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썩는 냄새... 젠장 망할민국

3년전 원희목의 공약과 그에 대한 이행 평가
원희목후보는 3년 전 선거에 출마하면서 ‘약사사회의 선진화’를 화두로 제시하고 “약사 전문직능의 힘을 지켜가면서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제시한바 있다.

[내생각] ‘약사사회의 선진화’ 그리고 “약사 전문직능의 힘 보유"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 당시 의약분업이 실시되어 막 2~3년의 혼란스런 시기에 이 토대는 필수적이었습니다. 강제완전의약분업을 받아쥔 우리 약사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던 시기였습니까?

토대를 만들자... 교육인프라구축 ... 약대6년제 ... 그래서 6년제구현을 위해 올인했고 성공했습니다. 이 교육의 토대위에 미래의 약사들과 현재의 약사들이 함께 "약사사회 선진화’를 이룩할 수 있는 것이며 “약사 전문직능의 힘이 커지며" 따라서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약대6년제확정 ... 30년 숙원 ... 이것이 기초적 토대인 것이지요. 의대4/6년제, 치대4/6년제, 한의대 2/4/6년제 ... 그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며 직능의 위상을 정립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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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 “약사 스타‘를 만들겠다 ...

[내생각] 나도 당시 이것은 신선한 아이디어요 공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실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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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의 사회적 기능이 확대되기는 커녕 의사들의 처방전에 기계적으로 조제하도록 함으로써 필카운팅(PILLCOUNTING)이나 하는 단순노동직으로 비하되는 상황이다.
○사회적 기능확대 공약은 겉만 뻔지르하게 치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내생각] 미국/유럽의 약사들이 필카운터라고 자조하는 약사가 있는지요. 대만/일본의 약사들도 자신들을 Pillcounter라고 자조하는지요.....

Pillcounter 라니깐 기억되는 신문기사가 생각납니다. 의약분업의 논의가 한창일 무렵이었지요. 미국에서 약국장을 하시는 선배약사님이 O전문지에 글을 실으셨습니다. 요점은 "의약분업을 뭐하러 할려고 하느냐. 결국 Pillcounter 아니냐? 한국의 약사들은 만능선수인데 조제권을 내주고 의약분업을 하면 안된다" 이런 주장이었지요. 나도 당시엔 의약분업에 회의적인지라 글을 오려 가지고 다닌 기억이 새롭습니다.

기계적조제와 단순노동직이라고 하셨는데 ... 물론 일부분 그러하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약사들이 새로운 약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느라 애쓰고 또 환자들에게 상세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복약지도하며 선생님 노릇을 하는 것을 아시나요? 이들 약사님들이 자신을 단순노동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분석가님의 연세가 60대 70대 라면 이런 생각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50대 이하라면 뒤떨어진 사고와 관념을 가지셨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의사도, 한의사도 매일 기계적인 단순노동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검사,판사, 공무원도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들 스스로 단순 노동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회적 기능확대는 직능구성원의 공동작업이요 직능의 자존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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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약분업제도의 보완 부분
○ 성분명 처방, 지역별처방의약품 목록제출 강제화, 대체조제 활성화, 처방전 2매발행, 담합금지조항 강화 등등등 ...

[내생각} 이게 3년 임기중 쉽게 될 일이 아닌 것은 누구나 압니다 ... 이유도 알 터이고... 또 이들이 안되었다고 의약분업이 아닌 것도 아니고 ... 환자가 불편한 것도 상당히 해소되었고 ... 많은 약사들도 적응했지요. 사정을 다 알기 때문이지요. 서서히 이루어 가야 할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층약국/문전약국이니 상품명처방이 더 좋아요.." "100% 성분명처방 자체도 불가능하지만 만일 성분명처방해서 약이 매번 바뀐다면 이것도 골치 아파요" 이런 약사님도 있습니다... 성분명처방 이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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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에 와서 별 가능성이나 실질적 이득도 없어 보이는 ‘의심처방에 대한 의사 응대 의무’의 법제화에 열을 올리며 한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그나마 의사가 불가피하여 응대할 수 없을 시는 응대를 거부해도 아무런 법적 처벌도 할 수 없는, 실효성 없는 조항에 헛수고를 하고 있다.

[내생각] "의사응대의무화" 이건 아주 중요하고 의미있는 법률이지요. 말자체로 멋있잖아요. "의무화"라는 말 ... 불가피한 이유로 응대를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거부가 아니고 못받는거죠... 좌우지간 "응대를 하여야 하고 대화를 하라" 이런 이야기 이니 나쁜 것은 아니지요. 약화사고문제도 있어 법률로 규정하여야 할 사항이지요. 이건 잘한거에요.
처방에 대하여 물어 보는 것은 약사의 당연한 권리와 의무이지요. 처방감시기능. 처방검토기능 ... 이런 의미도 있는 겁니다. 옆집의사를 고발하는 약사가 없어 실효성이 없다 하더라고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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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빈익빈,부익부의 개선을 위해 처방분산 노력을 해야 하나 이 역시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내생각] 빈익빈, 부익부 ... 상위 5%약국 - 조제료20%점유, 상위10%약국 - 20%, 중상위 15%약국 - 20%, 중하위 20%약국 - 20% 하위 50%약국 - 20% ... 대략 약국당 이런 수입구조를 가진다고 합니다. 하위 50%의 약국은 거의 나홀로 약국이지요. 의약분업이전에는 나홀로 %가 85%였다고 합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맞지만 각개 약사가 나누어 가지는 몫으로 계산하면 분업이전보다 공평해졌지요. 대략 년2조원의 조제료라면 ...약사수 30,000명으로 나누면 월 550만원정도 나옵니다. 세금, 보험금, 집세, 관리비 등등...지출하면 큰약국 오너약사, 근무약사, 나홀로약사 별반 차이 없습니다. 투자금기회비용을 감안하면 큰약국이 손해라고 계산하는 분도 있더군요... 빛좋은 개살구 ... 그러나 이건 내 개인적 억지계산이고요... 처방분산 ... 이게 복잡한 일이지요. 집중시키려는 세력과 분산시키려는 세력의 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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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약국경영활성화 부분
○건기식 강사를 양성하거나 약사회인증 건기식을 발굴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그 후속조치가 전혀 따르지 않아 어떤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 평가조차 힘들다.

