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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검사지 뺏기면 진단시약도 위기"|뉴스분석| 약사회 '혈당검사지 시장' 왜 지키려 하나 연 400억의 비교적 작은 시장에 불과한 '혈당검사지'. 이 작은 진단용 의약품이 느닷없이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다. 현재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혈당검사지를 의료기기로 전환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약사회가 공세적으로 저지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혈당측정기는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있는 반면 혈당검사지는 약사법상 의약품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당뇨환자들이 구입하는 경로는 약국보다는 의료기기 판매상이 대부분이다. 구입경로를 보면, 의료기기판매상이 80%, 인터넷을 통한 구입이 3% 남짓, 약국이 5~10%를 차지하고 있다. 약국외 판매는 엄연히 불법이지만 관리감독 부족과 약국의 취급의지가 약했던 탓에 그 동안 이 같은 불법이 방치되어 왔다. 늘어나는 당뇨환자, 미래시장을 지켜라 약국에서는 짧은 유효기간에 따른 재고부담, 적은 판매마진, 혈당측정기 정보부족 등을 이유로 그 동안 혈당검사지 취급에 소홀해 왔다. 무엇보다 연간 400억원에 불과한 좁은 혈당검사지 시장도 약국들의 무관심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늘고 있는 당뇨환자 추세를 비춰보면 미래의 혈당검사지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92년 국내 당뇨병 유별률이 남자 1.8%, 여자 0.5%에서 2004년 남자 6.4%, 여자 1.4%로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돼 당뇨관련 의약품 시장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혈당검사지가 의료기기로 전환될 경우 약국이 당뇨 예방관리의 주체에서 제외되는 동시에 앞으로 커질 미해 당뇨시장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약사회는 일선약국들에게 "당뇨환자가 있는 약국은 반드시 혈당검사지를 취급해 단골환자로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혈당검사지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부분도 이 같은 시장 확보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다. 혈당검사지 뺏기면 진단용 의약품 줄줄이 풀린다 미래 당뇨환자로 발생하는 시장 확보 차원 말고도 약사회가 고민하는 이유는 또 있다. 혈당검사지가 의약품에서 의료기기로 전환될 경우 재분류 논의가 봇물처럼 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혈당검사지 말고도 약국이 취급하고 있는 진단용 의약품도 자칫하다가는 의료기기업체에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약사회에 팽배해 있다. 약사회가 "의료기기판매협회가 정부 각 부처에 민원을 제기하고 대대적인 언론홍보 활동을 통해 의료기기로 전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약사회는 그 동안 불법 판매라는 의료기기업체의 멍에를 벗겨줄 뿐 아니라 보다 공세적으로 약국의 진단용 의약품 시장을 차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내줄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2006-06-16 06:51:21정웅종 -
"의사, 병용·연령금기 처방시 환자에 알려야"앞으로 의사가 병용금기약물이나 연령금기 약물을 함부로 처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 이달중 입법예고를 거쳐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국회에 보고했다. 국회에 보고한 의료법 개정안 내용에 따르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는 처방하는 의약품의 병용금기 또는 연령금기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특히 병용금기 또는 연령금기 약물인데도 처방이 필요한 경우 환자에게 반드시 알리도록 했다. 이 조항이 신설되면 위반시 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복지부는 국회 보고와는 달리 이 규정이 의사의 처방권을 인정하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의사가 병용 또는 연령금기 약물에 대한 처방의 타당성 여부에 대한 판단기준이 모호해 내부적으로 숙의를 거듭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15일 “이 조항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에 포함될지 여부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면서 “금기약물에 대한 처방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법안에 이 조항이 삽입될 경우 의무조항인만큼 벌칙조항도 함께 삽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병용·연령금기를 위반한 사례가 많아 이를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사항으로 변경하고, 위반시 제재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2006-06-16 06:42: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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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부, KRPIA 지원사격하다?보건복지부의 '5·3 약제비 절감대책 실무 작업반 회의'에 한미FTA 실무자의 참석을 외교통상부가 요구했다는 사실은 '당당한' 주권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충격적인 일이다. 이를두고 미국이 복지부의 포지티브 도입을 저지하기 위해 외통부를 움직였다는 압력설이 나도는 것 역시 진위여부를 떠나 "그럴만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한미FTA를 진두지휘하는 외통부가 미국이 가장 심기 불편해하는 포지티브 도입을 선언한 복지부 실무회의에 참석하겠다는 발상을 했고 실제 참석했다는 사실은 남 보란듯 '갓 끈을 고쳐 멘' 것이나 다를 바 없다. "포지티브 논의가 한미FTA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공연한 엄포를 서슴지 않는 미국의 행태가 이미 공개된 마당에 FTA 성사에 목멘 외통부 직원의 참석요구를 곧이 곧대로 이해하고 넘어가기는 힘들다. 국내 동향을 실시간으로 미국제약협회에 보고한다는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는 일도 힘든 마당에 외통부 직원의 감시(?)까지 복지부 공무원들에게 붙일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든다. 약가정책이 한미FTA의 주요변수로 떠오른 만큼 복지부 입장을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백번 이해한다치더라도 '시기와 방법'상의 문제점 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복지부 정책을 이해하고 업계의 상황을 고려하는 방법은 꼭 실무회의 참석이 아니더라도 달성할 수 있는 문제기 때문이다. 한미FTA를 원만히 이끄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때와 방법을 가려 의혹을 최소화하려는 행정노력이 아쉽다. 