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919곳, 감기 3명중 1명 '스테로이드'
- 정웅종
- 2004-11-18 1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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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율 10%초과 전체의 26% 차지...인천지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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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8일 밝힌 2004년 2분기 부신피질호르몬제 평가결과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단 한번이라도 감기환자에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한 의원은 전체 1만1,952곳 중 1만992곳인 92%나 됐다.
동네의원의 59%인 6,437곳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5%이하의 스테로이드제 처방율을 보였지만 의원의 10%정도인 919곳은 처방율이 30%를 넘어 이들 의원에 대한 중점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감기환자 2명중 1명꼴로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는 의원도 391곳이나 됐고, 이중 처방율 80%를 초과하는 의원도 58곳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인천지역이 11.3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울 10.50%, 경기 10.12% 순으로 주로 대도시지역의 감기환자 스테로이드처방이 빈번했다.
반면 강원지역은 6.69%로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제주 6.77%, 전북 6.79% 순으로 낮은 처방율을 보엿다.
한편 의원의 감기환자 스테로이드 처방율은 지난 1분기 9.13%에서 이번 2분기 9.32%로 0.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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