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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범위 접전' 문자메시지 발송 논란
기사입력 : 06.11.28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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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후보측 "자체운동원에 보낸 것" 해명...권태정 후보 비난성명
▲전영구 후보측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 내용.
전영구 대한약사회장후보측이 자체 여론조사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일제히 발송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전 후보측은 선거대책본부가 27일 저녁 '전영구 원희목 오차범위 접전중 우리의 희망 전영구! 이번엔 2번입니다. 꼭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권태정 후보측이 즉각 성명을 내고 "자의적인 여론조사결과를 가지고 유권자의 판단에 혼란을 초래하는 비도덕적, 불법 행위"라고 비난하고 선관위의 엄중한 조치를 요구했다.
권 후보측은 아울러 "전 후보측에서 권 후보가 사퇴하기로 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건 접수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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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전 후보측에서는 "자체 선거 운동원에게 발송된 것 중 일부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전 후보측은 "핸드폰 작업이 된 우리측 선거운동원들에게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 상황을 알릴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보낸 것"이라며 "사전에 선관위의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행 대한약사회선거관리규정 제36조에 따르면, '후보자는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를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선관위가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주목된다.
정웅종 기자(bulddong@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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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자롤 날려 주면 더 좋지 뭘 그랴
09 개인 문자 메시지인줄 모르는 사람이 어딧다는거여
벌써 문장이 원과 09 뭐 하쟌어 뭘 떠들걸 가지고 떠들어야지 아 계속 문자메시지
보내줘여 난 좋아06.11.29 14:02:401 수정 삭제 0 0 -
제가 지난번에 회원 여러분에게 제시할 공약을 결정하면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했던 것이 약국내 처방의약품 재고 문제 해결이었습니다. 약국내 처방의약품 재고문제는 의사들의 과다한 처방약 바꾸기와 제약회사의 불합리한 포장단위의 공급, 즉 소포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 원인이 있었습니다. 또한 대체조제가 활성화되지 않고 우리가 의약분업 초기부터 주장했던 성분명 처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제도적 문제도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우리는 소포장의무화의 실현에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국민의 의약품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도 소포장은 필요했습니다. 또한 포지티브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2만 4천종에 이르는 보험의약품을 정비하는 것도 재고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정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아직도 재고문제의 해결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추진한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방의약품 목록 제출은 의약정 합의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합의 당시 처벌조항을 만들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상대단체의 반발과 동시에 지역의사회에서 처방목록을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지역의사회가 처벌 대상인지 거기에 속한 의사들이 처벌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즉 위반의 주체가 지역의사회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처벌이 어렵다는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지난 임기에 이를 강제화할 수 있는 입법 활동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이 문제를 정부, 국회 등에 끊임없이 제기하면서 의약품 재고문제와 약사법?의료법 간의 형평성에 관한 약사정책의 당위성을 확보하는데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약국재고 발생의 책임에 대해서도 처방목록이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문제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처방의약품 목록제출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에 대해 처벌규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과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정부가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면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그 대안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정책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약국에 발생한 불용재고의약품 문제 해결 방법으로 재고약 반품사업을 연중 실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약국의 재고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마지막 방법입니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매년 실시하지 못했고 지부와 협조해서 1회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재고의약품 파악 및 집계용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대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하고 전국 약국의 재고현황을 파악했습니다. 228개사 180여억의 재고의약품이 집계되었고 이중 192개사를 반품협력사로 확보하여 179억원의 반품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반품 정산이 지부 또는 분회별로 이루어져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정산이 완료된 곳도 있고 정산이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당시 전체 제약회사에 공문을 보내고 약사회에 제약회사 담당자를 모아 반품협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비협조사는 별도로 면담하여 강력하게 반품요청을 하였습니다. 대한약사회 회무 성격상 제약회사에게 약국별 반품목록을 제공하고 약국별로 반품을 하게 하는 방법을 채택하였으나, 지부나 분회의 특성상 도매상을 통하거나 의약품을 한 곳에 모아 처리하기도 하였습니다.
향후 반품 사업은 정기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금번 소포장 관련해서 제약협회와 반품협조에 대해 약정을 맺은 결과가 있어 다소 용이해질 것으로 판단되며 반품 및 정산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매년 실시보다는 2년 주기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약국에서 재고의약품에 대해 제약회사 직거래분은 그래도 반품이 다소 용이한 데에 비해 도매상 구입의약품 특히 거래가 적은 도매상의 반품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반품사업을 통해 도매상 거래분에 대해 제약회사의 일부 책임을 분담시켰습니다. 또한 지부나 분회별로 주거래 도매상을 통해 도매상 구입 의약품을 반품하는 방안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도매상 구입의약품의 반품이 다소 용이해졌습니다.
그러나 품목도매의 경우 사실상 반품이 쉽지 않고 제조사에서는 도매상가격과 약국가격과의 차액문제가 커서 애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품목도매 자체를 근절시키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하고 품목도매에 주요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제약회사에게 이의 시정을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포지티브시스템 도입을 통해 과다한 보험의약품을 정리하는 것도 품목도매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고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품목도매의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고의약품 교품센타 설립은 결론적으로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재고를 줄일 수 있는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저는 재고의약품 해결을 위해 재고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추진과 동시에 발생한 재고에 대해 반품사업을 추진하면서 약국간의 교품을 통해 약국내의 재고를 최대한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약사회가 운영주체가 되는 재고의약품 교품센타를 약사회 홈페이지에 설치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교품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업체들의 노하우를 파악하고 운영형태에 대해서서도 벤치마킹을 하였는데 교품을 하는데 약사회가 해결해야할 여러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품에 있어 가격문제, 배송비 문제, 거래내역서 문제 등 지역단위에서 수행되는 교품과 달리 전국규모로 약사회가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교품을 소개하는 게시판 정도의 기능은 할 수 있지만 이를 교품센타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재고의약품 교품센타를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이 공약은 반품 사업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약국이 책임질 이유가 없는 재고에 대해 현재 책임을 지고 있는 문제를 법정으로 가져가 사회문제화하고 이를 통해 재고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하는 뜻에서 추진된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 법제위원 소속 약사변호사들과 법률적 검토를 하였으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 중심으로 소송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소송의 상대가 되는 제약회사를 특정사로 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반품사업의 진행으로 인해 소송까지는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단순히 반품 문제를 떠나서 회원의 이익에 관계되는 문제에 대한 소송이나 법률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원간의 갈등이 아닌 외부와의 문제에 있어 대약법제위원들을 중심으로 약사들의 권익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직능간의 문제나 환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소송 등의 법률적 행위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약 차원의 법률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를 실천해나갈 것입니다.
재고의약품 해결방안의 하나로 약국에서 유효기간이 경과된 불용재고에 대해 소득세 정산에 있어 손비처리를 하는 방안을 약속하였고 추진하였습니다. 국세청 및 재경부와 협의한 결과 약국의 유효기간 경과 불용재고에 대한 객관적인 증명이 어렵고 국세청에서 이를 파악하는 것도 애로가 많아, 손비처리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추진했지만 결과가 없었습니다.