[내생각] 강사를 양성하고 '대한약사회'인증부분까지 한 일이라. 그러나 인증부분은 표시금지사항. 지부/분회에서 300여명의 건기식 강사들을 활용해 저번확대를 하여야 하는데 여건상 부족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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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활성화의 가장 주요한 부분인 조제수가는 물가상승률도 따라 잡지 못할 정도의 소폭인상에 머물렀다.

[내생각]
잘한 실적이었다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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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일반의약품 확대가 절실한데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의약외품이란 이상한 용어를 도입하여 많은 품목들이 수퍼로 빠져 나가도록 복지부와 합의 하였다.

[내생각] 일반의약품확대 ... 원하는 일이지요 ... 상대적인 일이라 이게 쉽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약외품 ... 의약품 3분류 ... 의약외품이 있어 의약품이 안전한 측면도 있지요. 일반의약품확대는 보험약에서 제외되는 약들과 포지티브제도, 보험약가인하와 더불어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의약품활성화는 주장은 많으나 아직 회원들의 열정이 적어요. 전문약을 다루느라 바쁘고 일부 약국은 7시에 문닫으니 관심도 없어요. 이 결과 일반약까지 수퍼로 줄까 걱정입니다. 층약국, 문전약국은 더욱 관심이 없을 겁니다. 이부분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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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원천징수 문제, 카드수수료 인하문제 등에 정부에 건의만 일삼다가 임기말에 약사국회의원이 해결 가능성을 제시한 현안들을 자신의 업적인양 위장하고 있다.

[내생각] 국세청에 건의 하고 찾아 다니고 복지부에 건의하고 조르고 국회의원에 해결을 부탁하다가 안되고 ...이러다가 해결의 끄나풀을 잡은거지요. 이러면 집행부가 한 것이 아닌가요? 최종 장관이 나서고 국회의원이 나서면 장관과 국회의원 실적인가요? 카드수수료 인하 ... 나중에 성과가 있으면 카드사 실적이겠네요 ... 현재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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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실현
약대 6년제는 약계 30년의 숙원과제였다. 약계, 학계, 약학도들이 모두 힘을 합쳐 이끌어낸 성취이다. 원회장 개인의 노력으로 된 일이 아니었다. 각급 약사회에서 결의대회를 여는 등 많은 지원이 있었다. 그러나 한의사협회와의 합의문제, 2+4=6년라는 학제 문제는 약사사회의 여론 수렴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집행부 몇몇이 합의해준 독단적인 행위이다. 한의사협회와의 합의가 약사직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통 6년제가 아닌 2+4학제가 약사의 질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면밀하게 재검토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생략된 채 자신의 치적인양 포장,선전되는 일은 지양되어야 한다.

[내생각] 원희목회장 개인이 했다고 했나요? 집행부와 여기 저기 모두 힘을 합처 올인하여 이룬 일이라고 했지요. 그것도 기대이상으로 조속히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못할 꺼라고 이야기 했어요... 당시 극렬하게 반대 억지투쟁을 벌이는 의사회에 맞서기 위해 간이식수술후 20일만에 출근하여 지휘하였다고 합니다. 건강을 돌보고 집에 가라고 권유해도 듣지않고 일주일을 협상하며 합의문을 만들어 내었다고 합니다. 통6년제, 2+4년제... 장단점이 있는 것이며 100년대계 교육제도에 관하여 교육부가 권한과 책임이 있으며 일부 교수들이 통6년운운 하지만 더 많은 약대교수님들이 2+4제도를 받아들여 6년제를 이룩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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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전혀 진척이 없으며 회무의 우선순위에 오른 적도 없다.
임기말에 약사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니까 립서비스 비슷한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들은 상태이다.

[내생각] 성분명처방은 원/전/권 누구에게나 회무우선순위 1번이지요. 여기 저기 불뚝 불쑥 나설 것이 아니라 찬스가 확실할 때 대들어야 한다는 거죠... 또 대체조제활성화는 회원들이 나서서 하여야 할 일인데 불편하고 불이익당할까봐 안한다고 하더이다. 이미 대체와 약이 없다는 말에 신물이 난 환자들이 모두 병원 옆에서만 찰싹 달라붙어 약을 조제하기에 동네엔 오지 않고 있고 ... 오더라도 ... 다시는 오지 말고 근처에서 조제하라고 친절히 가르처주더이다. 이젠 동네약국에서 조제하면 1,000원씩 깍아준다고 환자에게 특혜를 주아야 하지요. 걱정이지요. 그리고 ... 국회에서 장관이 답변하고 국회의원이 질문한 걸 "립서비스"라고 평가절하하는 수준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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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약국 한약의 부활 공약
아무런 액션이 없었다. 올해 들어와서 한약조제지침서에 따른 책자를 발간하고 유료강좌를 개설한 게 전부다. 그것도 엑스제에 한해서 만든 책자다. 부활? 그런 단어조차 부끄럽다. 한약사제도나 한방의약분업, 한방정책관실 폐지문제, 국립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에 대해서도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약대 6년제를 합의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약속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생각] 조제자격시험까지 치루고 하루 10재씩 초제한약을 한 경력약사가 말하기를 '이제 한약은 다 죽었어' 이러더란 말입니다. 또 과립제를 생산하던 생약제약회사들이 부도위기에 몰리고 있는 현실이지요. 약국한약이 죽어갑니다. 모두 한약환자손님이 줄었다고 합니다. 약사들이 보험조제에 바빠 한약에 신경쓸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보험조제하지 말고 한약취급하라고 할까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힘들지요. 약국에서 시간이 없어 한약초제를 안하면 환자들이 한의원으로 모두 몰려가 한의원들이 북적북적 환자가 넘처나야 할텐데 거기도 환자가 없다고 합니다. 에전에는 너도 나도 한약 초제 ...한약강의실이 넘처나고 그랬는데 이젠 한약조제약사의 맥도 끊어저 후배도 없고, 너도 나도 초제를 아니하니 한약을 열심히 하는 나에겐 환자가 많고 매출이 있어야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 ... 한약초제/과립 손님이 없으니 ... 누구 탓일까요? 그러나 일반 한약제제는 생산이 늘어났어요. 이것을 대상으로 교육용 책자를 만들었자고 하더군요. 내 생각은 분야가 다르면 이제 각기 갈 길을 가야 해요. 한의사 ... 가라 -- 네길을... 가다가 .... 의료일원화 .... 한약사 ... 가라 ... 네길로 ... 가다가 힘들면 곧 되돌아 오리라 ... 세상이치가 이렇지요... 6년제를 합의하면서 한약 ... 그런 부분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이면약속 했다 ? 글쎄요? 엄연히 평생 가지는 자격증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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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불용재고약문제
대한약사회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제약회사를 통하여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회무는 완전실패로 끝났다. 결국 모든 후속조치는 지부로 떠넘겨지고 지부의 공으로 해결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소포장을 성과로 꼽으나 유통량중 10%정도의 소포장 정도로는 약국에 골고루 분배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100T 병포장을 허용함으로써 재고는 그대로 남게 되었다.소포장 및 재고약에 대해서 제약회사와 협의 창구를 만들었다고는 하나 협의사항 이행에 강제성이 없는 협의회이기 때문에 실효가 없다.

