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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 조작기관 오늘 발표...검찰 고발 가닥생동성 시험을 고의로 조작한 기관들과 해당 제약사들이 오늘(25일)전면 공개됨에 따라 '생동조작 파문'이 급속히 확산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매출 상위 제약사를 비롯한 메머드급 조작조사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면서 이날 결과가 약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식약청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은 오늘 오전 10시 브리핑룸에서 국내 11곳의 생동성 시험기관들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 결과, 조작 혐의가 포착된 시험기관들과 해당 제약사에 대한 실명 공개와 함께 정책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그간 진행됐던 생동기관 조사과정과 자료 신빙성 파악 결과, 조작 혐의가 드러난 생동기관과 해당 제약사 등이 전격 공개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료조작이 확인된 기관에 대해서는 식약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검찰에 해당 기관을 고발, 제약사와 해당 기관의 연루 가능성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작이 드러난 기관은 당초 식약청 발표(1곳)와 달리 모 약대 연구소와 CRO(임상수탁)기관과 함께 조사가 진행되면서 불법이 드러난 기관수는 11개 기관 대상으로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조작이 드러난 제약사 수는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파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작이 드러난 해당 제네릭 의약품의 유효성 문제가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안전성 연관관계가 있었는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H제약사 한 관계자는 "생동시험 자료만 조작됐다면 문제가 크지 않겠지만, 만약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면 제네릭 시장의 불신은 막을 수 없는 파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2006-04-25 06:47:02정시욱 -
필수·긴급의약품, 종병직거래 허용 가능성도매상 경유가 불가능하거나 긴급한 경우 제약사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준비,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의 방안은 ▲저가필수의약품 ▲긴급을 요하는 의약품 ▲도매상이 취급을 기피하는 의약품 등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는 사안일 경우 제약사와 종합병원간 직거래를 허용하는 것.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이 마련되면 오는 6월까지 국무회의에 보고할 방침이다. 당초 제약사와 종합병원간 의약품 직거래는 지난 1994년 7월 의약품 부조리 방지 및 유통일원화를 목적으로 금지돼 왔다. 복지부는 24일 "제약사의 경우 자체 도매상을 운영, 자사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많고, 도매상 역시 '병원직영도매'라는 형식으로 종합병원과 거래하는 만큼 직거래금지조항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도매협회는 지난 13일 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약사법(제38조 및 시행규칙 제57조1항)에는 제약사는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경우 재난구호나 도매상의 집단공급중단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도매상을 통해 공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 이날 간담회에서 도협측은 의약품유통비중이 선진화 초기단계인 80% 이상이 될 때까지 직거래금지조항을 유지하는 한편 병·의원과 약국에서도 도매상을 경유하는 등 대상확대를 요구했다. 도협측은 ▲물류비용절감을 통한 의약품 수급 안정화 ▲직거래관련 각종 거래 부조리 제거를 통한 의료비 절감 ▲제약회사(연구·개발) 및 도매상(유통)의 기본역할 부여라는 제도취지를 살펴볼 때 복지부의 의견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 또, 복지부와 도협은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이 입법을 준비중인 의약품물류조합과 관련 비영리법인 및 구성 발기인수 완화(50→5인) 여부 등을 놓고서도 상반된 입장이어서 향후 조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복지부는 문 의원실에서 약사법 개정안을 먼저 발의한 뒤 도협과 의약품 전자상거래회사, 유통물류진흥원 등 관련기관과 함께 공동물류방식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2006-04-25 06:37:5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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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무료청구 포털구축사업 전격 중단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를 청구하기 위해 KT중계국을 거치지 않고 심평원에 직접 접수하는 ‘ XML-Portal'(무료포탈) 구축사업이 중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KT가 가처분 신청 등을 예비하며, 사업추진 중지요청 문서를 보내와 ‘XML-Portal'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을 중지한다고 24일 밝혔다. ‘XML-Portal'은 요양기관의 EDI 사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심평원이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 컨설팅 연구용역에 공청회까지 마친데 이어 복지부로부터 올해 6억원의 예산 승인을 받았었다. 