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스콘 독점시장에 도전한다"…제네릭 잇딴 출시
- 이탁순
- 2013-07-25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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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 조아 등 타제형으로 출시...현탁액 제제 장벽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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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아제약, 조아제약 등 일반의약품에 강점을 보이는 기업들이 개비스콘과 같은 성분의 제네릭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개비스콘은 영국 옥시레킷벤키저가 2009년말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완화제로, 국내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단기간에 블록버스터로 올라선 제품이다.
주성분인 알긴산타나트륨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위산과 반응하면 끈적끈적한 겔 형태의 방어층을 형성해 위식도 역류증상을 완하하고 정상적 소화작용을 돕는다.
역류성식도염 환자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은 제약사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일반약 시장에서는 개비스콘과 라미나지(태준제약) 등 몇몇 제약사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동아제약 '애시논액'은 개비스콘과 같은 알긴산이 주성분으로 현탁액 제형이 아닌 액상 형태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애시논액은 점도가 낮은 액상형태로 끈적거림이 적고 청량감이 추가돼 복용의 거부감을 줄였다"며 현탁액보다 복용감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애시논액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 태아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임신부 복용도 가능해졌다고 전하고 있다.
조아제약도 현탁액이 아닌 과립제로 출시했다. 조아제약이 최근 출시한 '알지스콘 과립'은 위장점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체내 흡수가 적어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제형이 과립으로 체내에서 신속하게 분산되고 물없이 복용이 가능해 편리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나온 동일성분 제품들이 개비스콘과 같은 현탁액이 아닌 타 제형으로 출시된 것은 기술 장벽 때문이다.
현탁액으로 제조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알긴산 성분의 제품 개발과 관련해 진입장벽이 존재했지만, 최근 국내 업계가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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