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가족끼리는 노출될탠데.. 나, 병원갈때, 약국갈때,이것 공단에 알리지마세요.세무서에 알리지 마세요--미리 말해야 하는건지,,원 ----내,필요하면 어련히 알아서 병원 약국가서 영수증 받아 제출하건데----

이번 강제제출로인하여 가장 타격받는곳은 어딘가요?
약국인가요?

의사-약사들 현재 소득자료제출에 대해선 적극 협조해야한다.
이제 우리 사회도 세금많이 내는 사람이 부자라는 인식이 확산되야한다.
또한 병의원간 약국간 비급여 진료나 비급여 조제에 대해선 적정 마진률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부분이 의사회-약사회가 할일이다.
우리약국을 예로들면 비만약조제를 하면서 주변약국들과 가격이 일치하지 않아
환자들과 잦은 트러블이 발생한다. 일반약이든 보험약이든 일단 조제를 한다면
가격적인 부분은 통일을 해주는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일부 비만약을 판매하는 제약사들의 비양심적 영업형태도 개선시켜야할것이다.
예를들면 일부 제약사직원이 일반의약품을 조제 하면서 면세보험약인 것처럼 사입가
기준으로 판매가를 정하고 조제료만 마진으로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건 정말로
세무에 문외한인 약사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비만약 7일분이 원가가 1만원이든 10만원이든 똑같은 조제료 5130원을 받도록 제약사가 유도하고있다. 그런 비만약 30일 처방나오면 카드 수수료가 마진률을 상회하는 경우도 있다.
아뭏튼 세금을 내는 건 좋다. 하지만 약국도 적당한 마진을 봐야 세금도 내는거아닌가?!!
의사회 - 약사회장님들은 회원들의 뒷거래나 탈세를 보호하지 마시고 회원상호간의
괴리감을 없앨수있게 노력해주시고 세무적인 면에서 투명하게 관리될수있는 환경을
만드시는게 급선무라 하겠습니다.

무시하는게 상책 입니다

김응일 2006/11/08 (19:44:23)

의료비 소득공제증빙자료 제출은 서두르실 일이 아닙니다
제출 프로그램을 왜 안만들어주냐고 안달 하실 일이 아닙니다

프로그램 만들어서 제출하는 것은 기술적인 단순 업무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며칠 늧고 빠를수도 있으므로 큰 문제가 아니지만 제출후의 약국세무에 미치는 영향과 비급여 조제매출액 ,치료용 매약매출액의 수납자료 작성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을 생각한다면 섣불리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게보린 한알 팔아도 그때마다 고객의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고 그 인적사항을 기록 유지해야 한다면 약국을 어떻게 경영합니까?

급여조제매출액에 대한 자료는 청구한 자료가 공단에 고스란히 있고 공단 이사장은 원천징수이행상황보고를 국세청장에게 하므로 국세청은 이미 급여조제매출액에 대한 수납자료는 확보하고 있는데도 이부분 수납자료도 보고하라는 것 입니다

미청구,지연 청구하는 약국의 급여조제매출액에 대한 자료는 공단에 확보되지 아니하여 연말정산시 국세청홈피에서 해당 환자의 의료비소득공제증빙자료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지만 이 경우는 극히 일부분이므로 이를 위하여 모든 약국이 급여분에 대한 자료까지 제출하라는것은 억지입니다 ( 이 경우는 해당환자가 해당약국을 방문하여 종전과 같이 약제비납입확인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시 제출하도록 하면 됩니다)

국세청이 제출하라는 수납자료는 주민번호,성명,지출한 의료비금액만 보고되고 지출수단 즉 현금 , 신용카드, 현금영수증의 구분이 없어 연말정산시 근로소득자가 국세청 홈피에서 이자료를 출력하여 의료비 공제를 받고 신용카드등(현금영수증 포함)공제를 중복 받아도 이를 차단할 방법이 없습니다