그러나 KT 측이 ‘신 전자(XML-Portal) 청구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중지 요청’ 문서를 지난 2월26일 통보하자, 법무법인 2곳에 자문을 요청한 결과 법률적 분쟁소지가 크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부득이 사업추진을 중단하게 됐다고 심평원 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심평원 전신인 의료보험연합회와 KT는 지난 2000년 6월 29일 ‘WEB-EDI'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운영개시일인 지난 2001년 5월1일부터 2011년 4월30일까지. 심평원은 지난해 사업을 추진할 당시 만해도 “인터넷망을 이용하지만, 중계시스템을 통하지 않으므로 'WEB-EDI'가 아니고, 분쟁요인이 있더라도 법령개정을 통한 면책조항을 적용해 'XML-Portal‘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3월부터 의약단체와 함께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를 운영하면서, KT와의 ‘VAN-EDI’ 투자계약이 끝나는 올해 11월부터 ‘XML-Portal’ 시스템을 가동키로 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왔었다. 의약단체들도 ‘XML-Portal’이 도입될 경우 전자청구의 다양화와 청구비용의 감소 또는 무료 이용이라는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했던 게 사실. 심평원 최유천 정보통신실장은 이에 대해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무료포탈을 추진하기 위해 1년여간 사업을 벌여 왔는데 무산돼 안타깝다”면서 “향후 의약단체 정보이사와 협의를 거쳐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를 청구하는 전자문서 교환방식은 현재 ‘VAN-EDI’와 'WEB-EDI'가 있다. 두 가지 방식 모두 KT중계국을 거쳐 전용망을 통해 심평원 서버에 접수하는 것은 같으나, ‘VAN-EDI’는 올해 10월에, 'WEB-EDI' 2011년 4월에 각각 협정이 만료된다. EDI 연간 이용료 및 이용기관수는 VAN기관 6만2,482곳(94.4%) 159억8,000만원, WEB기관 3,721곳(5.6%) 37억2,100만원이다.2006-04-25 06:34: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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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회장 "재고약 해법은 PTP 소포장"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PTP소포장 의무화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원 회장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처방을 소화해야 하는 동네약국의 재고약 해결을 위해서는 PTP 소포장이 꼭 필요하다"며 "20%정도만 PTP 포장이 이뤄져도 동네약국의 재고 부담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PTP소포장은 의약품의 안전성과 약국 간 교품에서도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며 "이는 재고약의 근원적 해결의 한 방법이 된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지금 일선약사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재고약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다"며 "현재의 처방패턴에서는 100정짜리 병포장도 뜯는 순간 재고약이 될 위험소지가 크다"고 주장했다. 특히 원 회장은 "PTP소포장 실시가 제약, 유통, 약국이 재고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원 회장은 오는 10월 경 소포장 의무화가 시행될 것으로 본다며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원 회장은 불용 재고약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약사법 및 의료법의 형평성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6-04-25 06:31:28강신국 -
'코큐텐' 약국판매가 붕괴 조짐, 30% 하락코엔자임큐텐(이하 코큐텐) 일반약 시장의 약국 판매가가 무너지고 있다. 작년 중순경 영진약품(영진큐텐·진셀몬큐텐)과 유한양행(웰리드)이 신제품을 발매하며 주도해나간 코큐텐 시장은 지난해 말 대웅제약(게므론코큐텐)이 가세하며 3파전 양상으로 발전했다. 코큐텐은 침체된 일반약 시장을 견인할 새 소재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영진과 대웅은 공격적인 대중광고로 시장볼륨을 키우는 첨병 역할을 담당해 왔다. 코큐텐 시장이 일반약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한 초기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약국 판매가가 지나치게 일찍 무너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종로 약국가에서는 8∼9만원대에 팔리던 200정 포장이 30∼40% 떨어진 5만원선으로 하락했고 120정 포장도 8만원에서 6만원으로 20% 싸게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 성동구에서는 4만원인 90정 포장이 영등포에서는 2만6000원에 팔리는 등 리딩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유지 전략이 붕괴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중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알려나가는 시점에서 나타난 판매가 붕괴현상이 코큐텐 시장자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I사 일반약 담당팀장은 "코큐텐은 아직 알려지지도 않은 품목인데 가격질서부터 무너지고 있다"며 "펴 보기도 전에 지는 것을 염려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Y사 일반약 담당PM은 "영진과 대웅의 광고전략에 묻어가는 후발업체들의 '3위 