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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성분명 되면 약사가 경제적 이익"
기사입력 : 06.03.18 0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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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연구센터, 의사 면접조사 결과...리베이트 관행 팽배
이 같은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센터의 '고가 의약품 사용실태 및 영향 요인분석'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의사 표적집단면접조사(FGI) 결과를 통해 의사집단의 인식을 들여다봤다.
면접조사 결과, 리베이트 비용은 고가 의약품 뿐 아니라 중저가 의약품에서도 나타나 이 같은 관행은 광범위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다국적제약사 고가약의 리베이트는 학술연구 등 합법적 루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의사들은 밝혔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의사면접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저 같은 경우도 최근에 개업을 했는데 한 제약회사로부터 천만원을 제안을 받았고 다른 제약회사는 1100만원 다른 제약회사는 1200만원을 제안 받았습니다. 자기 약을 써달라고.
○····외국계 유명 제약회사에는 진짜 국물도 없고 밥이나 하나 얻어먹을까. 어디 여행갈 때 학회비나 지원해 주는 것밖에 없구요.
○····리베이트 문제에 있어서는 리베이트를 실제로 지금도 받고 있고 그런데 그거는 개인 소신에 따라 안 받으시는 분도 있어요. 그런데 안 받으시는 분은 그렇게 메이저리트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고 그런데 이제 거기에는 어떤 의사들은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당신이 리베이트를 안 받아서 당신의 마음은 깨끗하겠지만 그 돈이 환자한테 가면 좋은데 결국 제약회사 직원이 중간에서 인 마이 포켓한다. 환자한테 도움도 안 간다.
○····▲▲약이 506원인데 이런 거는 환자가 너무 알려진 약이니까 쓰지만 예를 들어서 400원짜리하고 136원짜리 약이 있다 그러면 아무래도 404원짜리를 쓰죠. 약이 좀 좋을 것 같고 리베이트도 많을 것 같으니까. 아주 최고급 외국계 다국적회사의 약은 리베이트는 한참 높지만 이런 중간 그레이드는 약 단가가 비싸면 리베이트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실제로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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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에 대해 의사들은 상당한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연구센터 보고서는 "그 이유는 현재 의약품 효능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약사의 대체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사들은) 이를 통해 약사들이 경제적 이득을 취할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신뢰상황 미조성, 약화사고에 대한 책임소재도 성분명 처방 반대 이유로 거론됐다.
다음은 표적집단면접조사에서 의사들이 서술한 내용들이다.
○····(일반명 처방을 할 경우) 약국에서 무슨 약을 줄지 모르거든요.
○····진짜 형편없이 쓸지도 모르고 과연 이게 생동성이 있느냐 효력이 있느냐에 대해서 의심이 들잖아요. 그런 것 때문이 아닐까요. 그게 제일 크겠죠.
○····약효는 안 듣고 의사들이 참 걱정이 되는 게 안 들으면 그 소문이 나는 약국이 있어요. 그 약이 안 들으면 물을 많이 타 줘요. 소문이 나요 의사들한테. 거기 안된다. 그런 경제적인 이득을 약사가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요. 그렇게 되면 생동이 안 되고 있고 신뢰도 못하죠.
○····일반명 처방 이게 제대로 써서 하면 되는데 지금 가져오셨으니까 ▲▲를 자기가 처방을 했어요 했으면 약국에서 506원짜리를 써주는 약국도 있을뿐더러 40원짜리로 할 때고 있고 하니까. 예를 들어서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으면 이 약들이 진짜 100% 동일한 효과라고 인정이 된다면 의사한테 그런 수긍이나 믿음이 간다면 당연히 일반명으로 처방을 해 줘야죠.
정웅종 기자(bulddong@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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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6.04.02 15:58:56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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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다녀보면 학생이나 교수나 레지던트나 쓰레기 새끼들 년놈들 천지다 .....성적조작에 ...........지 임의대로 학생성적 조작하는 교수와 레지던트들로 가득 매워진 곳이다. 원래 공정성이 없는 년놈들이다..
이런 쓰레기 잡 개 같은 의사들에게 리베이트에 대해 호소해 봐야 아무 소용없다.
매일 수업 끝나고 제약회사 영업사원들 끼웃 끼웃........학생들 성적까지 임으로 조작하는 레지던트들이나 지멋대로 점수주는 의대 교수 년놈들이 과연 그런 더러운 썩은 인간성으로 .....열라게 해쳐먹고 요구할것이다.
