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걸어다닐때는 돌이 날아오나 반드시 살펴보면서

가야하고, 차로 다리건널때는 다리가 무너지지 않나 다리

두들기면서 차몰고 가야하고...뭐 이런 논리 아닐까?

떡먹고 답답하다는데 소화제대신 병원을 가?

그 약국만 존나리 재수 없었던거지...
그 환자 우리 병원왔다면 우리 원장도 피박쓰는거여....

요즘 환자들이 의사보다 더 잘났거덩
의심되서 검사를 할라치면 돈이나 벌려고
괸한 검사한다고 눈에 쌍심지 키거든...

조지나 요검사 10종에 700원으로
본인부담금 추가도 없는데...

그환자에게 심전도검사등 몇가지 오더가 나오면
어찌됐을까?
심평원에선 삭감하겠다고 달려들지는 않을까?
청구하기조차 겁나는데...
검사받다가 사망했다면,,,,,,,,,,,,,, 끔직한 일이여~

미안하지만 제발 그런환자 우리 병원에 오지말고
약국에서 쭉 약타먹었으면 좋겠다.

환자 한명 진료하고 60일 처방나가도
본인부담금 3천원에 공단에서 4200원쯤 주던데...
그것도 의사 1명당 일일 74명 진료할때까지만이지...

병원망해서 나 실직하면 처자식 누가먹여 살리나

소화제에다가 물약 먹은 비용...최소 몇천원이겠지?

제발 자숙해라 무식한 놈들아/

약국에 환자가 왔다. 떡을 먹고 가슴이 답답한 체한것 같다며 소화제 한번 먹을걸 달라고 한다. 약사는어떻게 해야하나?
1.가슴이 어떻게 답답하냐, 어느 부위가 답답하냐 물어보고 대답에 따라 처리한다 =>불법 의료행위 - 의사님들 왈 약사가 문진후 상담또는 약품 판매행위는 의료법에 의거 무면허 의료행위란다
2. 떡먹다 죽은 사람 여럿 봤다고 병원가서 진료받으라 한다 => 별것도 아닌것같고 기분나쁘게 말한다고 욕하며 다른 약국간다. 또는 근처 의원에 간다. 이 경우 열에 아홉은 소화제 처방으로 끝난다

나 약사지만 무식한 약사 많다. 그렇지만 그에 못지않게 무식한 의사도 많다. 무식의 여부는 개인에따른 것이지 직능 자체를 무식으로 몰아부치는 것은 그야말로 무식한 짓이다. 의사와 약사는 서로 보완하며 공존할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나아가야 한다.

나는 의사들을 미워하지않는다. 간혹 개인적으로 싫은 의사도 있지만 그렇다고 의사전체를 싸잡아 매도하거나 미워하고싶지는 않다. 그런데 이곳에 있는 글을 읽다보면 욕이 먼저 나오려한다. 또한 의사들이 약사들에게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 의료체계에서 의사들은 분명 약사보다 어느면에서나 강자인데, 왜 약자인 약사에게 피해의식을 갖고있는지 알수가없다.

오늘부터 의사를 위하여 음식먹고 속이 답답하다고 소화제달라는 환자들 전부 병원으로 보내야 겠다.그동안 그런 케이스가 하루 3-5명은 되는것 같은데 전부 심근경색으로 죽었나보다.아님 위암으로...오호통재라..

심근경색은 병원와서도 25%밖에 못사는데
최대한 빨리 병원 보내야지...

그런데 그걸 체했다고 소화제주냐?
그리고 증상 물어보고 약줬으면 불법 의료행위한거네..

소화제먹고 죽은건 아니지만
약사의 무지가 한사람 죽인것 같네 그려...

삐

약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겠다.
다른데 광고 하는거 보다 100배는
효과적일건데..환자에게도 좋고.

약사를 위한 심야 세미나 내지는
일요일세미나.좋지 않을까요?
의료진 홍보도 하고 장비 소개도 해주면
약국에서 바로 환자들에게 안내를 해 줄터..

함부로 약을 주면 안된다...
좀더 해박한 의사에게 먼저 진료를 건의했어야 했다...

