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편의점용 상비약은 1회 복용량 수준 낱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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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용 상비약은 1회 복용량 수준 '낱개 판매'

기사입력 : 12.01.13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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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형 등 특수제형 제외…재분류 검토대상은 400여품목

[해설]약국외 판매약 어떤 내용 보고됐나

임채민 복지부장관이 13일 오전 7시30분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임 장관은 이날 약국 외 판매약과 관련 약사회와 합의내용 등을 보고하고, 약사법 개정안 상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복지부가 보고자료를 모두 수거해 가 세부 보고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편집자주>

약국외 판매약은 가칭 '안전한 가정상비약'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약국 외 판매약과 관련, 대한약사회와 전향적 합의를 이뤘다고 보고했다.

기본골격은 지난달 23일 복지부 발표내용과 다르지 않았다.

보고내용에는 식약청이 진행 중인 의약품 재분류 현황도 일부 소개됐다.

오남용 우려약-서방형 포함 특수제형 등 제외

◆약국 외 판매약=복지부는 약국 밖으로 내보낼 일반약에 대해 가칭 '안전한 가정상비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현행대로 일반약과 전문약 2분류 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안전한 가정상비약'에 한해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한다는 것이다.

대상품목은 대략 30여개라고 소개했다. 대한약사회는 6개 품목을 제안했지만 복지부의 생각은 달랐던 것이다.

30여개 품목은 대한약사회와 합의한 '제외기준'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선 '안전한 가정상비약'은 복지부가 예시했던대로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류 중에서 7~8개 가량의 '제외기준'을 적용해 선별했다.

오남용 우려 품목, 서방형 등 특수제형, PPA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성분함유 품목, 금기약 등이 제외대상이다.

복지부는 제외대상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사전점검 대상 품목은 제외시켰다고 부연 설명했다.

종합해보면 감기약 등 4개 효능군에 해당하는 일반약 중 7~8개 제외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DUR 점검대상이 아닌 품목을 '안전한 가정상비약'으로 지정해 약국외 판매를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24시간 운영-회수 손쉬운 장소...1회 복용 최소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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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24시간 운영 가능하고, 위해의약품 회수가 손쉬운 장소로 제한한다는 기존 발표내용을 재확인했다.

판매처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편의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게 지배적인 해석이다.

편의점이 없는 지역에 대한 대책도 고려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포장단위=1회 복용량 기준 최소 단위로 허용한다고 제시했다.

'안전한 가정상비약'으로 지정되더라도 약국 판매용은 현재처럼 10~12개 포장단위로 유통 판매되지만 편의점 판매용은 1회 복용량 수준에서 낱개 판매하도록 규제한다는 얘기다.

"약국외 판매약 500억 규모...약국당 연 25만원 손실"

◆약국에 미치는 영향=복지부는 잠정 검토한 30여개 '안전한 가정상비약'은 생산실적 기준 약 500억원 이내 규모라고 보고했다.

일반약 전체 시장규모를 감안하면 약국당 1년 일반약 매출액이 연간 4000만원대 규모로 추계되는데, '안전한 가정상비약'이 모두 편의점에서 판매되더라도 약국 기대매출 손실은 연간 25만원 수준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다시 말해 30여개 '안전한 가정상비약'이 약국 밖으로 나가더라도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게 복지부의 주장이다.

"재분류 내달말 결론...스위치 검토대상 1060억 규모"

◆의약품 재분류=식약청이 진행 중인 일반-전문약 재분류는 2월말경 결론이 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까지 검토된 일반-전문약 재분류 대상은 약 400여개 품목이라고 보고했다.

응급피임약을 포함한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일부 재분류 요청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복지부는 재분류 검토대상 품목들의 시장규모를 일반→전문 전환대상은 약 610억원, 전문→일반 스위치 대상은 약 450억원 등 총 1060억으로 추산했다.

최은택 기자(etcho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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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는 무슨 협의 간빼주고 쓸개 빼주고 정신이 있는거냐 없는거야?아니면 로비를 받아서 그러냐 뭐냐? 도대체 미친거 아냐?

