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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 품위손상 회원 자율징계 '가시화'보건의료단체가 품위손상 회원에 대한 징계처분을 복지부장관에게 요청, 실질적인 처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8일로 예정된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앞서 7일 배포한 자료집에서 의약단체의 자율징계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마련한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인과 약사 및 한약사 등이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그 증거서류를 첨부, 복지부장관에게 징계처분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장관은 의약단체의 징계처분 요청에 대한 심의, 의결을 위해 보건의료인징계위원회를 두고, 징계위원회는 징계의결에 앞서 반드시 해당 의료인과 약사, 한약사에 대한 소명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징계처분 요청 사유로는 ▲휴폐업& 8228;재개업시 중앙회 신고의무를 위반한 때 ▲약사회 및 한약사회의 정관& 8228;회칙 및 윤리규정을 위반한 때 ▲의료인 또는 약사·한약사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때 ▲국민 보건상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한 때 등으로 규정했다. 이를 위반한 경우 ▲개설허가 및 면허 취소 ▲1년 이하의 전부 또는 일부의 자격정지 ▲500만원 이하 과태료 ▲견책 등의 징계를 할 수 있지만, 징계요구는 해당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는 할 수 없도록 했다. 개정안은 특히 복지부장관과 식약청장의 권한 일부를 의약단체에게도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위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일선 의료인과 약사들이 의료기관 및 약국을 개설·휴폐업·재개업시에 자신이 속한 단체의 장에게 신고하도록 의무화했고, 면허의 등록 및 관리에 관한 업무도 보건의료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복지부장관은 의약단체 회원의 품성과 자질향상을 위해 필요한 윤리교육과 연수교육을 명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원은 법안 발의취지와 관련 “보건의료인으로서 품위를 손상하거나 국민보건상 중대한 위해를 발생케 한 경우 자율징계제도를 활성화해 국민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6개 보건의료단체와 공동으로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자율징계권 부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2006-06-08 04:15:2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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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같은 의약품, 알고보면 콜마가 만든다"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이름 난 한국콜마는 지난해 의약품 제조분야에서 134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따뜻한’ 화장품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제약분야 도전 4년만에 꽤 괜찮은 성과를 이룩한 셈이다. “뷰티와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성장하겠다”는 윤동한 사장의 꿈이 꼭 4년 전 한국콜마의 의약품 제조업 분야 진출을 선언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총 매출 700억원 달성 실적은 의약품 분야의 이같은 발전에 힘입은 바 크다고 회사측은 평가하고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 습득한 특유의 제제기술은 연고 형태의 의약품 제조에서 빛을 발했다. “피부 도포시 느낌이 다른 화장품 같은 의약품”을 만드는 콜마만의 제제기술 덕분에 “이름만 대만 아는 유명제품 제조권”을 아예 따오기도 했다. 그래서 콜마는 현재 피부과쪽 의약품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윤 사장은 이를 두고 “콜마의 아이덴티티(Identity)가 어차피 화장품 쪽에 있으니 당연한 접근방법 아니겠냐”고 말했다. 외국계 피부전문 제약사 등과의 계약이 전망 좋은 이유다. 물론 60개사 130여품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공정수탁(OEM/ODM)이 의약품 분야의 주 매출을 차지하는 건 불문가지다. 윤 사장은 “기존 제약사들이 안고있는 고민을 풀어주는 역할을 콜마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개발에서부터 최종 출시단계까지 브랜드 제약사가 모든 것을 떠맡는 방식에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그는 무엇보다 눈여겨 본다. “생동시험 뿐만 아니라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 그것이 콜마의 경쟁력”이라고 윤 사장은 강조했다. 다양한 위수탁 경험을 통해 습득한 의약품 제제기술 역시 향후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제제 변환을 통한 개량신약 개발의 기초역량을 쌓아가는 셈이다. 대웅제약 부사장 출신인 윤 사장은 “보수적인 제약업계는 타업종에 비해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곳은 아니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늘의 콜마를 일군 저력이라면 제약분야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2006-06-08 04:12:41박찬하 -
