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채용
정보
    "약정원 수억원대 개발한다지만 약국IT 달라진게 있나"
    기사입력 : 24.03.04 05:50:40
    4
    플친추가

    8억대 홈페이지 개발 이어 4억대 PSP 개발사업 추가 우려

    통합홈페이지 개발 사업 등은 외주 시행…지난해 적자 전환

    ”PIT3000 전환 묘연한데 새 프로그램 개발 과도하다“ 지적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유관기관인 약학정보원 운영을 두고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수억원대 예산이 투입되는 개발 사업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지만, 사용자인 약사들 사이에서 그에 상응하는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최근 대한약사회가 진행한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공론 등 유관기관에 대한 2023년도 경영 현황과 결산 감사 결과가 보고된 가운데, 약정원 사업, 예산 운영 등에 대한 일부 대의원의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 대의원총회에서 약정원은 약사회와의 용역 계약, 전산협정 건, 통합홈페이지 개발 건 등이 핵심 쟁점이 떠올랐던 만큼 이번 총회에서도 또 다시 이슈가 점화될 지 관심을 모았었다.

    지난해에 비해 큰 논란은 없었지만, 약정원의 현 사업 추진이 무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눈에 띄는 부분은 약정원의 경영 상황이다. 이번 총회에서 약정원 경영현황 보고 결과 지난해 1억6000만원대 적자를 냈다. 그 전년도에 2억원대 흑자를 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적자 경영으로 전환된 셈이다.

    이 가운데 현재 약정원은 대한약사회의 발주 계약으로 여러 건의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까지 통합홈페이지, 사이버연수원, 연수교육통합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한데 이어 건강기능식품 PM+, 클라우드 기반 약국 서비스 플랫폼(PSP) 등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들 중 통합홈페이지 등의 개발 건은 약사회에서 계약을 수주받은 약정원이 다시 외부 업체에 용역을 맡겨 개발이 진행 중이다.

    문제는 수억대 예산이 결국 약사외와 약정원 간 용역 계약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회원 약사들이 낸 회비로 만들어진 예산이 투입된다는 점이다.

    더불어 PIT3000과 PM+20 2개의 청구 프로그램의 전환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2개의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하는 상황에서 새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는 것은 무리한 투자라는 지적도 나온다.

    오건영 약사회 대의원은 “지난해 총회에서 8억원대 홈페이지 개발 사업이 문제가 됐는데 올해 사업 내용을 보니 4억대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 개발이 추가돼 있다”며 “PM2000을 약사회 소속으로 하는 등의 작업은 기술 인력도 약사회서 관리하기 위한 장치였는데, 앞선 홈페이지 개발의 경우도 결국 외주로 진행됐고 그마저도 계획보다 지연 오픈됐다”고 말했다.

    오 대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다. 현 약정원 기술력으로 가능한 건지, 또 외주를 주려 하는 건지 의문”이라며 “지난해 약정원이 적자 경영을 했는데, 4억원을 투입해 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게 맞나. 현재 PIT3000 전환 작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또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어 회원 약사들에게 프로그램을 갈아타라는 게 가능한 것으로 보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조은구 약사회 정보통신이사는 “PSP 개발 건은 현재 대약과 약정원이 전산업무협력에 의해 위탁을 한 상황으로 약사회 차원에서 자문단을 구성해 의견 검토 및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PSP는 약정원 예산 내에서 개발, 제작 중이며 외주를 주지 않고 약정원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해 10월 출시가 목표였는데 일정 부분 지연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 의약품도매 수주관리 매입매출관리 바로가기
    •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품질관리약사 바로가기
    • 경기 평택.제약기업관리약사 신입 경력10년이하 바로가기
    • Clinical Trial Monitor 바로가기
    • 국제약품(주) 품질관리책임약사 신입/경력 채용 바로가기
    • [용마로지스] 관리약사 채용 바로가기
    • 한국에자이 Product Manager 채용 (정규직) 바로가기
    • 제약영업(서울지점/인천지점,MR) 바로가기
    • 수입관리자 약사 모집 바로가기
    • HK inno.N(舊CJ헬스케어) 오송공장 관리약사 모집 바로가기
    • [광동제약] 생산본부 제조관리약사 신입,경력/의약개발팀 경력직원 모집 바로가기
    • Clinical Research MSL 바로가기
    • 학술마케팅 / 영업관리 바로가기
    • [CSL Behring] 환자솔루션 및 대외협력(Sr. Manager) 바로가기
    • [삼원약품 울산지점] 관리약사님 모집공고 바로가기
    •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 제조관리약사 모집 바로가기
    • 아이쿠
      뭔소리여
      PM+도 못따라가는데
      또 뭔소리여 ?
      24.03.04 22:25:51
      0 수정 삭제 0 0
    • 약사회 인재부재
      뭘 알아야 이걸 감당하지?
      경기도약사회 마찬가지
      대한약사회 마찬가지
      IT기반에 고도의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무슨 큰프로젝트도 아니고,
      겨우 홈페이지 개발하는데 외주에 몇억을 날리다니...
      참어이가 없다. 약사회 내부에서 누군가 기술자들을 핸들링해야 하는데, 그런임원도 없고 직원도 없는거지.
      눈먼돈이야 먼저 먹으면 임자.
      24.03.04 15:27:25
      0 수정 삭제 2 0
    • 오늘도 난리남
      바쁜 아침부터 뭔 짓인지
      먹통되서 몇번이나 껐다 켰는지
      24.03.04 12:26:33
      0 수정 삭제 4 0
    • 이명엽
      할 줄 아는게 외주 뿐인가??
      자사의 솔루션을 외주 주는게 말이나 되는 행동인가?

      그간 쌓아 왔던거 죄다 날린 장본인은 지금 뭐하고 살고 있을까?
      24.03.04 09:01:30
      0 수정 삭제 5 0
    0/300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약정원 수억원대 개발한다지만 약국IT 달라진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