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기사을 읽고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과연 약사협회는 누굴 위한 협회인가요?
제약회사를 죽이기 위한 권위적인 집단인가요?
그럼.. 바꿔어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개 약국의 약사가 약을 처방 받으로 온 환자와
언잴끝에 욕설이 오고 갔다고 과정했을시에 과연
이 문제가 관련 4대 일간지와 약사협회 회장이 공개
사과를 하나요?????? 많이 의구심이 생기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 보아선 이같은 문제가 생겼다면
약사협회에서도 문제를 축소화 시킬려구 나설 것 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약사협회가 어떻게 중제역활을 하고
있습니까? 중재는 커녕...... 문제를 확대시켜 협회의
권위적인 대응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는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 공생공존 하는 관계로
한발더 도약 했음 합니다.

마지막으로 약사 한분의 감정적인 소리도 때로는
중요하지만 이번일은 서로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비져진 일이니 개인적으로 화합하고 화해 했음 합니다.

이같은 일로 제약 회사의 대표이사까지 나서 관련 4대
일간지 1면에 공개사과를 하라는 처사는 공생공존이라기
보다는 어디 한번 까불어 바라......내가 힘이 더 쌔다라는
애들도 요즘엔 않하는 권력 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약사한분의 감정이 일개 제약회사를 넘어 지게 만들수
있다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정말로 웃긴 나라 이지
않습니까?

영업사원 등쳐 먹지 말고 어여쁜 마음으로 도와 줘라
매일 돌아 다니려면 얼마나 수고가 많은데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면 안되나 이XXX들아!!!

그냥 이렇게 살겠습니다..

제약회사 직원 등쳐서 %나 먹고 그냥 살겠습니다.

의사들이 처방하는 약 포장이나 하고 그냥 살겠습니다.

가끔은 약을 바꾸어 포장해서 차액을 조금 남겨서
그냥 살겠습니다.

띨한 환자에게는 싼약을 비싸게 팔아 먹고 그냥 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살게 해 주세요!!!!!!
지금 이대로가 행복 합니다.

야 병신 약사들아.... 그냥 그렇게 살아 %받으면서 그리고 내가 처방내면 그냥 약이나 잘 약봉지에 넣으면서 그냥 살아 약이나 바꾸지 말고 불쌍한놈들아!!!!

너희들이 하는 일은 그져 내가 처방한 약이 무엇인지 이름만 알면 되고 잘 포장해서 주면 되는거야... 알겠니

그리고 너희들이 참제약과 거래를 하는 것은 %가 좋아서잖아 돈되면 다 하는 놈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약사 한명 욕들어 먹은거....4대 일간지에 공개사과?
약사가 뭐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라고
4대 일간지에 공개사과를 해야된단 말이오...
수많은 사건사고와 진정 억울한 사람들의 일거리도
신문에 오르지 못하고 소외되는 판국에...

가방쟁이들은 정신차려라....
맨날 당구장.피씨방에서 땡땡이만 치지말고,,
니들할일이나 제데로 하고 입을놀려
멍청한놈들.....매장시켜야해..

제약사든 병원이든 약국이든 기본적으로 수익이 나야
다음에 무슨 소리든 할 거 아니오.
다 경기가 나쁘다 보니 다툼이 생기는 건데
경기가 좋아질 전망은 없는 것같고.
먹고 살 일에나 신경쓰시오.
쓸데없이 말꼬리잡기 시합이나 하지들 마시고.
그러다 영맨 여러분 이번 달 목표는 어찌채울려고 그럽니까

이곳에 가끔 들리는 지나가는 일반인이요.
얼마전 여기서 이와 관련된 기사와 답글을보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약사나 제약사는 서로 공존공생하는 관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오.
서로를 그렇게 미워하고 증오(?)까지 하다니 참 한심하고도 딱한 마음이 드오.
이번 사건이 이처럼 이슈화 될 정도의 사건인지도 궁굼하고요. 여기글을 읽어보니 서로의 회사일을위한 언쟁중에 발생한 폭행도 아닌 사소한 말다툼 인걸로 아는데 대체 무엇을 위해 또한 누구를 위해 이렇게 싸운단 말이오.
혹 한사람이 폭행을 위한 계획적인 계획에의해 발생한 사건이라면 몰라도 말이오.
또한 지역약사회까지 나선 모양인데 사건을 중재하고 해결하기위해 노력해야할 약사회가 직원들간의 사소한 언쟁을 문제삼아 대표이사의 사과, 일간지에 사과문 발표, 당사자의 문책등을 이야기하는건 정말 이해하기 힘든일이오. 혹 약사가 고객과 싸웠다면 약사회는 약사회장의 공개사과, 일간지 사과문발표, 당사자 징개를 할것이오?.
이건 내가 보기에 화해를 위한 요구가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 까지 생기는 구려.
누가 사건을 이렇게 키웠는지 모르지만 약사회와 제약사,
당사자는 조속히 일을 마무리 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기 바라오.
또한 서로 공존공생하는 관계라 생각하고 앞으로 서로를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오.