발기부전약, 시력손실 환자에 금기비아그라, 레비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시 PDE5 저해제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비동맥전방허혈성시신경증(NAION)으로 인해 한쪽 눈의 시력이 손실된 환자에 대해 투여금기 사항이 추가됐다. 식약청은 7일 외국 정부 등으로부터 입수한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이들 발기부전 치료제 3개 성분을 포함해 총 10개 제제 199품목에 대해 의약품 제조수입 품목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허가변경 대상제제 중 유럽연합(EU) 의약품 승인기관인 EMEA를 통해 정보처리 된 발기부전 치료제는 ▲구연산실데나필 단일제(경구)-비아그라25·50·100mg ▲타다라필 단일제(경구)-시알리스10·20mg ▲염산바데나필 단일제(경구)-레비트라5·10·20mg 등이다. 이들 3품목은 기존 허가사항 중 투여금기 항목에 “PDE5 저해제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비동맥전방허혈성시신경증(NAION)으로 인해 한쪽 눈의 시력이 손실된 환자”에 대해 투여금기토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로녹시캄 단일제(경구) ▲아지스로마이신 단일제(주사) ▲알벤다졸 단일제(경구) ▲엘-아르기닌 함유제제(경구, 주사) ▲염산셀레길린 단일제(경구) ▲염화나트륨·염화칼륨·무수황산나트륨·탄산수소나트륨·마크로골400 복합제(경구) ▲염화나트륨·염화칼륨·무수황산나트륨·탄산수소나트륨·폴리에칠렌글리콜3350 복합제(경구) 등도 허가사항이 대폭 변경됐다. 이중 신풍제약 포그민주 등 123품목이 포함된 ‘엘-아르기닌 함유제제’의 경우 심근경색이나 그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한 투여금기 항목이 추가됐고, 신풍 알젠탈정 등 55품목이 변경된 ‘알벤다졸 단일제’는 스티븐슨-존슨 증후군, 다형홍반 등의 이상반응과 조치에 대한 내용이 변경됐다. 또 현대약품 제포정 등 로녹시캄 단일제 3품목은 소장·대장궤양, 출혈 등 이상반응이 추가됐고, 화이자의 지스로맥스주사500mg은 간염, 간기능 장애, 황달, 백혈구감소, 과립구감소, 혈소판감소, 횡문근융해증 등의 이상반응과 그 조치에 대한 내용이 명시됐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유멕스정 등 ‘염산셀레길린 단일제’ 4품목은 저혈당, 위궤양 등의 이상반응과 이상반응 발생시 취할 조치, 급격한 감량 또는 투여중단에 의해 고열, 의식 장애, 고도의 근강직, 불수의 운동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조치에 대해 변경 지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06. 7. 6.까지) 변경된 내용의 포장과 첨부문서 등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팀에 제출토록 지시했다.2006-06-08 04:09:46정시욱 -
약사회·도협, 약업계 현안 공동해법 모색?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도매협회 이사회에서 약업계 현안을 갖고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을 알려졌지만, 최근 전문의약품 유통마진, 자율징계권 등에 대해 약사회와 도협이 공통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공조틀이 형성될 지 주목된다. 원 회장은 특히 최근 약업계 현안으로 대두된 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에 따른 제약·유통·약국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서도 소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오는 9일 대전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되는 도매협회 2차 이사회에 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참석해 약국과 도매의 상호 공조방안에 대해 특별강의를 갖기로 했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특강주제는 원 회장이 자율적으로 정하기로 했으나, 급변하는 약업환경에서 도매와 약국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강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 회장이 미시적인 부분보다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총괄적인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유통일원화, 