기존의 약제비납입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중복공제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종전과 같이 연말에 의료비공제 영수증이 필요한 환자가 약국을 방문 , 년합계 약제비납입확인서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토록해야 국세청으로서도 의료비.신용카드 중복 공제를 차단할 수 있어 새로이 수납자료제출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위로 미루어보면 국세청의 이번 자료제출요구는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시 의료비소득공제 증빙자료 수취에 편의제공보다는 약국의 수입금액 노출에 더큰 무게가 실려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공단제공 프로그램이든 피엠2000 제공 푸로그램이든 이를 활용하여 자료를 제출한다하여도 1.1 ~10.30 매약 매출내역(일자, 성명, 주민번호,수납금액)은 소급하여 자료를 작성할 수 없어 제출프로그램에 입력이 불가능하므로 제출이 불가능하고 서둘러 제출한다해봤자 약국 컴에 입력된 급여분 자료인데 이자료는 제출 안해도 이미 공단에 다 있는 자료이므로 제출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정작 국세청이 알고 싶어하는 자료 (비급여조제매출액, 매약매출액)는 약국에도 자료 자체가 없어 하고싶어도 제출을 못하는 것이고 국세청도 이미 다알고 있는 자료 (공단 청구분 급여조제매출액)는 이중으로 제출할 필요가 없어 제출 안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자꾸 이슈화 되지 않도록 무시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ㅠㅠ 분회에선 제출하라 그러고, 대약은 말이 엄쓰면... 크흑....
박정서[2006/11/09 (10:44:36)]



선거때문에 정책의 일관성이없어진 약사회...반성하여야합니다
약사에게 이롭지못하면 하지말라고 지시하면 다 따를텐데요..이대로 놔두면 누구는 하고..누구는 안하고...국세청만 잣대가 생기는거 아닙니까?
한일룡[2006/11/09 (15:10:08)]



공단에서 시키는데로 해봤는데요 쥑일넘들!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맞고 세대 더 맞아야 될 놈
처방전 1장에 약국에선 청구용파일 한번, 소득공제용 파일하나
결국 두 개의 파일을 만들라는것 임니다
만약 청구건수가 월 1000건으로 가정하고
한건 등록하는데 약 25초 걸린다면
1000*8개월*25초=200000초
200000/3600초==56시간--- 이거 미친짓 아님니까?

여기 눌러앉아서 여론 호도하려 애쓰지 말고
빨리 철회해라~
그러지 않으면 네놈을 찾아서 꼴통을 까부순다.

의료비 소득공제 해설 (1탄)

문)의료비 소득공제 자료가 무엇인가?

월급쟁이가 연말정산을 위해 약국을 방문해 1년치 조제약값을 떼어갔는데국민의 수고를 덜고자 각 약국, 병원이 각 환자의 약값을 세무서(공단)으로 보내면 각 환자가 약국을 방문하지 않고  세무서(공단)서 1년치 약값을 출력해 회사 경리과로 제출하게 만든 제도다

문)그럼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약국의 경우 조제는 물론이고 일반약 사간 것도 각 개인별 날짜별로 입력해 서류를 제출 하라는 것이다.비아그라, 화콜, 쌍화탕 이런것 사간 금액을  개인별로 또 날짜별 작성해 제출하라는 것이다.

문)언제까기 제출하나?

1월-8월분은 10/30까지
9월-10월분은 11/10일까지
11월-12월은  11/20일까지다.

문)이게 가능하다 생각하나?

불가능하다 생각한다.

문)그럼 약국은 그냥 손놓고 있으면 되느냐?

보험프로그램에 입력된 비급여 부분(자동차보험, 비아그라, 리덕틸등)이지금은 공단으로 날라가지 않는데 이부분이 송신되게 프로그램을 수정할 예정이라 한다. 이미 된 프로그램도 있다.이게되면 한번의 클릭으로 입력된 비보험약값은  제출되지만그렇지 않은 쌍화탕 화콜등은 방법은 없다.

문)글쓴이는 제출할 것인가?  제출하지 않을 것인가?

프로그램이 수정되어도  바로 송신하지 않고주위의 의견으로 들어가며 비급여 부분을 송신할 것이다.단체행동 비슷하게 많은 사람이 하는 행동을 따라 갈것이다.일반약 부분은  할능력이 없어 제출하지 못한다.

