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문 내용중 : ‘용천성금’을 둘러싼 논쟁의 본질은 성금의 용도를 전용하는 절차상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니까 원회장 자신도 용천성금 전용을 유도했다는 뜻이군요.

용천성금 관련 공문을 보면 누가보아도 전용하도록 문구가 되어있다.(그렇다고 성금을 전용한 사람들도 문제지만),

권회장이 성금을 유용할 당시 원희목회장은 권회장의 성금유용사실을 다 알고 있었다. 그것은 원회장의 담화문 내용에도 나타난다.

원회장 담화문: "저는 선거당시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지금도 권태정 회장이 성금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이 말 속에는, 권회장이 성금을 목적외로 사용한것은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묵인했다. 이런 뜻이 들어있다.

원회장은 그 당시에 권회장의 성금유용을 알고서도 유용한 액수를 회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것은 횡령을 방조한것이나 다름없다. 권회장은 당연히 대약회장이 승인한 공문내용과 이사회결의를 거쳐 절차에 따라 공금을 전용한것이다.

결국 문제의 본질은 원희장의 담화문 내용대로 '성금의 용도를 전용하는 절차상의 문제'가 아니다. 이 말 속에 절차상의 문제를 운운하는 원회장 자신도 절차상의 문제에 연루되었다는 뜻이 들어있다.

진짜 문제는 원회장이 결재한 공문내용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문을 보내게 된 경위와 의도일 것이다.

검찰에서는 왜 권태정 회장만 기소처분하고 원회장은 무죄처분을 하였는지 모르겠다. 관련지부장들이 정황을 사실대로 진술한다면 원희목회장도 용천성금 문제에 대하여 자유로울 수 없을텐데 말이다.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

1.용천성금은 북한용천역 사고발생 후 대한약사회 재정에서 관련단체에 1억원을 미리 납부하였다.

2.이 돈을 충당하기위해 회원들로부터 모금하기 위해 공문을 내려보내기로 한다.

3.이 때 이야기가 오고간 내용이, 1억원을 미리 냈으니 회원들에게 만원씩 걷으면 2억원쯤 된다(왜 2만명에게만 걷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기서 1억원을 떼어 미리납부한 성금을 충당하고 나머지는 용천성금과 무관하게 지부보조비로 사용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4.이렇게 합의가 되어 나온것이 용천성금 납부관련 공문이다.

5.공문내용중 1번. 용천성금을 조속히 납부해주십시오. 2번. 성금중 절반은 지부보조금으로 사용하도록할것.(이런 의미로 적혀있다. 아무리 보아도 전용을 허락하는 문구이다.)

6.원회장은 대약회장 선거 토론회에서 용천성금관련 공문제목을 지적하면서 '공문제목에 성금납부 안내'라고 제목이 적혀있는데, 본문 내용에 성금중 절반을 지부보조금으로 사용하라고 했다고 해서 그것을 각 지역의 성금함에 넣지 않고 어떻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느냐?'라고는 말했다.(이런 뜻으로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약에서 성금으로 미리 지급한 1억원만 걷으면 될 것을 2억원 가까이 걷을 필요가 있었을까? 1억원을 걷을려면 당시 2만명의 회원들에게 5천원씩만 걷어도 되었을텐데. 굳이 1만원을 걷은 이유가 뭐였을까? 1인당 5천원만 걷기에는 너무 액수가 작았나?
아뭏든 1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공문내용대로 '지부보조금'인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원희목회장은 대약재정에서 나간 돈 1억원을 충당하기 위해 용천성금관련 공문을 내려보냈다. 이 공문 한장 안에 성금으로 사용될 돈과 지부보조금으로 사용될 돈(사용목적이 엄연히 다름)을 동시에 걷는다는 내용을 집어넣었다.(본인은 알것이다. 대약임원들도 알것이다. 지부장들도 알것이다. 다만 아니라고 말할 뿐이다.) 결과는 권태정회장의 벌금형 처분이다. 권태정회장만 당하고 있다. 다른 지부장들도 성금을 전용했을텐데 고소한 사람이 없어서 외부에 드러나지 않을 뿐이겠지.

말이 좋아 전용이지 이것은 검찰의 기소내용대로 횡령이다.

사건의 본질은 절차상의 문제가 아니다. 용처가 엄연히 다른 모금내용을 한장의 공문에 집어넣었고 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은 원회장의 실수가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는 말이 있다. 본인이 직접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살인한거와 마찬가지. 용천성금의 경우도 이와 같지는 않을지.

