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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권영희 "비대면진료 플랫폼 규제법안 발의 환영”
기사입력 : 24.11.13 1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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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사설 플랫폼 종속 반드시 막아내겠다” 공언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65, 숙명여대)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유통 규제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법안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약국 플랫폼 종속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서울시약사회는 비대면진료와 의약품 배달 위험성을 적극 알리며 안전한 보건의료 전달체계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며 “2022년 4월에는 약사 2만명이 참가한 결의대회를 주도해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이 국민 건강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사회적으로 환기시켰고, 5월에는 복지부 항의방문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진료의 즉각 중단을 강력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했으며 지부 회원 대상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비대면진료 문제점에 대한 약사사회 폭넓은 의견을 모았다”면서 “이를 통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약사법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화 시켜 비대면진료 부작용에 대해 정책적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 바 있다”고 덧붙엿다.

권 예비후보는 또 “지난 2023년 5월에는 주요 비대면진료 앱의 약사법 위반 사례를 서초경찰서에 고발하는 한편, 10월에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폐해와 문제점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정책적 변화를 촉구했다”고 했다.

그는 "이번 규제 법안 발의는 국민건강을 지키고 약사사회 공정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을 위해 그간 서울시약사회가 일관되게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약국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보건의료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국회에서 이번 개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 한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 측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비대면진료 플랫폼인 닥터나우가 '비진약품'을 설립하고 제휴 약국인 '나우약국'을 통해 의약품을 유통하며 제휴 약국에 의약품을 강매하거나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가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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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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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투표에 무심했던 것이 현재의 무력한 약사사회 모습을 만들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만에 투표하고픈 후보를 만나기도 하였고.
    권영희후보 만큼 역동적이고 진취적이고 혜안이 있는 후보는 없었던 것 같다.
    역대급 후보라는 생각이 든다.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를 위해서라도.
    24.11.13 23:40:46
    0 수정 삭제 8 1
  • 올 4월 당시 서울시약 회장 권영희후보가국회에서 김윤후보와 성분명처방,대체조제 개선,공적전자처방전 등 정책협약서를 발표하였죠.
    권영희후보는 역량과 능력이 충분히 준비된 대약회장감이라는 사실이 여기서도 드러나죠
    24년4월4일 데팜뉴스 "성분명처방 노력하라 김윤후보,서울시약과 맞손" 기사를 보면 자세히 나와있죠.
    검증된 후보 권영희 믿음이 가네요.
    24.11.13 23:24:13
    0 수정 삭제 10 1
  • 저급 댓글에 좋탄다 누르는 자기 동료들....
    그 수준인 사람들이 대약을 운영해 보겠다고 난리네 난리야.
    투표로 심판합시다.
    확실하게 심판합시다.
    24.11.13 22:50:38
    0 수정 삭제 8 1
  • 선거가 끝나도 명예훼손 형사고발은 약사회 정화차원에서 꼭 합시다.
    특정 지지자가 상대 후보자에 대한 지속적 비방 명예훼손 행위는 자기 지지자 후보의 질을 대변하는,자기 후보자 얼굴에 침뱉는 행위인 줄도 모르고 참 한심하다..
    지속적 저속 비방 속어를 써가며 명예훼손 시키는 몇명이 있으니 꼭 정화시켜 주십시요.
    캡쳐는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명예훼손 기사 나오면 모든 저속 비방 댓글 캡쳐한 것 드리겠습니다..
    가능하면 투표전 부탁드립니다.
    회원들이 알 권리가 있습니다.
    어떤 후보자가 저속한 자들과 같은 세력인지를
    24.11.13 22:38:32
    0 수정 삭제 9 1
  • 숟가락 던지는 속도가 지하철에 가방던지는 속도랑 비슷
    24.11.13 17:48:27
    1 수정 삭제 4 9
  • 참 대단하다. 이 와중에도 슬쩍한번 숟가락 얹어 볼라구 ㅎㅎㅎ
    24.11.13 16:56:33
    1 수정 삭제 21 8
  • 그냥 환영만 하면 다냐 ㅎㅎㅎㅎ 나도 매일 밥먹고 출근하고 일하면서 플랫폼 망하기를 기도했는데, 그걸로 환영한다고 하면서 업적에 숟가락 얹으면 되겠다. 기사 읽어봐도 결국엔 성과와 관련되어 권 후보가 되도록 한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제목만 환영한다고 하면 끝인가? 원래 가지고 있지 않은 걸 잘 알기에 가장 어려운 것이겠만, 제발 양심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해라.
    24.11.13 16:48:36
    2 수정 삭제 2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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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대약] 권영희 비대면진료 플랫폼 규제법안 발의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