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글루콜린에스주사(일명 감초주사)를 발매했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간기능개선,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 있는 ‘글루콜린에스 주사’(일명 감초주사)를 14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글루콜린에스 주사는 일본 ‘푸조제약’에서 수입한 완제품으로 감초주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만성간질환의 간기능개선, 각종 피부질환, 항알러지작용, 약물중독의 보조 요범 및 간염치료제로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

또한 글리시리진산 모노암모늄이 주성분으로 만성감염에 사용하다 만성 간질환에 있어서 간기능 이상의 개선에 효과가 입증돼 최근 간기능개선 및 피로회복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유리앰플에 들어 있는 제품과 달리 플라스틱용기에 담겨져 있어 간단하게 개봉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리가루가 액체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유리앰플 개봉시 손가락이 베이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제품 내 indicator가 들어 있어 사용 전에 indicator를 통해 산화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 웰빙의약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글리콜린에스주사’의 국내 매출 목표를 30억으로 책정했다"며 "기존 ‘리쥬베주사(태반주사)와 ‘비비에스주사(일명 마늘주사)’와 함께 웰빙의약품 시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