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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서울도협, 재고약 반품 '엇박자''약사회·도협 공조-상설 협력 기반 마련'에는 공감 서울지역 약국의 재고의약품 반품문제를 놓고 약사회와 도매협회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재고의약품 반품문제를 상설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부분에서는 서울시약과 서울도협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선이 엇갈리고 있는 것. 13일 서울시약과 관련 업체들에 따르면 서울시약사회는 예정대로 4개 협력도매상과 15일께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약국과 협력도매상간 세부거래 약정서를 만들기로 했다. 기본협약에는 상호신뢰와 반품협조 등 기본적인 원칙을 문구로 담게 되며, 현 재고반품은 기준가 대비 90% 선에서 현금 보상, 거래량의 5% 이내의 반품인정 등 구체적인 시행세칙은 세부거래 약정서에 규정된다. 서울시약 분회별 협력도매상 추가선정 길 열어 놔 서울시약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벤트식 반품사업이 아닌 상시 반품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시약 차원에서 선정된 협력도매상 이외에 각 분회들이 추가로 협력 도매상을 선정하더라도 기본협약과 세부 거래약정은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서울도협도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반품처리위원회를 상설기구로 만들어 약사회의 반품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상설기구를 통해 약사회와 공조틀을 형성하고 제약업계와 상시적으로 반품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서울도협의 이번 상설기구를 통한 반품협조 발표는 서울시약에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시약은 협력도매상을 통한 반품사업 추진방침을 그대로 고수키로 했다. 협력도매상 ‘카드’가 나오기 전에 서울도협 차원에서 서울시약과 적절한 타협점을 이끌어내지 못한 결과인 셈이다. 여기에는 서울도협이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면서 ‘시간끌기’로 일관하고 있다는 불신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고약 보상기준 약사회 90%-도매 80% 입장차 이에 앞서 서울시약과 서울도협은 수차례에 걸쳐 3차 반품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약 입장에서는 회원약국의 60~80%가 불용재고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반품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됐던 것이고, 서울도협은 약사회의 요구대로 수용할 경우 회원들의 불만이 커질 것을 우려해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했던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은 서울시약은 불용재고 의약품에 대해 기준가 대비 90%의 보상을 요구한 반면, 서울도협은 80%를 고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서울시약은 3개월여가 지나도록 서울도협에서 반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자, 협력도매상을 통한 방식으로 해법을 돌렸다. 서울도협은 이에 뒤늦게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서울시약에 타진했으나 이미 때는 늦은 상황이었다. 서울도협 “반품 적극 협조하겠다” 발표...반향 못 얻어 한상회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약 측이 서울도협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 밝혔다”고 말했지만, “적극 협조하겠다는 데, 환영한다고 말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실제 내용은 예의 주시하겠다는 것”이라고 약사회 측은 바로잡았다. 결국 서울시약과 서울도협은 반품문제를 상설적으로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고, 서로 공조해야 한다는 원칙에 대해서는 뜻을 같이 하고 있지만, 양자간 신뢰가 약화되면서 엇박자를 내게 된 것이다. 특히 도매업계의 입장에서는 협력도매상이 일단 신규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갖게 된 만큼 내홍을 겪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또한 향후 협력도매상이 전체 도매업체들로 확대되더라도 이번에 마련될 세부거래 약정서 규정을 따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2006-06-14 06:05: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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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1명은 가능 2명은 불가?▶대한약사회가 전문카운터 척결을 공언했지만 예상대로 일부 지부·분회의 비협조로 카운터 추방 사업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온라인 동호회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이 약사회에 제보한 50여개의 약국 중 임원약국도 포함돼 있기 때문일까? ▶제보 속에 포함된 某임원은 "카운터 1명은 가능하지만 2명은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다고. ▶궤변도 이런 궤변은 없다.2006-06-14 06:05: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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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협의 빗나간 '공개구애'서울시도매협회가 서울시약사회의 반품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공개구애’했으나,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것 같다. 예정대로 이미 선정한 4개 도매상과 협약문을 체결키로 했으니 말이다. 