[내생각] 재고반품문제가 완전실패했다는 것은 서울과 경기도등지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지부와 분회는 임기초 대약과 함께 시작하여 놀랄만한 실적을 거두었다던데요. 팔짱끼고 있다가 올초에... "거봐 ~ 대약 못하지? 내가 해줄께'''" 이러다가 시간에 쫒겨 목에 가시가 걸려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 소포장문제 ...100정(캅셀)은 PTP 낱알모음이고 병은 30정입니다. 유통량중 10%가 얼마의 양인지요... 1000정짜리 100개의 10%는 30정 짜리 333개입니다. 제약사들의 걱정은 30정 소포장이 안팔리고 남게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유효기간이 2-3년이니 안심하고 생산하라고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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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약사감시 및 약국감시 최소화
전혀 노력한 바 없다. 안명옥 의원이 발의한 것에 묻어서 노력했다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내생각] 이건 난 ... 모르는 일이니 .. 많은 노력을 했으나 실적이 없었겠지요... 요즘은 덜 한 거 같아요.. 약국 털어봐야 발품값도 안나오는 걸 알았나요? 난 잘못하는 일 없이 준비를 철저히 하니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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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었어요 ^^*

3년전 원회장의 공약에 대한 평가

원희목의 공약과 그에 대한 이행 평가
원희목후보는 3년 전 선거에 출마하면서 ‘약사사회의 선진화’를 화두로 제시하고 “약사 전문직능의 힘을 지켜가면서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제시한바 있다.
그는 또 ▲ 약사의 사회적 기능 확대 ▲ 의약분업 제도의 보완 ▲ 약국경영 활성화 등을 세 가지 중요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실현과 대체조제 활성화, 성분명 처방 실시와 약국한약의 부활 등을 공약했다.
불용 재고약, 약사 및 약국감시 최소화 등의 애로사항을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원희목 집행부는 현재 원희목후보가 70%정도 공약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다.
1)약사의 사회적 기능 확대부분
○제일 기억에 남는 공약은 “약사 스타‘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공중파 방송이나 일간지에 약의 전문가로 활약하는 유능한 약사를 발굴, 지원하여 전 국민의 인기를 끌 수 있는 약사 스타를 탄생시키겠다고 공약했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원희목 집행부에서 그런 시도조차 있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리고 약사의 사회적 기능이 확대되기는 커녕 의사들의 처방전에 기계적으로 조제하도록 함으로써 필카운팅(PILLCOUNTING)이나 하는 단순노동직으로 비하되는 상황이다.
○사회적 기능확대 공약은 겉만 뻔지르하게 치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2.의약분업제도의 보완 부분
○성분명 처방, 지역별처방의약품 목록제출 강제화, 대체조제 활성화, 처방전 2매발행, 담합금지조항 강화 등이 보완대상이나 어느 하나 실현된 것이 없다.

임기말에 와서 별 가능성이나 실질적 이득도 없어 보이는 ‘의심처방에 대한 의사 응대 의무’의 법제화에 열을 올리며 한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그나마 의사가 불가피하여 응대할 수 없을 시는 응대를 거부해도 아무런 법적 처벌도 할 수 없는, 실효성 없는 조항에 헛수고를 하고 있다.

○약국의 빈익빈,부익부의 개선을 위해 처방분산 노력을 해야 하나 이 역시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3.약국경영활성화 부분
○건기식 강사를 양성하거나 약사회인증 건기식을 발굴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그 후속조치가 전혀 따르지 않아 어떤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 평가조차 힘들다.

○경영활성화의 가장 주요한 부분인 조제수가는 물가상승률도 따라 잡지 못할 정도의 소폭인상에 머물렀다.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일반의약품확대가 절실한데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의약외품이란 이상한 용어를 도입하여 많은 품목들이 수퍼로 빠져 나가도록 복지부와 합의 하였다.

○소득세원천징수 문제, 카드수수료 인하문제 등에 정부에 건의만 일삼다가 임기말에 약사국회의원이 해결 가능성을 제시한 현안들을 자신의 업적인양 위장하고 있다.

4.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실현

약대 6년제는 약계 30년의 숙원과제였다. 약계, 학계, 약학도들이 모두 힘을 합쳐 끌어낸 성취이지 원회장 개인의 노력으로 된 일이 아니었다.

각급 약사회에서 결의대회를 여는 등 많은 지원이 있었다.

그러나 한의사협회와의 합의문제, 2+4=6년라는 학제 문제는 약사사회의 여론 수렴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집행부 몇몇이 합의해준 독단적인 행위이다.

한의사협회와의 합의가 약사직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통 6년제가 아닌 2+4학제가 약사의 질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면밀하게 재검토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생략된 채 자신의 치적인양 포장,선전되는 일은 지양되어야 한다.