의료비 소득공제 해설 (2탄)

의료비 소득공제가 뭔지는 이제 다 아실테고요
이것을 의사협회 한의사회 치과협회들도 역시 합니다.

세금면에서 보면 우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약국은 구색으로 끼워넣기란 말이죠.

내 약국은 대형이라 보통하곤 틀리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보험을 빼고 나서(보험은 이미 다 들어 난 것입니다)
전체 쉐어에서 생각해 보면 웃기는 소리입니다. 잠시 옆길로 샛고 .

자료는 이미 입력 된 것을 보내는 것이니 보내는 시간은 1분도 안 걸릴 것입니다.
또 세무서가 국민을 위해(?) 다시 정열하는 것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약국, 의원 99.99%가 이미 정형화된 화일로 보낼테니
송신 마감일짜도 의미 없습니다.
그저 말랑말랑한 놈 갖고 놀라고 1차 2차 3차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거지요.

팜2000서는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아직 탑재하지 않았습니다.
군소업체들은 이미 다 탑재를 시켰구요.

보통 약품가 업데이트라든가, 제도의 변경에 가장 빠른 업을 보인 팜2000이
이 프로그램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유독 이것에만 늦은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료비 소득공제는
의사협회 치과협회등은 환자 비밀보호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소득세법 몇조, 시행령 몇항에 제출키로로 정했으나,
위반시(거부시) 벌금조항도, 기타 다른 행정처분 조항도 없습니다.

강제성이 없는 법은 법이 아니라 윤리나 도덕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근데 바로 이법이 강제성이 없어요.(06년 11월 현재)

50% 이상이 사용하는 팜2000서 송신프로그램을 계속 탑재를 지연시키긴 힘들테고
아마 이번 주말 정도엔 탑재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말은 50%는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약국만해도 1만명 넘는데 어쩔거요?. 이런것을 천심이라 합니다)

물론 우황청심원 사간 것은 보내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못 보내는 것니다.
이것을 개인별로 날짜별로 보고하였다면
이런 약국은 허위 공문서 작성한 죄에 해당되겠지요(요것은 처벌됩니다)

그냥 국으로 기다리면 다 해결될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사족:세금 공제 받을려고 하니 약 지어간 것 1년치 떼어 주슈.
" 약국은 세무소로 다 보냈으니 해 줄수 없습니다."
이런 말은 하지 말라고 세무서에서 친절히 말해 주었습니다.
약국의 수고는 알지만
작년처럼 약국에 와 떼어주슈 하면 군말없이 다 떼어 주랍니다.


비 의료비 소득공제 해설 (3탄)

이제 송신하십시요

1,2차분 송신 시한은 11월20일까지입니다

3차분은 11월1일-11월30일분 이니깐 보내고 싶어도 못보냅니다.(요건 12월 6일까지)

아시다피 손님이 치료제로 사간 청심원은 못 보냅니다.
이 부분이 국세청취지와 크게 어긋나는 점입니다.

국세청 취지대로 하실분은
다운 받은 송신프로그램으론 못하니 직접 작성해 보내셔야 됩니다.

1,2차 분은 날짜가 지났으니 어쩔 수 없다 치고
오늘부터라도 국세청 기준에 맞추어 3차분은 국세청 요구사항을 다 수용하실분은
손님이 약 사갈때 인적 사항을 금액을 적어두시면 됩니다.


1.건강증진목적 (건강으로 먹은 비타민,비아그라 등등)
2.미용목적 (문신하고 처방받은 마이신, 제니칼)
은 소득공제가 안됩니다.

바쁘신 분은 구분해 보낼 필요없이 그냥 보내세요
국세청이 알아서 하겠죠

아울러 자영업자도 소득공제가 안되어
보낼 필요가 없지만 그냥 다 보내세요.

앞으로 일반매약 판매시 주민증번호 이름 판매일 판매액 전부 기록해야 하는가?

-> [대한약사회 답변]일반의약품 판매시 건건마다 환자 인적사항과 소득공제 여부를 반드시 물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환자 스스로 인적사항을 제시하여 소득공제를 요청할 경우는 성명, 주민번호, 판매일자, 금액을 기록하여 소득공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경우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에 직접 입력하는 방법을 권장해 드립니다.