12.01.28 14:49:22

0 수정 삭제 0 0
의약분업 당시, 의사단체의 외압에 밀려....1. 일반약의 판매를 임의조제라고 하더라2. 약의 전문가의 약사에게 일반약의 개봉판매를 막더라.3. 집집마다 약의 과잉 재고를 발생시키고 제약사의 생산단가를 마구 올리더니만4. 이제 안전성 검증된 일반약이라고 가정 상비약이라고?5. 약사가 아닌 국민들이 알아서 1회 단위로 낱개판매를 한다고?6. 돌, 정책이다.

12.01.14 10:03:57

0 수정 삭제 1 0
약국은 안되고 ....

12.01.14 09:47:15

0 수정 삭제 0 0
[광고/욕설/비방/비속어/비하]등의 댓글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습니다.1% 재벌에 분노하는데 재벌 계열사 편의점의 약판매 누구를 위한 약사법 개정인가?99% 중산층과 서민들 분노한다.이명박정권 측근과 친인척비리 부실정책 우리 민주통합당은 철저하게 규명해서중산층과 서민들이 살맛나는 세상 우리 민주통합당 전통적지지자들 약사님들과열어 갑시다.^^*

12.01.13 23:16:00

0 수정 삭제 1 0
국민적 정서가 약사는 돈 잘버는 전문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 약사를 존경하는 손님이 잇었나? 그리고 우리가 존경 받을 만한 행동을 했나? 진정 우리가 약국에 오는 손님 하나하나의 건강을 염려 해줬나? 자기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 해봐라. 그럼 국민들이 그거 모를거 같은가? 그러면서 국민건강 운운 하지마라. 말할 자격이 있는지 생각 해봐라.

12.01.13 21:18:38

5 수정 삭제 1 1
모두 같이 보내 버려. 김구와 편의좀재벌 모두..

12.01.13 21:07:53

0 수정 삭제 1 0
왜속고속이나

12.01.13 17:14:06

0 수정 삭제 0 1
김구는 즉각 사퇴하라

12.01.13 17:09:51

0 수정 삭제 1 1
김구는 약사팔아서 한나라당 국회의원될텐데 전국의 약사들이 욕하든말든 신경도 안 쓴다 ㅋㅋㅋ글고 약사들도 김구 지금 욕하다가 김구가 국회의원되면감히 쓰레기 약사가 귀족 국회의원에게 찍소리할것같냐

12.01.13 17:00:15

0 수정 삭제 1 1
김구라 너 하나 때문에 다른약사들이 중대약대 다 안좋게 본다...당신 얼굴 전국의 모든 약사들이 아는데 어디가면 인간대접 받을거 같냐?대약사 사기꾼이 집권해서 약대증설도 모자라 일반약까지 팔아먹어?니가 그러고도 약사회장이냐?후배들 보기 부끄러운줄 알아라.

12.01.13 16:46:05

13 수정 삭제 4 1
도대체뭐하는짓이고

12.01.13 16:37:58

0 수정 삭제 3 1
[광고/욕설/비방/비속어/비하]등의 댓글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습니다.우리 민주통합당은 의리와 신뢰는 지킵니다.^^*

12.01.13 16:10:47

0 수정 삭제 1 0
[광고/욕설/비방/비속어/비하]등의 댓글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습니다.대기업 개혁 외치면 총선과 대선 이기는데어느바보가 대기업 계열사 편의점에 약주겠니~~!!!편의점 약주자는 대기업 파견 장관은 국회 특검으로 다루어야 차기 집권합니다.^^*

12.01.13 15:59:21

0 수정 삭제 0 0
개시키들...

12.01.13 15:55:49

0 수정 삭제 0 1
진짜로 웃긴다... ㅎ

12.01.13 15:52:13

0 수정 삭제 0 1
뭐 어차피 지지배모래알 약사들, 이번에도 쳐당하든 약사직능이 무너지든 찍소리 못하고 재잘대다 끝날껀 뻔한거고... 마지막 내용이 가관이네ㅋㅋㅋㅋ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전문약:일반약 비율이 8.2:1.8에 육박하는(보통 1:1 수준)데도 전문약 비율을 더 늘릴꺼라고 공포하는 국민 건강을 끔찍히도 소중하게 챙기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근데 약은 아무나 아무데서나 막 팔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1.13 15:50:05