5.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전혀 진척이 없으며 회무의 우선순위에 오른 적도 없다.

임기말에 약사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니까 립서비스 비슷한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들은 상태이다.

6. 약국 한약의 부활 공약

아무런 액션이 없었다. 올해 들어와서 한약조제지침서에 따른 책자를 발간하고 유료강좌를 개설한 게 전부다. 그것도 엑스제에 한해서 만든 책자다. 부활? 그런 단어조차 부끄럽다.

한약사제도나 한방의약분업, 한방정책관실 폐지문제, 국립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에 대해서도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약대 6년제를 합의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약속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7.불용재고약문제
대한약사회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제약회사를 통하여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회무는 완전실패로 끝났다. 결국 모든 후속조치는 지부로 떠넘겨지고 지부의 공으로 해결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소포장을 성과로 꼽으나 유통량중 10%정도의 소포장 정도로는 약국에 골고루 분배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100T 포장을 허용함으로써 재고는 그대로 남게 되었다.

소포장 및 재고약에 대해서 제약회사와 협의 창구를 만들었다고는 하나 협의사항 이행에 강제성이 없는 협의회이기 때문에 실효가 없다.

8.약사감시 및 약국감시 최소화

전혀 노력한 바 없다. 안명옥 의원이 발의한 것에 묻어서 노력했다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지금의 권-전 1,2 번의 상호비방은

3번 원희목 후보를 이롭게 합니다.

서로 좋은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원희목 후보가 노리는 것은 바로 두 후보가 물어 뜯으면서 일반 약사들이 "식""상"이라는 것을 느끼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원희목후보는 야합과 음모가 탁월합니다.
의사협회와의 일이나 공단과의 립서비를 보면 압니다.

서로 헐뜯어 원희목후보에게 열매를 빼앗기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권-전 후보님들의 참모님들은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부탁드립니다.

지금 네거티브 운동을 하는 분들은 분명 원희목 후보의 진영이 많을 듯 생각이 듭니다..

알간? 모두 동덕여대 앞으로 나와 ~ - 쫑길 -

3년전 원희목의 공약과 그에 대한 이행 평가
원희목후보는 3년 전 선거에 출마하면서 ‘약사사회의 선진화’를 화두로 제시하고 “약사 전문직능의 힘을 지켜가면서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제시한바 있다.

[내생각] ‘약사사회의 선진화’ 그리고 “약사 전문직능의 힘 보유"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 당시 의약분업이 실시되어 막 2~3년의 혼란스런 시기에 이 토대는 필수적이었습니다. 강제완전의약분업을 받아쥔 우리 약사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던 시기였습니까?

토대를 만들자... 교육인프라구축 ... 약대6년제 ... 그래서 6년제구현을 위해 올인했고 성공했습니다. 이 교육의 토대위에 미래의 약사들과 현재의 약사들이 함께 "약사사회 선진화’를 이룩할 수 있는 것이며 “약사 전문직능의 힘이 커지며" 따라서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약대6년제확정 ... 30년 숙원 ... 이것이 기초적 토대인 것이지요. 의대4/6년제, 치대4/6년제, 한의대 2/4/6년제 ... 그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며 직능의 위상을 정립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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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 “약사 스타‘를 만들겠다 ...

[내생각] 나도 당시 이것은 신선한 아이디어요 공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실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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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의 사회적 기능이 확대되기는 커녕 의사들의 처방전에 기계적으로 조제하도록 함으로써 필카운팅(PILLCOUNTING)이나 하는 단순노동직으로 비하되는 상황이다.
○사회적 기능확대 공약은 겉만 뻔지르하게 치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내생각] 미국/유럽의 약사들이 필카운터라고 자조하는 약사가 있는지요. 대만/일본의 약사들도 자신들을 Pillcounter라고 자조하는지요.....

Pillcounter 라니깐 기억되는 신문기사가 생각납니다. 의약분업의 논의가 한창일 무렵이었지요. 미국에서 약국장을 하시는 선배약사님이 O전문지에 글을 실으셨습니다. 요점은 "의약분업을 뭐하러 할려고 하느냐. 결국 Pillcounter 아니냐? 한국의 약사들은 만능선수인데 조제권을 내주고 의약분업을 하면 안된다" 이런 주장이었지요. 나도 당시엔 의약분업에 회의적인지라 글을 오려 가지고 다닌 기억이 새롭습니다.

기계적조제와 단순노동직이라고 하셨는데 ... 물론 일부분 그러하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약사들이 새로운 약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느라 애쓰고 또 환자들에게 상세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복약지도하며 선생님 노릇을 하는 것을 아시나요? 이들 약사님들이 자신을 단순노동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분석가님의 연세가 60대 70대 라면 이런 생각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50대 이하라면 뒤떨어진 사고와 관념을 가지셨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의사도, 한의사도 매일 기계적인 단순노동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검사,판사, 공무원도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들 스스로 단순 노동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회적 기능확대는 직능구성원의 공동작업이요 직능의 자존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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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약분업제도의 보완 부분
○ 성분명 처방, 지역별처방의약품 목록제출 강제화, 대체조제 활성화, 처방전 2매발행, 담합금지조항 강화 등등등 ...

[내생각} 이게 3년 임기중 쉽게 될 일이 아닌 것은 누구나 압니다 ... 이유도 알 터이고... 또 이들이 안되었다고 의약분업이 아닌 것도 아니고 ... 환자가 불편한 것도 상당히 해소되었고 ... 많은 약사들도 적응했지요. 사정을 다 알기 때문이지요. 서서히 이루어 가야 할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층약국/문전약국이니 상품명처방이 더 좋아요.." "100% 성분명처방 자체도 불가능하지만 만일 성분명처방해서 약이 매번 바뀐다면 이것도 골치 아파요" 이런 약사님도 있습니다... 성분명처방 이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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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에 와서 별 가능성이나 실질적 이득도 없어 보이는 ‘의심처방에 대한 의사 응대 의무’의 법제화에 열을 올리며 한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그나마 의사가 불가피하여 응대할 수 없을 시는 응대를 거부해도 아무런 법적 처벌도 할 수 없는, 실효성 없는 조항에 헛수고를 하고 있다.

