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가압류 철회하고 성실교섭에 임하라"
- 최은택
- 2004-07-16 15: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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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제자리찾기 공대위, "노조탄압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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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으로서의 서울대병원 제자리찾기 공대위(이하 공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손배·가압류와 노조탄압을 중단하고, 환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섭에 성실히 임하라"고 병원측에 촉구했다.
공대위는 "서울대병원은 지난 15일 노조와의 교섭을 거부하고 노조 지도부를 고소고발했을 뿐 아니라 조합원 15명을 대기발령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심지어 지난해 많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몬 손배·가압류까지 들고 나오는 등 시대를 역행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규탄했다.
공대위는 이어 "환자들과 시민들의 불편한 의료제도 이용을 개선하고 병원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서울대병원의 투쟁은 정당하다"며, "손배·가압류 등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공대위는 교육부에 대해서도 "서울대병원의 공공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찾기 위한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지도감독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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