국민????????? 우끼지 마라고 그래....의대 생활해보면 레지던트 교수 쓰레기들 천지다.
자기가 맡은 학생들에 대한 공정성도 없고 지기분대로 하는 쓰레기들에게 그런 쓰레기 들에게 국민 자체가 없다.
내가 의사출신으로 정말 복지부 장관 오르고 싶다.
의사...우끼지마라....철저히 응징해주고 싶다.
내손으로 우리나라 의사들 철저히 무너 뜨릴것이다....
남들앞에 겉만 그럴싸한 쓰레기 조각들....속은 썩을데로 썩은 것들...
약사나 의사나 봉급비슷한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쓰레기에게 돈줄필요는 없다.
06.03.20 06:18:415 수정 삭제 0 0 -
약사들이 경제적 이익을 얻기위해서 성분명 처방을 하려한다???
일견 일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리베이트? 그런거 때문이 아닙니다.
의사들마다 소화제만 수십가지 자기들 나름대로 바꾸어 씁니다.
루틴하게 까는 같은 성분의 진통제만 해도 각자 다른 회사들 약을 씁니다.
의사의 처방을 존중하는 입장입니다만,
그 많은 종류의 약을 전부 다 구비하라는 것은 정말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미리 준비하려는 입장에서도 1년에 6알 쓰고 말 약을 1000정짜리 한통 사야 하는 입장을 생각해 보세요.
유통기간 지나면 994알을 폐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 나오던 처방약이 어느날 슬그머니 다른 제약회사 약으로 바뀝니다.
똑같은 성분에 제약회사만 바뀌어서 말이지요.
이게 뭡니까?
개인적으로는 성분명 처방을 요구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의사의 처방권은 존중되어야 하니까요.
처방권을 독점함으로써 갖게되는 리베이트요?
의사선생님들이 알아서 다 챙기세요. 관심없습니다.
관심있는 것은 첫째 처방약 쉽게 구할 수 있고 (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인 3류 약은 제발 그만 )
둘째 불용 재고분에 대한 정당한 보상 ( 6알 쓰고 손해보며 994알 버리지 않게 해 주세요)
세째 미리 약을 준비할 수 있게 사전 정보를 받는 겁니다. ( 제발 소리 소문없이 툭하면 자주 처방약 좀 바꾸지 마세요)
이 세가지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서 성분명 처방이 요구되고 있는 겁니다.
리베이트요? 약사가 약의 선택권을 가짐으로써 뒷돈을 챙기게 될 것이므로 그게 배아프다고요?
그 딴 리베이트 필요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다 가져가세요.
대신 위의 세가지만 보장 좀 해주세요.
위의 세가지만 보장된다면 성분명이든 일반명이든 신경도 안씁니다.
차라리 성분명보다 일반명 처방이 더 좋아요. 책임소재도 분명해지고.
성분명 처방보다 일반명 처방이 더 좋구요. 리베이트도 병원에서 다 가져가도 좋으니까 제발 제발 저 3가지만 해결해 주세요.06.03.20 04:23:281 수정 삭제 0 0 -
그럼, 성분명 안되면,
의사들이 계속 경제적 이득을 본다는 말인데.....
어떤 의사들은 보호환자오면, 일부러 비싼약만 골라서 하더라구요,,,06.03.20 00:12:460 수정 삭제 0 0 -
의사 리베이트 없음.
약사 수금% 최소 20%(현재 의사 리베이트)
하류한테는 30~50%는 요구할걸...
솔직히 손벌리는건 의사보다 약사들이 더 심할거다
의약분업 전의 행태를 생각해 보면 답 나온다.
차라리 지금이..06.03.19 23:08:571 수정 삭제 0 0 -
성분명 처방되면 좋겠어요..
안쓰는 통약이 넘 많습니다..켁..
아님..소포장으로 대부분의 약이 유통되면 좋겠어요..부담이 덜하게..ㅋ
제약사 GMP평가 등급이 완젼 공개 됐으면 좋겠어요..
제약업하는 사람들끼리는 어디가 시설이 어떻고 저떻고 대충 알지만..
일반인은 잘 모르죠.. 공개가 되면 내가 먹는 약이 똥약인지 아닌지..
누가 똥약을 마구 퍼주는지 좀더 상세히 알겠죠..-_-;;
국가에 돈 많이 바치고..국가는 그돈으로 약값지불해주고..
국민은 국가에 돈바치랴 똥약먹어주랴 손해는 다 보는것 같네요..