1 수정 삭제 2 1
어차피 넘어갈꺼 집단행동 보여 주지도 못하고 조두님들아

12.01.13 15:38:21

5 수정 삭제 0 0
잘한다 ㅋㅋ

12.01.13 15:31:36

0 수정 삭제 0 0
삼국지의 대도독은 원수의 지위 였나요? 이 시대의 이명박 대도독이 약국의 재산을 뺏어 갔어요? 결국은 남의 것을 뺏어다 대도독의 지위를 지키고 있으니 이 원수 같은 대 도독아! 국민 건강이 편의 라는 허울 좋은 구실로 뺏어 갈 것이던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다면 몸 싸움이라도 해서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12.01.13 15:13:21

0 수정 삭제 2 0
[광고/욕설/비방/비속어/비하]등의 댓글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습니다.

12.01.13 14:56:32

1 수정 삭제 0 0
일제시대 총알이 날아와도 생존을 위해서 못배웠던 조선시대 평민들도 독립투쟁하다 수두룩 주었는데우리 똑똑한 약사님들은 머리에 든게 있어도 워낙 착하셔서 자기가 뽑은 약사회장이 국회의원자리 하나 받겠다고 약사 밥그릇 다 내주고 약국망해가는 것도 오늘도 구경만합니다

12.01.13 14:34:43

0 수정 삭제 1 0
약국이 워낙 싸게 일반약을 팔아서 그 마진으로 팔기에는 일반약 슈퍼판매 진행하는 주체인 대기업에서 간에 기별도 안오니 더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그럼 약국하고 가격경쟁이 안되니 약국에서 못사게 하려고의사들이 약 안전성떄문에 약국에서는 개별포장판매 못하게 하던 것을 편의점은 개별판매된다네 ㅋㅋㅋㅋ약국의 약사가 팔면 안전성 문제되는게 편의점에서 일반인이 팔면 문제가 없다네 ㅋㅋㅋ약사회장=의사=명박정부=대기업의 눈에는 약사는 동네 슈퍼주인만도 못한 똘아이네 ㅋㅋ

12.01.13 14:33:16

0 수정 삭제 2 0
병원환자도 많이 줄것 같네요,,, 상상이상,, 결국 40-50건 의원도 같이 망하는길인데,, 허허

12.01.13 14:32:45

2 수정 삭제 1 0
이러면,, 약국30%는망한다,, 도 다른 국민불편은 시작되는것.. 10시이후로 명운을 걸어야할때..

12.01.13 14:25:57

0 수정 삭제 0 0
큰일이다,,, 물러나는것으로는 해결이 안되겠는데,,,다른 결단을 요구하는건,, 너무 무리하는건가??

12.01.13 14:21:43

0 수정 삭제 0 0
대한약사회가 무슨 큰 잘못이라 도 있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착구만 발생하는구나 전에 있었든 약방. 약포. 약종상. 약업사. 제도를 정부에서 없애놓고 이제 와서 슈퍼로 돌린다는 것은 참으로 이정부가 국민을 위해서 있는 것인지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이런 제도를 없애놓고 이제 슈퍼를 약방 약종상 약업사로 만드는 구나 슈퍼제도를 선진사업이라 생각한다면 약학전반에 걸쳐 손질하고 약학대학을 없애버리는 작업을 하면 무슨 소리 하겠소 동네약국은 문닫고 동네를 떠나게 되는 형국이 되겠습니다 심사숙고하여 어느것이 국민불편 해소인지 심사숙고 해 주기 바라는마음 간절합니다. 처방전에 의해 약을 싸는 것도 배운것 어느약이 어떻게 처방되었는가 보고 처리하는 것을 쉽게만 생각하는 졸부들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가슴아프다. 우리는 함께 가야할 운명의 길을 누가 이렇게 만들어가는가 다시한번 생각해 보기 바라며 구멍가게에 일반약을 그동안 누가 공급해주었는가도 심도있게 생각하며 약사회가 없어지겠구려. 큰일이 났네요. 심사숙하여 제도를 제정립하여 약방 약포 약종상 약업사 등을 부활하는 게 낳을듯 싶다 일정 시험으로 어려운 지역에 선별하여 합격을 시킨것으로 안다. 참으로 세상이 꺼꾸로 가는듯 싶다.

