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역별로 보건기능과 복지부문을 통합 서비스 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시스템이 강구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지역사회중심의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체계 모형개발'에 대한 연구용역과제를 공모했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시·군·구 단위의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용역과제의 연구기간은 6개월이며 추정 용역금액은 6천5백만원이다.

복지부는 이밖에 ▲가정단위 복지서비스 체계구축 프로그램 개발(8개월, 3천만원) ▲중산층 노인복지사업 활성화 방안(6개월, 2천만원) ▲보건소망을 통한 국가 만성퇴행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개발(8개월, 4천5백만원)등의 용역과제도 함께 공모했다.

용역연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복지부 기획예산담당관실(503-7520∼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용연구자격은 다음과 같다.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에서 정하고 있는 연구기
관 및 기타 정부출연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인문사회 또는 과학기술분야의 법인 연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