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까스 마시면서 건약,청약,명대위가 주도하고 있다는 말은 꿈속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다.참여했던 회원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한참 여유부릴때는 가장 부드럽고 포용하는척하다가,이제 몰리니까 당황해서 흑색선전에 시뻘건 눈을까집고 덤비는꼴이 서울대의 전통 이었지요! 차분하게 대응하는것이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토론회 소감
네가티브 광고공세로 선거를 혼탁하게 하더니만 홀딱 벗고 하니 밑천이 금방 드러나더구만.
진실과 거짓의 싸움에서 마지막에 진실은 항상 이기지.
전체적 소견

의제선정
원 후보가 다분히 공세적이었고 비교적 자료준비에 충실했고 문 후보는 자신이 한 거짓말과 치부를 비켜가느라 비지땀을 흘렸음.(과천대첩, 골프향응 등)

개인공방
문 후보의 최대약점으로 원고에 없거나 미처 예상치 못한 질문에는 버벅거리면서 당황. 이는 심리적으로 거짓말이 들통나거나 변명으로 일관할 때 그대로 드러남. 문 후보는 그러나 오랜 회무경험으로 준비된 원고를 읽는데는 능수능란했음. 이런 면에서 원후보는 약간 흥분해 조리있게 설명하는데는 미흡했으나 문후보의 거짓말이나 흑색선전을 깨는데 효과를 발휘 유권자들에게 어필했음.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원75:문25정도로 보아짐.

우리들의 수장을 선출하는데 우리 회원약사들은
1시간30분만 할애해주세요
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27일 재방송 보시고
누가 적임자인지 현명하게 판단합시다
한분도 빠짐없이 보시면 감사합니다

형 그정도의 논리와 그정도의 토론으로 어떻게 희목이를 이길수있냐?
처음부터 끝까지 궁색한 변명으로끌려가다니
참으로 실망이 큽니다
지금이라도 차라리 영구를 내세움이 어떻한지?
히모기한테 약점이 잡힌게 아닌지?내일 기자회견 한번하라 히모기도 골프치러 외국많이 나갔다고
왜 혼자서 당하냐구?
기자회견해서 역전에 기회를 노리지 않으면 모든 회원이 형을 외면할것같아 걱정입니다
오늘일 잊고 다시한번 노력해봐요
화이팅/

거짓은 듣는사람에게 그럴듯 하게 보여도 곧 드러나게 마련이다. 소위 과천대첩을 자신의 치적인양 선거전략으로 이용하더니 오늘 그 참모습을 보였다. 그 당시 희생양이 되어 실형을 받았던 박기호 약사의 양심선언을 기대한다.

방금 전화 한통화가 왔습니다.

문재빈 선거대백본부입니다. 문재빈 후보와 전영구 후보 단일화 된거 아시죠?

당신 누구냐? 자원봉사자다.

약사냐?

아니다

약사도 아니면서 무슨 자원 봉사자냐?

전화 끈어라...

딸각!

이북은 김정일 공화국!!
강남은 원희목 공화국!!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이 참 많네~~~~~~~은밀한 곳에서의 알리고 십지않은 그 어떤 일들이!!........ 내원참!! 허허!!

옛말 틀린게 하나도없네!!
워째 ~ 겉만보고 판단하는지 ``쯔쯔"!!

뒤도 깨끗해야쥐- 엉!!

서울대는 동문을 위해 맹목적인 지지를 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정책과 비전보다는 동문을 앞세우는 서울대는 반성하라.

전화오는 사람을 보면 거의 다 서울대 출신이다.

정치판도 아니고, 지성인의 단체인 대약의 회장선거에서 두 동문이 모여서 회장을 다 뽑아 버린것인가? 약사회가 과연 어디로 가고있는것인가? 강경일변도로 해야만 모든것이 해결되는가? 그럴테면 지금부터 단식투쟁을 하시지.
투표하여달라고.본인은 지금도 판단이 되지 않는다.두 대학 출신이 과연 대약을 자지우지 할텐가? 뜻이 있는 약사님들의 정답을 바람니다. 회를 사랑합시다.