고민이야 있었겠지만 외통부 직원의 참석요구를 받아들인 복지부의 생각 역시 한편으론 궁금해진다.2006-06-16 06:34:5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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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갇힌 화이자 사장▶KPPIA가 주최한 기자회견을 마치고 빠져나오다 시민사회단체들에 막혀 화장실로 긴급 피신한 한국화이자 아멕 괵선 사장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혼비백산이 됐을 법도 한 데... ▶속도 모르는 시민사회단체들은 바깥에서 구호까지 외치면서 10여분이나 ‘시끌시끌’ ▶그는 화장실에 있는 동안 자신의 올바른 주장을 몰라주는 무지한 소비자들을 안타까워했을까, 아니면 화이자의 이윤을 방어하기 위해 의기를 새롭게 다졌을까2006-06-16 06:33: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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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약, 지역 경찰과 상호협력 키로인천 서구약사회(회장 김성일)는 15일 서부경찰서를 방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김홍팔 서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치안질서 확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김성일 회장을 비롯해 김대운·김선주 부회장, 조한웅·신국희·정희경 상임이사, 고경호 이사 등이 함께했고 김사연 인천약사회장도 배석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지난달 계획됐으나 5.31 지방선거로 인해 미뤄졌었다.2006-06-15 23:17:15강신국 -
"혈당검사지 재분류 음모, 약사들이 막자"혈당검사지의 의료기기 전환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일선약국들의 취급 확대를 호소하고 나섰다. 또 판매기법 강좌 마련과 포스터 배포 등 의약품 재분류 작업에 공세적인 입장을 취했다. 대한약사회 이세진 약국이사는 15일 혈당검사지 관련 기자간담회를 요청, "의료기기판매상들의 모임인 의료기기판매협회가 혈당검사지 구매불편을 논리로 의료기기로 전환하고자 대대적인 공세를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는 "그 결과 정부는 국민불편 해소를 명분으로 혈당검사지를 의료기기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약사는 이 음모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막기 위해서는 모든 약국들이 혈당검사지를 국민에게 판매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게 우선"이라며 "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약국중심 혈당검사지 유통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이사는 "당뇨병 치료가 의약사에 의해 관리되어야 하듯, 혈당검사지도 의약품의 전문가인 약사가 다루어야 한다"라며 "특히, 당뇨병환자가 있는 약국은 반드시 가입해 단골고객으로 삼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날 일선약국을 대상으로 혈당검사지 취급약국 안내포스터를 일제히 배포했다. 또한 오는 22일 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한국애보트 관계자를 초빙, '자가 혈당측정기 사용법 및 판매기법' 강좌를 진행, 약국들의 취급을 독려키로 했다.2006-06-15 20:26:59정웅종 -
근화-생명공학연, 계피분리 항암물질 특허근화제약과 한국생명공학연구소는 신남알데하이드(계피) 유도체의 새로운 합성방법에 대한 특허를 지난 8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독성이 강하고 불안정한 다이아이소부틸알루미늄하이드라이드 대신 안전하고 취급이 용이한 탄산칼륨을 반응물질로 사용해 3단계의 합성공정을 1단계로 줄이고 고수율, 고순도의 효율적 방법으로 신남알데하이드 유도체를 얻는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특허 신남알데히드로부터 분리한 항암 활성물질을 대량생산하고 2010년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해 폐암 치료제와 천연물 신약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2006-06-15 20:08:2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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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연, 북한지원 의약품 기증업체 모집평화문제연구소가 북한에 지원할 의약품 기증업체를 모집한다. 지원요청 품목은 항생제, 감기약, 소화제, 폐렴치료제, 배탈설사약, 결핵치료제 등 유효기간 6개월 이내 의약품이며 절차는 연구소와 추후 협의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평화문제연구소 행정실 허명희(02-358-0612)씨에게 연락하면 된다.2006-06-15 20:02:3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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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원료의약품전시회 참가업체 모집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10월 3∼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원료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06) 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120개국에서 약 2만5000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다. 의수협은 작년 13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 약 3000만불의 계약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협회는 올해 약 15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7월 8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최소 전시면적은 20㎡며 임차료(유로 368/㎡)와 장치비(유로 250/㎡)가 소요되며 일정부분 지원된다. 참가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www.kpta.or.kr)에서 내려받기 하면 된다.2006-06-15 19:52: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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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재단 초대 총재에 박종화씨 임명보건복지부는 16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초대 총재에 박종화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초대 박 총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제정·공포에 따라 지난 12일 임기 3년의 초대총재로 임명된 바 있다. 박 총재는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탈북자 대안학교 운영, 동티모르 어린이 교육지원 등 북한 및 개도국과 주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부인 김현숙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경동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2006-06-15 19:46:4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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