용천성금 사건의 의문점---

1.왜 검찰은 원희목회장에게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까?
파워게임의 향기가 강하게 흘러나온다.

2.용천성금을 대약재정으로 미리납부를 하였더라도 "용천성금 납부"라는 제목하에 공문을 보내어 모금을 하였다면 그렇게 모금한 돈은 한푼도 재정에 충당할 수가 없고 모두 용천성금으로 다시 전액을 납부하여야한다. 대약에서 성금을 납부하든 지부차원에서 성금을 납부하든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회원들로부터 1만원씩 걷은 돈 모두를 성금으로 납부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어떻게 대약은 면책을 하고 시약회장은 횡령죄로 기소가 되었을까?(대약에서 성금을 미리납부한게 아니라 모금한 돈으로 성금을 납부하였다면 그럴수 있겠지만 성금을 납부한 영수증에는 날짜가 찍혀있을 것이다.)

성금납부 목적으로 돈을 걷었다면 그 돈이 모두 성금으로 납부가 되어야하지 않는가?
각 지부별로 모금한 액수와 납부한 금액을 영수증을 대조하면서 세세히 따져보아야하지 않는가? 그런데 영수증은 있기나 한 것인지!!!
너무 기본을 무시한 사건처리이다.

성금으로 걷어간 돈 중 얼마가 유용되었는지, 아니면 전액 성금으로 사용되었는지 회원들은 알고 있을까?

원희목회장 측근이 기자에게 던진 한마디(데일리팜에 실렸던 내용)가 생각난다.
'용천성금건에대하여 지부장들은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글쓴이 : 무지개(ichor0)

대약에 오나 아님 권회장단식취재땜에오나 ? 그래 한번 터지긴터져야돼.
사회문제화되서 뒤집어져야되..
약사회 비리 비린내제거의 계기가되길...