의욕을 갖고 추진했으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재고처리를 위한 정책 발상은 좋았으나 이를 실현할 방법을 찾지 못한 것입니다.
이 역시 회원 여러분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대약은 유효기간 경과 불용재고에 대한 손비처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약국의 손비 인정율을 높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정책집행 순서상 국세청에서 해결해야할 보험공단 조제수가의 원천징수에 있어 의약품대금이 포함되어 있는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주력하고 있으며, 원천징수 문제가 해결되면 손비율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의약품의 소포장 생산 의무화는 지난 임기 3년 동안 추진한 과제로서 2005년 10월 7일 약사법 시행규칙에 식약청장이 정하는 품목의 의약품제조업자는 식약청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낱알모음포장 등 소량포장단위의 제품을 제조하여 공급하라는 내용이 추가되어 그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것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던 낱알모음포장을 소포장에 포함시킨 것이고 식약청 고시입법 과정에서 낱알모음포장을 10%이상 생산해서 유통시킬 것을 포함시킨 것입니다. 고시시행일 2006년 10월 7일을 앞두고 제약회사의 반대와 규제개혁위원회의 낱알모음포장 의무화가 과다한 규제라는 강력한 저항을 제약협회와의 합의를 통해 통과 하였습니다.
낱알모음포장에 대한 부담을 병포장 30정을 소포장에 포함시키고 소포장 등의 의약품 유통 전반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의약품유통의원회를 신설하고 제약협회는 재고의약품 반품에 협조한다는 대한약사회와 제약협회의 합의문을 바탕으로 규개위를 통과하여 현재 제도가 막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약국에서의 의약품 구매량의 적정화가 이루어져 재고의약품 감소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한약사회는 향후 소포장 유통의 적정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3년 전 우리는 의약분업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의사들은 선택분업실시 주장, 의약분업재평가 등 의약분업의 본질을 훼손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습니다.
의약분업은 약사직능에 있어 약사만의 고유한 직능을 확보하기 위해 고통을 감수하고 우리가 선택한 제도이며, 어떤 형태의 변질도 허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는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발전적 정착이란 개념으로 약사와 약국 그리고 국민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고자 하였습니다. 발전적 정착이라는 것은 이전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수세적 자세에서 의약분업이 정착되었다는 판단을 근거로 공격적 자세로 전환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과제로 성분명처방, 대체조제활성 등 약국에서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주요 목표를 가지고 추진했습니다.
이번 임기에 성분명 처방을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정부와 국회에 대한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금번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우선 실시라는 장관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런 약속이 반드시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조기에 성분명 처방을 실현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성분명 처방을 확대해 가는 것은 약국의 여러 애로 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의약품 사용에 있어 약사의 주체성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의약품에 관련된 비정상적인 이익구조(리베이트)로 인해 의사들은 처방권을 내세우며 제품에 대한 선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선택에 관한 문제는 경제성을 중심으로 비용 대비 효과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며, 환자의 선택이자 권리입니다. 약사는 의약품의 선택에 있어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면서 전문가의 역할을 합니다. 성분명 처방은 환자에게 이익이 되며 보험재정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인데, 직능간의 갈등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어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분명 처방의 조기 실현을 위해 의약품을 통한 비정상적인 이익(리베이트)의 근절을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동등성 통과 품목을 확대하는 것은 약국에서의 대체조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대체조제활성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에 대한 강력한 주장을 통해 2006년 상반기 생동확보품목이 4,000여 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생동확보품목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정책제안이 가능해지고 대체조제의 범위 또한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아쉽게도 2006년 상반기에 터진 생동조작파문의 결과로 생동확보품목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지난 회무를 되돌아보면서 너무나 아쉽고 속이 상하는 대목입니다. 회원들의 열망과 희망인 대체조제활성화의 기본이 무너지는 아픔이었습니다. 의약품의 동등성 문제를 새롭게 해결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과 정부, 그리고 상대단체가 인정하는 생동성 시험으로 다시 태어나 더 이상 동일성분의 의약품에 대해 동등성을 의심하지 않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기허가된 전체 보험의약품 중에서 생동성이 확보되지 않은 의약품은 삭제하기로 법안이 마련되었고 현재 시행중입니다. 이 역시 생동확보품목의 확대를 위해 추진해왔던 것이며,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어져 법안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또한 2006년 5월 3일 약제비 적정화방안 발표에 있어 생동미인정품목을 보험급여목록에서 삭제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미필 품목의 보험시장 퇴출을 통해 과다한 보험의약품의 품목수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동일 성분에 너무 많은 의약품 숫자로 인해 약국재고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지티브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품목 축소가 병행해서 이루어질 것이지만, 생동미필 품목이 보험급여 시장에서 모두 퇴출되고 나면 약국의 대체조제 등에 상당히 긍정적 효과를 미치게 될 것입니다.
대체조제시 사후통보 의무로 인해 대체조제가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서 생동성 시험을 통해 약효동등성이 확보된 품목간의 대체조제시 사후통보 의무를 삭제하는 방안을 정부와 국회에 계속적으로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약국청구프로그램(PM2000)에 이메일 통보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후통보 의무사항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왔지만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아직 얻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본회의 주장을 받아들인 의원들이 대체조제 실적이 매우 저조한 점을 지적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대체조제활성화를 위한 사후통보 의무를 완화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국경영에 있어 가장 큰 애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복합제 대체가 불가능한 관계로 인해 많은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소화제, 제산제 등 주치료약이 아니면서 전혀 대체조제를 할 수 없으며, 유사 품목이 너무 많고 의사의 처방바꾸기에 의해 약국내 불용재고가 쌓이게 되는 부작용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이번 임기 중에 복합제에 대한 대체기준을 설정하려고 했으나, 이를 실현해내지 못 했습니다. 복합제를 효능?효과별로 묶어서 품목으로 대체조제군을 만들고 그 범위 내에서 자연스럽게 대체를 하도록 추진하였으나 아직 성과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복합제 대체에 대한 논리적 근거와 연구결과를 도출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약효동등성 확보품목의 대체조제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복합제대체조제를 추진하는 것이 다소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복합제에 대한 대체기준 정립도 시급히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약분업 이후 병원약사의 직능이 심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병원 내 입원환자에 대한 의사의 처방을 병원약사이 처방검토권을 더욱 확보하여 철저하게 검토하는 것이 약사직능을 바로 세우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지만 이를 위해 현재 잘못 정해진 의약분업 이전의 병원약사 고용에 대한 법적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이 곧 성과를 나타낼 예정입니다. 현재 조제건수 80건 이상 80매 마다 약사 1명으로 되어있는 기준을 입원환자수 기준으로 현실화할 것이며, 약사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차등수가제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병원에서 약사인력이 확충된다면 입원환자에 대한 약사의 처방검토권 등 심화된 약사직능의 실현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목표로 삼고 있는 병원 내 약사인력 충원율은 지금보다 25% 증가를 잡고 있습니다.
