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관에 나와있는대로 시행하면 된다고 본다

두목 선출 방식 놓고 꾀나소란스럽네.
왜 우리는 두목에 쓸 인재를 키우지 못했을까? 걸죽한 약사 몇분 쯤은 ....
의사와 그 무리들과 맞짱을 떠서 통쾌함을 줄수있는 그런 스타.
많이 아쉽네요

야 델팜아 그냥 직선제 하자 하면 되지 무슨 임기를 들먹이냐..
너네 요즘 너무 심해

왜 자꾸 변칙적인 방법을 동원하시려고 합니까!
국회 안 가고 약사회일 만 전념하겠다고 했다가,
부득이하게 약속을 깨게 되면 그 즉시 사퇴하고 사과했어야지요.
모든 것이 본인의 잘 못으로 인해 발생된 부분은 은페하고,
야비하고 변칙적인 방법을 쓰려하십니까?
지금은 물러나서 봉하로 가신 분의 생각 중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것이 있었죠?
집행부가 추진하면 쉽게 되리라고 생각했던 간선제가 막히자,
얼렁뚱땅 본인의 의지는 긱선제...라는 둥 해가며 어쭙잖은 사과문 ? 발표하고...
원회장님! 원칙대로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뒷말 안 생깁니다.
끝까지 발등 찍지 마세요. 회원들 불쌍하지 않으세요?

보궐은 어디까지나 보궐입니다.
새로운 방식 만들지 마시고...
어떻게하면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약사회를 남길것인가를 생각하시고, 등원하세요.
간선제? 보궐로 3년 보장?
이런거 하지 마시구요.
국회의원 당선 축하드립니다.
^^

두 번, 세 번은 식은 죽 먹기다.

지난 대약회장 선거때 원희목이 뭐라고 했던가?

정계 진출하기 위해서 회장 나온 게 아니라고 했지?

근데 회장 임기도 다 마치기 전에 약계에 하나 보장된

비례대표 국회의원 자리를 낼름 접수해버렸지?

그리고 자기 측근한테 밀어주려고 보궐선거 간선제 추진하다가

회원들의 반발이 거세니 이제는 자기 소신은 직선제라고라고라?

그러다 대의원 총회에서 만약 간선제로 결정되면

자기는 민의를 따랐을 뿐이라고 다시 거짓말을 하겠지?

후후,... 믿을 넘을 믿어야지...

원안대로 잔여임기 직전제... 대화끝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회장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형식을 잔여임기에 상관없이
간선제로 할 것이냐 아니면 기존 정관에 정해진 원칙대로 시행할
것이냐의 문제를 가지고 대의원 임총을 개최 하게되었습니다.

본 임총은 정관에 따라 회원에 의한 직선제 보궐선거를 실시하면
되는 문제를 이사회가 직접선거 실시에 따른 회무공백,내부혼란,
과도한 선거비용 지출에 대한 문제를 이유로 간선제로의 전환을
대의원 총회에 묻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대의원 여러분!

폴리페서라는 말 아십니까?


정치를 뜻하는 영어 'politics'와 교수를 뜻하는 'professor'의
합성어입니다.
학계에 적을 유지하면서 정계에 뛰어들고 낙선하면 다시 강단에
복귀하는 세태를 풍자하는 단어입니다. 폴리페서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의 교습권이 침해당하는 문제가 사회문제화되고
있습니다.
폴리페서의 문제가 하도 심각하니 이를 규제하는 법을 만든다고도
합니다.

우리 약계에도 이와 유사한 사람이 많습니다.
빗대어 이야기한다면 폴리파마(poli-phama)가 많다는 것이고
이들의 부적절한 처신으로약사회 전체가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과
혼란과 갈등으로 분열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작금의 간선제 논란이 우리 사회의 폴리페서 논쟁과
연장선에 있는 유사한 문제라고 봅니다.
한발은 정치권에 다른 한발은 약계에 담가놓은
폴리파마로 인해 발생된 문제라고 보는 겁니다.
과장해서 말하면 정관을 개정하느냐 마느냐 문제보다
폴리파마를 어떻게 규제를 해야 할 것인가가 더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직선제는 민의에 기초한 정통성있는 대한약사회를 건설하기위해
민초약사들의 땀과 노력의 성과로 쟁취한 것입니다.
집행부만의 전유물이 아닌 6만약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며
민주적 가치이며 조직구성의 기본원칙입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6만약사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직선제 대원칙을 폴리파마로
인한 파생문제를 피해가기 위해 손질을 가한다면 우리 스스로
회원의 가장 중요한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며 대한약사회 50년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기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이사회에서 보궐선거의 간선제 전환을 주장하면서 근거로
내세운 회무공백이나 내부적 혼란문제,비용문제의 타당성에
대해선 구차스럽게 반박하진 않겠습니다.
간선제의 대표성 문제나 폐혜에 대해서도 더 이상 이야기
하지않겠습니다.3년임기 보장형 보궐직접선거 실시시 대약,지부,
분회간 대표자 구성시기의 차이로 인한 조직적 문제에 대해서도
논하지 않겠습니다



예로부터 “명분이 없는 일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정치가 정치답고, 제도와 법이 또 그러려면 그것을 운용하는
인간들의 그릇이 거기에 합당해야 한다고 했고 그래야 백성들이
법과 제도를 따르고, 나라가 온전하게 유지된다고 했습니다.


민의에 기초한 강력한 대한약사회 건설을 위해서 우리가
새겨야 할 지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현행 집행부가 4년내내 그토록 목에 닳도록 외쳤고
우리 스스로도 동의했던 존경받는 약사, 자랑스런 약사,원칙이
서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아니 지켜내기 위해
직선제 원칙을 지켜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 s분회 대의원 올림

보궐선거는 회장 유고시에 잔여임기를 채우는 선거인데 어찌하여

임기 3년의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판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정관에의한 회원 직선제로 잔여임기를 수행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면된다.

회원과 대의원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지 말아 달라.

3년 임기 주면 정말 되는데
공백기간이 있더라고
확실하게 하는게 낫지 않나

저렇게 대회원 사과 담화문까지 발표하고,
뒤로 간선제를 관철시키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엔 여러가지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때문에 간선제를 생각했겠으나,
각계의 반대 목소리를 읽고 제대로 민심을 파악했으리라 본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명예를 더 생각하는 사람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의원분들께 부탁의 말씀.

대의원회에 참석을 못하면 보통 위임장이란걸 보내게 된다.
(회장에게 모든걸 일임한다는 내용이던가? 기억이...)

설혹 위임장을 보내시더라도 간선제 불가 의견을 적어주십사 부탁드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