그날은 저도 과천에 있었습니다.
무슨호프관광호텔인가 하는 앞에서 주로 골목사이로 전경들과 숨바꼭질하듯이 돌
아 다녔던 것으로 생생히 기억납니다.
제가 알던 박기호약사는 중대를 나와서 건장한 체격에 목소리도 크고 다혈질이었
습니다.
명대위(약사명예회복을위한대책위)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고 남들보다 항상
굳은일에 앞장서는 성격이었습니다.
잠시 그때 일을 회상해보면 한약조제시험을 앞두고 한의사들의 파렴치한 광고전
이 연일 신문지상에 나와서 약사들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 지던 시기였습니다.
기억나실겁니다?
그런데 출제위원문제인가(?)-출제위원을 약대와 한의대 동수로 배정한문제였을겁니다 아마-로 한창 광고전이 난리였는데 시약,대약은 반박 광고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여론몰이를 당하고 있었지요.
보다못한 약사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것이 명대위였습니다.
약사통신,청약,전약협동우회등이 주도 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한푼,두푼모아서 주요일간지에 광고를 내면서 부터 조금씩 여론이 우리에게 좋아지기 시작했구여 그때쯤 과천에서 무슨일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구여 약사통신에서 과천으로 모이자라는 명대위의 글에 수십명의 약사님이 모이고 지방에서 모이고 몇몇 서울 분회에서 모이고 해서 수백명의 약사님들이 모였고 그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당시 대열의 앞에 항상있었던 박기호 약사님이 연행되게 되었는데 정작 집행부들은 다 풀려나왔는데 박기호약사님이 주동자처럼 처벌받게 된것으로 기억됩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했었는데 4번글을 보니 이해가 가는 군여

정치적 구태를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 원희목 지지자들이 안스럽다.

약사회는 지나간 일보다 앞으로의 일이 중요하다.과거를 이야기하며 누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원희목 후보의 장점과 비전을 제시하기 바란다.

원희목 후보를 개인적으로 지지했던 나로서는 이런 형태의 원희목 지지자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원희목후보에 대한 지지를 재고하고 동료들과 토론해보아야 겠다.

이런 것을 위해 약사회 직선제를 실시했는가?서로의 치부나 밝히고..사실 돌이켜보면 치부는 두후보 오십보 백보일 것이다.상호비방보다는 앞으로 미래를 이야기 해 달라

정말 실망했다.원희목 후보

이것이 사실인가?

1999년 9워 f9일
문재빈서울시약회장님및 서울시약임원님들 보십시오.

다음은 대한약사통신망 가면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정리한것입니다.

============================================================
국내도 부족하여 태국에 골프를 치러 가셨는데
제약회사 협찬을 요구하여 1천만원이 넘는 돈을 받아서
문재빈 서울시약회장님과 서울시약 임원들이 골프를 쳤다.
이는 차기 선거를 준비하는 단합(?) 모임이었다
박카스가 나오는 동아약품인지 , 원비가 나오는 일양약품인지
협찬의 결과로 박카스, 원비 값이 막 올라도 되는 것이다.
============================================================

=======================================================
서울시약사회에서 한국 존슨에게 골프 협찬을 요구하여
서울시약 문재빈회장과 임원들 총 40 명이 골프를 쳤다
이로하여 한국존슨에서 불만이 많아서 나중에 말이 많았다
=======================================================

==============================================================
제주도에 정우약품 협찬을 받아 문재빈 서울시약 회장님과
권태정 임원이 골프를치러 갔다.
두분의 사적인 모임인데도 정우약품 사장이 동행하고 협찬했다
고 하는데 진위 여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
작년에대만에 문재빈 회장님과 서울시약 임원 30명이 놀러 갈때
몇 천만원인가를 제약회사 협찬을 받아서 갔다
===============================================================

=======================================================================
약사신문 기사에 따르면 오는 9월 말 문재빈 회장님과 서울시약사회
임원 30여명이 대만에 놀러 가는 것으로 2000만원 상당의 제약회사 협찬을
요구했다
=========================================================================

위의 글들 사실인지 묻고 싶습니다.

문재빈서울시약사회장님이 직접 해명을 하실 수 없다면 - 이유가 무엇이던간에 -
통신하시는 서울시약사회 임원이나 대한약사회 임원님들이 대신 답변을
올려주셔도 좋겠습니다.