서울도협은 지난 주 서울시약에서 협력도매상을 선정해 앞으로 반품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발표하자,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도매상들이 일부 부담을 떠안아야 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신규 거래선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회원 도매상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도협은 부득불 지난 5일 오전 긴급하게 회장단 회의를 갖고 서울시약사회 반품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낮 12시께 기자회견을 자청해 당사자간 반품을 원칙으로 하되, 잘 안되는 부분은 해당 제약사와 반품관계가 원만한 도매상을 지정해 집중반품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상설기구를 설치해 일상적으로 약사회와 반품문제 해소를 위한 공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도협의 이같은 대응이 잘못됐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서울도협 집행부의 경우,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달가워하지 않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고, 나름대로 고육책을 마련키 위해 시간을 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시약 입장에서는 서울도협처럼 느긋한 상황이 아니었다. 특히 권태정 회장은 임기내에 약사사회의 고질적인 현안과제 중 하나인 불용재고 문제를 털고 가고 싶었던 것이다. 사정이 이처럼 엇갈리다 보니 양자간 신뢰가 약화됐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었을지 모른다. 서울시약의 협력도매상 선정은 서울도협을 사업파트너로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었다. 이런 와중에 서울도협이 서울시약을 찾아 공식적인 대화의 틀을 마련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통해 협력방안을 공표했으니, 애시 당초 서울시약이 받아들일 리 만무했다. 또 서울지역 분회장들이 두 차례나 걸쳐 회의 끝에 결정한 사안을 서울시약 집행부가 뒤엎기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결국 서울도협은 시류의 본질을 잘못 읽었던 셈이다.2006-06-14 06:04: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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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정지 처분회피 규정도 건보법안서 제외업무정지를 받은 의·약사의 면허대여 재개업 등 편법행위에 대한 제재조치와 과징금을 체납하는 요양기관에 대해서도 면죄부가 주어진다. 정부는 13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건보법 개정안에 따르면 업무정지처분이 진행중이거나 이미 처분이 내려진 병원과 약국은 재개업을 통해 행정처분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한 당초법안에서 아예 삭제됐다. 또, 이번 개정안에서는 업무정지 처분에 갈음해 부과하는 과징금을 요양기관이 계속 체납할 경우 본 처분으로 회귀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역시 슬그머니 빠졌다. 특히 의약분업 이후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과잉약제비 환수조항도 규제개혁위의 철회 권고로 법안에는 담기지 못했다. 그러나,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를 강화해 심리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고 그 기간을 단축, 보험급여에 대한 의·약사의 권리구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항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와 함께 수가계약은 그 이듬해 75일 전까지 체결하도록 한 규정과 건정심 설치규정, 재정운영위 기능 조정 등에 관한 조항도 그대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 개정안을 이달중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며, 국회 의결을 거친 뒤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06-06-14 06:04: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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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생동시험 통과된 6품목 재검증 돌입생동성 인정품목의 조작사건이 불거진 후 국민 불신 해소를 위해 이를 전면 재조사하겠다던 의사협회가 본격적인 행동에 착수했다. 13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주 4곳의 민간검사기관에 식약청으로부터 이미 허가받은 6개 제네릭 의약품의 재검사를 의뢰하고 자체 재검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협이 시험 의뢰할 품목은 다빈도 처방 의약품이 주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산 등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검사 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의사협회 측은 생동시험위원회를 가동해 이들 품목의 철저한 검증절차에 나설 전망이다. 의협의 이같은 행보는 전면에 내세운 국민건강 수호 이면에 생동품목이 4,000품목을 넘기면서 대체조제, 성분명 처방 등에 대한 견제 차원으로 풀이된다.2006-06-13 19:29:2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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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벤처 다 모이는 기술장터 열린다"제약회사, 벤처기업 등 70여개사가 모여 기술이전을 논의하는 '제4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 투자포럼'이 7월 6∼8일까지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진흥원, 신약개발연구조합,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Korea바이오허브센터,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기술거래소 등 5개 연구기관이 주관한다. 