리베이트....이거 없어지면 좋겠네요.. 제약사가 음성적인데 돈을
안쓰고 똥약안만들고 좋은약 만드는데 투자를 더 할 수도 있겠네요..
리베이트라는게 존재하는데 정부가 약가인하로 제약사를 건드리면..
제약사 죽어넘어질지 모르겠네요..생산단가같은거 빼고 리베이트 주고
남은 이윤이 없어지는거니깐..헐..
리베이트 없애고 약가거품을 완젼하게 빼보는게 어떨까요...
06.03.19 22:37:105 수정 삭제 0 0 -
울약국 위 병원에서는 첨 듣는 제약회사 똥약 (막 캡핑에..불순물 많은)
처방하면서 대체불가 크게 찍어 냅니다.
환자들이 딴 약국 갔다가 결국 울 약국으로 오지요.
병원 의사 가족이나, 간호사 처방에는 절대 그 약 안쓴답니다.
비싼 오리지널 약으로 처방내고 약 지어갈때 약값도
안내고 가지요.
ㅋㅋㅋ 웃기죠? 약값이라도 내고 가면 뒤통수에 욕은 안할텐데...06.03.19 22:21:450 수정 삭제 0 0 -
2. 리베이트에 대한생각
대체조제를 한다고 할 때 약사님들이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지금 현재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말에 의하면 의사님들에게 제공되는 리베이트로 국내사는 30%, 외자사는 20%로 어느정도 그 선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이건 영업사원들의 말이니 곡해하지 마십시요. 의사선생님들중에 리베이트 받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실테니까요.
-> 중요한것은 의사님들이 리베이트를 받느냐? 약사님들이 리베이트를 받느냐? 건강보험공단에서 리베이트를 받느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현 사회에서는 의약품을 선정하는 쪽이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 한알에 700원하는 의약품을 5알 처방된 A씨의 의약품조제를 위하여 약국은 1000정을 구매해야 합니다.(현재 약사협회등에서 100정씩 소포장하자는 이야기가 논의되기는 합니다만 제약사의 반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 5정을 사용하고 남은 995정(약가 696,500원)을 제약회사에 반품하고자 하는 경우 제약회사는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조제료를 제외한 약가는 실거래가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불하므로 약국은 5정에 대한 약품가격(3,500원)만큼 건강보험공단으로 부터 금액을 지불받습니다.)
-> 이런걸 다 받아주면 제약회사는 이를 다시 출하하는 것이 여간어려운 것이 아닙니다.(약사법에 따른 반품의 입고 및 재출하과정의 포장비용 그에 따른 각 공정상의 품질검사비용이 제품비용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런 995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느냐? 가 이 문제의 논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당 약사님도, 해당 제약회사도 그 비용(696,500원)을 감당할 수 없다는데서 이문제는 출발합니다.(실제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사용된 의약품은 5알(3,500원)입니다.)
-> 지역별로 우선 처방,조제 의약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선정위원회의 구성원으로선출된 분들에 대한 지역 의사님들 약사님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신뢰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 제 생각은 권력이 있는 곳에는 그 권력의 이권을 바라보고 헛된 생각을 하는 무리들이 꼭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견재하느냐?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06.03.18 23:39:490 수정 삭제 0 0 -
약품의 대체조제와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제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효가 같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 의약품은 국가에서 관리합니다. 사전관리로서 의약품의 인허가시 동일한 성분명의 의약품은 동일하게 제조되도록 관리하고 품질관리기준도 성분명이 동일하다면 동일한 효능을 가지도록 최신의 과학기술에 따른 관리항목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동일하다라는 것의 개념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약을 먹고 낫았으니까 이번에도 그약을 먹는다.라고 할때의 개념과 동일한 정도로 생각하고 적었습니다.)
사후관리로 이미 만든 약의 효능에 대하여서도 사전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만들었는지 관리합니다. (올해 식약청에서 실시한 제조회사들의 차등평가 결과를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관리가 미흡한 제조회사에서 만든 의약품 혹은 품질관리를 전혀 하지않아 얼마만큼의 함량이 들었는지도 모르는 의약품을 처방,조제 받아 먹은 사실을 국민들이 안다면 국민들은 그것을 어떻게 이해야할 할까요?
-> 의약품의 개별 제조LOT마다 가장 중요한 함량차이를 현재 의약품과학에서는 인정합니다.(90~110%까지 인정)
-> 처방하실때 개별 의약품 제조LOT의 시험성적서를 가지고 함량을 조절하신다면 가장 적합한 함량을 투여할 수있겠지요.
