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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비오비타 베트남시장 본격 진출

  • 최봉선
  • 2004-07-26 10:31:59
  • 메랍사와 '비오베이비' 상품명...370만달러 수출 계약

일동제약의 대표품목중 하나로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인 비오비타가 '비오베이비(BIOBABY)'란 상품명으로 베트남에 본격 진출한다.

26일 일동제약(www.ildong.com)은 베트남의 의약품 유통전문회사인 메랍(MERAP)社와 오는 2006년까지 총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올해 100만달러, 내년에 120만달러, 2006년에 150만달러를 각각 수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 해외사업부 성태현 상무는 "지난해 8월부터 베트남 정장지사제 시장을 꾸준히 노크해온데 힘입어 이번 수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 상무는 "베트남 어린이들은 아직도 전통 식습관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최근 들어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정장지사제 시장의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질 것"이라며 "한국의 정장지사제 시장을 선도했던 경험을 되살려 베트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랍社는 최근 호치민 에쿠아토리얼호텔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의·약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오베이비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TV CM의 운행에 들어가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강병화 차장이 '비오베이비의 균학적 속성과 효과'에 관한 학술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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