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박영달-최광훈, 중앙대 동문 후보 단일화 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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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최광훈, 중앙대 동문 후보 단일화 또 불발

기사입력 : 24.10.10 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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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최, 모두 출마 가닥…박, 내주 출마공식 선언

9일 오후 후보 단일화 관련 재차 논의 했지만 허사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12월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중앙대 약대 출신인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모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9일 올해 약사회장 선거 출마가 확실시 되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 동문회 고문단 등과 후보 단일화 관련 논의 자리를 가졌다.

중대 약대 동문회는 지난 7월 약사회장 후보 단일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모임을 가진 후로 최근까지 두세 차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자리에서 중대 약대 동문회 측은 내부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도가 더 높게 나온 인사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회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최광훈 회장은 수긍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박영달 회장 측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사실상 후보 단일화가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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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인 박 회장으로서는 중앙회장인 최 회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국 단위에서의 인지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최근 전문언론에서 진행한 지지율 조사에서 최 회장에 비해 지지도가 낮은 만큼, 동문회 주도 여론조사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 회장이 의지를 꺾지 않는 이상 동문회 차원에서 두 인사 간 후보 단일화를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요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약사회 선거관리규정 개정으로 올해부터 동문회를 포함한 중립의무기관, 단체에서 후보자 또는 예비후보자의 단일화와 관련된 준비, 회의, 경선, 투표 등 일체의 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박 회장 측은 오는 18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 박 회장은 약사회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첫 날인 오는 11월 2일 후보 등록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한 인사는 “오는 11월 2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그 이전까지 동문회 차원 또는 두 인사 간 논의 자리가 추가로 마련될 수 있겠지만, 박 회장이 의지를 꺾지 않는 이상 협의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2명 후보 모두 완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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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는 약준모 대장 동서기한테 물어봐라
종환이나 영희는 단일화 안하냐?
동서기는 언제 출마하나?

24.10.11 10:33:57

0 수정 삭제 19 5
중대가 약사회를 말아 먹는구나
동문회 뭔데
광훈이는 그만해야지
대업이보다도 못한 회장이 광훈인데. 역대급이지
무슨 단일화냐? 존심도 없냐

24.10.11 10:28:28

0 수정 삭제 22 8
자고로 리더는 판세를 잘 읽어야... 여론조사 1등한테 양보하라고 2등이 요구하면 누가 응하겠는가? 마땅히 순리를 따라야... 내주위 사람들도 전부다 동감하는 이야기

24.10.10 19:02:11

0 수정 삭제 9 3
영달님 현실을 인정하고 들어가세여
영달님 때문에 영희님이 당선되면
그 뒷감당은 어찌하시려고 그러시나요?

24.10.10 18:23:01

0 수정 삭제 16 4
사진보니 박이 최보다 앞에 있네요?
의미가 있는 배치인가요? 궁금합니다
ㅋㅋ

24.10.10 18:07:54

0 수정 삭제 6 5
정치병 말기 증상 할머니보다야 낫지 단일화가 되던 말건간에

24.10.10 17:52:48

0 수정 삭제 16 9
박영달 회장님은 국회의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약사들
얼마나 팔아먹겠습니까

24.10.10 17:50:13

0 수정 삭제 10 2
걍 다 나가서 붙어요... 중앙대 출신들 IQ테스트 함 해봅시다. 아무튼 날리면 할매만 아니면 됨...

24.10.10 16:51:45

0 수정 삭제 13 6
단일화가 뭐가 중요합니까. 자꾸 단일화 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그것보다는 관심종자와 떼쟁이가 뒷다리 잡아대고, 정신이 반쯤 나가서 오락가락하는 정부와 의사집단 간의 틈바구니에서 역경을 무릅쓰고 힘들게 쌓아온 약사의 성공사례와 성과물들을 지켜내야 합니다.

24.10.10 16:42:47

2 수정 삭제 11 10
한창 복지부와 잘 되고 있는거 같은데 집행부가 바뀌면 너무 위험하지 않나?

24.10.10 16:05:43

0 수정 삭제 16 19
지금 약사사회는 절체절명의 순간. 최광훈 회장에게 지금까지 쌓아 놓은 성과를 기반으로 더 나아가게 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약사회장을 하려 하는 사람에게 약사사회를 맡겨 놓기는 불안하다......

24.10.10 15:58:31

2 수정 삭제 25 21
성과도 없으면서 오히려 단일화 믿고 설치는거 같은데 그건 아니지...

24.10.10 15:49:18

0 수정 삭제 16 10
그래 김지은 기자는 단일화 하는게 좋겠어 안하는게 좋겠어?? 맨날 부정적인 기사만 토해내네

24.10.10 15:42:16

0 수정 삭제 7 3
양 ㄷㅅ 도 젊은 피 젊은 약사냐? 뒷전 어르신들 잔뜩 불러다가 일하자고 해놓고 젊은이 타령이니 이건 뭐 사기나 다름 없자나

24.10.10 15:38:04

0 수정 삭제 13 9
60대기수론
60대젊은피
가즈아~~

24.10.10 15:04:46

2 수정 삭제 5 5
1) 70대는 그만 나와야 2) 둘 다 꼴뵈기 싫다 3) 그래도 서울시 할망구보다야 누구든 낫겠지

24.10.10 13:06:06

2 수정 삭제 24 12
두사람이 나가면 다른 쪽이 어부지리할 것이라는 명분으로 최광훈후보측에서 안달복달 동문회장을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
현재 최광훈님과 박영달님은 합산 50 %가 넘는다. 중앙대출신들은 지켜보고 있다가 될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현명한 선택을 하곤 했다.
역대로 어부지는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혹 경기도 같은 지역선거에서는 표가 한정되어 있어 그럴수도 있다. 전국선거는 절대 어부지리가 없다.
중앙대출신들은 현명하다.
현직이 선배라고 72세의 고령인데 계속할수는 없다.능력있는 후배에게 양보도 할수있는 미덕도 베짱도 발휘하면 얼마나 멋질까

24.10.10 1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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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박영달-최광훈, 중앙대 동문 후보 단일화 또 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