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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장 할 사람 없나요?"...중소분회들 회장 찾기 진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에서 약사단체를 지탱하고 있는 분회들이 총회 직전까지도 차기 분회장 찾기에 진땀을 빼고 있다. 지역약사회장이라는 명예보다 봉사직으로 맡아야 하는 업무가 많다는 인식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분회장 업무로 약국을 비워야 한다는 부담이 커 회장직을 거절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복수의 지역 약사회 관계자들은 1인 약국이 늘어나고 종병 앞 문전도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무조건적인 희생을 요구하기에도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소규모 분회의 경우 5~7선까지 회장 연임을 하는 경우들이 더러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2~3선을 넘기지 않던 중소형급 분회들도 차기 회장 선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강원 A약사회 관계자는 “지역이 넓다는 특성상 모임이나 사업 추진이 쉽지 않다는 특징도 있다. 무엇보다 나홀로약국도 많아졌고 종병 앞 약국도 쉽지는 않아서 자리를 비우기가 부담스럽다”면서 “아직 차기 회장이 결정되지 않는 지역도 있고, 신임에게 넘기려고 했으나 재선으로 가닥을 잡은 곳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A관계자는 “또 세대가 바뀌어야 하는데 40대의 경우 한창 아이들한테 신경을 써야되는 경우들이 있다. 그런 어려움도 이해한다”면서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회무에 참여하는 약사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강원 모 분회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제안으로 회장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근무약사를 두고 회무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들을 고려한 것이다. 당장 총회를 앞두고 차기 회장 적임자를 찾지 못해 결국 연임을 결정한 곳들도 있다. 또 설득 끝에 회장직을 넘겨주는 지역도 있었다. 이들 모두 회무 미참여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 16개 약사회 시도지부가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222개 분회의 활성화와 결속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기 B약사회 관계자는 “대형 분회에서는 아무래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 위해서라도 지원자가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중형급 이하에서는 경영 부담의 벽이 더 크다”면서 “약사회에 대한 의견 개진이 활발하던 약사들도 막상 회장직이나 회무 참여에 대해 제시하면 고개를 젓는다. 사실상 이름만 회장이고 봉사직이라는 걸 다들 안다”고 기피 이유를 설명했다. 경남 C약사회 관게자는 “전국적인 추세인 거 같다. 동문회의 결속력도 세대가 내려갈수록 약해진다. 예전에는 선후배끼리 차기 회장도 넘겨주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권해도 마다한다”고 했다. C관계자는 “약사들이 근무약사도 구하기 힘들고, 부부약사가 아닌 이상 잉여인력이 없기 때문에 회무에 참여하지 않는다”면서 “회장직에 대한 인센티브는 고육책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검토해볼 만한 선택지이긴 하다. 다만 회원 저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동의를 구하면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12-27 11:59:03정흥준 -
동아ST 등 7개 제약사,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지정[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동아ST 등 7개 제약사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신규 인증됐다. 또 일동제약 등 5개사는 인증이 연장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금)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평가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의약품 매출액 1000억원 미만은 R&D 비율 7% 이상, 1000억원 이상은 5% 이상, 미국·유럽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획득기업은 3%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신규 인증은 2년, 인증연장은 3년마다 진행된다. 인증받을 경우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R&D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및 인허가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사는 신규 인증과 인증연장 심사가 동시에 이뤄졌다. 신규인증 심사대상 기업은 25개사였으며, 동아ST, 암젠코리아, 온코닉테라퓨틱스, 큐로셀,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총 7개사가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동아ST는 2019년 리베이트 문제로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탈락한 이후 5년만에 다시 혁신형제약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인증연장 심사대상 기업은 2018년에 최초 인증받은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5개사였으며, 이들 모두가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총 49개 기업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개정 고시됐다. 정은영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혁신형 제약기업은 일반제약사 대비 더 많은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속적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혁신성과 창출 촉진을 독려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과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12-27 11:50:02이탁순 -