처방조제 수가를 제대로 평가받는 것은 약국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약사정책의 우선순위에 있어서도 최우선 과제입니다. 지난 3년 동안 매년 적정환산지수 도출을 위한 외부 전문가에 의한 용역과제로 약국경영평가를 실시했으며, 약국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복지부와 보험공단, 심사평가원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총력을 다 했습니다. 매년 공단 측의 연구에서 약국의 환산지수가 제일 낮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수가인상에 있어 단일환산지수를 통해 타 직능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현재 복지부와 보험공단은 직능별 또는 단체별 환산지수를 주장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같은 변화에 있어 약사 수가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 적절하고 정확한 경영평가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약국회계기준을 정확하게 정하는 외부용역도 수행중입니다. 직능간의 파이 나누기 경쟁이 치열해질 수가투쟁에 있어 논리적으로나 힘으로 밀리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의약분업 도입 시에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의료법과 약사법에 정해진 규정들에 있어 두 법 사이에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분업의 효과가 발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약사법 제22조의 2에 규정된 지역처방의약품 목록을 의사들이 제출하지 않을 경우의 벌칙이 제정되지 않은 문제와 다음으로 처방전 2매 발행의 미준수로 환자의 알권리가 무시되고 있지만 처벌조항이 없이 방치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또 처방전 기재사항에 있어 미기재시 의사는 처벌조항이 없으며 약사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약사법 제77조)이 규정되어 있는 것과 2004년 8월 1일 PPA 함유 의약품의 처방 및 조제금지 조치 이후 의사의 처방에 의해 조제한 약사의 행위는 약사법 제23조 제2항에 의해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의사의 처방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없어 행정처분을 하지 못하는 사례에 대해서 시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가시적 성과를 보지는 못하였으나, 국회에서 계속 논의되고 있어 조만간 성과가 기대됩니다.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약사회의 노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제적 만족도는 직능의 발전과 단결을 위한 전제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약사회무의 방향성 중에 정책기능을 통한 법제활동이 하나의 축이 된다면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또 하나의 축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약사정체성 확보를 위한 큰 틀을 만드는 작업에 치중해 왔으며 마찬가지로 약국경영의 발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활동도 병행해왔습니다. 향후 약사회무의 중심축은 약국경영활성화 쪽으로 점점 더 이동해갈 것이며, 의약품 분류 등을 통한 일반의약품 활성화 및 약국경영다각화 전략 마련에도 구체적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약사공동체 완성을 위해서도 약국간 경제적 만족도에 있어 최소한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보험청구를 위해 필수적인 한국통신의 EDI 수수료를 낮추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2004년 9월 20일 EDI 요금을 6% 인하하기로 한국통신과 합의했으며, 2005년 05년분 및 06년분으로 각각 3%씩으로 총 6% 인하하였습니다.
2006년 6월 금년 10월 말로 한국통신과 계약이 만료되는 VAN-EDI 관련해서 의약5단체와 심사평가원이 공동사업자를 새로 선정하기로 하였으나, 사업추체간의 의견차이로 각 단체별 개별협상을 진행하였고 본회는 한국통신을 사업자로 선정하면서 2007년 1월부터 현재 요금에서 31%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 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약국에 매년 수십억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EDI 수수료를 낮추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약국이 계약의 주체로서 EDI 사용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일반의약품 범위 확대에 대한 약속은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일반의약품 확대를 위해서는 분류회의를 열어야 하는데, 분류회의가 열리게 되면 일반약 확대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의 전문약 전환도 동시에 다루어지게 되어 이해득실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일반의약품의 매출 확대 방안은 제약회사의 적절한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부분인데 제약회사의 관심이 처방약에 더 치중해 있어 가시적 성과가 부족했습니다.
포지티브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처방약 품목수가 줄고 처방약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 곧 전개될 것이고 이런 이유로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약회사의 관심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약에서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일반의약품 활성화 방안을 제약회사와 더불어 마련해서 약국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제시하겠습니다.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 일반의약품의 의약품 정보를 구축하고 교육자료를 보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금 일반의약품 복약지도라는 제목으로 책자가 준비되어 곧 보급될 것입니다.
초판이라서 내용이 좀 부실할 수도 있지만 계속 개정판을 내면서 내용을 충실하게 만들어 갈려고 합니다. 일반의약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일반의약품을 제대로 취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약사회는 이런 측면에서 이번에 발간되는 일반의약품 복약지도 책자를 의약품 정보구축과 교육자료 보급의 교두보로서 계속 활용할 예정입니다.
좀 더 일찍 책자를 완성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 발간예정이었던 책이 하반기 발간으로 지연된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부족한 내용이지만 일반의약품 활성화의 시작으로 삼고자 합니다.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 약국경영지표를 마련해서 회원님들이 약국에서 자신의 약국 경영현황을 파악하지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경영지표를 제공하지 못했는데 지금 ‘의약품정책연구소’에 의뢰한 약국경영평가 용역이 완결되면 후속 작업으로 용역결과에 근거해서 경영지표를 수립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경영의 안전성, 투입자본 대비 수익률, 매출대비 인건비 비율, 재고회전율, 자금회전율 등 다양한 지표를 만들어 경영비교가 가능하도록 하고 약국에서 쉽게 관리되도록 할 것입니다. 이 부분도 현재 완결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10월 또는 11월에 완결될 용역, 약국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시급하게 완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험청구를 위한 약사회 프로그램(PM2000)은 우리 약사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으면서 보험청구의 제도적 변화를 가장 빠르게 안정적으로 반영하여 회원의 이익을 보호하는 안전판이 되고 있습니다.
2004년 12월 V4.5를 개발하여 배포하였고 2005년 5월에 V5.0의 개발방향을 수립하고 개발에 착수했으며, 안정적 DB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2006년 7월 V5.0을 완성하여 배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자동업데이트 기능도 강화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안전성도 이전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약사회 프로그램이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약국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에 관련된 연구소의 설립을 약속드렸습니다. 예산 등의 문제로 인해 애로가 있어, 우선적으로 건강기능식품평가센타를 설립하여 품질 인증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몇 개의 제품에 대해 평가작업이 이루어졌는데 평가 제품에 대해 대한약사회 인증(추천)이라는 표시 및 광고를 할 수 없는 관계로 제대로 활성화시키지는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대한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평가센타를 운영하여 제품의 질에 대한 평가작업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약국이 건강기능식품의 중심이라는 점을 내외에 알려나가고자 하였는데 그 성과가 의도한 것보다는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평가센타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약국에 제공함과 동시에, 약국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육성하도록 할 것입니다.