->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약효가 같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그약을 옆에 있는 동료의사분은 처방하고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 제가 감기증세로 내과를 찾을 때 A내과와B내과의 처방된 약은 다릅니다. 보험공단에 한번도 청구되지 않은 의약품을 약사님들이 의약품리베이트등을 이유로 대체조제한다면 그것은 문제될 수 있겠지요
-> 의사님들의 처방전에 처방한 의약품목록와 약사님들의 조제한 의약품목록을 비교검토해서 관련단체전문가들로 구정된 위원회를 (예, 지역처방의약품목록작성단체)통해서 우선 처방,조제 의약품을 선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생각도 있을 수 있겠죠! 제 생각입니다.
-> 그러나 이에 대한 님들의 생각은 혹여나 감정적인 것은 아닌지...
06.03.18 23:39:120 수정 삭제 0 0 -
성분명 처방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의료비 절감이 목적이면 일반약의 슈퍼판매가 최고다.
정도를 걸어라.
일반의학품 슈퍼 판매 안하는 나라가 세계 그 어느 나라냐?
늘 정도를 걸어라. 늘 정도를 걷지 않으면 무너질 것이다.
왜 의료비 지출이 GDP의 10%넘는 나라에서 성분명 처방이 안되는지 알아DI 할것이다. 약사는 아는게 없어서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를것이다. 그 이유를 알면 뭐가 정도 인지 알을 것이다.
왜 선진국에서 일반 의약품을 슈퍼에서 파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 이유를 알면 지금과 같이 정도에 벗어난 일을 하지 않을것이다.
약대 6년제까지 해주고 조제료까지 주는 나라에서 약사에게 해줄것은 다 해줬다.
약사들도 이제 정도를 걸을때가 됫다.
집단 이기주의에 젖어서 어떤 것에 대한 자세한 근거와 원인도 모른채 세계 어디 에서도 하지 않는 일을 밀고 나간다면 천벌 받는다.
일반약 슈퍼 판매부터 해라.
괜한 거짓말 하지 말고 이제 여론을 말도 안되는 곳에 집중 시키려고 노력하는데 옳지 않은 일에 여론을 집중해봐야 나중에 듣되는것은 없을 것이다..
유시민 장관도 인간적인 사람이다. 정도를 걸을것을 믿는다.
아울러 약사 수만명 알아 두는것 보다 관련분야에서 최고의 의료지식을 갖고 있는 의사와 인간적인 교우와 우정을 쌓는게 인생에서 더 도움이 될것이다.
06.03.18 22:52:4611 수정 삭제 0 0 -
한미협상과 동시에 우리제약사를 정리해야 합니다.지금 90%이상의 제약사의 제품가운데는 제제술이 형편없는 것이 있습니다 광고많이 하는 화사제품중 반으로 분절되지도 않습니다. 커트기로하면 부서져버리지요, 향정약품인데도.06.03.18 13:12:30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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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이 들러보시면
의사들 말하는 수준을 보고 헛웃음을 칠거요.
말조심 하라니까!!!
06.03.18 13:07:271 수정 삭제 0 0 -
전세계적인 대세가 성분명처방입니다
아직은 한국은 의료후진국임 who자료를 참조바람
06.03.18 12:06:0216 수정 삭제 0 0 -
현재 선진국의 추세를 보면 미국이나 유럽등 선진국은 대부분 성분명처방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10여년전만해도 오리지널약과 제네릭과의 차이가 너무나 현격하기에 성분명처방으로 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워낙많은 회사에서 제네릭을 생산하며 오리지널약과의 약효차이가 거의 나지 않기에 성분명으로 처방해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은 절대 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선택권은 환자나 공단에 있어야 합니다
환자가 가격이 비싸도 오리지널을 원하면 오리지널로 가격이 저렴한 약을 원하면 제네릭으로 조제해 주면 됩니다 단지 영수증에 분명히 사용약품을 기재해서 자료를 남겨두면 됩니다
포괄적인 선택권은 공단이 가지고 유효약효이하의 제네릭은 보험등재약에서 제외시키면 됩니다
그래서 포괄적인 선택권은 공단이 세부적인 선택권은 환자가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입니다
앞으로는 이방안이 가장 이상적이라 사료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의사회와 약사회 시민연대와 복지부 의 4자가 협의를 해서 서로간의 이윤추구를 배제한 속에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이방안을 정착시키며
우선 과도기적으로 대체조제를 합법적으로 차후의 통보없이 인정하는 방안을 시행하는것이 가장 이상적 방안이 됩니다
서로 충분히 대화로서 협의해 나갑시다
절대 감정적 대립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는 의사회도 약사회도 대국민 신뢰도가 실추되며 대의명분을 잃게 됩니다
대화 또 대화해 나갔으면 합니다
06.03.18 11:26:125 수정 삭제 0 0 -
지금까지의 큰 대세를 어찌 한꺼번에 개선할 수 있을까 싶다. 조금씩 천천히 바꾸어야한다. 일단 리베이트 문제는 근본적으로 하나도 없이 뿌리뽑겠다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는 인정해준다는 마인드로 접근해 가는 것이 좋을듯 싶다. 리베이트도 제약회사의 경쟁력 중 하나일테고, 리베이트가 다른 업종(건설업 등)에 비해 아직은 아주 미미한 정도니까 말이다.
