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우리나라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질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원만히 해결할 수도 있는 어찌보면 인간관계에 있어 매우 사소한 일을 모든 언론이 앞다투어 이 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집단이기주의에 극치라고 말할 수 있지요.

이렇게 일이 커져 부풀려지면 약사님들, 약사단체들 행복하십니까? 이익 많이 내셨습니까? 약사 권익 크게 신장되고 계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절대 아니올시다입니다.

약사님들 마인드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적극적으로 변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공부도 남들보다 많이 하시고 연륜도 있으시는 분들께서 어린아이처럼 투정이나 부리시려고 하시느냐 말입니다. 왜 제가 투정이라고 생각하냐면 문제를 일단 원만히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이 처음부터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들이 인과관계속에서 일상생활안에 무수히 발생합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장 원만한 해결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거기에 따라 차근차근 행동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글의 요지는 장본인은 신입사원 즉 사회 초년생이고 피해자는 연세 지긋한 약사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좋은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약사님께서 잘 타이르듯 풀어갔어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옛날에는 제약직원이 이랬네, 지금은 아니네 이런말 하기에는 현실감각이 너무 뒤쳐져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가 약사보다 더 많이 더 깊이 공부한다는 것은 대학 학사 과목 커리큘럼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의약분업은 당연히 상식적으로 국민이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대신 약사님들에게도 일반의약품이라는 것과 조제료라는 당근을 쥐었으니 분업에 대한 보상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업계 전체가 공생할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항시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유명 일간지에도 "제 2의 정동영의장 발언"등 자극적인 문구로 안국약품이라는 실제 회사명을 언급하면서 여기저기 터트리고 있습니다. 이 보다 더한 일도 들추면 세지도 못할터인데 말입니다. 어차피 한국인의 특성이 불같이 끓어 올랐다가 곧 소리소문없이 잠잠해 지겠지요. 그동안에 입을 피해는 물론 한치도 생각조차 하지 않으시겠지요.

이성적 판단을 제약사, 약사가 함께 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 업계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을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침니다.

영업사원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이제 신규로 어려운 제약회사영업일을 시작했는데 말 실수 한번했다구 그걸 가지구 각 신문사에 알리고 기사화 한 것 자체가 전 이해가 안 됩니다..
한마디 더 하자면...
의사,약사, 제약회사 모두 폭로되면 가슴이 뜨끔한 것들이 많을 텐데요?
우리나라 약이 모두 카피품이고 품질이 좋지 않아서 이런 이상한 쪽으로 경쟁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더욱 의사들도 바라게 되고 약사들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런거 아닌가요?
외국계 제약사는 그런 것두 없다구 하던데요..
왜-- 약이좋으니까. 그럼 왜 제약회사는 약 연구를 하지 않냐구 질문하겠죠? 그런데 갖다주는게 많으니 연구비로 투자할 돈이 있겠어요?그 막대한 비용을 말이죠!
연구를 해서 좋은 약이 될것 같으면 그떄서야 나라의 지원을 받을텐데 돈이 있어야 연구해서 좋은 약을 만들죠!
의사,약사.제약회사 모두 맞물려서 지금 우리시민들만 약물중독이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약이 좋아서 쓰는 의사.약사들도 있겠지만 양심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세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얼마나 주변에 많은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약을 처방하고 약 구매를 부추기고 제약 세일즈를 하고.. 물론 이런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너무나 오랫시간이 필요하겟지만 반성들하세요~~ 경기가 안좋아서 대학 졸업후 취직이 안 되고 그렇다보니 원하지 않는 직종에 종사해서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경기가 어렵다 보니 더욱더 회사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혈안이 되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그런 메마른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지 않나요?
약사님이 자존심이 상했겠지만 약사들의 이익을 위해서 대변자의 입장으로 이런것을 폭로한거 아닙니까? 제약사보다 위에 굴림하기 위해서 말이죠!
제약회사는 약을 연구하기 위해 노력해야하구..
의사들은 제약회사들을 상대로 그거 있잖아요 그거 바라지 않고... 환자를 위한 헌신적 의사가 되기 바라구요.
약사들은 의약분업전보다 약사의 권위가 떨어졌다구들 하지만 그래두 이익이 있잖아요. 의약분업이 된후 국가 의료보험에서 지급되는 것이 있잖아요.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직접적으로 좋은 상담자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반성합시다.

이 문제 그냥 넘어 가면 앞으로 약사회비 내지 맙시다
후배 약사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제약회사에서 이런 일이 두 번 생겨서는 안되니 약사회 차원에서 처리하도록 약사회 임원은 보세요

모든 직업이 다들 그렇지만 몇몇 사람에게 욕을 먹게합니다.
이번 사건도 안국 전체가 그런것이 아닌 한명의 실수로 인해서 너무 확대된것 같습니다.
기자분도 그런것을 기사라고 올리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전 약사가 아니라 제약회사 영업사원입니다.
전 비록 클리닉 담당자지만 약사님과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 병원 원장님과도 친하게 지내는 곳이 있습니다.
제약회사 영업사원과 약사분과의 트러블은 원장님보다 많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저희는 병원과 거래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처방 실적이 나오기 때문에 하지만 병원과 자신의 코드가 맞지 않는 다고 생각하면 그 병원은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맞기 때문에 가는 겁니다.
하지만 약국은 다릅니다.
자신이 힘들게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창출하는 곳이 약국이기에 그 약국과 거래를 해야 지금까지 쏟아 부은 열정이 현실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어쩌다가 아주 가끔 어떤 약사님께서는 마진률이 좋은 제약회사와 거래 하기를 원한다며 거래를 하기를 꺼려하고 원장님께 직접 말씀드려 간섭을 해야겠다고 하는 분도 있고 대체조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니 제약회사 영업사원은 불편한 심기로 약사님을 대할때가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약사님도 그러한 심기를 쉽게 제약회사영업사원에게 대하기도 하지요.
이런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양쪽으로요..
약사님은 과거의 좋은 날만 회상하시면 제약회사를 너무 쉽게 대하시는것도 문제고
제약회사 직원은 한쪽에 공을 들인만큼 어느정도 부분에 대한 약사님을 이해하는 입장에 되어서 생각한다면 조금이나마 이러한 서로간의 신경전만 많이 피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너라면 약 팔겠냐???

