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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디스그렌, 트리플루살제제 부동의 1위
기사입력 : 23.01.28 05: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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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추가

70억대 안정적 성장...1994년 론칭 이후 시장 리딩

2·3위, 플루런트·도리스 '4·3억' 외형...1위와 격차 심화

일부 후발제품들, 시장침투 한계 등으로 철수 현상도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트리플루살 성분 항혈전제 시장에서 명인제약 디스그렌캡슐이 87%의 점유율을 보이며, 사실상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유통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디스그렌 매출은 7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디스그렌의 2018·2019·2020년 실적은 68억·66억·70억원 수준이며, 2022년 3Q까지 누적 매출은 54억원 정도다.

2·3위에 랭크된 제품은 삼진제약 플루런트캡슐과 오스틴제약 도리스캡슐로 각각 4·3억원 수준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트리플루살제제 전체 시장은 2021년 기준 85억원 정도며, 11개 가량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돼 있다.

디스그렌을 필두로 플루런트·도리스·트리살 등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미미한 시장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점이다.



신풍제약 트리플루살, 하나제약 티그린, 한미약품 프라스피린의 2021년 매출은 9200만원·190만원·88만원 가량이다.

이중 한미약품 프라스피린, 알보젠코리아 리살 등의 제품은 시장 침투 한계 등을 이유로 2022년부터 유통이 중단된 것으로 관측된다.

아스피린과 광의의 경쟁관계에 있는 트리플루살제제는 외과수술 후 심부정맥 혈전증·폐색전증 예방,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 예방, 혈관수술 후 혈전증 예방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1993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디스그렌은 스페인 'Uriach사'와 기술제휴로 탄생한 약물로 명인제약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디스그렌300mg·150mg의 보험등재가는 470원·241원이며, 아스피린프로텍트100mg 77원보다 3~6배 정도 높은 약가를 형성하고 있다.

노병철 기자(sasiman@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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