돌연사는 언제든지 일어날수있다.
이번돌연사는 광주동구 모약국에서 환자(34)에게 까스속청+속신환 을 주고 난이후 환자는 약을 먹고 배가아프다고 하면서 모대학병원 가는도중에 죽은사건 임.
약사는 약을 주고난 이후는 약사에게 책임 있는지 여부는
사체부검 으로 판단을 해야함.
그리고 약화사고 배상책임보험을 적극 활용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떡먹고 가슴이 답답하다"
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어떻게 처리했을까..

개인병원의 의사일 경우
만약 환자가 "떡먹고 소화가 안되요.." 라고 했다면,

이를 놓칠가능성이 약간은 있으나,
가슴이 답답하다고 했을때는
누구라도,

답답한 양상이나, Hx of Present Illness 주의깊게
물어보았을 것이고,
EKG 가 있는 의원은 EKG 를 찍어보고
Q wave 나 ST elevation 이 있었다면 바로
beta-blocker 등 응급으로 약을 주고(약이 있다면)
바로 큰병원으로 transfer 하였을 것이다.

만약 종합병원의 응급실의 인턴선생님이었다면,
Hx taking 잽싸게 하고,
sublingual 로 NTG 주면서 반응을 보고,
EKG 찍으면서, 피뽑아서, TropT,I 등의 cardiac enzyme
나가고,
환자 증상 subside 되면 CXR 찍고

만약 환자 증상 발생한지 6시간 이내라면,
즉시 순환기내과 노티해서 t-PA 로 뚫을 수 있는지
등을 판단했겠죠.

의사들이라면 이러한 과정이나, 이런 가능성들을
모두 R/O 한다음에야 소화불량으로
소화제를 주었을 겁니다.
(물론 이런 과정을 말로 써놓아서 길어보이지만,
생각하는데는 10초정도도 안걸립니다..)

약사님들...
제발.. 환자 생명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모르는 것을 아는척 하지 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다못해 감기약 임의로 지어줄때도
감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지어주지 않는지요?

소화불량의 원인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
의사들이 11년동안 교육받고 수련받는게 헛짓이 아닙니다.

약사님들은 이번사건이 "재수없어서 어쩌다" 한번 걸렸다고 대부분 생각하시겠지만,

응급실에서 환자를 보는 의사들의 눈에는
다들 살인마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응급실에서는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약사들이 약 잘못줘서, 환자가 잘못되는경우
너무 많습니다.

또 어떤 약사님들은 "의사들의 의료사고가 더 많다.."
며 항변하시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면허운전과 무면허 운전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발상입니다.

약사들은 병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의대생보다도 모를겁니다.

모르는건 죄가 아니고, 부끄러운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모르는 것을 아는척하는 것은 죄가됩니다!!

내용무

응급질환에 관한 공부는 항상
열심히 해서 바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게 하는 기사군요.

지역사회에서 의사와 약사의 교류가 잘된다면
더 많은 생명을 살릴수 있지 않을까요?

정황으로 보니 MI 일 가능성이 매우 높네...

떡먹고 가슴답답하다고 소화제를 주다니..
약사의 무식함에 황당할 뿐이다..

그래서 약국에서 119불러 후송된 상태라 함.
여러 정황을 볼 때
독약이 아니고서는
그런 상황이 발생될까?

부검할 것이고 그럼 나올테니 자중합시다.
어떤 상황이던간에 한 목숨이 이승을 떠난 상황입니다.

제가 아는 분은 떡 드시다가 숨을 못 쉬어 응급실에 가서 치료받다 죽었는데 심장마비로 처리하더군요.
이런 것은 기사에 안 나던데, 그럼 그것도 응급실에서 의료사고 난 건가요?

약싸들은 해당 당사자가 재수 없었다고 애써 자위 하고 싶겠지만..

우리나라 약국 구조에서는 항상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기사엔 없지만 엉터리 의약분업과 의료이원화 시스템상황에서는 알게 모르게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우리 이모부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운명했다.
돌아가시고 남은 것은
겔포스등 소화제와 제산제등, 그리고 우루사와 그 외 잡다한 약봉지들..

우루사가 눈에 확 띄어 이건 또 뭐요. 했더니
약사가 피곤하면 더 심해진다고 먹으라고 했다나..

그 약사가 병원에 한 번만 가 보라고 했었다면
혹시 우리 이모가 혼자 되지 않았을 걸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약사를 욕해야 하는지, 이모부의 무지를 탓해야 하는지..

엄연한 우리나라 현실이다.