돈 못 받으면 어쩔려고???

약사분들은 넘 제약영업사원을 천시한다. 의사랑비교해도 너무 차별된다. 전 몇해전 외국계 제약사 영업사원을 해서 병원 약국 다 다녀봤지만,,의사들은 돈 몇푼에 바들바들 떨지 않습니다. 약사님들은 너무 한푼에 떨고 항상 영업사원을 인간취급하지 않습니다. 영업사원은 제품을 팔아 그 약국에 이익을 주는 고마운 존재인데...영 뭐 종취급들을 하니깐... 우리가 약 대줘서 약사님들이 팔아 먹고 사는 서로 도움주고 도움 받는 존재지 않습니까?
물론 영업사원이 학벌이 못하고... 약사분들은 엘리트이지만 전 외국꼐 영업사원 했는데 괜찮은 대학 학과나왓습니다.약대 갈 점수도 넘었구요...지금은 관뒀지만.. 약쟁이할때 병원만 다녔고 가끔씩 처방 확인하러 약국갔는데 좋은분도 있으시지만.. 가끔씩 넘 어이없을때가 많았습니다.
약사님들 영업사원도 같은 인간입니다. 구걸하러 다니는 거지가 아닌 약사님들이 파는 물품을 조달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항상 구걸한다고 하는 사람이라 보일지 모르지만 저희들이 약 안 갖다주면 약사님들 못 먹고 삽니다,,,,,

분업 이후에 제약회사에서 약사에 대해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 너무 불쾌합니다. 전 10년 정도를 종합병원에 근무해 오면서 제약회사 사원들이 얼마나 정중하게 약국장을 대했는지 손수 체험해 왔습니다. 하지만 개국가에 오면서 영업사원들의 태도에 분노까지 치밀었습니다.
그제서야 안거죠. 처방권한이 없는 약사는 제약회사에선 잘해줘봐야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거겠죠. 병원에서의 그런 태도들은 모두 약을 랜딩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의 가식적인 행동이었나 봅니다.
저도 얼마전 에이치팜의 직원들 때문에 너무 불쾌하고 억울했습니다. 지금까지 별다른 변화없이 무시를 당하고 있는걸요. 약사님들께 에이치팜 제품은 사용하지 말자고 호소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뿐 만 그런게 아닌거 같아 너무 서글픕니다.
약사님 힘내세요. 그래도 국민들은 약사들을 많이 인정해주고 사랑해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화이팅!!

그리 크게 거래할 필요가 없는 회사를 왜 하는지....
사과로 끝나면 안되겠지요. 요즘같은 말 많은 세상에 어찌 사고터트리고 책임무마식 변명으로 일관하는지 안국은 각성을 좀 하셔야겠습니다. 물론 회사 내부에서는 어쩔수 없이 발표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약사들을 무시하면 제약사는 어찌되는 지 머지않은 때에 알게될 것입니다.

몇년전 지문인식주문도입한다고 맨날 약국와서 지문 받아가려고 하던 회사...짜증이다 자기네가 얼마나 보안을 잘하길래 지문달라고하던...

약사나 의사도 정년제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제 막 사회에 배출된 의사 약사도 먹고 살지요.
많이 봉사했으면 이제 그만 봉사해도 됩니다.

안국약품에서 얼마전에 연락이 왔다. 판매장려금 세무신고를 하라고.. 그것도 2001년도 분을 . 회사에 전화해서
판매장려금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고 2001년도 것을 지금와서 신고하라니 무슨 말이냐고 하니 신고하지 말라고 했다. 제가 작년에 세무조사를 받아서 그 부분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모르면 말고 식의 관리에 분통이 터집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모든 약사님들이 울분을 토할 내용도 있으나 이만 줄입니다.

안국약품 관리원칙히 60세이상은거래를 못하게 합니까 지금14%고령약사 거래가있는것 몇년전거래계속하고있기때문입니다 반성하고 마케팅에서 사죄를왜해요 채권부나 관리부해야지 이것부터잘못입니다 한심합니다 다거짓말입니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난 안국을 거래를 하지만 일전에 카드결재를 하면 싫어하며 차등을 둔 적도 있고 ... 변비약인가 ... 프랑스 수입품을 소개하면서 ...제품에 대한 실제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공급하지 않기도 했고 ... (나오자 마자 제품이 죽어버렸지만...) 일단 약국에 오면 안국직원들이 약국을 위해 존재하여야 하는데 회사를 위해 존재한다는 그런 느낌을 주니...교육을 어찌 시키는 것인지 .... 아주 보수적인 회사라는 느낌을 주지요.... 회사에서 알고 있는지 ....

대통령부터 입만 열면 사고이니.. 참...요즘 입 관련한 전염병 생긴건가?? -_-;; 말 실수하는 사람덜이 왜 이리 많은 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