그간약사회의 모든 성금 기금에대한관행은 회장마음에 이사회 대의원 추인으로 전용되어왔고 그건이 아무렇지않게 회무에 반영되었지만 금번건은 만원의 용천성금을 걷기로 하였고 걷는기간동안 성금을 내야하므로 대한약사회 예비비로 미리 용천성금으로 내고 각지부에서 걷는대로 대약으로 올려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경기도지부는 대약결정전에 5000원을 미리 용천성금으로걷어 경기도청에 내었기때문에 또걷지못하겠다하였고 타지부는 거기에맞게 대약으로 일단10000원씩 걷어주면 거기의50%를 지부보조금으로 주겠다는 16개지부장회의에서 원희목회장이 약속하였고 몇몇 지부장이 사용처에대해 재차 문의 알아서재량것사용하라고하여 경기도지부외의 각지부장들은 알아서 사용했는데 물론 서울은 이사회 총회추인하여 약권 대책비외 회무에 썼고 타지부도 장학금이나 또는 성금낸곳도있고 남는것은 다른용도로 쓰였는바 서울도아닌 충북의 김자호 회원이 서울지부의 용천성금건을 들고나오게되었는데 권태정회장은 처음 적극적으로 대처하지않았고 원회장에게 해결할것을 주문했지만 말로만 알아서한다고 하였지만 방치 결국 원회장의 그런행동에 권회장이 의구심 내지 의심을 갖게되었고 김자호회원은 일개 깃털인것같다 어찌 서울지부일을 소상히알고 저러느냐 배후를 캐겠다 결국 그배후를 캐기위해서는 공권력의 힘을 빌릴수 밖에없었고 조사과정에서 대약 모임원이 빨간색 밑줄까지그어가며 자료를 제공 부추겼고 또 서울의 모분회장은 전화까지하고 이런 상황에서 권회장은 원회장에대한 불신과 음모로 생각 했고 결국 원회장은 일개회원과 지부장과의 법적 싸움까지벌리게 방조하고 어쩌면 즐겼을지도모른다는 결국 선거에 이용하려했는지모르겠지만 권회장과의 골이 깊어지게된 원인이되었다.
또한 법정싸운으로 가게 방조한 원회장의 태도는 약사회수장으로서 자질과 무슨 목적이었는지모르지만 검찰조사에서 그것도 참고인 조사에서 사실 참고인조사는 회원간의 이해에서 응하지않아도 된다는 법의전문가 의견인바 그러나 권회장에게 불리한 진술을 전화로 그것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는사실과 그의 이런 권회장에게 전용으로 광범위하게 업무적횡령으로 결론이나게 하였을뿐만아니라 이영민 부회장을 시켜 다른 지부장들에게 이건으로 검찰에 들어가게 되는데 다들 성금목적으로 사용하라 했고 성금목적으로 썼다고 확인서를 해주면 깨끗이 아무일없이 마무리하겠다고하여 각 지부사무국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검찰에 제출하여 원회장의진술과 더불어 법적 으로 업무적 회령이라는 결정을 나게했고 선거 토론회에서도 이확인서를 이용하여 권회장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
또한 원회장은 여러 약업계 전문지 기자에게 처음에는 용천성금 목적으로만 쓰라했다고 기자들에게 얘기했으나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성금목적으로 쓰라했다고 발표하고 지부장회의에서 재량것 쓰라고 한적이없다고 부인하고있는현상황에서 진실을 밝혀야한다는 각오로 지금 현상황에 이르렀으며 회원여러분께서 알겠지만 결국 대한약사회원희목회장의 이사 대의원 추인도 받지않고 독단적으로 용천성금을 어떤 목적의성금이든 전용케하고 지부에온 공문상으론 보조금이라고했지만 이는 법적 책임을 면키어려울뿐만아니라 다른 성금 회비도 불법전용된건이 많은바 이에 명명백백한 사실규명이있어야하며 진짜 많은 지부들이 성금목적으로 쓰여졌나하는 사실 아니라면 원회장은 많은 회원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속였다는사실과 다른 성금 회비또한 불법 전용 유용된사실이 밝혀진다면 원회장은 대한약사회장에서 사퇴해야함이 마땅하다.
또한 과연 원회장이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에게 그러한 업무적인 일로 검찰의 나쁜결정이나게 할입장인가?
또한 이런일이 벌어지게 된 원인에 결국 원회장은 책임이 없는것인가?
과연 원회장은 임기동안 권회장에게 돌을 던질수있을정도로 깨끗하게 회비 성금을 사용하였는가?
결국 일개 회원이개입된 원회장과 권회장과의 싸움이고 일단은 원회장이 승리자인것같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있을지언정 진실은 가릴수없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50%지지도 당선되었다고 모든 원죄가 덮어지는가? 아니다
성금목적으로쓰라했는데 왜 다른 목적으로 썼나구요? 권회장이 돌대가린가 30년회무하며 그것도 모르게 ..
선거에서 떨어져서 총회의장할려구 몽니부린다구요? 그럴 목적이면 죽을마음으로 짐실규명을 위해 단식합니까?
결국 원회장도 검찰에서 업무상배임으로 조사받고 처벌 받고 또 그간 약사회의 성금,기금, 회비의 옳바르지못하게 사용된 부분에대해서도 책임 지는 결국 외부의힘으로 올바르게 가지않으면 않되는 작금의 약사회 현실인것이다.
이번기회에 일개 회원이 중간에 끼여 벌어진 원회장과 권회장의 싸움에서 매번 약사회일은 약사회내에서해결해야지 밖으로 나가면 않된다며 쉬쉬 덮어온 결과가 지금이라는 사실 이번에 정말 약사회가 다시태어나게 개혁되고 몇몇 측근들의 밀실 행정으로 왜곡된 약사회의 어두운 면을 모두 걷어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권회장님 끝까지하십시요 어차피 댓글에서 보듯이 권회장님의 위치는 더떨어질곳도 없습니다. 마치 위하는척하는 그들의 얄팍한 술수들과 약사회의 치부들 정치판같은 권모술수들 거짓말과 죽고죽이는 음모들 거의8-90억의 약사회돈이 어떻게 움직였는가 이번에 밝혀지는 계기가되었으면 합니다.이번에 썪은 곳을 도려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각오로 더이상 떨어질 나락도 없습니다. 끝까지 하십시요 개혁된약사회 깨끗해진 약사회 바로 이것을 회원들은 더바랜다는것입니다.
더럽고 어두운 치부들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많은 그들과의싸움입니다.

귀신잡는 해병대 나왔는가

**디고 이런말 하면 안 된다

용천사건은 대충 지나간 사건이었다.
권태정 본인이 어느 회의에서 공식 사과했지. 잘못을 인정한거야.