[내생각] "의사응대의무화" 이건 아주 중요하고 의미있는 법률이지요. 말자체로 멋있잖아요. "의무화"라는 말 ... 불가피한 이유로 응대를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거부가 아니고 못받는거죠... 좌우지간 "응대를 하여야 하고 대화를 하라" 이런 이야기 이니 나쁜 것은 아니지요. 약화사고문제도 있어 법률로 규정하여야 할 사항이지요. 이건 잘한거에요.
처방에 대하여 물어 보는 것은 약사의 당연한 권리와 의무이지요. 처방감시기능. 처방검토기능 ... 이런 의미도 있는 겁니다. 옆집의사를 고발하는 약사가 없어 실효성이 없다 하더라고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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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빈익빈,부익부의 개선을 위해 처방분산 노력을 해야 하나 이 역시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내생각] 빈익빈, 부익부 ... 상위 5%약국 - 조제료20%점유, 상위10%약국 - 20%, 중상위 15%약국 - 20%, 중하위 20%약국 - 20% 하위 50%약국 - 20% ... 대략 약국당 이런 수입구조를 가진다고 합니다. 하위 50%의 약국은 거의 나홀로 약국이지요. 의약분업이전에는 나홀로 %가 85%였다고 합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맞지만 각개 약사가 나누어 가지는 몫으로 계산하면 분업이전보다 공평해졌지요. 대략 년2조원의 조제료라면 ...약사수 30,000명으로 나누면 월 550만원정도 나옵니다. 세금, 보험금, 집세, 관리비 등등...지출하면 큰약국 오너약사, 근무약사, 나홀로약사 별반 차이 없습니다. 투자금기회비용을 감안하면 큰약국이 손해라고 계산하는 분도 있더군요... 빛좋은 개살구 ... 그러나 이건 내 개인적 억지계산이고요... 처방분산 ... 이게 복잡한 일이지요. 집중시키려는 세력과 분산시키려는 세력의 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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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약국경영활성화 부분
○건기식 강사를 양성하거나 약사회인증 건기식을 발굴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그 후속조치가 전혀 따르지 않아 어떤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 평가조차 힘들다.

[내생각] 강사를 양성하고 '대한약사회'인증부분까지 한 일이라. 그러나 인증부분은 표시금지사항. 지부/분회에서 300여명의 건기식 강사들을 활용해 저번확대를 하여야 하는데 여건상 부족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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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활성화의 가장 주요한 부분인 조제수가는 물가상승률도 따라 잡지 못할 정도의 소폭인상에 머물렀다.

[내생각]
잘한 실적이었다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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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일반의약품 확대가 절실한데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의약외품이란 이상한 용어를 도입하여 많은 품목들이 수퍼로 빠져 나가도록 복지부와 합의 하였다.

[내생각] 일반의약품확대 ... 원하는 일이지요 ... 상대적인 일이라 이게 쉽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약외품 ... 의약품 3분류 ... 의약외품이 있어 의약품이 안전한 측면도 있지요. 일반의약품확대는 보험약에서 제외되는 약들과 포지티브제도, 보험약가인하와 더불어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의약품활성화는 주장은 많으나 아직 회원들의 열정이 적어요. 전문약을 다루느라 바쁘고 일부 약국은 7시에 문닫으니 관심도 없어요. 이 결과 일반약까지 수퍼로 줄까 걱정입니다. 층약국, 문전약국은 더욱 관심이 없을 겁니다. 이부분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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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원천징수 문제, 카드수수료 인하문제 등에 정부에 건의만 일삼다가 임기말에 약사국회의원이 해결 가능성을 제시한 현안들을 자신의 업적인양 위장하고 있다.

[내생각] 국세청에 건의 하고 찾아 다니고 복지부에 건의하고 조르고 국회의원에 해결을 부탁하다가 안되고 ...이러다가 해결의 끄나풀을 잡은거지요. 이러면 집행부가 한 것이 아닌가요? 최종 장관이 나서고 국회의원이 나서면 장관과 국회의원 실적인가요? 카드수수료 인하 ... 나중에 성과가 있으면 카드사 실적이겠네요 ... 현재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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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실현
약대 6년제는 약계 30년의 숙원과제였다. 약계, 학계, 약학도들이 모두 힘을 합쳐 이끌어낸 성취이다. 원회장 개인의 노력으로 된 일이 아니었다. 각급 약사회에서 결의대회를 여는 등 많은 지원이 있었다. 그러나 한의사협회와의 합의문제, 2+4=6년라는 학제 문제는 약사사회의 여론 수렴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집행부 몇몇이 합의해준 독단적인 행위이다. 한의사협회와의 합의가 약사직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통 6년제가 아닌 2+4학제가 약사의 질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면밀하게 재검토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생략된 채 자신의 치적인양 포장,선전되는 일은 지양되어야 한다.

[내생각] 원희목회장 개인이 했다고 했나요? 집행부와 여기 저기 모두 힘을 합처 올인하여 이룬 일이라고 했지요. 그것도 기대이상으로 조속히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못할 꺼라고 이야기 했어요... 당시 극렬하게 반대 억지투쟁을 벌이는 의사회에 맞서기 위해 간이식수술후 20일만에 출근하여 지휘하였다고 합니다. 건강을 돌보고 집에 가라고 권유해도 듣지않고 일주일을 협상하며 합의문을 만들어 내었다고 합니다. 통6년제, 2+4년제... 장단점이 있는 것이며 100년대계 교육제도에 관하여 교육부가 권한과 책임이 있으며 일부 교수들이 통6년운운 하지만 더 많은 약대교수님들이 2+4제도를 받아들여 6년제를 이룩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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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전혀 진척이 없으며 회무의 우선순위에 오른 적도 없다.
임기말에 약사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니까 립서비스 비슷한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들은 상태이다.