물어보지는 말고 원하는 사람은 해줘도 된다라는 식의 애매한 답변이군요...
약사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앞으로 원할 것입니다.(세금 절약되는데...)

그 일을 약사들이 해야 합니다.
하나 하나 일일이.....기록해야 합니다.

그런 일을 시키려면 정부나 국세청에서 전담직원 인건비를 부담해줘야 합니다.
대약이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수가협상하고 타협한다는 식의 말을 흘리면서
두루뭉실 넘어가는 것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왜 이러십니까?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지금이라도 철화하시길 바랍니다.

1년 유예를 건의하는 과정에서 국세청의 입장이 완강하여 의료비 소득공제자료 제출 안내가 늦어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동 자료 제출 건은 의약5단체에 모두 적용되는 사안입니다. 따라서 업무 공조하에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회 단독으로 방침을 결정하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향후 예상되는 요양기관 종별 보험수가 계약에 대한 정책적인 부분도 함께 고려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차 제출시한인 11.20까지 1,2차 자료를 함께 송신하시면 됩니다. 보험공단측과 협의된 사항이며, 자료는 주민번호 등 환자 인적사항이 확인된 자료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대한약사회 발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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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 자료 제출 건은 의약5단체에 모두 적용되는 사안입니다. 따라서 업무 공조하에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회 단독으로 방침을 결정하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음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5단체 공조하의 약사회 단독방침결정에 어려움이 있어 대약의 방침 공지가 늧어졌다" 하였는바

대약은 국세청의 요구에 순응하여 11.20 까지 자료제출하기로 결정한 것은 5단체는 공조를 깨고 각자 자신의 방침을 결정하기로 합의한것인지(의협은 법적대응을 하기로 하고 그결과가 나올때 까지 자료제출을 유보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있음)

2. 아울러 향후 예상되는 요양기관 종별 보험수가 계약에 대한 정책적인 부분도 함께 고려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자료제출에 있어 자료집중기관인 공단에 협조해주는 대가로

1)종별 수가계약시 긍적적인 배려(정책적인 부분)를 보장받앗다는 뜻인지?,

2)그렇다면 나(약국)만 잘살자고 여타 4개단체와 공조를 헌씬작처럼 버린다는 뜻인지?

3) 이번 자료제출을 수용한 결과 회원 각 약국의 세무상 미치는 영향,수납자료작성,기록유지에 따른 행정업무부담과 유리한(결과를 봐야알겠지만)종별 수가계약으로 얻는 이익을 비교한 자료가 있는지 ?

3. 2차 제출시한인 11.20까지 1,2차 자료를 함께 송신하시면 됩니다. 보험공단측과 협의된 사항이며, 자료는 주민번호 등 환자 인적사항이 확인된 자료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06.1.1~10.30 매약판매자료는 인적사항이 확인된 자료는 거의 없는게 대부분 약국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자료제출은 결국 약국 콤에 이미 입력되고 공단에 청구자료가 존재하는 급여분 조제매출액에 대한 자료를 다시 한번 공단에 송신하는 무의마한 작업입니다

국세청으로서도 추가 세원(매약매출액) 발굴도 안되고 근로소득자도 매약에 대한 의료비에 대하여는 국세청 홈피에서 출력이 불가능하여 전년도와 같이 어차피 약국을 방문할 수 밖에 없어 연말정산간소화에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국세청,근로소득자 어느 누구에게도 아무런 도움도 안되면서 약국의 행정업무만 가중시키는 쓸데 없는 짓을 자기 회원에게 지시하는 대약은 누구를 위한 단체입니까?

연말정산시 의료비공제를 받는 자는 근로소득자만 해당됩니다

근로소득자는 직장의료보험가입자입니다(직장의보가입자의 배우자,부양가족이 지출한 의료비도 공제대상이지만 이들 역시 지역가입자는 아닙니다)

따라서 국세청의 이번 자료제출요구가 말 그대로 연말정산간소화라면 조제매출액에 대한 자료(급여,비급여 모두)도 지역가입자를 제외한 직장.공교보험 가입자 자료만 보고되도록 제출 푸로그램도 고쳐서 배포해야합니다 (대약이 회원을 위하려는 마음이 털끝만큼이라도 남아 있다면....)