그런데 그 후에 김자호라는 괴이한 혜성이 나타났어.
회원의 돈이 무섭다는것을 알리기 위해 김자호는 외롭게 인터넷투쟁을 했지.

권태정이 그만 눈이 뒤집혀 웬 미친개냐?면서 김자호를 검찰에 고발했지.
이게 문제의 핵심이야.
성금 전용한거보다 더 무섭고 더 나빴지. 비극의 시작이야

김자호는 무혐의 처리됐고 그때 모든게 조용히 끝나는거였어.
아 ! 그런데 권태정이 재 수사 의뢰를 한거야.
회장이 회원을 고발하더니 글쎄, 이제는 지부장이 중앙회장을 고발한대.
(정말 고발 좋아하두만)

권태정은 원희목 **을 물고 늘어지는 전략이었지.
하지만 그는 함정에 빠지지 않았지.

김자호, 화가 치밀어 횡령혐의로 맞고발해버렸어.
검찰에서 벌금을 물린것은 유죄 확인이지.
특히 대약 공문을 물고늘어졌지만 검찰은 인정을 안한거야.

정말 쪽팔리고 더럽게 되어 버렸어.
수억씩 돈 날리고 3등으로 떨어지고.. 국 쏟고 **디고....

벌금을 내면 3년후 선거에 고질병이 다시 도질때 뭘 할수가 없거든.
그래서 단식 카드를 써서 원희목으로부터 면죄부를 받아내려는거야.
여자, 인정머리, 동정심 유발...마지막 카드지.

아 ! 약사회도 정치 쇼에 오염되어 이제 볼장 다 보게 되었구나.
여기 댓글 달아 권태정 옹호하는 군상들을 보니 약사회 추락이 눈에 보인다.
단식하는 권태정, 정말 불쌍하게 됐다 생각했는데
악플들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결백하다고 자기 주장만 해라. 제발!
고발 좋아하며 공갈치고, 거짓으로 남 욕하지 말라는 얘기만 해라.
정말 속 보이고 창피하다.

그게 승자의 아량이다...안그러면 동시에 패배자가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다.

낸 피,땀 어린 돈이 어느 님의 주둥이로 들어 갔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나?? 약사회50년사에 처음 온 개혁의 기회,뿌리채 뽑자!

선거는 선거고...몇년동안 잠잠하더니 이제와서? 선거중 서로 비방선거하는 네거티브 운동의 결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제도의 맹점입니다. 제도를 민도(약사윤리)가 아직 따라 가지 못하니.ㅉㅉㅉ

잘 잘못을 떠나 성금을 전용했다는 건 엄연한 범죄행위가 아니냐

이러고도 또 때가 되면 성금내라고 하겠지?

원 회장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형사고발 한다고 하는데...

그건 약사회를 위해서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우선 성금을 다른 용도로 쓴 것에 대한 1차적 책임은 권태정 회장

자신에게 있다. 성금을 성금목적대로 써야한다는 것은 불문율이고

그간 잘못된 관행으로 이를 다른 용도로 전용햇다면 잘못된 관행에

저항하지 못한 책임도 있는 것이다.

원회장도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지 못한 책임은 있지만 그 성금을

허튼곳에 쓰라고 한것도 아니고 예산이 부족한 약권대책비로 전용할 수

있다고 한것인만큼 회계원칙을 위반했지만 부정한 행위는 아니다.

형사고발은 부정한 행위나 과실로 회원에게 해를 입힌 경우에나 하는

행위다. 약권발전을 위해 성금을 전용한 것인만큼 설사 그것이 법을

위반했다 하더라도 관용을 베풀 수 있는 사안이다.

범죄행위에나 어울리는 형사고발은 절대로 하지 않기를 부탁한다.

원회장도 권회장의 불명예스런 딱지는 떠어줄 필요가 있다.

상생만이 약사회를 위한 길이다.

한 사람만 살겟다고 고집피우는 것은 약사회 공멸로 가는 길이다.

모두 모두 ...

원인과 결과가 내탓이요 !!!!!!!! 이래야 하는데...

내탓이 아니라고 조작한다

회원들은 여론조작에 놀아나지 않는다
회원들은 현명하다 ...