[내생각] 성분명처방은 원/전/권 누구에게나 회무우선순위 1번이지요. 여기 저기 불뚝 불쑥 나설 것이 아니라 찬스가 확실할 때 대들어야 한다는 거죠... 또 대체조제활성화는 회원들이 나서서 하여야 할 일인데 불편하고 불이익당할까봐 안한다고 하더이다. 이미 대체와 약이 없다는 말에 신물이 난 환자들이 모두 병원 옆에서만 찰싹 달라붙어 약을 조제하기에 동네엔 오지 않고 있고 ... 오더라도 ... 다시는 오지 말고 근처에서 조제하라고 친절히 가르처주더이다. 이젠 동네약국에서 조제하면 1,000원씩 깍아준다고 환자에게 특혜를 주아야 하지요. 걱정이지요. 그리고 ... 국회에서 장관이 답변하고 국회의원이 질문한 걸 "립서비스"라고 평가절하하는 수준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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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약국 한약의 부활 공약
아무런 액션이 없었다. 올해 들어와서 한약조제지침서에 따른 책자를 발간하고 유료강좌를 개설한 게 전부다. 그것도 엑스제에 한해서 만든 책자다. 부활? 그런 단어조차 부끄럽다. 한약사제도나 한방의약분업, 한방정책관실 폐지문제, 국립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에 대해서도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약대 6년제를 합의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약속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생각] 조제자격시험까지 치루고 하루 10재씩 초제한약을 한 경력약사가 말하기를 '이제 한약은 다 죽었어' 이러더란 말입니다. 또 과립제를 생산하던 생약제약회사들이 부도위기에 몰리고 있는 현실이지요. 약국한약이 죽어갑니다. 모두 한약환자손님이 줄었다고 합니다. 약사들이 보험조제에 바빠 한약에 신경쓸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보험조제하지 말고 한약취급하라고 할까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힘들지요. 약국에서 시간이 없어 한약초제를 안하면 환자들이 한의원으로 모두 몰려가 한의원들이 북적북적 환자가 넘처나야 할텐데 거기도 환자가 없다고 합니다. 에전에는 너도 나도 한약 초제 ...한약강의실이 넘처나고 그랬는데 이젠 한약조제약사의 맥도 끊어저 후배도 없고, 너도 나도 초제를 아니하니 한약을 열심히 하는 나에겐 환자가 많고 매출이 있어야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 ... 한약초제/과립 손님이 없으니 ... 누구 탓일까요? 그러나 일반 한약제제는 생산이 늘어났어요. 이것을 대상으로 교육용 책자를 만들었자고 하더군요. 내 생각은 분야가 다르면 이제 각기 갈 길을 가야 해요. 한의사 ... 가라 -- 네길을... 가다가 .... 의료일원화 .... 한약사 ... 가라 ... 네길로 ... 가다가 힘들면 곧 되돌아 오리라 ... 세상이치가 이렇지요... 6년제를 합의하면서 한약 ... 그런 부분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이면약속 했다 ? 글쎄요? 엄연히 평생 가지는 자격증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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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불용재고약문제
대한약사회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제약회사를 통하여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회무는 완전실패로 끝났다. 결국 모든 후속조치는 지부로 떠넘겨지고 지부의 공으로 해결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소포장을 성과로 꼽으나 유통량중 10%정도의 소포장 정도로는 약국에 골고루 분배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100T 병포장을 허용함으로써 재고는 그대로 남게 되었다.소포장 및 재고약에 대해서 제약회사와 협의 창구를 만들었다고는 하나 협의사항 이행에 강제성이 없는 협의회이기 때문에 실효가 없다.

[내생각] 재고반품문제가 완전실패했다는 것은 서울과 경기도등지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지부와 분회는 임기초 대약과 함께 시작하여 놀랄만한 실적을 거두었다던데요. 팔짱끼고 있다가 올초에... "거봐 ~ 대약 못하지? 내가 해줄께'''" 이러다가 시간에 쫒겨 목에 가시가 걸려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 소포장문제 ...100정(캅셀)은 PTP 낱알모음이고 병은 30정입니다. 유통량중 10%가 얼마의 양인지요... 1000정짜리 100개의 10%는 30정 짜리 333개입니다. 제약사들의 걱정은 30정 소포장이 안팔리고 남게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유효기간이 2-3년이니 안심하고 생산하라고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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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약사감시 및 약국감시 최소화
전혀 노력한 바 없다. 안명옥 의원이 발의한 것에 묻어서 노력했다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내생각] 이건 난 ... 모르는 일이니 .. 많은 노력을 했으나 실적이 없었겠지요... 요즘은 덜 한 거 같아요.. 약국 털어봐야 발품값도 안나오는 걸 알았나요? 난 잘못하는 일 없이 준비를 철저히 하니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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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었어요 ^^*

왜그럴까...
얼굴때문일까..
약사회장 얼굴 뜯어 먹고 살일 없지만..
왠지 코메디언같기도 하고..
회장이 웃겨버리믄 안되는거잖아...

진짭니다.
회원님들에게 단돈 일원 회비 안내게 하고 저의 임기를 마치겠습니다.
청사진도 있습니다.
대약 회관 팔아 3년 회무 한후 간판 내리고 의사회에 받치겠습니다.

중대 나와바리 가지고 두 어르신들이 요기는 내 땅, 저기는 니땅 이러면서
직선제 정신 코메디화하는 거지

그 와중에 약사직능의 명예는 쓰레기통에 빠지는거구...

권태정후보님 외상으로 1억 배팅하자
전영구호보님 외상으로 5억 배팅했다

그러면 다음 원희목 후보는 외상으로 멀마 배팅칠까 맞춰보세요
1)외상 6억 2)외상 7억 3)외상 8억 4)회비인상 9억

그러면 한표 찍슴다

3년전 떨어진 이유가 ... 있었네 ... 이제 알았네 ...

합해도 안된 이유 ... 이제 알았네 ...

권태정에게 지면 되겠는가?

09는 거짓말장이
원희목 전영구가 오차범위내라고 문자보냈데?
지랄하고 자빠졌네 니가 권회장보다 높다고?