Q&A 16 번

일반약 판매시 건건마다 인적사항을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

약국현실에 무지한 탁상공론입니다

(좌송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월욜에 쓰겟습니다)

이래도 되는건 지... ???

이 부분은 말그대로 소득공제자료제출이 핵심입니다
일단 약국의 세금과는 관계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들어 보십시요
세무상 민원중 가장 많은 부분이 소득공제증빙자료를 서류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세무당국에서는 의료비공제의 경우 보험뿐아니라 비보험으로 의료비를 지출한 부분까지 의료비공제를 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증빙자료를 갖추느라 이병원 저병원 이약국 저약국을 전전하며 구걸하듯이 년말정산용 또는 의료비공제용 영수증을 발부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원성이 대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의료비공제혜택을 손쉽게 해주려고 하는 목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실시한다고 알려주었지만 내생각엔 뭐 나서서 할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년말이면 "년말의료비정산영수증해주세요" 이렇게 요구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이 제도가 시행된다면 영수증을 떼주는 대신 "국세청홈피에 가면 모두 알수있습니다. 다운받아 출력하여 제출하면 끝입니다" 요렇게 한마디 해주면 되니 약국에도 아주 좋은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들이 요렇게 할 지는 몰라두 ...

세금문제는 이미 비보험부분을 신고한 것이니 약국으로서는 문제될 것이 없구요, 감기약, 소화제, 간장약이나 뭐 이런 거 일반약을 사고 의료비공제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현재는 케이스도 별로 없고, 카드로 돈을 내거나 소득공제영수증 해달라는 사람이 있으면 해주면 되고... 이중공제는 안되고 또 약국은 거의 매입자료를 받고 있고 자료세금계산서를 받지 않는 부분은 별로 없으니 이부분도 걱정할 사항이 아닙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부가세 신고를 하니 말입니다. 병의원들이 문제가 될 수 있지요. 매입자료가 없는 수술이나, 시술등등... 안과의 라식수술등, 치과 임프랜트수술, 피부과 성형/여드름치료등등... 여기는 세원발굴의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금으로 하면 20% 깍아준다고 하면 환자들이 모두 그리하므로 세원발굴에 한계가 있을 것이고요.

약국에 일꺼리가 늘어난 부분이 문제인데... 뭐 알고 보면별거 아니에요... 5분? 10분? 이면 다 합니다.. 1년후 2년후? 나중엔 영수증프린트나 영수증발부등의 업무가 없어지니 오히려 업무를 줄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ㅋㅋㅋ 못 믿을 사항...) .

세무당국이 세원발굴을 위하여 한다고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에도 동의합니다. 약국은 뭐 세원발굴이 없으니 .... 비보험부분은 세무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공단에 edi로 자료를 보낼때 비보험부분은 빠저서 송신됩니다. 그러나 나의 경우 세무사사무실에는 비보험도 포함하여 신고를 하는데 오히려 더 많이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민등록없는 사람까지 했으니 말이에요

약국에서는 보통 세무사라는 대리인을 통해 신고를 합니다. 보통 비보험조제부분을 신고를 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이미 세금을 낸 것입니다. 그래서 세무사사무실에 알아보니 세금과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비보험부분을 모두 빼고 세무신고한 사람들은 세원이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일 130여건 처방전을 받는 나의 경우를 보면 1월부터 8월까지 비보험조제건수가 617건 조제료가 2,340,000원입니다. 월평균으로 292,500원이더군요. 공제대상자 신고할때 주민등록번호가 정확한 사람만 송신이 가능하니 실제로 반으로 줄어들게 되더군요. 세무나 조제료등은 관계가 없지만 한번 계산해 보았지요.

여하간 내 생각은 이러해서 신고를 하였습니다.