2004년 4월에 해당분야의 약대 교수님들이 정리한 ‘건강기능식품’ 교재를 발간하여 회원님들에게 배포하였고, 2004년 제1기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121명이 4주 동안 24강좌를 수료하였고, 2006년 제2기 전문가 과정이 개설되어 5주 30강좌를 157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전문가 과정에서 배출된 인력들이 각 지부나 분회에서 건강기능식품 교재를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있어 전문가로서 약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약국경영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전문가 과정 개설을 통해 회원님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재도 계속적으로 내용을 더욱 알차게 채워 약국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약국경영에 있어 직접적인 매출증대 등의 경영변수도 중요하지만 외적인 경영환경도 매우 중요합니다. 편안한 약국근무환경은 생활의 일터로서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과다한 약사감시 활동이나 약국경영을 힘들게 하는 불합리한 제도들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약국경영환경에 걸린 문제들은 사소한 것에서 법을 고쳐야하는 문제까지 약국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회원들의 고충이나 애로를 해결하는 회무가 바로 민생회무입니다. 회원의 아픔을 같이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직도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지만 희망을 가지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앙정부, 지자체, 검찰, 경찰, 복지부, 식약청 등 약국에 대한 감시가 너무 과다합니다. 물론 인간의 생명에 직결된 의약품을 다루는 약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과다한 약사감시는 약국의 입장에서 볼 때 경영을 위축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약사감시 창구를 일원화하고 감시의 내용도 줄이고자 노력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부처 간의 이해가 얽혀 자신의 업무를 양보하지 못함은 물론이고 너무 많은 법률들에 약사감시가 규정되어 있어 그 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감시창구를 일원화에 앞서 감시 횟수나 내용을 줄이기 위해 해당 기관과 논의를 계속 진행해왔습니다. 정부 조직개편을 통해 약국감시 기관의 숫자를 줄이는 데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 11월 향정약 관리개선을 위해 본회, 의협, 병협 등 3개 단체의 합동 TFT를 구성하여 2006년 2월 3개 단체 공동으로 전문기관(대학)에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안을 바탕으로 2월 정형근 국회의원 주최 입법공청회가 열리고, 6월 정형근 의원실에서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국회의원 34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접수하였고, 현재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중입니다. 정형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출된 법안이 복지위의 관계기관 검토과정에서 식약청이 연구용역을 통해 분리법률안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조정되어 현재 식약청의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년 정기국회나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검?경찰의 과도한 향정의약품 단속에서 벗어나 향정의약품 관리로 인한 회원들의 고충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입약사들이 약국에 근무약사로 대부분 취업하는 것을 고려하여 ‘근무약사 가이드 북’을 발간하였습니다. 주요내용으로 약국에서의 근무자세, 환자응대예절, 약국관리, 보험일반 및 세무상식을 담았습니다. 근무약사 전체에게 배포된 본 책자는 약국근무에 대한 경험이 없는 신입근무약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으로서 약국근무에 필요한 필수 사항들을 상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근무약사들의 약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약국근무에 있어 지침을 세우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향후 약사법 및 세법 등의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4대보험 관련 제도변화 등 기타 약국에 관련된 정보들의 변동을 종합하여 개정판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약국 전산원 및 종업원 교육 프로그램을 책자로 준비하는 것을 검토하였으나 결과를 내지는 못했고, 약국간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영세약국 세제 지원방안 마련도 몇 차레 협의가 있었지만 성과가 없었고, 시민포상제를 철폐하기 위해 복지부와의 협의가 진행되었지만 정부 부처 전반의 포상제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소기의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영세약국 세제 지원 문제는 현재의 약국경영 양극화 현상의 해결책으로서 중요한 정책인데 성과를 얻어내지 못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향후 세제 지원이 아니더라도 경영이 어려운 약국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실현해 내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드수수료로 인한 약국경영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연합회 및 다양한 카드사와 협상을 계속 진행해왔으나 아직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카드사의 매출에 있어 약국비중이 낮은 관계로 우리의 주장에 대해 고려하겠다, 검토하겠다고 하면서도 조정을 늦추고 있습니다. 국세청과 약국의 소득표준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약국경영의 어려움을 바르게 알리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본회 약국위원회 주관으로 의약품 도매상 직영약국 등 기업형 면대약국을 우선 근절대상으로 선정하여 대상 약국 명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시?도지부 및 일반회원 제보를 접수하여 도매상, 의료기관, 일반인 면대약국 등의 유형별 분류를 마친 뒤 근절대상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율정화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하는 면대약국에 대해 명단공개 및 고발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면허대여를 근절하기 위해 약국의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되어 약사 또는 한약사의 업무를 한 경우 자격정지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곧 국회에 발의가 될 것입니다. 또한 식약청에 명단을 통보하거나 검찰 차원의 기획수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험공단에서 지급되는 약품비에 부가되고 있는 부당한 소득세 원천징수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 6월 TFT를 구성해서 그해 6월과 7월에 약국소득세 원천징수 환급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108개 약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5.9%의 약국이 환급을 받고 있으며 1약국당 평균 환급액이 650여 만원에 이른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세청에 강력하게 이의 개선을 요구하였고, 2006년 유시민 복지부 장관을 면담하여 이 문제해결에 대한 협조를 확인하고 국세청에 협조공문을 내도록 하였습니다. 소득세법의 시행령 수정(재경부)과 소득세법 개정(국회) 등 두 가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노력해왔으며, 현재 국회에 김선미 의원의 발의로 소득세법 개정안이 계류중입니다. 현재 목표는 올해 국회에서 본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부당하게 부담하고 있는 약품비에 대한 원천징수를 개선하여 약국경영의 부담을 줄여나가겠습니다.
헌재의 결정으로 인해 도입되게 된 약국법인에 있어 회원약국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법인 1약국, 약사만의 법인을 원칙으로 약사법 개정안을 추진했습니다. 2005년 국회심의에서 비영리재단법인에 대한 논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의 소위에서 결론 내지 못하고 보건복지부에 약국법인 연구결과를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2006년 9월 ‘법인약국의 법적형태에 따른 효과분석’ 자료가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개정법안이 마련되어 내년 초에 국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1법인 1약국, 약사만의 법인 원칙을 고수한다면 약국법인이 도입되어도 그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를 중심으로 하는 시장개방 TFT를 2006년에 구성하여 시장개방에 있어 약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한?미 FTA 관련해서 자료독점권 추가확대 반대, 특허와 품목허가의 연계 반대, 특허기간 연장 반대, 강제실시권 제한 반대 및 전문의약품 광고 허용 반대를 주장하고 있으며, 약사인력의 국가면허에 있어 상호인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여 협상 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향후 시장개방 추세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약업 시장에 있어 약사와 약국의 영향력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시장에 있어서 약사가 중심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약사의 전문성 강화는 약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약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위치를 정립하는 것이 우리의 사회적 위상을 바로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전문직능인으로서 약사의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전문인에 걸 맞는 지식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최적의 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성을 증대시키는 노력은 아무리 계속되어도 끝이 없으며 한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약사로서 자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약대 6년제의 실현은 제가 회무를 맡으면서 가장 먼저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이었습니다. 약대 학제연장을 통해 약사의 정체성을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약대 6년제를 저지하기 위한 의협과 한의협의 공동 대응을 물리치고 30년 약업계 숙원을 이루어냈습니다. 제가 간 이식 수술을 받고 20일 만에 회무에 복귀한 것도 약대 6년제의 마지막 고비를 넘어 성취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2009년에 시작되는 약대 6년제는 약사사회를 새롭게 바꾸어 갈 것입니다.현재 약학입문교육, 전문교육과정, 재교육, 재도개선 분과를 두고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약사직능을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약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서 공중파방송 및 일간지에 의약품 관련 약사 상담코너를 만들어 보고자 하였습니다. 성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일회성이 아닌 고정 코너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약사직능을 홍보하고 약국을 홍보하는 부분도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약품 정보 등을 다양하게 가공하여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면서 약사의 전문성을 널리 알리는 것의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국내 무자격자의 약사행위를 근절을 위해 무자격 전문판매원을 척결해야 합니다. 2006년 지부 및 일반회원의 제보를 받아 전국적으로 파악된 194개 전문 무자격 판매원 고용 의혹이 있는 194개의 약국을 대상으로 자율시정 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공문 송부 후 194개 약국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가 추진되어 현재 완료되었습니다.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자율시정 미이행 약국에 대해서는 관계당국에 처분을 의뢰할 것입니다.
