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문제 k형
13문제 보기 1번부터5번까지 다읽어야함.
보기지문 상당히 김
2문제 그래프와도표해석.
출제범위 크게 3파트에서만 다나옴
약물학채 글자하나 안빼고 다외운다음에 나름대로
정리해야 딱한번만읽고풀수있음
이미친넘이 이런문제를 17분만에풀으라고하니..
한마디로 엿먹어라 이소리지...
앞으로 약물학 한과목만4교시로 시간 60분주고 셤보게해라 국시를 약물만보나..12과목 다외워야하는
우리를 암기의천재로만들려나.

알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현 의약분업하에서 의사가 약물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건 분명 합니다.
하지만 의사들의 약물에 대한 지식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다른 약사님인지 의사선생님인지 의대생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약사라는 직능이 처방전대로 아무 생각 없이 조제나 한다고 생각 하면 오산입니다.

약대 공부 4년 헛것이라고 얏잡아 보면 큰코 다칩니다.
어디 의사가 약만 4년 공부 하는 사람 있습니까?
기껏 학부때 배우는 약리학 3학점짜리 한과목이 전부 입니다. 약물 기전?? 자기들이 쓰는 혈압약이 어떤 기전으로 혈압강하 작용을 나타내는지 모르고 쓰는 의사들 태반입니다. 아닐꺼 같지요? 진짭니다.
적어도 약에 대해서 약대생 수준도 모르는 의사가 태반이라는 이말입니다.
믿기 힘들 겠다면 나중에 약국 가서 혈압 환자에게 의사한테 드시고 있는 약을 처방한 의사한테 물어보라고 해 보세요..ㅋㅋㅋ 환자한테 "당신이 의사 하쇼~" 단번에 이런말 듣는다고 합니다.

이런말 하면 분명 "암것도 모르는 무식한 약사 많드라~"하는 병신들도 있는데요..물론 많이 아는 의사도 많습니다.. 보편적으로 볼때 의사는 절대로 약사보다 약을 많이 알수 없다는 겁니다.의사가 약물 기전 효능 효과 부작용 상호 작용 이딴거 공부 할 시간 있으면 비만시술 석션기 수셔대는 공부 할껍니다.

이만 하면 약사가 약국에서 또는 병원에서 또는 제약회사 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할런지 아시겠지요?

의사는 환자에게 치료하고 약만 처방 합니다.
약사는 환자에게 약물을 조제해 줄때 의사의 처방이 정말 제대로 처방이 되었는지 확인 감시하고 환자 자신이 어떤약을 먹는지 그 약들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자세히 복약지도 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후배 여러분 4년간 고생 많이 하셨고요.
열심히 하셨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졸업후 되도록이면 약국 보다는 종합병원이나 제약회사 등등 약국 이외의 길을 택하시길 충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졸업한 약국 근무 약사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나이가 많아서 또 결혼까지 하여서 어쩔수 없이 약국에서 근무 하고있지만요.
제가 생각 할때는 약사의 직능이 오직 병원앞 약국에서만 쓰이는게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약회사에서 PM 으로 새로 개발 되는 약물들 설계 하고 생산하는 일도 멋질 꺼구요..병원 약사로 동네 약국에서 다루지 못하는 많은 약들 제재들 다뤄보는 일도 멋질 꺼구요.또 약무직 공무원이 되어서 공무원 생활을 해보는 것도 멋질꺼라는 생각이 듭니다.아마도 제가 모르는 약사로서의 직업이 무궁무진 하리라 생각 됩니다.
약국 근무 약사나 개국 약사는 다른거 하다가 마지막으로 선택되어져야지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어서는 별로 약사라는 직업이 매리트가 없는거 같더라고요.
왠지 약국에 처박혀 있는 약사들 보면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저도 물론이구요..ㅋㅋㅋ

암튼 후배 여러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전번에도 생화학이 어려워서 다들 과락 걱정했지만
결과는 예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후배님들 추운 날씨에 시험 보느라 수고했습니다.

약사는 약리하의 전문가다

꼴랑 반나절만 시험 보는 주제에 울상은 무슨 울상

이대 *생물 교수가 출제위원으로 들어간 때가 있었는데...
재수하면된다.
그리고 제약회사 취직해... 약사면허 필요없어

4년내내 대충 학점따면서 시간때우다가 문제집 한 두번보고 시험 패스하는 관행때문에 오늘날 약사들의 수준이 바닥이 된것이다.그덕분에 수백명의 필리핀 갔다온 돌대가리들이 문제집외우서 팔자고쳤고,,아무튼 약물학은 좀더깊이공부해야한다.사실약대약물학은 약이름만 알지 이론은 의과대수준에 비하면 너무나 얕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