이도 안되면 최소한 공개 질의가 전달되었으나 답변할 필요를
못 느낀다던지, 말 안하겠다던지, 기억이 안 난다던지 하는
반응이라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 답변이 없을때는 사실을 시인하신 것으로 보고
문재빈 서울시약 회장님의 사퇴 및 합당한 책임을 요구합니다

지금 게시판을 보면 차마 보기 민망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사상 첫 대한약사회선거가 정치판의 선거보다 더 지저분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차분히 정책을 얘기하고 차별성을 볼때입니다.

1.재고의약품문제
2.약사감시의 일원화 문제
3.의약분업의 정착문제

이 3가지가 큰 줄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나름대로 두후보의 정책을 비교해보면
1,2번은 실천방법의 세부적인 사항의 차이는 있으나 정책의 큰방향성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각 후보지지자들의 글을 보아도 3번 의약분업에 관해서 의견이 나누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3.의약분업에 관한 정책도 각후보들의 큰 내용의 차이가 없습니다.
부각되는 주사제를 환원하는 문제도 두후보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마치 문재빈후보는 의약분업반대세력,원희목후보는 의약분업찬성세력인것 처럼 논의 되고 있는지 이상하군요...
실패한 의약분업,의약분업책임론을 내세우는 문재빈후보측의 정책을 보아도 현제도를 보완하는 부분의 정책은 있지만 의약분업을 깨고 과거로 돌리자는 정책은 한 줄도 없습니다.
그런데 게시판의 글을 보면 문재빈후보측 지지자들의 글을 보면 의약분업되서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의사들 눈치보기 지겹다,원희목이 이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문재빈이 되면 다시 돌려놀것이다,라는 식의 어투가 대부분인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재빈후보의 정책에는 그런내용은 전혀없는데 말이죠.
이것은 괜히 분업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약사님들을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유혹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의약분업이전에 가격난매,전문카운터잡는 것을 꼭하겠다고 선거때만되면 얘기하다가 선거끝나면 나 몰라라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실패한 의약분업 심판하자고 선동하구서 선거끝나면 무엇으로 책임질 수 있습니까?
정책의 큰방향은 원후보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데 말이죠?
그렇게 얘기하려면 가장 큰 차이를 정책으로 얘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하겠다라는 말을 하기는 쉬워도 어떻게 실천하는지가 어려운것 아닙니까?
의사,환자 사전 동의없는 대체조제는 말은 쉬워도 어떻게 의사와 환자,시민단체,정부를 설득해서 얻어낼것입니까?
감옥가고 삭발하고 약국 문 닫으면 애라 먹어라 하고 던져줍니까?

책임질 수 있는 정책대결이 필요할 때입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뒈놈이 챙기고,

돌 들어올리는 놈 따로, 가재 잡아가는놈 따로.




1. 문재빈 후보 선거홍보물 [문재빈이라면 안심입니다] 뒷표지 하단 [경력]

“1995년 2차한약파동시 대약 비대위 상황실장(과천집회 결성 및 시위주도로 과천경찰서에 입건)”




과천집회 및 시위라면 1995.6.6 17시 ~ 익일 여의도 이동시 까지의 소위“과천대첩”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 집회를 기획하고 시위를 주도적으로 지휘했다는 주장이고 그 결과 그 시위사태의 주범(검.경찰측의 시각에서 보면)으로 그 책임을 물어 지역 관할 과천서에 [입건]되었었다 이런 해석




2. 문사모 홈피 (www.moonsamo.co.kr) > 문재빈 방 > 걸어온 길

서울시약 부회장



시절 한약조제시험 채점과 관련 한밤중에 분회장 소집을 결정,그 다음날 집회를 연 일명



‘과천대첩’으로 불리는 역사적인 사건을 이끈 장본인은 바로 문재빈이었다.




3. 문사모 홈피 게시판 154번 (역사가의 글)



6월6일은 현충일이었다. 6월7일 여의도 집회를 위하여 서울시약은 각 분회 임원들을


대약4층 강당으로 소집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되어도 서울시 분회장 4~5명만 모였을 뿐


4층 강당은 텅 비어있었다. 시약 사무국 오른쪽 소회의실에서는 시도 지부장이 모여서


6월 7일 여의도 집회 순서를 논의하고 있었다. 박계환 구로구 회장이 사무국에 들어서자


문재빈 시약부회장겸 대약 비대위 상황실장은 잠시 회의를 하겠다고 근처에 있는


분회장들을 소집하였다.