장동석 "선관위와 회원약사들께 송구"...때늦은 사과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장동석 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 모임 회장이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회원 약사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선거권, 피선거권이 박탈됐음에도 지난 대한약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던 것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27일 전문언론들에 장 전 회장이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공개했다. 장 전 회장은 이번 사과문에서 “중앙선관위에서 지적하신 여러 사안과 관련해 선관위원들과 약사 회원들에 우려와 심려를 끼친데 대해 머리 숙여 진심어린 사과의 글을 올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난 일들을 되돌아보며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장 전 회장의 선거 개입과 관련한 여러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에 선관위 차원에서 수차례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 11월 제8차 중앙선관위와 제9차 중앙선관위 회의에서는 장 전 회장의 선거운동 참여에 대한 조치 요청 건이 민원으로 제기돼 심의가 이뤄졌고, 이때 선관위는 장 전 회장 측에 선거 개입 행위 중단을 요청했다. 이후에도 장 전 회장의 선거 개입에 따른 민원은 지속됐다. 이에 선관위는 지난 12월 6일 열린 제17차 중앙선관위 회의에서 약준모 게시판에 특정 후보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민원이 제기된데 대해 장 전 회장 측에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고 선거행위를 중단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 장 전 회장은 추가로 약준모 게시판에 선관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을 게시한데 더해 지난 11일에는 3년 전 최광훈 회장과의 합의서를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선거 개입을 시도했고, 이에 선관위는 장 전 회장에 대해 잠정 경고 조치를 내리고 이에 따른 소명을 요구했다. 최종적으로 선관위는 지난 21일 열린 제21차 중앙선관위 회의에서 장 전 회장이 제출한 소명서를 심의, 전문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게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선거권, 피선거권 추가 박탈을 결정했다. 이에 장 전 회장 측이 선관위를 통해 언론들에 사과문을 게재하게 된 것이다. 장 전 회장은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된 회원으로서 이번 선거 중 언행에 신중하지 못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이바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며 대한약사회 유권자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는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에서 약사 전문성 확대와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헌신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4-12-27 11:34:28김지은 -
수원역 상권, 의원 월매출 1억 육박...약국 2700만원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경기도 수원, 그 중에서도 수원역 일대는 매산로를 중심으로 수원시 내 가장 큰 규모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만큼 메디컬 상권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왔다. 매산동은 특히 대형쇼핑몰이 다수 위치한데다가 로데오거리, 재래시장이 모여있는데다 역세권인 만큼 유동인구가 대거 유입되는 상권이다, 이 지역 병·의원, 약국은 수원역 광장 교차로를 중심으로 밀집돼 있는 모습을 보였다. 병·의원은 50곳, 약국은 49곳이 위치해 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국 비율이 높았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을 통해 수원역 반경 반경 1.5km 내 상권의 의원, 약국 경영 현황을 살펴봤다. ◆50개 의료기관 중 내과 15곳으로 가장 많아=수원역 일대에는 총 50곳의 의료기관이 진료 중이었으며, 이중 내과가 15곳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피부과가 8곳,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5곳, 소아청소년과 4곳, 비뇨기관, 정형외과, 안과 3곳,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2곳으로 진료과들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병원당 월 평균 매출액은 9744만원이며 중간 값은 5947만원이었다. 중간값은 매출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한 의원의 매출액을 뜻하는 것이다. 병원당 월평균 결제건수는 2843건으로 수원시 평균 결제건수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 3개월 기준 월평균 결제단가는 결제단가는 3만1402원으로 집계됐다. 이 지역 내 의원들의 업력을 분석한 결과 평균 운영연수는 13.8년,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병원 비중은 78%로 경기도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역의 병의원 이용 환자를 보면 40대 여성이 12.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50대 여성 12.8%, 40대 남성 10.9%, 30대 남성 10.7% 등 순으로 나타났다. 1년간의 거래통계로 월별 환자 비중을 살펴본 결과 11월이 9.9%로 이용비중이 가장 높았던 반면, 9월이 6.4%로 이용 비중이 가장 낮았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21.8%로 이용비중이 가장 높았다. ◆약국 49곳, 월평균 결제건수 1791건=이 지역 내 약국은 병의원보다 한곳 적은 49곳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잡계됐다. 