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대폭세틴, 남성 조루증 개선효과
- 윤의경
- 2006-09-09 0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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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12주 후 사정시간 3-4배로 늦춰..만족도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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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로 분류되는 항우울제 대폭세틴(dapoxetine)이 남성 조루증에 효과적이며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Lancet지에 발표됐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존 프라이어 박사와 연구진은 조루증 남성환자 약 2천6백명을 대상으로 성교 1-3시간 전 대폭세틴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치료 12주 후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3-4배 증가했으며 조루증 당사자의 사정 통제, 성교 만족도 및 전반적 증상이 개선되고 성교 상대자도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폭세틴 사용과 관련한 부작용은 오심, 설사, 두통, 현기증이었다.
대폭세틴은 존슨앤존슨과 앨자(Alza)가 조루증 치료제로 개발해왔다. 작년 10월 FDA 승인이 거부된 이래 양사는 FDA가 제기한 문제점을 해결해 최종승인을 받으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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