3년전 원회장의 공약에 대한 평가

원희목의 공약과 그에 대한 이행 평가
원희목후보는 3년 전 선거에 출마하면서 ‘약사사회의 선진화’를 화두로 제시하고 “약사 전문직능의 힘을 지켜가면서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제시한바 있다.
그는 또 ▲ 약사의 사회적 기능 확대 ▲ 의약분업 제도의 보완 ▲ 약국경영 활성화 등을 세 가지 중요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실현과 대체조제 활성화, 성분명 처방 실시와 약국한약의 부활 등을 공약했다.
불용 재고약, 약사 및 약국감시 최소화 등의 애로사항을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원희목 집행부는 현재 원희목후보가 70%정도 공약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다.
1)약사의 사회적 기능 확대부분
○제일 기억에 남는 공약은 “약사 스타‘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공중파 방송이나 일간지에 약의 전문가로 활약하는 유능한 약사를 발굴, 지원하여 전 국민의 인기를 끌 수 있는 약사 스타를 탄생시키겠다고 공약했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원희목 집행부에서 그런 시도조차 있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리고 약사의 사회적 기능이 확대되기는 커녕 의사들의 처방전에 기계적으로 조제하도록 함으로써 필카운팅(PILLCOUNTING)이나 하는 단순노동직으로 비하되는 상황이다.
○사회적 기능확대 공약은 겉만 뻔지르하게 치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2.의약분업제도의 보완 부분
○성분명 처방, 지역별처방의약품 목록제출 강제화, 대체조제 활성화, 처방전 2매발행, 담합금지조항 강화 등이 보완대상이나 어느 하나 실현된 것이 없다.

임기말에 와서 별 가능성이나 실질적 이득도 없어 보이는 ‘의심처방에 대한 의사 응대 의무’의 법제화에 열을 올리며 한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그나마 의사가 불가피하여 응대할 수 없을 시는 응대를 거부해도 아무런 법적 처벌도 할 수 없는, 실효성 없는 조항에 헛수고를 하고 있다.

○약국의 빈익빈,부익부의 개선을 위해 처방분산 노력을 해야 하나 이 역시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3.약국경영활성화 부분
○건기식 강사를 양성하거나 약사회인증 건기식을 발굴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그 후속조치가 전혀 따르지 않아 어떤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 평가조차 힘들다.

○경영활성화의 가장 주요한 부분인 조제수가는 물가상승률도 따라 잡지 못할 정도의 소폭인상에 머물렀다.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일반의약품확대가 절실한데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의약외품이란 이상한 용어를 도입하여 많은 품목들이 수퍼로 빠져 나가도록 복지부와 합의 하였다.

○소득세원천징수 문제, 카드수수료 인하문제 등에 정부에 건의만 일삼다가 임기말에 약사국회의원이 해결 가능성을 제시한 현안들을 자신의 업적인양 위장하고 있다.

4.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실현

약대 6년제는 약계 30년의 숙원과제였다. 약계, 학계, 약학도들이 모두 힘을 합쳐 끌어낸 성취이지 원회장 개인의 노력으로 된 일이 아니었다.

각급 약사회에서 결의대회를 여는 등 많은 지원이 있었다.

그러나 한의사협회와의 합의문제, 2+4=6년라는 학제 문제는 약사사회의 여론 수렴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집행부 몇몇이 합의해준 독단적인 행위이다.

한의사협회와의 합의가 약사직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통 6년제가 아닌 2+4학제가 약사의 질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면밀하게 재검토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생략된 채 자신의 치적인양 포장,선전되는 일은 지양되어야 한다.

5.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전혀 진척이 없으며 회무의 우선순위에 오른 적도 없다.

임기말에 약사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니까 립서비스 비슷한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들은 상태이다.

6. 약국 한약의 부활 공약

아무런 액션이 없었다. 올해 들어와서 한약조제지침서에 따른 책자를 발간하고 유료강좌를 개설한 게 전부다. 그것도 엑스제에 한해서 만든 책자다. 부활? 그런 단어조차 부끄럽다.

한약사제도나 한방의약분업, 한방정책관실 폐지문제, 국립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에 대해서도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약대 6년제를 합의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약속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7.불용재고약문제
대한약사회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제약회사를 통하여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회무는 완전실패로 끝났다. 결국 모든 후속조치는 지부로 떠넘겨지고 지부의 공으로 해결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소포장을 성과로 꼽으나 유통량중 10%정도의 소포장 정도로는 약국에 골고루 분배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100T 병포장을 허용함으로써 재고는 그대로 남게 되었다.

소포장 및 재고약에 대해서 제약회사와 협의 창구를 만들었다고는 하나 협의사항 이행에 강제성이 없는 협의회이기 때문에 실효가 없다.

8.약사감시 및 약국감시 최소화

전혀 노력한 바 없다. 안명옥 의원이 발의한 것에 묻어서 노력했다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글쓴이 : 분석가 06-11-27 17:19

약권 성금도 문제지만 약정회비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 약정회비가 3년 회기에 모이는 돈만해도 20억이 넘는데다 감사랄 것이 없이 회장 맘데로 뿌리고 길바닫에 잃어버려도 비밀장부에 아무 영수증 붙여놔도 그만인게 사실. 그동안 원 회장이 잘 써먹었지. 측근 몇명이 3년동안 20억 갖다 쓰는데 얼마나 재미있었겠어.룸싸롱 아가씨들도 신이 났겠지. 그러니 회장이 죽을 고비를 넘고넘는 누가봐도 위태로운 건강 상태에서도 측근 몇 명이 부추겨 또 3년 하겠다잖아. 아니 어느 놈이 심장수술하고 뇌수술하고 간이식수술까지 간 사람을 썩어빠진 정치판으로 내 몰겠어. 그 20억이 문제야,돈이 문제라고...
차라리 약정회비 안 걷는다니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그 측근들도 미련 버리고 이젠 회장 말려..그래야 너희들 인간이야.네들 목숨 아니라고 함부로 하지마. 나도 원 뽑아주겠지만 불쌍하잖아.인생은 돈이 아니야.돈에 욕심 생기면 벼락맞아..이쯤에서 건강 챙기라고 해. 불쌍하잖아...

대약 재정에 보탬이 되는 수익사업 모델이 진짜 있기는 한가요?

열심히 하시길...

