약사회 부회장직에 김대원 정책기획본부장(서울대· 64)의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조찬휘 회장 집행부에서 상근 정책위원을 맡았던 윤영미 약사(동덕여대· 54)의 약사회 임원 복귀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27일 대한약사회 내·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공석인 약사회 부회장직 등의 임명을 앞두고 있다.

최광훈 집행부 출범 이후 8개월이 되도록 부회장직 1석은 공석이었으며, 그간 해당 자리 임명을 두고 특정 인물들이 거론돼 왔다.

임기 초만 해도 최 회장이 선거 과정에서 단일화를 했던 장동석 약준모 회장의 임명을 고려해 비워 둔 자리로 공공연하게 알려져 왔지만, 최근 장 회장이 약사회 전문위원직을 사임하면서 인선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본부장이 상근 정책 담당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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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본부장은 지난 조찬휘 집행부에서 상근 부회장과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맡았던 인물로, 이번 최광훈 집행부에서 반상근 정책기획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윤영미 전 희귀의약품센터장의 정책, 홍보 담당 임원 기용설도 약사회 내·외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윤 전 센터장도 상근 부회장 직 임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미 약사는 약사회 상근 정책위원장, 희귀필수의약품센터장,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특별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9월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장에 추대된 바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난주까지도 두 인사의 인선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가 오갔고, 결정 단계까지 갔던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최종 임명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데는 여러 이유들이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대원 본부장의 부회장직 임명에 대한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나왔던 부분”이라며 “최종 인사 권한은 최광훈 회장에 달려있는 만큼 최 회장의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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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준모 장동석
    뭐가 다른가요?
    실천약준모의 폐해가 더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더구나 면대약국 논란 있다고 해명도 제대로 않고 총회에서 사퇴해버린 분 아닌가요? 다른 논란들도 있구요.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22.10.27 14:06:15
    0 수정 삭제 24 1
  • 그만 훼방놓고 내려와라
    22.10.27 13:09:18
    0 수정 삭제 15 1
  • 좀 스럽다.
    근거도 없이 그냥 막 배설하면 그 똥 니들 입으로 먹는 날 온다.
    22.10.27 12:22:01
    0 수정 삭제 3 0
  • 근거없는 내용을 사실인양 적시해서 댓글을 통해 언론을 호도하거나 왜곡하고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행위에 대해 델팜에서는 적법한 조치 및 법적수단을 강구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22.10.27 12:02:57
    0 수정 삭제 7 0
  • 약사회 상근할려면 약국폐업은 해야하고
    쉽지않은 결정이지.
    약국 안하는 자가 상근을 하니 현장감각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긴하지만...
    22.10.27 11:21:30
    0 수정 삭제 6 3
  • 철새와 틀딱들 집합소
    22.10.27 07:42:03
    0 수정 삭제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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