주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조제 및 판매 행위를 근절하여 약국의 신뢰도를 높이고 약국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무자격자 근절사업은 계속적으로 단계를 높여 진행될 것입니다.
약사 양호교사 제도와 공중보건 약사제도의 도입은 지키지 못한 약속이었습니다. 약대 6년제에 매진하면서 여력이 없다는 핑계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약대 6년제의 실현으로 공중보건약사 및 양호교사 제도의 도입이 꿈이 아니라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을 갖고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야 할 과제입니다.
약국내 전산원 및 종업원의 업무범위 지침 마련도 다른 과제에 밀려서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약국 경영환경이 이전에 비해 좀 더 복잡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 명확한 업무 구분이 필요합니다.
약사회의 주인은 바로 회원님들입니다. 회원이 주인이 되는 약사회, 항상 진취적이면서 활기가 넘치는 약사회가 진정으로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서비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을 위해 열린 마음과 자세를 가진 약사회를 만들어, 회무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집행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적이기 쉬운 회 조직을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선도하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약사회 사무국을 팀제로 변경하였습니다. 총무팀, 학술팀, 보험팀, 약국팀, 홍보팀으로 편성하고 담당이사와 위원회 업무를 배정하였습니다. 또한 사무국 직원들에 대해서 연봉제를 실시하고 퇴직금도 매년 정산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퇴직금 누적으로 인한 부담을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연봉제를 통해 사무국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회무 표준화를 위한 전산 매뉴얼 확정은 문서 TFT가동을 통해 약사회에서 사용되는 모든 서식을 재검점하고 양식을 통일시켜 모든 양식을 CD로 제작하여 분회단위까지 배포하였습니다.
약사정책연구실을 운영하겠다는 약속은 의약품정책연구소 설립으로 구체화시켰습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정성과 희망을 모은 성금을 바탕으로 제약회사 등 약업계의 지원 속에 약사정책의 산실로 만들어졌습니다. 상대단체인 의협, 병협, 한의협은 이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논리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 의약품정책연구소를 통해 정부, 국회, 학계, 시민단체 등에 객관적 입장에서 설득 논리와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책을 생산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연구소로서 약업계 발전과 동시에 약사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해 갈 것입니다.
외부 전문가에 대한 용역 사업 추진은 가장 우선적으로 약국 조제수가 협상에 사용될 약국경영평가를 통한 약국 환산지수 관련연구가 매년 실시되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가협상에 임할 수 있었으며, 약국서비스 관련 용역, 우수약국관련 용역, 간편복약지도문 작성 용역 등 약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연구사업이 이루어졌으며, 의약품정책연구소 설립이후 약국경영평가 용역 및 처방조제경향분석 등의 용역이 의약품정책연구소에 맡겨졌고, 세계일류약사를 지향하는 일류약사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부전문가에 의한 연구용역은 약사정책의 논리와 객관성을 증대시켜나가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열린약사회 구현을 위해 회원님들에게 주간 회무 브리핑을 정례화하고자 했으나 시간에 쫓겨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을 통해 몇 번 보고를 드린 것 이외에 제대로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또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과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가져가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 약속은 회장으로서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과 만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 개인 홈페이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의협회장에게 공개토론회를 몇 차례 제안했으며, 한번은 언론사에서 일정이 잡히기도 했으나 당일 날 일방적으로 불참 통보를 해서 무산된 적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요현안에 대해 상대단체장과 공개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 자세를 유지하겠습니다.
긴급 현안관련해서 문서표준화, 의약품사용평가 및 복약지도, 시장개방대책, 세무제도개선 등 4개의 TFT를 운영했으며 특별위원회로 약국경영활성화위원회와 처방경향분석특별위원회를 설치했으며, 회원들의 고충처리를 위해 민생회무전략팀을 운영하였습니다.
근무약사위원회를 신설하고 근무약사 의식조사사업 및 근무약사가이드북을 보급하였으며, 여약사들의 회무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여약사위원회를 사회참여위원회로 하고 남자약사들도 일부 포함시켜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여약사인력풀 확대를 위해 임기 초에 약사정책아카데미를 개설해서 회무에 관심이 있는 여약사들이 참여하여 회무 능력을 증대시켰습니다.
약사공론의 문제는 오랜 시간 누적된 문제가 일시에 나타나면서 빚어진 것입니다. 가장 죄송하게 생각하는 문제이지만 더 이상 덮어 둘 수 없다는 신면으로 고액봉급자들을 명예퇴직시켰으며, 인력도 최소한으로 유지하였습니다. 30명이 넘었던 조직이 20명 남짓으로 조정되었으며 연봉제로 전환하고 누적된 퇴직금을 정리하여 향후 경영에 있어 큰 부담이 될 요인을 제거하였습니다. 지면도 100% 칼라로 변화하면서 제작단가는 더 줄이는 작업도 이루어졌습니다. 회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면을 개선하고 객원기자 제도 등 회원이 참여하는 기관지로 거듭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원여러분에게 경제적 부담을 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년 전 경영진단 결과 3년후면 누적적자가 30억을 넘어서게 되는 시점에서 회원님들의 부담과 희생을 통해 회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구 2명 지역구 1명의 약사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약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계속 약사국회의원이 국회에 자리하고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약사회 인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했던 부분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습니다.
약사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인맥관리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데이터로 인맥을 관리하고 필요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되면 약사정책의 실현율도 그만큼 높아질 것입니다.