시약 대회의실에서 문재빈 상황실장이 회의를 시작할때 4명의 분회장이 고작 모였다.


문재빈 상황실장은 모두 발언을 시작하였다.


".... 대약 집행부는 현재 유고상태다. 한석원 시약회장은 돌연 병원에 입원하였다. 지금


소회의실에서 시도 지부장이 내일 여의도 집회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를 하는데 여의도는


여건이 불리하여 신고된 집회는 가능하지만 시위는 불가능하다. 신고된 집회는 여러번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오늘이 중요고비이다. 과천 종합청사 에서 회원들을 대거 소집하여


결사적으로 시위를 해야한다. 적어도 최루탄이 터져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이 정부도 당황하여 한약조제시험 합격자 발표를 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


박계환 회장, 박남운 강동구회장은 적극 찬성하였고 나머지 두사람의 분회장은 무언으로


동의를 표시하였다.




4. 의약뉴스 인터뷰 (2003.9.15 이병구기자)


-불법 시위 주동으로 몰리지는 않았나.





"왠 걸, 과천경찰서서 밤샘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서장이 관악서장이어서 나를 잘 안다. 사회혼란을 조장하거나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 참작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것도 인신 구속으로 가지 않은 이유라고 생각한다.




------------------------------------------------------------------------------------------



위 문후보 관련 문건을 종합해보니, 한밤중이란 6.5 한밤중을 의미하며 그 한밤중에 분회장소집을 결정한



이유는 6.7 여의도집회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지 6.6 과천대첩을 논의하기 위한 것은 아니며 6.6. 적어도



3시이전에 박계환(당시 구로구분회장,현 문후보 선대본대변인)박남운(당시 강동구분회장. 건약회장,



현 미국이민) 서울분회장(성명불상)2명등 4명과 의 논의에서 갑자기 여의도집회 대신 과천집회로 방향



을 선회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당시 정황을 확인해 줄 사람은 이해당사자인 문후보, 문후보대변인 밖에



없어 안타깝습니다)



그렇다면 6.7 여의도집회를 위해 소집한 6.6 오전의 서울분회장 회의에서 단 몇시간을 남겨놓고 과천집회



를 강행하기로 방향을 선회한 경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여의도집회보다 과천집회가 더 효율적이라는 주장은 백번 옳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6.6일 아침까지도)



그렇게 미온적이던 태도는 무슨 이유였으며, 돌변하게 된 계기는 또 무엇일까요?



한조시 이후 시험의 공정성에 대한 한의협의 흠집내기로 여론이 불리하게 선회하자 명대위는 위기를 감지



하고 이때부터 시위를 준비하고 6.6 아침부터 과천시위를 주장하며 공조직은 회원동원만이라도 협조해달



라고 비대위에게 끈질기게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여 명대위 독자적 시위를 결정하고 과천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그 후 서울분회원은 실제로 분회의 연락으로 과천청사 정문앞 도로에 집결한 것은 사실이지만 명대위는



공조직의 회원동원에만 매달릴 수 없어 약사통신을 통한 독자적 회원동원으로 시위강행을 각오하고 이미



현장에 도착해 있었으며 최루탄이 발사된 이후 시위을 주도한 것은 명대위 박기호 약사이고 실시간으로



지방회원에게 과천상황을 전파하고 지원상경을 요청한 것은 약사통신에서 활동하는 명대위원이며,



해당 약사회의 지도부를 추동하여 상경토록한 것은 각지방의 약사통신회원이었으며, 밤새 상경하는 지방



버스를 시위현장으로 안전하게 유도한 것도 명대위였습니다



과천대첩후 시위의 주동자로 과천경찰서 [입건]이 아니라 수원지검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명대위