포지티브 리스트제, 전문의약품 유통마진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 회장도 이와 관련 “포지티브제를 반대만하기 보다는 그 속에서 구체적으로 득실을 따져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약업계 현안들이 한 단체나 영역에 국한되지 않은 만큼 연결고리를 갖고 총괄적이고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일원화에 대해서도 “제도적인 한계도 지적하겠지만, 과연 도매업계가 물류를 장악하고 있는 지에 대한 현 주소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또 “현재 의약단체들은 의약품 전달과정에 대한 질과 양적 측면을 관통할 수 있는 철학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철학적 교분을 쌓는 계기도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매협회 이사회는 이날 특강에 앞서 유통일원화 유지·확대, 불법·불공정거래행위 위법사례 고발센터 설치· 운영, 법률고문 및 정책고문 선임, 상임 임원 임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2006-06-08 04:05: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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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출시 첫해 10억이면 블록버스터"일반의약품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올 1분기 주요 일반약(12월 결산법인)의 분기 매출만 보더라도 이같은 현상은 손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우선 유한양행의 일반약 대표품목인 삐콤씨, 세레스톤지, 바이탈씨 등이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삐콤씨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8.2% 떨어진 24억원을 달성하는데 그쳤고 세레스톤지는 59.9% 감소한 6억원, 바이탈씨는 48.5% 하락한 2억원에 머물렀다. 동아제약도 박카스D(-14.4%, 248억원), 판피린F(-7.7%, 48억원) 등 주요제품이 하락했고 제일약품 케펜텍(-4.2%, 43억원), 종근당 펜잘200T(-5.9%, 13억원), 삼일제약 부루펜(-1.2%, 12억원)과 콜디시럽90ml(-21.9%, 2억원) 등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보험용 일반약만 성장...제약 마케팅, 처방에 집중 반면 삼진제약 오스테민(83.9%, 23억)과 겔마현탁액(18.9%, 15억)은 일정부분 성장했다. 주목할 대목은 이들 제품이 순수 약국 판매용이라기 보다 보험급여 대상이라는 점이다. 결국 전문약이든 일반약이든 판매량을 결정짓는 핵심변수는 '의사들의 손끝'인 셈이다. 이러다보니 제약업체들은 일반약 신제품을 출시하고도 약국 마케팅보다 병의원쪽에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병의원에만 판촉하겠다며 내놓는 일반 영양제까지 생겨나고 있으며 '처방받으면 더 싸다'는 홍보 포스터를 병의원에 걸었다 약사들의 항의에 곤욕을 치르는 경우도 생겨났다. 실제 전체 의약품 매출 중 보험급여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0년 약 69%에서 2004년 81%로 매년 증가했다. 또 보험급여 일반약의 매출비중은 2000년 29%에서 2004년 37%로 상승했지만 비보험급여 일반약은 2001년 1조 4000억원에서 2004년 1조원대로 하락했다. 따라서 전체 일반약의 매출감소는 보험급여 일반약 보다는 비보험급여 일반약 매출하락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병의원-약국 영업조직 통합 '일반약 홀대' 의약분업 전 약국과 병의원 영업조직을 별도로 관리했던 업체들의 대부분이 통합 영업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약국도 하고 병의원도 하는 조직인 셈이다. 이러다보니 약국은 당연히 뒷전으로 나앉을 수 밖에 없다. 영업& 8228;마케팅 초점이 전문약에 있고 영업조직 역시 통합 운영되다보니 전문약처럼 판매할 수 있는 일반약에 영업사원들의 손이 쉽게가는 건 당연하다. 굳이 약국용 제품에 신경을 쓸 필요도 없는데다 여력도 남아있을리 없다. 유한양행, 일동제약, 동화약품, 동아제약, 일양약품 정도만 약국조직을 별도 관리한다. 영업기반을 갖추고는 있지만 이들 업체마저 '신통한' 일반약 매출을 달성하지는 못하고 있다. 일반약 시장이 총체적 난맥상에 빠졌다는 지적은 그래서 옳다. 일반약을 뒷맛 씁쓸한 '서자' 쯤으로 여기는 업체들의 인식에도 문제는 있다. '카피친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만한 일반약 신제품들만 연이어 선보이는 상황에서 가격경쟁 외 별도의 경쟁력을 가질 단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일반약 PM들 스스로 “마케팅 할만한 약이 없다”고 말할 정도다. 세미나와 같은 학술적 접근보다는 접대수준에서 마케팅이 머물 수밖에 없고 PM들 역시 자료를 만들기보다 시장에서 먹히는 단가나 특매전략을 짜내는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 단가나 특매전략의 중요성도 물론 인정해야겠지만 이런 작업에만 매달려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복용량을 줄인 소화제를 낸다던지, 졸음을 방지한 감기약을 내놓던지, 성분을 차별화한다던지, 심혈관계질환 같은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던지 등등 일부 업체들만 시도한 이런 개발노력들이 보편화되는 환경을 업체 스스로 외면해왔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렵다. 