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은평구약,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 갖고 협력방안 논의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8일 오후 7시 은평구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시완 보건소장을 비롯한 박재균 보건의료과장, 장은영 약무팀장과 세이프약국 운영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양화영 주무관의 참석자 소개로 시작됐다.
김시완 보건소장은 코로나 감염병시기 구민건강을 위해 봉사해주신 약사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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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경아 회장은 “최근 의약품 품절로 약국 업무 피로도가 극심한 가운데 세이프 약국 사업에 참여해주신 회원 약사들과 코로나가 3년째 지속되면서 감염병 관리로 수고해주시고 계신 보건소장님이하 의약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보건소 감염팀 신설로 약무팀이 의약팀으로 통합되는 조직개편에 대한 질의와 답변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으로 세이프약국 운영, 마을공동체 시범사업 등 주민건강을 위해 보건소와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소통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세이프약국을 운영중인 우경아 회장(세종약국), 전광우(청룡중앙약국), 이경우(구세약국), 고호식(고일약국), 안혜숙(건강샘약국), 장명순(건강한세상약국) 약사, 김시완 보건소장, 박재균 보건의료과장, 장은영 약무팀장, 양화영 주무관, 박미현 세이프약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