박기호 약사였습니다



집회결성 및 시위를 주도했다는 비대위 상황실장 문 후보는 입건으로 그치고 힘없고 빽 없는 박기호는



주범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으니 박기호가 시위를 실제로 주도해서 처벌을 받았다면 문 후보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문 후보가 시위를 주도한 한 것이 사실이라면 문후보는 박기호를 실컷 이용하고 박기호를



희생양으로 삼은 것에 다름 아닙니다.(토사구팽)




어느 경우든 문 후보는 도덕성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문후보가 주도한 시위에 박기호는 문후보의 지시에 의해서 시위를 선도햇다면 문후보의 행위가



사회혼란 조장이나 다른 이유가 아니라서 입건으로 그쳤다면 종범에 지나지 않는 박기호는



즉시 훈방되었어야 햇을 터이고 문후보가 입건으로 그친 것이 문후보의 지역사회 헌신봉사한 것이



참작돠었다 하였는데 문재빈 개인의 지역사회봉사가 아닌 분회장으로서의 헌신봉사라면 이를



기화로 비대위상황실장 혼자만 빠져나가는 것은 부도덕한 것 아닐까요 ?



지도자라면 모름지기 부하(회원)의 과실이 비록 자신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닐지라도 이를 끌어안고



처벌을 감수하여야하고 비록 자신이 주도한 공적이라도 부하(회원)의 공으로 돌릴 정도의 그릇은



되어야 하는데 부하의 공을 제 공이라하고 그에 따른 처벌은 부하에게 전가하거나 부하가 처벌받는



것은 나 몰라하면서 자신만 빠져나오고 이를 자랑이라고 떠들다니 덕장 밑에 약졸 없다는 말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부하의 잘못을 끌어안고 부하는 석방해달라고 헌병대에 제발로 찿아가는 긴 또깡,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지시를 따른 부하의 구명을 요구하는 김 재규를 눈여겨 볼 일입니다



과천대첩의 후유증으로 실형선고를 받고 이 충격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이혼으로 가정이 파괴돠거나



건강(유산)을 망쳐 폐인이 된 우리 동료약사에게 우리는 아직도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앞에 두고 “과천대첩은 내가 주도했다”.“나의 투쟁력을 믿어달라” “앞으로는 투쟁력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한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은 애써 아물어가는 그분들의 상처를 덧나게



들쑤시는 잔인한 짓임을 명심해야합니다



우리 대다수 무지랭이 약사는 정직한 지도자,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지도자,



의리와 신뢰의 지도자를 원합니다



내 한표로 옥석을 가려내어 약사 정기를 바로 세웁시다

아래의 내용이 사실일까요? 거짓말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니 재미가 있기도 하네요...
약사회쪽에서 파다했던 이야기지요...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퍼와봤습니다.


1999년 9워 f9일
문재빈서울시약회장님및 서울시약임원님들 보십시오.

다음은 대한약사통신망 가면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정리한것입니다.

============================================================
국내도 부족하여 태국에 골프를 치러 가셨는데
제약회사 협찬을 요구하여 1천만원이 넘는 돈을 받아서
문재빈 서울시약회장님과 서울시약 임원들이 골프를 쳤다.
이는 차기 선거를 준비하는 단합(?) 모임이었다
박카스가 나오는 동아약품인지 , 원비가 나오는 일양약품인지
협찬의 결과로 박카스, 원비 값이 막 올라도 되는 것이다.
============================================================

=======================================================
서울시약사회에서 한국 존슨에게 골프 협찬을 요구하여
서울시약 문재빈회장과 임원들 총 40 명이 골프를 쳤다
이로하여 한국존슨에서 불만이 많아서 나중에 말이 많았다
=======================================================

==============================================================
제주도에 정우약품 협찬을 받아 문재빈 서울시약 회장님과
권태정 임원이 골프를치러 갔다.
두분의 사적인 모임인데도 정우약품 사장이 동행하고 협찬했다
고 하는데 진위 여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
작년에대만에 문재빈 회장님과 서울시약 임원 30명이 놀러 갈때
몇 천만원인가를 제약회사 협찬을 받아서 갔다
===============================================================

================================================================
약사신문 기사에 따르면 오는 9월 말 문재빈 회장님과 서울시약사회
임원 30여명이 대만에 놀러 가는 것으로 2000만원 상당의 제약회사 협찬을
요구했다
=================================================================

대한약사통신에서 퍼온 글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정말로 사실입니다...정말로요...