재임 중에
관행으로서의 전용을 안되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성금 거둔 목적에 맞게 지출하였다거나,

성금이 남았다면 회원에게 의사를 물어서 회원의 동의가 있어야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
깃발을 높이 들었다면,

몽니가 아니지요.
개혁의 화신일지언정.

그렇지 않은 이후 일련의 모든 행위는
정당화하기 위한 노력이요,

그것이 수포로 돌아간 후,
잘못은 남의 탓으로 돌리고, 저 살기 위한 몽니로
문제를 확대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누가 님의 편에 서주겠는가 입니다.
개인이 살고자 회를 흔들어 버리는.

버스 지나간 뒤에
버스 탈 수 있는 시간에 전혀 노력하지 않고
지나간 버스를 세우려고 목숨을 거는 행위입니다.


끝까지 작은 그릇으로 남고 싶지 않으려거든
단식을 즉각 중단하고

공동의 책임중에 서울시약회장이 지니는 비중만큼
책임을 통감하시고,

고백하는 자세로 향후 약사회의 공정한 공금집행을 위한
개혁에 백의종군하십시요.

그래야만, 님의 뒤에 회원이 기꺼이 붙어줄 것입니다.

원희목 회장님 저는 회장님 지지자로서 물론 이번 선거에 회장님에게 한표를 주었어요.
그런데 약사회내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는 것은 절대 않됩니다.
대한약사회 회장은 약사회 내부를 원만하게 이끌어가야 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빨리 이번 사태를 해결해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결속 회장님에게 부메랑으로 피해가 올까 걱정되어 몇자 올립니다.

누가 저 여인을 저토록 만들었는가?
내용을 자세히 몰라도 한 개인이
얼마나 억울하면 무기한 단식을 할까?
쇼라면 생명을 건 단식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약은 빨리 해결하라
마음이 아프다.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
언제까지 룡천성금에 약사회가 발목이 잡혀 있어야 하나

툭하면 약사회비에 이웃돕기 성금이다 뭐다 강제할당해서 성금 안내면 신상신고도 못하게 만드는 분회들이 있는데 이런 싸가쥐가 어디 있나.
성금은 그야말로 자발적으로 내야 하는 것이고 약사들 사이에도 찌그러져가는 불우약사가 많은 판국에 성금걷으러 다니기 귀찮다고 신상신고에 강제할당하는 약사회 임원들 귀쌰대기를 갈겨줘야 마땅하다.
신상신고는 약사의 의무사항인 만큼 절대로 성금이나 기타 어떠한 잡비도 강제할당 해서는 안된다.
이런 기본 원칙을 무시하면 룡선성금과 같은 사단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억울하고 속상한 심정 다들 이해합니다.

공금, 성금 전용이야 오래전부터 굳어온 관행인데, 왜 나만 돌을 맞아야 하느냐.
서울지부 뿐만 아니라 전 지부가 다 그렇지 않느냐.
대약의 묵인이 당연히 있었다.

위의 내용은 저뿐만이 아니고 전 회원들이 다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선거에서 왜 많은 회원들이 권후보에게 등을 돌린 줄 아십니까?
바로 고소 고발사건때문입니다

김모회원님의 문제제기 때 좀더 용기있고 의연하게 대처하셨다면 찻잔속의 태풍으로 그쳤을 것입니다.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관행처럼 굳어진 일이지만 잘못이었다. 앞으로 이런 일은 없도록 하겠다" 이러셨으면 얼마나 멋져 보였겠습니까?
그걸 못하고 두번이나 고소를 하셨으니, 수장으로 믿고 따를 회원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셨다면 아마 지난번 선거는 판도가 많이 바뀌었을 것입니다.

이번에 단식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투정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불법유턴으로 경찰단속에 걸린 후, '나만 여기서 유턴하냐? 유턴하는 사람 다 잡아라'라고 떼쓰는 것 말입니다.

이번 단식으로 개인으로서의 명예회복은 가능할 지 모르지만, 역시 정치생명 연장에는 도움이 안될 줄 압니다.
더이상의 파란은 모든 회원들이 원치 않는 줄 압니다.
자중 자애 하시기를....

권회장님에게 약간이나마 애정이 남아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니, 양해 바랍니다.
주제넘게 나서서 죄송하구요.

소문에 무성한 약정회비에 대해서도 밝혀라 개인들이 주머니돈처럼 쓸려고했다가 토해냈다는소문 적당히 회계처리해서 썼다는 소문등이 무성한데 이런모든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