보건정책 관련해서 시민단체와 공동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자 했는데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시민단체와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식을 같이하는 작업은 꾸준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방정책관실을 폐쇄하고 복지부내에 의료일원화 대책팀을 가동시키겠다는 약속은 실현하지를 못했습니다. 한방정책관실은 지난 한약분쟁 과정에서 생겨나 의료일원화라는 우리의 정책목표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약국한약은 우리 약사들의 자존심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약국한약 활성화팀이 구성되어서 한약제제 관련 책자를 발간해서 전체 회원에게 배포하였으며, 강좌를 통해 약국경영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95, 96 학번들의 한약조제자격시험 국시원 소송건도 약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로 소송관련해서 최대한의 지원을 다했습니다. 약국한약을 다시 활성화하는 것은 우리의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의료일원화, 한방정책관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원약사의 직능강화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병원약사법적고용기준을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과 고용을 촉진하기위해 차등수가 같은 방식의 유인을 제공하는 대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약사의 문제 중 가장 큰 것이 부족한 약사인력 문제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제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예비약사인 약대생들에게 미래의 약사로서 정신교육을 학교별로 실시했으며, 약사의 정체성 및 역할과 비전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제약산업 약사들의 연수교육도 의무화해서 정기적인 연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약사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연대감을 증대시켰습니다.
반회는 약사회의 생명력의 원천이며 조직의 기본입니다. 의약분업 이후 달라진 약국경영환경으로 인해 반해 조직이 와해되고 반회를 중심으로 한 약사공동체가 무너진 현실입니다. 건전한 약국간의 정상적 경쟁이 아니라 내부 갈등을 초래하는 현상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회가 다시 살아나야 약사회 조직이 활성화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반회을 중심으로 하는 회무에 대한 고민은 많았지만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이버 연수교육에 있어 반회장의 확인이나, 연수교육시간의 반회 할애 같은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반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반회 활성화는 우리가 꼭 이루어야 할 과제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 등 약사회 주관 강좌의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사이버교육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일단 사이버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바쁜 약국의 현실을 고려할 때 사이버연수원 같은 것을 인터넷에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시험운영을 통해 다음에는 좀 더 내실있는 사이버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출판물을 통해 제공하겠다는 약속은 건강기능식품 책자, 한약제제관련 책자 등을 통해 이루어졌고 곧 발간될 일반의약품 관련 책자 및 복약지도 책자도 같은 맥락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향후 약사회는 일반의약품, 한약, 건식 관련 3개의 책자를 개정판을 수시로 제공하여 약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CD를 활용한 웹문서 형태로 검색이 용이한 형태로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국민들이 가지는 약사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약사의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약사회 창립50주년 약사대회를 서울 올림픽공원 체육관에서 회원님들의 협조로 뜻 깊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복약지도를 통해 약사직능을 바로세우기 위해 간편복약지도를 작성해서 약사회 약국프로그램에 탑재했으며, 포스터 등을 통해 복약지도 켐페인도 지속적으로 가져왔습니다.
약국에서의 대국민 홍보활동을 위해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가정의 묵힌약을 확인해주는 ‘약바로알기’ 캠페인도 벌였습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과 접촉하는 약국 일선에서 약사들의 대국민 홍보활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국민의 신뢰속에서 약사직능이 바로 서게 됩니다.
약국근무약사들의 노조설립 시도 등을 보면서 약국내에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표약사와 근무약사, 대표약사와 종업원 사이에 노와 사라는 개념이 점차 증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전한 노사문화의 여건조성을 위한 활동은 미약했습니다. 4대 보험에 대한 안내, 고용계약서 안내 등의 활동외에 적극적 대안 마련은 없었습니다. 약국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향후 대책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합니다.
회원 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것도 사실상 약사회 차원에서 효과적인 정책 마련이 미약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되었던 영세약국 세제지원이나 층약국 등 약국개설에서 비롯되는 갈등 등을 조정에 약사회가 적극적인 역량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는 반회 중심으로 갈등 조정역할을 수행하면서 공동체적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 향후 적극적 대책이 꼭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약국 1 불우이웃 자매결연 사업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자는 약속은 약국 자율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약사회 차원에서 결정을 하더라고 개별약국 자율의 문제이므로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가져가자는 큰 틀에서 접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약국의 개인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약사회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한정하였습니다.
약사회 주변 관련단체와 연대를 강화하는 문제는 아주 적극적이었으며 보건의료관련 시민단체, 연구소, 학계 등 정책커뮤니티에 대한 지원과 연대감을 유지시켜왔습니다. 국제적인 의약품 지원활동사업은 북한의약품 보내기와 용천사태 관련 의약품 지원활동 등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사회봉사 활동에 주력하고 의약품의 주인으로서 의약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약사직능을 높여가는 일은 결국 약사의 위상과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지름길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공약 72개를 실현하는 것만 해도 힘이 부친다고 이야기들 했습니다. 사실 공약 72개를 100% 완벽하게 실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고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우리 약사직능에 약국경영에 너무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약국경영에 있어
의심처방 문의에 있어 의사가 반드시 응대하도록 의무화
지나간 PPA 파동을 지켜보면서 의심처방에 대해 의사들의 빠른 응대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냥 의사들의 협조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약사직능에 있어 의사들의 처방에 대한 검토행위는 핵심입니다. 의사들의 응대가 없다면 처방검토는 거의 불가능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의심처방에 대한 의사응대를 의무화하는 것을 법제화하기로 결심하고 복지부며 국회에 이의 정당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다행스럽게 지난달에 장향숙의원에 의해 국회에서 입법발의가 되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이를 실현해 낼 것입니다. 우리 약사직능이 새롭게 정립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공약 72개를 실현하는 것만 해도 힘이 부친다고 이야기들 했습니다. 사실 공약 72개를 100% 완벽하게 실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고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우리 약사직능에 약국경영에 너무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약국경영에 있어
의심처방 문의에 있어 의사가 반드시 응대하도록 의무화
지나간 PPA 파동을 지켜보면서 의심처방에 대해 의사들의 빠른 응대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냥 의사들의 협조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약사직능에 있어 의사들의 처방에 대한 검토행위는 핵심입니다. 의사들의 응대가 없다면 처방검토는 거의 불가능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의심처방에 대한 의사응대를 의무화하는 것을 법제화하기로 결심하고 복지부며 국회에 이의 정당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다행스럽게 지난달에 장향숙의원에 의해 국회에서 입법발의가 되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이를 실현해 낼 것입니다. 우리 약사직능이 새롭게 정립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처방전 보관기간으로 인한 불편 해결
약사법과 국민건강보험 관련법의 규정의 차이로 인해 5년씩이나 보관해야 했던 처방전 보관기간을 3년으로 축소하였습니다. 기간의 단축으로 인해 처방전 보관으로 인한 약국의 애로를 상당부분 해결하였습니다. 이 역시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어야하는데 의사들의 의무기록 보관이 10년이라는 이유로 일부의 반대가 있었으나, 의무기록과 처방전 보관은 그 성질이 다르며, 처방전 보관의무는 보험청구의 문제이며 3년이면 청구에 관련된 문제는 종료된다는 점을 들어 의원들을 설득하였습니다.
