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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소송 제약사 "제3기관 시험기회 달라"생동조작 관련 제약사들은 식약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제3기관에서의 생동시험 실시와 해당 의약품에 대한 폐기명령 정지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약사들은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행정처분집행정지신청에서 생동기관들의 시험결과 조작이 곧바로 품목허가 취소로 이어질 수 있는 요건은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품목허가 요건이 단순히 생동성 자료제출이라는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동성 인정이라는 ‘실질’에 있으므로 생동기관의 시험결과 조작을 곧바로 제품의 생동결과 하자로 연결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험원본 데이터 분석결과 생동기관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면 생동성을 인정할 여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의약품의 경우 정상적인 시험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데이터가 있는 등 생동기관들의 시험과정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해당 제약사들이 관여할 수 없는 생동기관의 문제를 근거로 생동성 인정여부가 최종 확인되지 않은 품목들에 대해 허가취소 처분을 내리는 것은 부당하며 제3기관을 통한 추가시험을 통해 생동여부를 검증해야 허가취소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식약청의 경우 시험기관과 시험결과를 사전에 조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감독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채 품목허가를 내 준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공격했다. 업체들은 또 생동성 인정여부에 대한 최종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품목허가 처분을 비롯해 회수, 폐기명령까지 내려졌다고 밝히고 이중 폐기명령에 대해서는 제3기관을 통한 추가생동시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본안소송 결과가 나올때까지 정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품목허가가 취소됐고 업체들이 회수 명령을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폐기조치를 최종판단 결과가 나올때까지 유보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손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14일 오후 2시 제약사측이 제기한 폐기명령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심문이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리며 집행정지 여부는 늦어도 15일까지는 결정될 전망이다.2006-06-13 12:25:19박찬하 -
"발기부전약, 진짜 맞죠?" 환자문의 잇따라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일부 약국에서 취급한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약국에서 진품 여부를 확인하려는 환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약사들은 일부약국의 불법행위가 전체약국의 모습인 양 비춰지고 있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정품 확인을 묻는 환자들이 늘자 발기부전약 판매율이 높은 약국들은 정품 확인을 위해 제작된 업체 홍보 브로슈어를 준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영등포 H약국의 약사는 "정보에 빠른 환자들은 신문에 보도가 되면 즉각적으로 반응을 한다"며 "지난주부터 발기부전약이 정품여부를 묻는 환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환자가 '진짜 맞죠?'라고 물어볼 때 할 말이 없다"며 "내가 약사인지 장사치인지 구분이 안된다"고 말했다. 강남 T약국의 약사도 "발기부전약 효과가 전혀 없다. 가짜약 아니냐는 환자 문의 전화는 늘었지만 사생활과 연관된 의약품 특성상 구매 당시 정품인지를 확인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 약국가에서는 약사사회의 도덕 불감증을 비난하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여기에 가짜약을 취급하다 적발된 약국이 10곳도 안 되는 상황에서 전체약국이 덤터기를 썼다며 불만에 찬 의견도 있었다. 약사회 관계자는 "스팸메일, 성인용품점의 가짜약 취급이 판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은 정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며 "약국이 앞장서 가짜약 추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최근 복지부 자료를 인용, 지난 2003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취급하다 적발된 의원과 약국현황을 공개한 바 있다.2006-06-13 12:22:47강신국 -
13일부터 서울지역 약국 약사감시 돌입13일부터 서울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약사감시가 시작됐다. 13일 서울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약국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주관의 보건소 교차감시가 일제히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시에는 ▲약국 등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약국자율점검표 작성여부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상태 및 점검부 작성 등이 중점점검 사항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약국의 마약류 관리 실태는 단골 감시사항이다. 먼저 ▲실제 향정의약품 재고량과 장부상 재고량에 차이 ▲관리대장에 마약류 구입량 및 조제내역을 기재여부 ▲향정약 잠금장치 설치 상태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미비치 ▲유효기관 경과 마약류 판매 등을 챙겨야 한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에 비치돼 있는 자율점검부에 의거, 약국을 관리해도 웬만한 약사감시는 피해 갈 수 있다"고 말했다.2006-06-13 12:20: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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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보건복지위원장에 조배숙 의원 유력17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열린우리당 조배숙 의원(2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열린우리당 고위당직자에 따르면 17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은 열린우리당 몫으로 배분됐으며, 조 의원의 경우 여성 상임위원장 할당 몫으로 배정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의원은 17대 국회 전반기에는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16대에 이어 17대 국회에도 전북 익산시(을)에서 당선, 국회에 진출했다. 열린우리당 측은 또 17대 국회 후반기에도 전반기와 동일하게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열린우리당 10명, 한나라당 2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배정됐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재선급인 조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면서 “최종 결정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미 의원(현 보건복지위)과 윤원호 의원(문광위)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으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2006-06-13 12:19:58홍대업 -