전략'이 지나치게 공격적인데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생각보다 낮은 탓에 회전률이 떨어진 것도 가격선 붕괴의 원인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200정 포장을 7만원에 판다"는 서울 광진구 H약사는 "판매물량이 적기 때문에 아직까지 가격 때문에 부딪힌 적은 없지만 (200정을 기준으로) 5만원선 이하로 떨어진다면 약국에서 역매하기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2006-04-25 06:20:5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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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등 전문직 소득축소·탈루 8월 조사의·약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장에 대한 소득축소·탈루 특별조사가 오는 8월께 실시될 전망이다. 특히 국세청 세무조사에 준하는 심층조사를 실시, 건강보험료와 국세 탈루혐의가 동시에 만족된 사업장은 국세청에 혐의 자료가 송부된다. 5월부터 소득축소·탈루방지 전담반 본격 가동 2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간 공평한 보험료 부과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본부에 소득축소·탈루방지 업무 전담반을 구성,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건보공단 이사장의 지시에 따라 기존 ‘체납전담팀’이 ‘체납관리 및 소득 탈루방지 전담팀’으로 확대 개편된 것으로, 지도점검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보다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18~21일 경기도 포천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소득 탈루방지 전담반’ 워크숍을 갖고, 소득과세제도와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소득세 탈루사례, 사례별 세무조사 기법 등을 교육, 전담직원들의 세무관련 전문성을 제고시키기도 했다. 이에 앞서 건보공단은 최근 국회에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서’를 제출, 올해 8월경 고소득전문직 사업장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전문직 종사자 1만4,973명 대상 69억원 추징 또 지난해 12월 월소득 100만원 미만 신고 전문직종사자 사업장 4,133곳 1만4,973명에게서 69억원을 추징했다고 보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득 탈루방지 전담반은 건강보험료에 대한 공평 부과체계를 확립하는 데 1차적 목표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계도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소득전문직종은 전체 사업의 일부분에 불과하다”면서 “일반사업장에 대한 조사 작업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득 축소·탈루자료 송부제’는 지난 2005년 1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신설돼 지난해 7월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공단에 신고한 보수나 소득 등에 축소 또는 탈루혐의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국세청에 통보, 세무조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006-04-25 06:20: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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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산책이 달리기보다 체중감소에 효과저강도 운동을 오래 하는 것이 고강도 운동을 단시간하는 것보다 체중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실렸다. 그리스의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틀 대학의 배실리스 무기오스 박사와 연구진은 정상체중, 과체중인 여성을 두 군으로 나누어 한군은 런닝머신에서 보통 속도로, 다른 한군은 훨씬 빠른 속도로 3개월간 주 4회, 매회 370칼로리씩 소비하도록 시간을 조정하여 운동하게 했다. 그 결과 체중 감소폭은 저강도 운동군은 약 3.2kg, 고강도 운동군은 약 1.8kg로 두 군 모두 체중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저강도 운동이 체중감소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을 제외한 질량은 저강도 운동군은 약간(0.5kg 미만) 감소한 반면 고강도 운동군은 약간 증가했다. 연구진은 저강도 운동이 체중감소에 보다 효과적인 이유는 고강도 운동 이후에는 지쳐서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거나 여가시간에 몸을 더 움직이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반면 체지방을 제외한 체중이 저강도 운동군에서 더 감소한 것은 체중이 더 감소해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나 고강도 운동군은 근육섬유가 더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06-04-25 01:42:5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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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1사분기 경영실적 기대에 못 미쳐일라이 릴리는 올해 1사분기에 매출은 6% 증가한 37.15억불(약 3.55조원), 이익은 13% 증가한 8.35억불(8016억원), 최대품목인 자이프렉사의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3% 하락한 10억불(약 9천6백억원)로 모두 증권가의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보고됐다. 