그리고, 하나 중요한 문제는 군소제약회사의 난립을 막는 것이다.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는 적은 규모의 회사들을 통폐합해서 숫자를 줄여나가야한다. 약의 품질이나 리베이트문제, 담합문제들을 일으키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는것이 바로 소형비상장업체들이다.
혹자는 제약회사가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들의 생각만큼 제약회사들의 수익률이 매년 몇백퍼센트씩 급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업종에 비해 조금 높다뿐이다. 정말 그들 생각대로 제약회사가 엄청난 폭리를 취한다면 집팔고 땅팔아서 제약회사 주식 사면 될것 아닌가? 하기사 작년에 그렇게 했다면 대박터졌겠지만 올해부터는 그것도 만만치 않을것이다.
대체조제 문제는 의사약사가 서로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어서 완전한 대체조제가 이루어지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주약은 그렇다치고 해당질환과 큰 상관이 없는 보조약(주로 제산제 등)은 통보없이 대체가능할 수 있게 하면 좋을것이다. 그런류의 약들은 대개 정당 몇십원에 불과해서 대체조제한다고 금전적인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약효차이가 난다고 의사들이 주장하기도 좀 설득력이 없는 약들 아닌가?
의사약사관련 싸이트에서나 리베이트니 뭐니 얘기하지만 정부나 국민들은 그런 사소한 일에 거의 신경 안쓴다. 부의 양극화, 부동산 문제 이런것들이 너무나 큰 일이기 때문이다. 의사나 약사 중에서도 이미 부를 축적해 놓은 사람들은 해당정책이 어떻게 되건 신경도 안쓴다. 괜히 이런데서 험한말하고 정작 나설때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부를 축적한 선배들과 똑같이 공부했으나 시절을 잘못만나 적은 파이를 나누어 먹어야하는 젊은 세대들이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부모에게 물려받은건 한 푼 없고, 빚으로 동네소형약국 개업한지 5년 이제 겨우 지방에 아파트 전세 대출금 갚은 정도인데, 환갑까지 일해봤자 강남입성은 꿈같은 소리고 고향인 서울로 이사가 자리나 잡을수 있을지 걱정이다. 현실적으로는 지역 터줏대감격인 대형약국(이미 부를 축적했으나 더 큰 부를 위해 젊은 신규세력을 짓밟는)에 치여 소형약국들은 앞으로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약사들에게 유리한 정책(대체조제 등)으로 바뀌어져 봤자 그런 대형약국들만 이득을 보는거지 우리같이 조그마한 약국은 거의 차이가 없다. 처방전 하루 20건 받는데 대체를 하면 얼마나 할 것이고 그로인한 이득은 얼마나 되겠나? 앞에 기술한 의견은 전체적인 틀에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 실제 소형약국에 절실한 의견은 아니다. 의사들과의 대립되는 문제는 어디까지나 중대형약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난 별로 관심이 없다. 약사회에서 동네소형약국을 위해 과연 일을 할 수 있을까가 더 큰 관심사다.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처럼 그냥 관심사일 뿐이다. 앞으로도 그냥 관심만......06.03.18 11:26:040 수정 삭제 0 0 -
리베이트니 랜딩이니 모두 약가거품이 많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떡이 크니 떡고물도 많아지는것이고 그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과 그 거품많은 약들을 준비하고 관리하기위해 속썪어야하는 약사들몫이다. 약가거품 특히 카피약들의 약가 거품을 과감히 걷어내라. 국내제약산업을 진정 보호하고자 하는 정부라면, 국민세금 아끼는 정부라면 오히려 그 거품으로 신약개발을 독려하고 카피약으로 손쉽게 돈벌려는 회사들의 의지를 약가거품제거로 반감시켜야 한다. 한가지 성분의 약이 돈이 되니까 듣도보도 못한 회사들까지 달려들어 팔아보겠다고 난리치니 엄청난 자원의 낭비요 환경오염이다.06.03.18 10:28:071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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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06.03.18 10:11:546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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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병원안에 들어가면 다른 병원약은 무시하는 자신들의 행동 리베이트를 받건 안받건간에 의사들 스스로 상대방이 쓰는 약에대해서 인정을 해야하는게 우선은 