아니 일반약 매출이 10%도 않되는데 그많은 돈 을 제약회사에서 얻어내겠다는건가?
또 구린네 나겠네.
얼마 줬다고 얘기도 못하니 지금이나 그거나 똑같지뭐
하여간 안걷는다니깐 두고 뵈야지.

원후보 팬들이 장악한 것 같다.

징그럽다....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해도 찍어줄동 말동한데,
시종 상대 헐뜯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으로 일관하다가,
그것도 모자라 이젠 1억내겠다, 3만원 안받겠다...

그런 얄팍한 술수로 엘리트집단인 약사들의 표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회장 되겠다는 분들의 현실인식에 대단히 문제가 많다는 반증.

소위 지도자라는 분들이 회원들의 수준을 이 정도로 본다는 것이 대단히 한심하고,
그런 분들을 놓고 투표해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기까지 하네요.

어찌 그런 생각을 다하셨을까?
어찌 선두 각축을 하는 후보가 20% 지지도 안 나오는 3등 전후보를 돕는다구 떠들고 다니며 선거 운동 합니까?
아니 중대 개인 차원에서 몇몇 돕는 것같고 전체 중대가 다미는 것같이 쑈하고 한약 조제사회 강의후 후배회장 동원해 번개같이 얼떨결에 지지한다고 쑈하고 이젠 권태정후보 사퇴해서 전영구 후보 돕는다는 선거운동을 하셔?
ㅋㅋㅋ ㅎㅎㅎㅎ
지방 다니시며 돈 봉투 그만 뿌리시고 그돈으로 약권대책비로 내놓는 다고 발표하세요.
믿음이 않가거든요.

권태정이 선심쓰듯 1억을 던지는 것은 뇌물과 같은 성격이지만, 전영구 후보가 3만원을 다른데서 벌어서 채우겠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벌써 수준부터 다른이야기를 같은 급으로 매도 하면 안될 것이다.

3만원을 다른 수익 사업을 찾겠다는 것은 약사회가 그만큼 약사들의 주머니 걱정을 하고, 약사편에 서서 늘 생각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그런데, 이런 맘을 권태정 이 1억 한번 던지는 것과 비교하면 안될 것이다.

72개 공약중 그돈으로 약대 육년제 하나 이뤘구나.

효율이 넘 떨어지네
내 피같은 돈 제대로 쓰이는건지...걱정스럽다.

집행이 적절하면 된다
회장 혼자서 주물럭 거리면
문제가 심각하지...

돈은 혼자 만지면 돈냄새가 몸에 지독하게 밴다

09짓 하고 잇네
태정이가 1억 쏘니
약정회비 안받겠다고? 너그들 돈이 만쿠나...그많은 공약들 어케 이룰려고 하냐?
진즉에 말하지....1등해서 걸리면 약정회비 받아서 머할려고 핸나?
안될거 같으니 못묵을거 찍러나 보자? 참 걱정시럽다.

권태정 전영구의 협공에 원희목이는 어떠
묘수로 빠져 나갈지
자못 궁금해지는 형국이다..

기부금이란게 원래, 아주 애매해서 문제가 많죠.. 그런 희미한 돈을 안 겆겠다고 하시니.. 매우 기쁩니다. 전영구 후보님!!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어떤 수익 사업을 생각하고 계시진 궁금 합니다.

모든 후보들이 선거전부터 이번 선거를 사실상 준비해왔다....
그런데 선거막판이 되오니 보이지 않던 공약들이 쏟아져 나온다....
1억 쾌척, 약정회비 폐지, 약사회비 인하...
보아하니 판세를 알겄다...

뒤집기 가장 좋은 방법이지, 돈....

회장 할만 하구나.

약정회비의 사용내역에 대한 감시장치가 필요하다.
일년에 7억 5천이 어디로 새는지 모른대서야 말이 되나...

약사는 약사회에서 돈을 내라 .. 하면 어쩔 수 없이 낼 수 밖에 없다.
회원으로서 당연한 의무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약사회에 신뢰하고 있고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해 왔다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돈 삼만원이 작은 돈인가? , 아니 작고 크고를 떠나서 올바른 사용처에 쓰여져 약사회 발전과 약사직능향상에 도움을 줘야 할 것이 아닌가?
전영구 후보가 정말로 그 돈을 걷지 않고, 다른데서 구할 수 있다면 난 대찬성이다.
전영구 후보에게 기대를 걸어 보고 싶다

약정회비 사용처에 대해서는 나도 궁금했다.
난 지금까지 그 돈이 약사회에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어련히 잘 사용하려니 했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니 그동안 문제가 많았었던 것 같다.
흠.... 일반회원으로서 약사회에서 내라 하면 할 수 없이 낼수 밖에 없는 회비..
약사들 한사람 한사람이 뜻을 모으고자 냈던 돈이 다른 데로 유용되거나, 낭비된다면.. 참으로 어이없는 일일 것이다.
전영구 후보가 약정회비를 안내게 해 준다고 하니.. 참 좋은 일인것 같다

ㅎㅎㅎ

전영구, "약정회비 3만원 걷지 않겠다"
사단법인에서 정치자금 기부 한계...다른 수익사업으로 충당

전영구 대약회장 후보는 용천성금진상규명위원회 설치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전 후보는 27일 오후 5시 대약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제의했던 규명위 설치에 대해 권태정 후보는 찬성입장을 밝혀왔으나 원희목 후보는 아직 답변이 없다며, 조속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그는 "원 후보는 진상위에 참여해 각 지부에 용천성금 잉여금 사용승인을 했는지를 밝혀야 하고, 이 사건이 대약 대의원총회 등 공식기구에서 논의되지 못한 채 묻어둬야만 했는지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또 회장에 당선되면 3만원의 약정회비를 걷지 않겠다고 밝히고, 그 대신 대약차원의 수익사업을 통해 이를 충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문재빈 전서울시약회장은 "사단법인에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영수증 처리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재빈 선대위원장은 "많은 회원들이 그동안의 약정회비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며,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약사회가 회원들에게 걷는 약정회비는 연간 7억5,000여만에 이르고 있다.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석달 열흘은 토해야 할 거야. 룸 싸롱 팁만이라도 토하면 회비 안 걷어도 될텐데...

이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