저함량 복수처방기관 진료비 삭감제 '탄력'저함량 의약품을 복수 처방하거나 조제한 요양기관의 진료비 삭감을 검토 중인 심평원의 행보가 탄력을 받고 있다. 심평원은 저함량 의약품 사용자제 및 진료비 심사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요양기관에 대한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제도도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심평원은 올해 초 복수처방·조제되고 있는 주요 저함량 의약품 현황을 의약단체에 통보,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용 자제를 권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개별 요양기관에 대해서도 저함량 의약품 처방·조제 내역을 통보한 뒤 처방과 조제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약국에는 저함량 의약품이 복수 처방된 경우 고함량 의약품으로 대체조제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심평원이 이같이 저함량 의약품 사용자제를 요양기관에 요청하는 것은 저함량 복수 처방·조제로 인해 연간 125억원 가량의 건강보험 재정이 누수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심평원은 따라서 1단계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사용 자제를 권고한 뒤, 일정시점이 되면 진료비 심사에 저함량 의약품 처방·조제 현황을 연계, 삭감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배수함량 의약품의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처방·조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사용실태 변화추이를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이달 중 사용실태를 재조사키로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저함량 처방·조제 건수가 줄어들고 요양기관이 고함량 의약품이 있는지 몰라서 저함량을 처방했다는 말이 없어지는 시점이 되면, 저함량 처방·조제와 심사를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이와 함께 저함량 의약품을 고함량으로 대체하라고 권고하는 것은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라는 의료계의 비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검토 내용은 불가피하게 저함량을 처방할 수밖에 없었던 유형을 기호화해 명세서에 기재할 수 있도록 서식을 변경하는 것. 심평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요양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치료목적도 있었지만 고함량 의약품을 구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면서 “저함량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유형을 기호화하면 충분히 소명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또 고함량 의약품을 시중에서 구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제약협회와 개별 제약사에 협조 공문을 보내, 고함량 의약품 유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2006-06-13 12:18: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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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익시드' 파워히트상품 선정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는 혈당측정기 ‘ 익시드’가 한국브랜드협회가 선정하는 ‘2006 파워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파워히트상품’은 한국브랜드협회 김광규 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며 제품의 품질, 마케팅, 고객 만족도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익시드’는 환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사용법을 화면에 그림으로 표시해주는 제품으로, 혈당측정 뿐만 아니라 임신성 당뇨와 소아 당뇨에 필수적인 ‘케톤 측정’도 가능하다. 또 빠른 시간안에 측정 결과를 볼 수 있고, 450회의 측정 결과를 저장해 주·월간 측정치를 평균 계산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내장돼 있다. 한국애보트 관계자는 “이번 히트상품 선정을 계기로 당뇨인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06-06-13 11:38:02정현용 -
한독약품산악회, 300번째 등정 '백두산'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 산악회가 지난 4일 백두산에 등정, 300번째 산행을 기념했다. 한독산악회 회원 14명은 중국 장춘을 거쳐 4일 오전 9시경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 1979년 사내 동호회 조직으로 출범한 한독산악회는 90여명의 회원을 가진 한독약품의 대표적인 동호회로 매월 정기적으로 국내외 유명산을 등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악회장인 이환무 전무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조직된 한독산악회는 지금까지 300회에 이르는 산행을 통해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11일에는 한국산악회가 운영하는 '등산학교'에 입교해 독도법과 암벽등반 이론과 기초실습을 배웠다.2006-06-13 11:16:5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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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용각산쿨, 마케팅혁신부문 대상 수상보령제약 ‘ 용각산쿨’이 한국상품학회(회장 이용학 수원대 교수)가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마케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용각산쿨은 지난 2002년 출시된 이래 복숭아향과 민트향 등 제품을 다양화하면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황사로부터 목을 보호해준다는 '황사상비군' 프로모션과 스승의 날을 겨냥한 '선생님 사랑 감사합니다' 캠페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용각산쿨 TV-CF를 선보이는 등 좀더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젊은층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학회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20개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6개 분야별로 총 6개의 대상 상품들이 결정됐다.2006-06-13 11:11:09박찬하 -
대원제약 직원들 화성 마라톤 참가 '완주'대원제약(대표 백승호) 임직원과 가족 135명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가 주관한 '제7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대원 임직원 및 가족들은 5km, 10km, 하프코스 등에 참가해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마라톤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체력증진 및 임직원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06-13 11:06:0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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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아토피 환자 70% 첫돌전 질환 경험"소아 아토피 환자 10명 중 7명은 첫돌을 맞기 전부터 아토피 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스티펠은 육아포털 베베하우스를 통해 0~4세 자녀를 둔 부모 2,1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후 1년 이내에 아토피가 시작된 경우가 73.8%에 달했고 태어나면서부터 아토피를 앓았다는 응답도 42.3%를 차지했다. 또 자녀가 아토피 이외에 천식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함께 앓고 있다는 답변은 42.4%로 집계됐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미우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천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천식은 비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아토피는 소아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주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치료와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06-06-13 10:50:4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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