지역 내 약국의 월 평균매출은 2726만원이며, 중간값은 1960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공단 청구금액 등이 제외된 금액이다. 약국의 최근 3개월 평균 결제건수는 1791건으로 경기도 평균 대비 0.24% 낮았고, 결제단가는 1만5167원으로 경기도 평균 대비 0.08% 낮았다. 지역 내 약국 평균 운영연수는 12.9년,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 비중은 71.3%인 것으로 분석됐다. 약국 이용 고객은 50대 여성이 13.1%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여성이 12.1%로 뒤를 이었다. 월별 약국의 이용 고객은 1월이 9%로 가장 높았고, 이용 고객이 가장 낮은 달은 의원과 마찬가지로 9월이었다. 요일별로는 병의원과 유사하게 월요일이 20.4%로 이용비중이 가장 높았고, 금요일(19.2%), 토요일(16.7%) 순이었다. 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4-12-27 11:09:17김지은 -
최상목 부총리 "한 권한대행 탄핵 추진 제고해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야당이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탄핵소추를 재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 부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한 뒤 긴급브리핑을 열어 한 권한대행을 향한 탄핵 상황에 대해 "이와 같은 혼란은 잠시라도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날 국회에서는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야당 단독으로 발의돼 이날 탄핵 여부를 표결로 정할 예정이다. 이에 최 부총리는 "국가적 비상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할 수 없다"며 "권한대행 체제에서 겨우 안정된 경제 시스템과 대외신인도가 또다시 흔들려서는 안 된다. 글로벌 통상 전쟁이라는 국가적인 비상시국에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원 ·달러 환율 급등에서 보듯이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안보와 국민 경제, 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와 다름이 없다"며 "탄핵소추가 의결된다면 계속되는 탄핵 위협으로 행정부 역량은 위축되고 종국적으로 국민위원들의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부총리는 "여야 정치권에 간곡히 호소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민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재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는 더 이상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만 몰두할 수 있게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2024-12-27 10:48:53강신국 -
팜프렌즈, 피코이노베이션과 커머스·콘텐츠 사업 등 협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팜프렌즈(회장 양덕숙)는 26일 주식회사 피코이노베이션과 학술마케팅·유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팜프렌즈가 협약을 맺은 피코이노베이션은 경기도 평택에 대형 의약품 전용 물류센터를 보유한 업체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 유통 서비스 관련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 과정에서 공동으로 커머스와 컨텐츠, PB제품 유통과 마케팅을 위한 원스톱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내년부터 실행하기로 했다. 조용준 피코이노베이션 대표는 “향후 대한민국 약국 의약품 소비량에서 제네릭 사용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 협력 하에 일반의약품 소비량에서도 국산 의약품 점유률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덕숙 팜프렌즈 회장은 “약국이 노력한 만큼 보상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며 “고가의 외자 의약품 사용은 고비용 저수익 구조로 카드수수료조차 보전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피코와 팜프렌즈의 협력으로 약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준 피코이노베이션 대표, 김정순 상무, 양덕숙 팜프렌즈 회장, 허선정 팜프렌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2024-12-27 10:23:22김지은 -
파마리서치 차세대 PN 무릎 관절강 주사제 확증 임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2025년 1월부터 차세대 PN(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무릎 관절강 주사제 ‘NPNP-001’의 확증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상은 무릎골관절염 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7개 병원에서 진행한다. 무릎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NPNP-001’은 연어 DNA에서 추출한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PN을 활용한 관절강 주사로 콘쥬란®의 차세대 제품으로 개발됐다. 관절염 환자에게 주사 시 손상된 연골을 감싸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차세대 PN 무릎관절강주사제 ‘NPNP-001’은 사람 활액과 가장 유사한 점성과 탄성을 갖고 있어 반복적인 충격에 의한 통증을 오랫동안 감소시킬수 있다.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다.2024-12-27 10:13:26이석준 -