델팜기사에는 "무릎끓고" 하는 제목에 "소득자료"하는 제목으로 오도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게 무슨 소득자료에요? 약국은 소득자료가 거의 노출인데... 델팜에서는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어 약사들의 이해 돕고 국민을 위한 제도의 시행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리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딴 다리 긁는 내용같아서요 ㅎㅎㅎ

세원발굴... 뭐 이거 해보아야 대부분의 약국은 문제가 될 것 같지도 않고...

자료추출해서 제외할 것 제외하고 송신하는데 10분도 안걸리더군요. 뭐 이것도 일꺼리라면 일꺼리지만 프린트해주는 것 보담 나을 꺼 아닌가요? 세무서로 다 보냈어요... 이러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이 분분이 어떨지... 대약에서는 이 부분을 확실히 해주세요. 맞는지 틀리는지...

근데 이게 아니고 각자가 국세청인지 공단인지 홈피에 접속하여 각자가 자료를 받아 제출하라니 이게... ㅎㅎㅎ 탁상행정이지 뭡니까? 아마 대약이나 다른 단체에서도 이 문제를 지적하였으리라 짐작을 하지만... 실적을 쌓아야 하는 공무원나리들이... 무시했을 겁니다.

국민들도 년 300만원이상 의료비지출을 해야 도움이 되며 그 이하는 별 세금절감이 안되는데 여하간 당국에서 선전을 하니 모두 나서서 영수증 해달라고 하는 거지요. 해가 갈수록 영수증해달라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걸 보니 ... 이것도 또 어영부영 ... 할런지요...

당국이 국민 모두에게 의료비공제를 해주준다고 선전하여 정신못차리게 할 것이 아니라 "300만원이상 의료비를 사용한 환자"에게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세원발굴... 약국은 이미 95%이상 노출되어 문제가 없고 병의원이나 잘 챙기세요 ...

자료를 안 내고 개겨? 죽을라고 환장을 했나? 털면 다 나온다 좋은 말할 때 내말 들어...

의원이 자료제출 안한다고? 세금문제에서 국세청보다 힘쎈 놈 있음 나와봐봐... 나오는 쪽쪽 세무사찰할테니...

약사회장단독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닌 중대한 일인것 같소
전국약사회원의 개개의 생각을 묻는 투표를 제안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생각하십니까???

자료제출 하라했대요
안하다가 세무사찰 당하느니 하는게 훨 낫지

도대체 왜 그런거죠?
약사회만 숙이고 들어가는 거죠?

오늘로 니랑도 끝이다. 난 니 안뽑는다.

대한약사회는 국민의 편에서서, 국민을 생각해서, 회원의 고충은 접어두고 정부정책에 무조건 항복한다.
전쟁에서 항복하면 죽이지는 않는다는것을 알고있는 대한약사회 집행부여....
회원을 죽이지 않기 위해 백기를 들고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의 대한약사회여...
대장을 잘 만나야 졸병이사는데 우리 민초회원들은 대장을 잘못 만나 싸워보지도 못하고 노예 신세가 되는구나.

한건 주의인가? 탁상행정의 표본인가?

12일날 의약회장단이 모여서 이번 소득자료 제출건에 대해서 협의 하기로 했다며...
이제와서 10일날 지침을 시달한 이유를 모르겠고....

이왕 그런 방침이라면 애시당초 운이나 띠지말던디...

요즘와서 부쩍 장사도 안되는데 아침부터 또 열받네/....

약사회는 국민을 위한 단체인듯 싶다. 실세 정치권에 충실히 복종하는것이 국민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책이 아닐까한다. 그러다보면 불리하게돌아가는 유형별 수가계약에서도 윗분들과 시민단체의 도움을얻어 또 한해를 무사히 넘길듯하다. 이왕하는것인데 충실히 딸랑거리자. 단순히 보험과 관련된 부분만 제출하는 얄팍한 술수를 쓰지는말자. 영양제 한약제등등. 모두를 포함해서.. 제출한 부분과 판매한 부분이 다를경우 축소해서 자료제출했다고 또한번 욕먹을테니 이제 완전히 발가벗는것이 국민을위한것이다. 또한 이번 결정을 내린 약사회에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하여간머하러감투쓰고있는지몰라 하는일도없으면서 회비나축내는기생충같은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