아닌지요06.03.18 09:58:531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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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고발하세요 사실과다른 글이면 당신은 영창에 가야 할 것이요 비난을 위한 허위는 사기죄에 해당할 것이요06.03.18 09:56:521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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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 의사들끼리 쓰는 약을 대체하는데도 왜 안된다고 하는지 그건 리베이트 때문인가요 아님 다른 의사들이 쓰는 약은 싸구려 약이니까 못쓰게 하는건가요 약국에서 대체를 위해서 약을 구입하는게 아닌 다른 병원에서 나오는 약을 갖고 있고 대체도 타 병원에서 사용하는 약일텐데 서로 약효가 없는 약이라도 생각하나요? 동등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럴수는 없을텐데 성분명하면 약국이 이익이 있다구요 의사회에서 열심히 대책을 세우면되죠 그렇게 안되게06.03.18 09:50:484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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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라서 이런 글을 썼는지..
정부의 성분명 천거의 전제조건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생동성시험을 해서 대체조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고
하나는 약가등재방식에서 철저히 객관적 루트를 확보하는 것이다..
의사들이 걱정할 문제는 전혀아니다..
그런 걱정 이전에 지금까지 그리 하지 못하는 당신들 이익집단의 자정노력 및 반성이 전제가 되어야 하기에..
부끄러워하라!!!06.03.18 09:47:033 수정 삭제 0 0 -
지금은 상품명 처방해서 의사들이 엄청 부당한 이익을
챙기고 있고 성분명 처방이 되면 그 이익이 약사에게 돌아갈까봐 안된다는 이야기네
자신들은 리베이트 받아 먹어도 되고 남은 절대 안되고
고약한 심보네?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성분명 처방 반대보다도
당장 리베이트 없애기 운동을 하고 리베이트 없애는
정책을 지지해야 하지 않나?
06.03.18 09:12:483 수정 삭제 0 0 -
의사들이 약사에게 경제적이득을 얻을까해서 반대가 심한모양인데-실제적 진실-이것을 없애버릴 다른 장치를 마련해야한다
좋은 방법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해결의방법이 없을 것이다
의사는 자기의 진실한 마음에서 처방해야 할 것이고 약사도 마찬가지로
약의거래에서 어떤 득을 보겠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버려야 할 것이다
이득은 국민에게 돌려 줘야한다 우리도-의사도 약사도- 다 국민인 것아닌가06.03.18 08:50:0310 수정 삭제 0 0 -
문맥으로 봐서 무슨말인지 알수가 없다. 문법공부부터해라, 기자의 실력이 그것밖에 되지않나? 참으로 실망이다..06.03.18 08:03:48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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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견대로라면..대부분의 의사들이 선택하는 약이 비슷해야 하는거 아닌가? 근데 왜 의사마다 다 틀리고, 같은 의사도 어느 회사 영업사원이 왔다갔냐에 따라 다 틀리냐고?;;;
그런식으로 따지면...매 정제마다 중량편차가 90-110%가 QC기준인데...또 같은 회사 같은 약이라도 각 lot마다 함량이 다 틀릴껀데..
그건 어떻게 판단하는건데?;;
그리고 결정적으로...어느의과대학의 약리학 교과서를 봐도...
아주 오래된 책인 이우주의 약리학 강의를 봐도...비교적 최근 책인 서울대 의대 통합교재 임상약리학을 봐도.."가능하면 제약회사의 제제명 보다는 공인되어 있는 공식명 (generic name, nonproprietary name)을 사용토록 한다"라고 적혀 있는데...
니네 학교 다닐떄 책도 안 읽었니?06.03.18 07:48:045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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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의사들 성분명 되면 약사가 경제적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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