파트너링 대상 기술은 의약품,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소재 등 3개 분야며 수요-공급자 파트너링·투자, 프리젠테이션&IR, 세미나, 컨설팅, 포스터 총 5개 섹션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네트워킹 리셉션 주관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형성을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미나 섹션에서는 ▲성공적 R&D Value Chain의 설계(김진교 교수, 서울대 경영대학) ▲글로벌 시장진출 위한 전략적 특허 활용 방안(이선희 변리사) ▲기술마케팅 전략(이규현 한남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공식 홈페이지(www.interbiz.or.kr)를 통해 참가신청 가능하며 현재까지 70여개사의 수요 및 공급사가 등록을 마쳤다.2006-06-13 18:01:2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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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신제형 '둘코락스 좌약' 출시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13일 좌약 타입의 둘코락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 둘코락스 좌약’은 국내 시판되고 있는 변비약 중 유일한 좌약 제품으로 삽입 용량이 작고 사용이 간편해 만성변비 환자뿐만 아니라 급성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여행 등 주변 환경의 변화로 갑자기 불편함을 겪게 되는 급성변비의 경우 좌약 삽입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 휴가철 여행 필수품으로 추천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기존 알약 타입의 둘코락스가 취침 전 복용으로 다음날 아침에 자연스러운 배변을 유도해줬다면 좌약은 삽입 후 15분~1시간 후면 즉각적인 배변효과가 나타나는 '속효성'이 특징이다. 고객문의 (02)709-0092.2006-06-13 17:50:15정현용 -
한의계 "한의학 음해세력과 전쟁불사"한의계가 반 한의학 세력과 건곤일척의 한판승을 벌이겠다고 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범대위는 최근 고려수지침학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한 ‘보건신문’을 상대로 언론중재위 제소와 민형사상 고소& 8228;고발을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범대위 측에 따르면 지난 4월29일 고려수지침학회 모임에 참가한 회원 831명을 상대로 한약으 폄하하기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5월22일 보건신문에서 이를 ‘한약 효과 미미하면서 부작용 심하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는 것. 범대위는 특히 87.1% 이상이 한약 복용으로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등의 내용이 실린 설문조사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 내용과 표본의 객관성이 결여돼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범대위는 이번 기획기사가 한의학과 한약을 부정하고 음해하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 한의계 연합으로 민형사상 고소와 고발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범대위는 또 언론중재위에 제소키로 결정하고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이미 보도된 기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인용, 한의학과 한약을 폄하하고 음해하려는 세력과 단체들의 불순한 세력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06-13 15:39:5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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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4차 입찰서 태영 2개 그룹 낙찰보훈병원이 지난 12일 실시한 연간 소요의약품 4차 입찰결과 태영약품이 2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13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4개 그룹을 대상으로 단가총액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태영약품이 1그룹(acetaminophen 300mg외 48종)과 2그룹(amiloride HCl 5mg외 50종)을 낙찰시켰다. 그러나 3그룹(alfuzosin HCl10mg외 52종), 5그룹(amiodarone HCl 150mg외 53종)은 예가초과로 유찰됐다.2006-06-13 14:36: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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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출산·가족친화적 기업경영 강조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성근로여건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키로 했다. 복지부 유시민 장관은 12일 오후 (주)아모레퍼시픽(사장 서경배)을 방문해 업무와 출산, 양육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회사측 노사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여성의 사회활동 여건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둬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기업은 출산·가족친화 경영 확산을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장기적 안목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업경영이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다음달부터 2개월간 '출산·가족친화 경영' 설명회를 거쳐 오는 10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2006-06-13 14:10:32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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