실제 상황입니다.

1. 약사회에 놀러 나온다. 저녁 스케쥴은 자동으로 고스돕 판이다. 멤바가 없으면 섭섭하다.

2. 약사회에 일하러 나온다. 공무원, 기자들, 국회 사람들 만나는데 시간을 쓴다.



1. 메이커 사람을 만난다. 골프 스폰..하라고 조른다.

2. 메이커 사람을 만난다. 생동시험, 소포장생산 왜 안하느냐고 족친다.



1. 공무원을 만난다. 꽥 소리만 지르고 돌아와서 혼내줬다고 큰소리 친다.(공무원은 뒤에서 비웃는다.)

2.. 공무원을 만난다. 얼르고 뺨치며 설득한다. (공무원은 뒤에서 논리적으로 고민한다.)



1. 약사회 돈을 쓴다. 동문, 임원에게 인기유지를 위해 술을 산다. 집안잔치다.

2. 약사회 돈을 쓴다. 외부의 언론, 공직자, 국회듣 관계자에게 술을 산다. 내부에선 인기가 떨어진다.



#이건 사실입니다. 이외에도 차이는 더 많습니다. 잘 구별해야 합니다.

"개혁세력 후보의 단일화"...

누가 개혁세력입니까?
개혁의 정의가 뭔지 혼돈스럽기도 하네요. 두후보간 통합이 개혁세력 단일화라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연대 흐름은 개혁정도가 아니라 진보를 위한 혁명이겠군요...

저는 원희목 후보와 문재빈 후보 모두 잘 압니다.
혼란스러운 시기를 같이 했고 그 과정에서 그 두 분의 극명하게 대비되었던 모습들을
잘 알고 있고, 묘한 언론플레이로 그런 모습이 얼마나 왜곡되고 굴절되게 일선 약국으로
전달되어버린 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런다고 해도 "개혁세력?" 정말 기가 막히네요.

이번 약사회 선거의 대립점은 개혁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기존의 관행인가? 관행의 극복인가?가 대립입니다.

박카스 가격 오를때마다 동아제약에서 약사회 주요인사에게 선물을 보낸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약사회 임원 자리가 철저하게 동문별로 자리별로 배분되어왔다는 것 아십니까?
능력이랑 별 관계 없었습니다.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 임원전용 고스톱 방이 있었다는 것을 아십니까?
(소위 접견실이라고 했지요...)

이게 현실이였던 것입니다. 물론 위와 같은 것을 배격하고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의약분업 초기,,,혼란과 고통으로 약사 회원들의 무차별적 분노가 폭발할때, 쥐죽은 듯 숨었던 사람도
있었지만, 자기 약국 망해가며, 자기 건강 해쳐가면서 욕은 욕대로 들어가면서 열심히 일했던 사람도 있습니다.

그 당시 원희목 약사님 약국 망했습니다.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에서 와파린 투여받고 한달간 입원하라는 것
뿌리치고 그 다음날 약사회로 온 사람입니다. 이런 것 아시는 분 별로 없지요?

그 당시 김대업 약사님 약국 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피엠2000 안정화와 청구금액 조속 지급을 위해서
목숨 걸고 일했습니다. 그 당시 과로로 갑상선기능항진이 와서 바륨없이는 잠들수 조차 없는 상황,
병원에서 휴식 안취하면 위험하다고 했던 상황에서도 일을 했던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여기까지라도 온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

자기가 대표를 나가는 회의가 잡혀있는데도 실종되서 그 날 아침에 나타나서 자료도
안읽어보고 회의 나가는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
(태국에 골프치러 갔다는 소문이 많았지요. 암튼 그때 찾느냐고 고생 엄청한 기억이 납니다.)

아니면 실제로 자신은 회의에 나가지도 않는데도 모든 관련참석자들, 시민단체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인사하고,,, 회의 결과가 좋게 나왔을때,,,자기는 한일 하나도 없다고 다 문재빈 대표가 한거라고
했던 사람, 왜 그렇게 바보같냐고 하면, 서울시약사회장(당시 문재빈 서울시약사회장)이 힘이 있는
자리이고, 그런 사람이 전면에 서는 모습을 보여야만 일이 쉽게 풀리는 거라고 웃었던 사람...
과연 누가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

친화력이 엄청 좋은 사람,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람, 사람 좋고,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문재빈 후보는 정말로 친화력이 강점입니다.)