영업사원이나 PM들마저 일반약 조직을 기피하고 있다. 심혈관계 일반약 제품 세미나를 열고 있는 모 PM은 “예전과 달리 세미나에 참석한 약사들이 강의나 질문에 적극적”이라며 “학술적 접근과 복약지도가 필요한 차별화된 일반약에 대한 약사들의 욕구가 강하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붕괴 원죄, 약사에 있다 제약사들이 일반약 홀대정책을 펴는 것은 약사들에게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침체된 영양제 시장의 차기주자로 떠오른 코엔자임큐텐만 하더라도 발매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벌써부터 가격붕괴 조짐이 나타났다. 종로 약국가에서는 8∼9만원대에 팔리던 200정 포장이 30∼40% 떨어진 5만원선으로 하락했고 120정 포장도 8만원에서 6만원으로 20% 싸게 팔린다. 또 서울 성동구에서는 4만원인 90정 포장이 영등포에서는 2만6000원에 거래된다. 영진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주요 3사 외 무차별적인 시장진입도 원인이지만 가격하락의 직접적인 책임은 결국 약사의 몫이다. 대중광고를 통해 끌어올린 소비자 인지도는 적정판매가가 유지될때 제약과 약국 모두 윈윈할 수 있다. 판매가가 무너지면 결국 약국마진이 줄고 마진좋은 제품만 찾다보면 약국에 대한 소비자 신뢰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앞서 언급한 차별화된 제형의 소화제 역시 대형약국들이 앞장서 가격을 흐리며 결국 시장에서 실패한 품목이 돼 버렸다. 일반약 영업본부장은 “대중광고 후 오히려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진 경우도 있었다”며 “광고 나가면 마진이 준다는 생각에 약사들이 제품취급을 기피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이렇게 해서는 약국도, 제약도 모두 죽는다”고 지적했다. 또 “분업 이후 히트한 제품을 꼽으라면 광동 비타500과 일동 메디폼 정도 밖에 없는데 진정한 의미의 일반약은 하나도 없다”며 “요즘은 일반약 출시하고 첫해에 10억만 넘으면 블록버스터 대접을 받는다”며 허탈해했다. 일반약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모 약사는 “광고를 열심히 한 모 변비약은 마진문제 때문에 약사들이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자 약국에서 철수하고 병원으로 들어가 승승장구한 경우도 있었다”며 “더블마진에 대한 집착과 일반약에 대한 선입견을 약사들이 버려야 이 시장을 살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2006-06-08 04:01:01박찬하 -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 반대집회 유보한의협이 당초 8일 과천에서 개최키로 했던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 반대집회를 유보키로 했다. 한의협은 7일 저녁 협회 대강당에서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과 관련 긴급 전국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손숙영)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의협은 이날 회의에서 해당 한방전문병원 신청자격 병원들이 한의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시범사업 불참 협력요청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의사를 전달해옴에 따라 일단 8일 집회는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전국비대위 대표들이 항의 차원에서 복지부를 방문으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국비대위는 정부가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을 계속 강행할 경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고, 투쟁방안에 대해서는 회장단에 위임키로 결정했다. 한의협은 또 이날 회의에서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을 졸속 추진한데 대해 해당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하고, 진상을 규명해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는 채택했다.2006-06-08 00:16: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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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전국 약국가에 키보드 2만개 배포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약국에 유해사이트 차단 PC용 키보드 무료 전달식을 각 시도약사회 별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 약사회에는 이미 배포가 완료됐으며 이번달부터 각 지방별로 순차적으로 배포해 총 2만개가 뿌려질 전망이다. 