조제료 야간 가산 시간대 환원
2001년 5월 31일 보험재정안정화 대책으로 시행된 야간가산 시간대 축소라는 불합리한 수가산정 기준을 개선하고자 먼저 의약5단체의 공동건의서를 제출하고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보험재정 안정화에 희생적으로 기여한 만큼 재정안정이 달성된 현재의 재정을 감안하여 시간을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부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위원들을 설득하였습니다. 그 결과 2006년 2월 1일 조제분 부터 평일 18시 토요일 13시로 야간조제 가산시간이 환원되었습니다. 조제료 야간가산 시간환원으로 약국에 연간 230억 이상의 조제료 수입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무정지 및 과징금 부과기준 개선
의약분업 이후 약국의 보험급여에 있어 약값(약70%) 포함되어 형식상 매출이 높게 잡히고 이를 기준으로 과징금이 부과되는 불합리한 제도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업무정지 처분 및 과징금 부과기준 개선 건의서를 제출하고 관계자들에게 이의 부당성을 지적하였습니다. 본회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업무정지처분 및 과징금 부과기준 중 약국의 ‘월평균 부당금액’ 기준이의료기관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이 2004년 4월 25일 개정되었고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2006년 4월 개정 공포되었습니다. 약국경영현실을 반영한 법개정이었습니다.
정신질환자 의약분업 예외 심사기준 개선
일부 의료기관에서 정신질환자 예외조항을 악용하여 원내조제 행위가 빈발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5년 심평원에 의약분업 예외적용 기준 개선을 요청하였습니다. 심사기준 개선 자문위원회에서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거친 후 복지부에 정신질환자 의약분업 예외 적용기준 개정 의견을 제출하게 되었고 2006년 1월 개정고시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현재 정신과 및 신경정신과의 원외처방률이 증가하고 원내조제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의약분업 예외조항에 대해 적극적인 심사기준 개선을 통해 의약분업 제도의 원칙을 실현하고 지켜가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지켜지지 않는 예외조항을 심사기준의 개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제, 격일제 근무약사 차등수가 인정
약국에 시간제나 격일제로 근무하는 근무약사들에 대해 심평원에서 차등수가 불인정하는 심사기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한 일부 약국의 손해가 많았으며, 실제 약국경영상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근무약사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의 개선을 위해 2005년 복지부에 시간제, 격일제 근무자에 대한 차등수가 인정 건의를 하고 부당성을 지적했습니다. 2005년 9월에 1일 4시간 이상이면서 주당 총 20시간 이상인 시간제, 격일제 약국근무약사도 심평원에 등록시 차등지수 0.5를 인정하도록 고시가 개정되었습니다. 약국 근무약사의 조제행위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회복하였습니다.
약가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차액보상 추진
2006년 3월 1일자로 약가재평가(일부 실거래가 사후조사 품목 포함) 결과 1,940개 품목의 상한가가 인하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약국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약품의 경우 매입금액과 청구금액이 차이가 나는 불합리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 인하된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180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약국에 차액보상 협조를 강력하게 요청하였습니다.
전체 180개 대상 제약회사 중 177개(소재 여부 파악이 불가능한 3개사 제외)의 차액보상 협조사를 확보하고 회원에게 안내를 시행하여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약국에 아무 책임도 없는 약가인하 차액에 대한 책임은 제조회사가 갖도록 하는 관례를 확립하였습니다.
불법약 추방과 당번약국 안내
가짜약 유통에 따른 국민건강의 폐해를 방지하고 의약품 불법유통의 문제를 근절하고자, 식약청과 함께 불법약 추방운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불법약의 유통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정상적인 약국을 통한 의약품 유통의 당위성을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휴일 및 심야 당번약국을 지역별로 상세힌 안내하여 취약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심야약국 운영현황을 지역별로 안내하였으며, 명절 당번약국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약품 구입불편을 빌미로 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주장의 근거를 약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약사명칭 표기 왜곡 정정
2004년 말 통계청 자료에 한국표준직업분류상 약사를 ‘양약사’로 표기되어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였습니다. 2004년 12월 통계청에서 ‘약사’로 직업분류를 개선하겠다는 회신을 받았으며, 그 결과 표준직업분류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정부행정처리 및 기타 저작물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양약사’라는 왜곡된 표현이 ‘약사’로 순화되고 있습니다.
양약사라는 명칭에 의해 직역의 범위가 마치 의약품의 일부에만 한정되는 것처럼 여겨지던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유럽연합의 약사제도 관련 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2002-2003년도 처방조제경향 분석하고 또 다시 약국의 조제자료를 확보하여 2004-2005년도 처방조제경향 분석을 진행중입니다. 이는 분업상황에서 적정한 의사처방을유도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확보하고 약사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국화장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약국화장품 전문가과정 개설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약국화장품이 약국경영에 중요한 몫을 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임기에도 지난 임기에 이어 약사정책 전문가 과정 제 2기를 개설하여 신규임원 및 약사정책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에 대해 교육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약국의 의약품 거래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약국과 도매간의 비밀준수 약정서 체결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약국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약국에 대한 의약품 공급 내역이 제약사에 공급되는 문제점을 시정하고자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약?유통업체 근무약사 연수교육을 연 8시간 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실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연수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제약?유통약사들이 연수교육에 포함된 것은 의약품 산업에서 약의 전문가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약사회 중심으로 모든 약사들이 응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직무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의 기회도 될 것입니다.
06.11.29 11:48:046 수정 삭제 0 0 -
지금까지 업적이 뭔가요??06.11.29 09:38:392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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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티도 왓던디? 운동원한티만 보냇다고? 조용히 드가라...희모기 울거다06.11.29 09:23:391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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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개같거든...06.11.29 08:44:241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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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자메쎄지 똑 같은 것 받았는데
내가 언제 너 선거운동돕기로 한 적 있니?
전영구씨 후보시절부터 이런 거짓말을 식은 죽 먹듯 하는걸보니
회장되면 얼마나 약사회 말아먹을지...
내가 오늘 하루 전화통잡고 이런 사실이라도 알려
거짓말 불법선거운동하는 것을 알려야겠수다06.11.29 08:16:454 수정 삭제 0 0 -
그의 선거사무실에서 문자를 발송했건 문자를 받았건..
그건 그 쪽 돈입니다...
그런데!!!!!!!!!권태정 후보가 사용한 그 돈은,
우리의..돈 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전 아무리 권태정 후보가 1억아닌 10억을
내논다손 치더라도..그 돈은 당연지사 우리에게 혹은 우리동포에게
갔어야할..우리의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권태정 후보와 참모는 선거전략으로 발전기금 운운하지말고
선거의 승패 여부에 관계없이 1억 아니 그 이상을 기부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최고의 A/S는 A/S를 하지 않는 것이다.." 입니다..
이말을 한번 여러분도 같이 곱씹어 봅시다.
우리가 지난 3년간 서울시약회원으로써,
그리고 대한약사회 회원으로써 얼마나 사후서비스를
받아야 했는지 그리고 아직도 사후 서비스를 할 부분이 많은지를요..06.11.29 03:44:445 수정 삭제 0 0 -
전영구 화이팅!입니다.