아니면 자기 소신이 뚜렸하고 상대방이 다른 의견을 가졌다면 몇시간이고 상대방과 토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

장관같은 높은 사람과 이야기할때, 자기 이야기만 쭉 하고 나와서,,,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기자회견하는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장관이 자신 이야기를 잘 이해못한 것 같으니 그 다음날 새벽에 장관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5분만 이야기하자고 해서 다시 약사현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그리고 결과가 좋으면 된다고
그런 이야기를 언론에 이야기하지도 않는 사람,,,어떤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가지고 자기 밑에 있는 사람들이 반발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다시 회의장에
데리고 와서,(실제로는 거의 난입 수준이였지요) 저번회의에서 저 사람이 그렇게 하자고 그랬으니
저사람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하는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자신이 반대했더라도 회의에서 결정되었던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합니까?

전 문재빈 후보에 대한 사감은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적으론 더 정이 가기도 합니다.
하다 못해 같이 술을 먹어도 원희목 후보는 계속 의약분업 이야기, 약국 이야기, 약사 현안 이런
이야기만 하니 머리 아픕니다.
문재빈후보는 같이 술먹으면 재밌고 편합니다.(일에 관계된 것은 완전히 까먹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회장 선거는 기존 관행의 지속인가? 극복인가? 라는 대립이라는 것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그전까지의 약사회 모습은 동네 놀이터같은 모습이였습니다.
회장은 원로들 대우해주고, 동문별로 자리 배분잘해주고, 큰 문제 없이 현상유지 잘하면 되는 지위였습니다.
동문별로 자리 배분된 위원장들이랑 고스톱도 잘쳐주고 그래서 별 불만없게 하고,,,

문재빈 후보는 그런 흐름과 관행에서 나온 후보입니다. 단일화조차도 후보들이 나선게 아니라
동문회 원로들이 나선 것을 보면 알수 있지요...

속된 말로 주기적으로 자기 밑의 사람들을 골프도 치게 해주고, 외국 여행도 시켜주고 이런 것에 익숙합니다.
큰 문제나 현안이 될만한 일은 유야무야 미루더라도 남들 보기에는 별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도
익숙합니다.

원희목 후보는 별로 그런 것이랑은 관계없습니다. 그냥 약사회 임원은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책임지면
된다는 주의일 뿐입니다.

예전에 원희목 후보와 친했던 다른 분이 충고하더군요. 약사회에서 혼자 학처럼 살려고 하면 너 혼자 다친다고...
뭐 그래서 서울시약 선거 떨어졌는지도 모릅니다.(그 말이 나온 싯점이 서울시약 선거를 둘러싸고 한참
자리 팔기가 성행이였을때였고, 원희목씨는 서울시약 출마했을 당시, 각 동문회별로 자리에 관계되어
접촉해왔을때 그걸 다 거부했었지요...)
원희목 후보는 그런 것에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술자리에서도 썰렁하게 일 이야기하고,
자기 밑에 사람들이 고생하는 것 보면서도 같이 고생하자고 하지, 골프치게는 안해줍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이번 선거는 관행의 지속이냐? 극복이냐?가 대립점입니다.
즉 좋은 게 좋고, 동문회 집안잔치같고 별 탈없이 재미있는게 좋은 거라는 관행과,
약사회는 일하는 조직이다. 열심히 일해야 되고,,,고통이 있더라도 바뀔 것은 바뀌어야 한다는 극복과
이거의 대립인 것입니다.

그리고 관행의 지속에는 문재빈 후보측이 있고, 관행의 극복에는 원희목 후보측이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단일화했다고 예전 대선의 노-정 단일화처럼 개혁세력 단일화라고 표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동문중심의 일종의 놀이터 분위기였던 약사회에 익숙한 세력끼리의 연합이고 관행의 지속을 바라는
사람들간의 연합일뿐 개혁이랑은 무관한 것입니다.

이런 흐름들이 개혁이라니 정말로 기가 막히고 한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