릴리의 이번 경영실적은 증권가의 기대를 못 미쳤는데 특히 자이프렉사의 매출이 체중증가, 당뇨병 등 부작용 우려로 감소한 것은 부정적 신호. 반면 항우울제 심발타(Cymbalta)의 매출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41억불, 골다공증약 포테오(Forteo)는 약 2배 증가한 1.27억불, 이외에 스트래테라(Strattera), 앨림타(Alimta), 젬자(Gemzar) 등의 매출은 10-40%의 증가세를 보였다. 릴리는 당뇨병 망막독성 치료제로 루복시스타우린(ruboxistaurin)을 신약접수했으며 최근 에비스타에 대한 2건의 임상에서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적응증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드니 타우렐 회장은 "가장 가까운 장래의 계획은 올 여름까지 심발타의 적응증으로 범불안장애를 접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2006-04-25 01:12:4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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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팜엑스포' 통해 약국경영 지원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약국 경영활성화의 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박람회를 마련한다. 약사회는 내달 26~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Pharm EXPO 2006'(pharmexpo.co.kr)을 개최한다. 약사회는 행사를 통해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등을 중점 소개하고 일반약 등 팜케어 서비스의 주체가 약사·약국이라는 것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엑스포의 주요 내용은 ▲약사·약국 팜케어 서비스 모델제시 ▲일반인 대상 만성질환·생활습관병 전문가 강연 ▲셀프케어 활성화 ▲의약품 디테일 ▲약국 인테리어 ▲복약지도 등이다. 또한 약대생을 대상으로 공직약사 설명회 및 차세대 팜케어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약사상 강연도 진행된다. 약사회는 이를 위해 이영민 상근부회장을 엑스포 준비위원장에 선임하고 정명진 총무이사, 이세진·하영환 약국이사, 김병진 홍보이사, 박인춘 재무이사, 엄태훈 기획실장, 최면용 THnB대표를 준비위원으로 임명했다. 엑스포 개최와 함께 약사회는 일반약 활성화 교재, 한약제제 교재를 잇달아 발간, 약사 교육 및 경영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원희목 회장은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일반약 매출 증대 및 약국의 다양한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 출판, 이벤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06-04-24 21:50:17강신국 -
"국내 약가 산정방식은 신약개발 장애물"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정부의 신약 약가 산정방식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협회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매년 ‘A7 조정 평균가’에도 못미치는 약가를 신약에 적용해 다국적제약사가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늘려가는데 가장 큰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다국적제약사가 국내에 신약을 들여온 후 A7 조정 평균가를 적용받은 사례는 전체의 15%에 불과한 상황. 협회 마크 팀니 회장(한국MSD)은 “제약산업은 10년간 7,000억원을 투자해 단 1개의 약만 탄생시킬 수 있는 리스크가 큰 산업”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A7평균가는 결코 높게 책정된 가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팀니 회장은 이어 “지난해에는 A7 평균가 조차 제대로 적용된 사례가 단 한번도 없었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글로벌 기준의 투명하고 공정한 약가 산정방식이지 단순히 가격을 높여 달라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강화도 함께 주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지적재산권의 보호는 한국 기업과 신흥 바이오 제약업체들이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자신있게 수행할 수 있는 바탕”이라며 “이는 기업 및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 불법적인 조작과 변형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책무”라고 주장했다. 협회가 이같이 약가 산정 문제에 대해 직접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나선 것은 한미 FTA를 앞두고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포석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한미 FTA가 시작되기도 전에 미국이 오리지널에 대한 특허권 강화와 약가 산정방식 변화 등 자국기업 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점차 다국적제약사에 대한 반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 그러나 팀니 회장은 FTA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팀니 회장은 “우리는 로비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한미 FTA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어렵다”며 “하지만 FTA 이후에는 한국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2006-04-24 21:15:4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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