눈물이 나려합니다.
첨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친구가
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기에
설마~했는데
조금만 더 힘내세요!
고지가 보입니다.세상에 이런일이 입니다.
왜 내게는 문자가 안오는지?06.11.28 22:08:363 수정 삭제 0 0 -
그 선관위 해체하세요.
저런 문자를 사전승인해줍니까?
정신이 있는겁니까?
확실히 해명하세요
승인했는지 안햇는지..06.11.28 20:05:023 수정 삭제 0 0 -
사진 찍힌 사람이 억울해서 죽겠다고 하네요.
자기는 전영구 후보 지지하지 않는다면서요,
전영구 후보지지건에 대하여 한약조제약사회에서는
아무런 공식 논의가 없었답니다.
일요일 한약 강의중에 전후보와 참모들이 들어와서는 인사하고 난후에
기념사진좀 찍자고 사정해서 찍었다던데,
그 사진이 전영구후보지지 선언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럴수가 있습니까????
06.11.28 20:02:401 수정 삭제 0 0 -
난 지금 원후보 밀고 있는 사람인데
나한테도 메세지가 들어왔다.
그럼 나도 전영구 후보 운동원?
어이가 없어~어이가 없어~
이런것 하나도 거짓말하는 사람이
어찌 대약회장을 할려고 하나?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6.11.28 19:50:121 수정 삭제 0 0 -
제가 보기에는 그 메시지가 뭐 그렇게 심각한 것도 아닌것 같은데.. 권태정 측에서 넘 오버 하는 거 아니가요?06.11.28 19:47:161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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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약후보는 어떤사람이되어야합니까?
1) 합리적이고 정계에아는사랍이많은사람 2)투쟁만하는사람 3) 양보만하는사람
2.누구를지지합니까?
1)전영구 2) 원희목 3) 권태정
이러면 압도적이어야하는데06.11.28 19:42:491 수정 삭제 0 0 -
전후보님,숫자 너무 의식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앞만보고 가주세요. 조사내용과 기법이 허접스러우면 그 결과도 허접스러운 것을!06.11.28 19:34:54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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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여론조사를 하고 전영구 운동원에게 문자를 보냈다고라.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나는 전영구 운동원이 되여있네.
참말로 별꼴이야.06.11.28 19:14:305 수정 삭제 0 0 -
"우리가 리스트 업해 갖고 있는 휴대 전화번호 소유자(유권자)들로부터도 이미 문자메시지 발송 허락을 받은 상태"... (약사공론중)
메세지를 받았는데,
나는 자체운동원도 아니요 위와 같이 동의 한적이 없다.
심히 유감 스럽다
사과하기 바란다.
06.11.28 19:14:012 수정 삭제 0 0 -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 주의점과 방법 ■ 우편 내용물 확인=대한약사회장 투표용지(노란색 계열), 대한약사회장 회송용 속봉투(노란색 계열·여기에 투표용지를 담는다), 대한약사회장 회송용 겉봉투(노란색계열·속봉투보자 조금 크며 여기에 속봉투를 담는다),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별 선거홍보물이 들어있다면 일단 OK．
■ 투표(기표)=투표용지에 선택한 후보자의 기호와 성명을 확인한 후 해당 후보자란에 형광펜이나 연필을 제외한 필기구로 ㅇ표 하면 된다．
■ 무효가 되는 투표지
-중앙선관위가 발송한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
-어느 난에도 기표하지 않은 것．
-둘 이상 난에 기표한 것．
-어느 난에 기표했는지 구별할 수 없는 것．
-ㅇ표 이외의 표시를 한 것．
-중앙선관위가 발송한 회송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것．
-회송봉투가 개봉된 것
-회송용봉투에 2매 이상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것．
-다른 선거인이 기표한 것으로 확인 된 것．
-선거인의 성명 기타 선거인을 추정할 수 있는 표시가 된 것．
-형광펜 및 연필을 사용하여 기표한 것．
■ 기표부터 회송까지=대한약사회장 투표용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표기된 노란색 계열의 회송용 속봉투에 넣어 밀봉(풀 스카치테이프 등 이용)한 후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표기된 노란색 계열 회송용 겉봉투에 넣어 다시 밀봉한 상태로 회신한다．(시도지부장은 하늘색임 명심)
■ 투표용지와 다른 색깔 회송용 봉투 사용 무효처리=대한약사회장 선거가 표기된 회송용 봉투(노란색 계열)에 시도지부장 투표용지(하늘색 계열)를 넣어 회송하면 무효처리된다．
■ 보내는 방법=밀봉한 회송용봉투를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부를 통해 등기 우편으로 회송해야 하지만 우편 요금은 부담하지 않는다．
■ 우체국이 멀리있다면=우체국이 멀리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등기우편으로 회송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 가까운 우체통을 통해 일반우편으로 회송해도 되지만 이 경우 투표용지 도착여부는 우체국을 통해 선거인이 직접 확인하지 못한 점을 숙지해야 한다．
06.11.28 18:59:440 수정 삭제 0 0 -
성대동문회여론조사?06.11.28 18:54:178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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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주악 언덕을 넘으며 희망이 보였다.
가쁜 숨을 몰아쉬고 달리던 황영조 선수.
오직 목표만을 향해 달리던 마라톤의 영웅
갑진 금메달은 대역전의 환희를 국민에게 안겼다.
이번 선거는 3년 집행부에 대한 심판이다.
또한 의약분업의 신봉자로 9년간 일해온
원희목회장에 대한 심판이다. 의약분업으로
약사의 경제적,사회적손실이 초래됐다면
누군가 그 책임을 지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마지막 언덕을 달리는 전영구후보.
대역전의 희망이 보이고있다.
황영조처럼 우리 약사들에게 새 시대를 열어줄
전 영 구의 드라마가 막 시작되려 하고있다.
06.11.28 18:50:446 수정 삭제 0 0 -
문자 보낸 핸드폰 번호가..
01x)23x-0858 이던데..
06.11.28 18:48:461 수정 삭제 0 0 -
내가 09쪽 핵심에게 듣기는
여론조사 두번다 꼴찌다.
태정이랑 오차범위내이긴 하지만
꼴찌란다.
허위사실 유포하지마라잉06.11.28 17:46:506 수정 삭제 0 0 -
그까이꺼 여론조사 내용에 이렇게 발끈하실까.06.11.28 17:43:131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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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이 꾸져서 그런지 내 핸폰에는 기사에서와 같은 개새끼는 안 보이고
문자중에 한줄 더 있는데...
전영구원희목오차
범위접전중
우리희망전영구!
이번엔2번입니다
꼭보답하겠습니다
이렇게 왔습니다.
물론 전화번호도 찍혀 있구요.06.11.28 17:40:1611 수정 삭제 0 0 -
오차범위 안 접전 사실입니다. 아니 추월하기 일보 직전이라는군여~06.11.28 17:37:061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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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오차범위 접전 문자메시지 발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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