이번사건을 의약분업과 의료이원화등을 다시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해당 약사는 억울한(?) 느낌도 있겠지만,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도 않은 사실을 상대로 소화제 먹구 사망한 것처럼 문구를 쓰다니 기가 막히군요...기사의 head line을 달때는 좀더 객관성과 중립성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대개 중년의 남성에다가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면
(epigastric pain)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급성심근경색....

밑의 또라이 들은 약이 목에 걸리네 어쩌네 하지만.
그런다고 급사는 안함.
목에 걸리면 난리부터 치니까.....
그리고 설령 기도에 넘어간다고 해도
약이 염증을 일으켜서 부종을 엄청 일으키지 않는 이상
안죽음
식도에 걸리면 kissing ulcer 정도지, 역시 즉사는 안한다



당신 선배(아님 후배)가 약을 줬다고 해서
긍정적으로 보지만,
결론적으로 우기든 어쨌든
약을 줬고,
환자는 그거만 믿고 그냥 먹고 죽은 거지....

일본놈들은 약국에서 아프다고 약달라고 하면
죽어도 안주던데(왜 주다가 사고 나면 약사만 독박이니까..)
한국 약사들은,
환자가 땡깡이든 어쨌든 약을 준다....

앞으로 지금 이글은 읽은 약사들이라도 정신 차려라...

부탁이다...

당신들은 해봤자 소화불량 어쩌구 부터 생각나겠지만,

아직 의사가 안된 나조차도,

직접 보지 못해도, 혈압먼저 재고,
심전도 부터 찍을 생각부터 나는구나..
부탁이다..약사들아..어설픈 아는체는 그만 해라..

이번 기회에 저 약사 한번 제대로 걸리고,
앞으로 이러지좀 말자..

급하게 먹다가 알약이 기도에 걸려서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응급 후송하게 됬으나 한국의 응급구조이송 체계의 기술 낙후로 제대로 조치를 못해서 길거리에서 죽은거지.
바보들아...

조사받으랴 ...심지어는 부검하는 장소에 참관도하여야 하는 일도 벌어지지요.

심장마비 전구증상이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다던가
체한 것 같다고 한다던가 ...
이런다고 하더군요 ....
그러나 떡먹고 답답하다고 하면
소화제를 줄 수 밖에요...

이런 사람 모두 병원에 가보라고 하면
눈을 부라리며 야단을 할텐데
이런 약국이 다 있냐 ? 라고 할텐데 ...

재수없는 약국이나 병원이 당하는 거지요 ...
전격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 .... 돌연사란 ...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거지요....
예단을 가지고 준비한다면 몰라도 ...
또 병원이 옆에 있었다면 ?

기자라면 자기 의견보다는 최소한 사건을 정확히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이 죽은 큰 사건을 그냥 경찰 말만 것도 대강 듣고 자기 맘대로 쓰다니.. 자질이 의심스럽내용.
앞으로 취재를 좀 열심히 하셔서 쓰셔요. 전화라도 한통 당사자들이랑 하고 썼으면 좋았을 터인데... 무지무지 아쉽네요. 사건을 넘 오보하는 듯

제가 들은 바로는
( 선배님이 당사자 약사님과 통화하고 바로 들었으니 )
어제 먹은 떡이 아직도 체한것 같다고 해서
가슴을 두드리기에 당사자 약사님이 병원 가라고
권했더니 굳이 소화제를 달라 하셔서 알약과 물약
드셨다 합니다 그리고 쓰러졌다는데...
기사 제목 함 잘 뽑았네요 어떤 스포츠 신문의 선정적 기사와 비교해도 압권입니다.

허허..
응급실 가야할걸 약국으로 잘못 오셨네그려..
괜한 약사 잡게 생겼네
그래도 진실은 밝혀지지..

독약이라도..몸에 흡수가 되야할것을...
복용후바로 쓰러진것은..?

알수 없는 한방조제 같은 알약 먹여 죽였네.. 그려..

조제라니요 ?
알약과 물약을 조제라.

제목은 뽑기 나름.

떡을 먹고 체해서 약을 먹었으나 급사.

약사가 준 약먹고 죽었다라고 제목을 뽑으면
사망원인을 암시 내지 단정하게 되지요.
만일 사실과 거리가 멀다면
당연히 명예훼손에 해당되겠지요 ?

기사 잘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