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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약 엘리델·프로토픽 암 위험 경고
    기사입력 : 05.03.11 18: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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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사용량 증가시 체내흡수 암 위험 증가 보고따라



    FDA는 습진및 아토피치료제인 노바티스의 엘리델(Elidel)과 후지사와 헬스케어의 프로토픽(Protopic)에 대해 암 위험을 경고하는 블랙박스 경고가 표시되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FDA는 엘리델과 프로토픽 크림은 체내로 흡수되어 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조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블랙박스 경고는 엘리델과 프로토픽은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암 위험이 증가했다는 자료와 소아 및 성인에서 암이 발생했다는 보고서에 근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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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의경 기자(ekyeun@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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