12.01.13 14:08:40

0 수정 삭제 1 1
타이레놀한번먹을것 편의점에서 판다고할떄,, 생리통때문에 약국온 아가씨.. 펜잘,또는게보린주세요하면,, 예,, 여기있습니다,, 3000원입니다,, 네?? 한번먹을것 안팔아요?? 아 네.. 10알씩 팔게되있거든요? 애,,. 가자,, 웃겨,, 편의점가자,, 타이레놀 한번먹을것팔아,, 여기 사기꾼같아,, 타이레놀 잘 안듣는데? 그냥살까?/ 미쳤어? 10개단위로팔잖아,, 사기꾼이야,, 우리 모두는 사기꾼되는겁니다,, 차라리.. 3분류해서 약사법 통과시키시지요?? 이건 아니잖아요,, 물러나세요,, 이젠,, 당신이 있을것이 아닙니다,,,

12.01.13 14:05:54

7 수정 삭제 1 0
지금도,... 한번만 먹을것 달라는 사람이 절반이다,, 그럼,, 누가 약국오나?? 결국은,, 편의점에서 한번 먹어보고 안되면,, 병원가는구조가되는데,, 차라리,, 약사법개정되서,, 다른곳으로 똑같이 풀리는게 낫다,, 약국도,, 풀린품목은,, 비약사에게 판매맡기면되고,,, 이건 끝장이다,,, 물러나는길밖에없다,,

12.01.13 13:59:46

0 수정 삭제 0 0
불타는 곳에 기름붓는격이네

12.01.13 13:51:22

0 수정 삭제 0 0
분업파기하고 약국에서 전문약 판매가능하도록 회귀해야할듯.

12.01.13 13:50:15

0 수정 삭제 2 1
약국외 판매 안돼는 이유가 있나? 국민건강 운운하는 소리는 하지 말자. 솔직히 문전약국이나 동네약국에서 약사하는 일이 처방 따라 약싸는거 밖에 더 있나?

12.01.13 13:49:05

1 수정 삭제 0 0
김구한테 돌멩이도 던지고..

12.01.13 13:38:19

0 수정 삭제 1 0
24시간 편의점에서 싹 다 풀릴거니까 기대해라....김구만 믿고 태평하게 앉아있던 약사들이 머저리지... 누구 탓을 하랴..

12.01.13 13:15:02

3 수정 삭제 1 0
오늘 저녁 8시부터 대한약사회관에서 대한민국의 한복판 서울역에서 노숙자생활 18년차이신 김XX 님께서 모래알 약사분들께 "투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하실 예정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여러 약사님들께서 참여하시어 많은 것들을 깨우치고, 뉘우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01.13 13:14:08

3 수정 삭제 1 0
심야시간에만 허용한다는 것 아니었니?

12.01.13 13:12:03

0 수정 삭제 2 0
12.01.13 13:06:04

3 수정 삭제 0 1
의새님들이 개별포장팔면 안전하지않다고 해서 약국에서는 개별포장못팔고편의점에서는 안전해서 개별포장판매되고 ㅋㅋㅋ

12.01.13 13:00:13

0 수정 삭제 2 0
차라리정시출근정시퇴근하라고이야기해주소.다른사업연구하게

12.01.13 12:58:17

2 수정 삭제 0 0
이미 약사회가 처음부터 그렇게 양보하고 합의를 했으니 최소 6개는 나갈겁니다.끝난듯

12.01.13 12:49:29

0 수정 삭제 0 0
처음엔 가정상비약으로 몇개만 풀어주다가.....슬슬 풀어주는 갯수도 늘어가겠지...1개씩 개별포장이면 굳이 약국와서 살 이유가 없겠지..그런식으로 대부분 약들 다 빠져나갈꺼다...

12.01.13 12:40:13

0 수정 삭제 3 0
배신자 김구,원희목 집에가서 애나봐라

12.01.13 12:36:52

0 수정 삭제 3 0
저것들 다 끝짱이야

12.01.13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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