케이캡·엔트레스토·올루미언트·린버크, PVA 계약 합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산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테고프라잔, HK이노엔)'과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르륨염수화물, 노바티스)', 경구용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정(바리시티닙, 릴리)', 린버크서방정(유파다시티닙반수화물, 애브비)이 건강보험공단과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PVA) 계약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케이캡은 환급액이 조정됐고, 엔트레스토와 올루미언트는 내달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3개 제품은 최근 건보공단과 PVA 유형 나 협상에 합의해 환급·상한금액이 조정된다. 케이캡은 지난 2021년부터 건보공단과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환급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이 계약에 따라 제약사는 상한금액 인하 대신 사용량 증가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단에 환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 합의로 환급분이 조정됐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캡은 환급 계약 이후 지금껏 두 번의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을 진행해 공단에 사용량 증가분에 대한 금액을 환급했다. 환급계약으로 2019년 등재 시 상한금액인 정당 1300원이 유지되고 있다. 심부전치료제 엔트레스토는 PVA를 통해 3개 제품 종전 상한금액 정당 1683원에서 1599원으로 인하된다. 엔트레스토는 2023년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액 59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29% 성장했다. 릴리 올루미언트도 성장세에 힘입어 PVA를 비껴가지 못했다. 올루미언트도 작년 17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6% 성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4mg 정제는 2만635원에서 2만172원, 2mg 정제는 1만3757원에서 1만3448원으로 인하된다. 또다른 JAK억제제 린버크서방정도 PVA 유형 나 협상을 통해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15mg 제품은 1만9831원에서 1만8740원으로, 30mg 제품은 3만1628원에서 2만9850원으로 조정된다. 린버크서방정은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액 207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실적이 증가했다. 유형 나 협상은 유형 가에 의해 상한금액이 조정됐거나 유형 가 협상을 하지 않고 최초 등재일 혹은 상한금액이 협상을 통해 조정된 날로부터 4년이 지난 동일제품군의 청구액이 전년도 청구액보다 60% 이상 증가했거나, 10% 이상 증가했으며 그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 진행된다. 이밖에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트렘피어프리필드시린지주(구셀쿠맙) 등 2개 제품도 PVA 유형 나 협상을 통해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2년 연속이다. 이에따라 트렘피어프리필드시린지주와 트렘피어원프레스오토인젝터주 상한금액이 154만9300원에서 152만4511원으로 조정된다. 사노피의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주 5개 제품도 PVA 유형 나를 통해 상한금액이 1181원에서 1108원으로 인하된다. 이들 제품의 상한금액 조정일은 2025년 1월 1일이다.2024-12-27 10:06:38이탁순 -
대법, 의대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청구 기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과대학생과 의대 수험생 등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기각 결정을 내렸다. 26일 의료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지난 6월 수험생과 의예과 1학년 학생 등이 제기한 이 가처분 소송에 대해 지난 24일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 이유가 ‘원심판결의 중대한 법령 위반’을 다투는 등 일정 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더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해 원심 결론을 그대로 확정하는 판결이다. 의료계는 의대 정시 모집 등을 앞두고 대법원에 계류됐던 이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촉구해왔다.2024-12-27 09:51:37강신국 -
2028년 완공 NMC 신축안 확정...문전약국도 재편 예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 이전 세부 계획이 확정됐다. 이에 주변 문전약국도 재편될 전망이다. 지금은 4곳의 약국이 성업 중이다. 서울시는 26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미공병단부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세부 개발 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현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훈련원공원 사이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을 훈련원공원 북측의 미공병단부지에 신축·이전하는 계획이다. 1958년 준공돼 노후화된 NMC를 현대화 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 중앙감염병병원과 중앙외상센터를 갖춘 도심 내 거점 종합의료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건립 규모는 지하4층, 지상15층, 연면적 약 20만㎡㎡로 신축되며, 일반병동 526병상 외에도 감염병동 150병상, 외상병동 100병상, 총 776병상으로 기존 국립중앙의료원 500병상보다 1.5배 더 많은 병상을 확보해 국가필수의료의 총괄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에서 새롭게 신축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은 2025년 설계와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2026년 착공, 202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새롭게 건립되면 공공의료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뿐만 아니라 국가공공의료체계 중심기관으로서 기능이 강화돼 도심 내 필수의료 시설인 응급 및 감염병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4-12-27 09:20: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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