회사측은 "개국가에 일반의약품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약사들에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전개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키보드는 보안서비스 유해사이트차단,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이메일스팸방지 등 보안서비스는 물로 검색포탈 및 생활에 유익한 콘텐츠를 직접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사양이다. |문의| 영업관리부 (02-3492-0921).2006-06-07 21:15:5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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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개발사, 새로운 주름살약 승인받아미간 주름살 제거주사제인 ' 보톡스(Botox)'로 유명한 앨러간(Allergan)이 이번에는 코 측면에서 입가의 주름을 펴주는 새로운 피부충진 주사제인 '주버덤(Juvederm)'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주버덤은 비동물성, 교차결합된 하이알우론산(hyaluronic acid)를 고농도로 농축한 제품으로 한번 주사하면 최대 6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 보톡스는 눈썹사이의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을 펴는 작용을 하는 반면 주버덤은 코 옆에서 입주변의 주름살에 부피감을 더해 주름살이 펴져 보이게 한다.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주름을 펴기 위한 피부충진제는 메디시즈의 리스타일레인(Restylane)이 있는데 약효지속기간이 짧아 주버덤이 리스타일레인보다 경쟁적 이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앨러간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소재한 회사로 얼마 전 이나메드(Inamed)를 인수함으로써 주버덤을 손에 넣게 됐다.2006-06-07 21:14:3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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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약, 시도약사회 바둑대회 단체전 우승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제26회 화콜배 전국 시도약사회 대항전 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열린 바둑대회에서 인천시약 안병주(아마 5단), 김상철(아마 5단), 공석모(아마 5단) 약사가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인천팀은 서울A팀, 서울B팀, 대구팀, 부산팀을 차례로 꺾고 대회 상패와 상금을 거머쥐었다. 김사연 회장은 "바둑 경기가 이렇게 피를 말리는 경지 인지 몰랐다"며 "인천시약사회 명예를 높여 준 안병주, 김상철, 공석모 약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2006-06-07 21:13:16강신국 -
"똑똑한 폭탄" 혼합 항암치료가 전망있다앞으로는 "똑똑한 폭탄( smart bomb)"을 혼합한 항암치료가 새로운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지견이 이번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되고 있다. 최근 개발되는 항암제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무차별적으로 사멸시키는 과거의 항암제와 달리 고도의 선택성이 있어 암세포만 공격하는 것이 특징. 이런 이유로 최신 항암제는 소위 "똑똑한 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암전문의들의 의견에 의하면 이제는 이런 똑똑한 폭탄을 배합한 항암치료를 시도해봐야할 때라는 것. 스페인의 발 드헤브론 대학병원의 호세 바셀가 박사는 허셉틴(Herceptin)과 타이커브(Tykerb)를 병용한 초기 임상결과 허셉틴만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서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결장암약 어비툭스(Erbitux)와 폐암약 타세바(Tarceva)의 병용요법도 암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장암약 수텐트(Sutent)와 타세바의 병용요법에 대해서는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이다. 한편 최근 승인된 화이자의 수텐트나 암젠의 패니투무맵(panitumumab)같은 약물들은 어비툭스나 아바스틴(Avastin) 같이 한 곳만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을 타겟으로 하여 보다 우월한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됐다.2006-06-07 21:12: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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