.
조 까 !

먼저 할아버지의 피해학생에게 직접 사과 ,할아버지명으로 4대일간지 또는 전문지에 공개사과문을 게재 당신자식의 엄중조치 등을 요구했다.
ㅡ..ㅡ;

이제는 말다툼을 한다면 돈 수백 깨지겠네요..

저는 열정패기도전미래 입니다. 제약회사 직원들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맨날 일반의약품 가지고 할인하라고 약 수금할때 할인해서 가져가라고 제약회사 직원들 손해(아까지) 입히는것
이 약국 약사 집단이면서... 씁슬합니다
물론 욕한 것은 잘못 되었고, 당사자간에 사과하고 서로 신중치 못했던 언행에 대해서 서로 반성하면 될것을 이런사소한 일 가지고 온라인에서 공론화 시키고
욕한것은 제약회사 직원이라니깐 어쨌건간에 제약회사
직원이 먼저 사과하고 그것을 약국측에서 받아들이고
같이 사과하면 될것을... 손벽도 마주쳐야 난나는 옛말
을 상기하시는게 어떨런지...

그리고 이제는 정말 일부 약국인지 대다수의 약국인지는 몰라도 제발 그만 제약회사 직원들 등 쳐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약회사 직원들이 실적에 연연해서 오버푸시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버푸시를 하고 괜한 꼬투리 잡히면 우리 스스로가 약사들에게 휘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의사선생님들은 제약회사 직원들 등 쳐
먹지는 않습니다. 의상은 저의 생각입니다.





젊음이란 열정과 패기와 도전과 그리고 미래가 있습니다.

전 영업사원입니다. 약사님은 저희 고객입니다. 그래서 정성껏 최대한 배려하고 모시고 있습니다. 서로 웃고 즐기는 가운데서 서로 이익이 되는 부분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동 참 문제 많습니다. 의사한테가서도 미친새끼라는 말 들어보았습니다. 약사한테도 욕 들어봤습니다. 그러나 무신경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요. 약사분들도 약사러온 사람하고 싸운적있겠죠. 그것은 이미 그 사람을 고객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영업사원도 그런 말쫑이 있으며 고객으로 보지 않습니다. 아무리 고객이라고 해도 자신이 판단하기에 너무하싶으면 그때부터는 고객이 아닙니다. 물론 그 영업사원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말하고 싶은것은 중간적 입장에서 보아주십시요. 의사 약사 제약회사 같이 공생하고 잘 나아가야 그만큼 잘 클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흥분하십니까? 그 여약사한테 욕했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약사인데 감히 영맨이 욕했다는 것입니까? 제대로 파악하십시요. 그리고 영업사원들도 이러한 기사에 약사 욕하지 마십시요. 훌륭한 약사 많습니다.
그러나 이참에 말하고 싶은것은 역시 수금문제에서의 충돌입니다. 회전일이 앞당겨져야 회사도 좋게 좋게 가고 그만큼 약국에 이익을 제공합니다. 회전일이 늦춰지면 약국에 이익 못줍니다. 그 어는 유통회사도 똑같습니다.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제대로 사용하기 바랍니다. 결제는 약국의 권력입니다. 그 사용으로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고, 어떠한 혜택도 얻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회전일 길어지고 약사가 계속 그러한 상태 유지하게 되면 영맨들 채권단에 넘길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 약국 영업정지 먹습니다. 하루 살기 힘든 시절에 그러길 원합니까? 영업사원들 그렇게 채권에 넘기면 되지만, 자신 판매와 약국이 그렇게 넘어가길 원하지도 않습니다.
제발 결제권을 가지고 있다면 제대로 사용하십시요
그럼 약국에서 뵙겠습니다. (__)

약밥 먹은지 6개월.....다행히 우리 회사 약국영업 없어서 현재 로컬만 담당.....이 사건을 보고 얼마나 다행인지..모릅니다...만약 제가 이런 경우 당했다면 씨발 조또 없지..좃같은거 회사 그만 둘 각오로 담당기자 부터 해서 해당 약사...그리고 약사 호로새끼들 모임까지 초전박살내버리지...니기미...조또 ....아닌것들이..죽을라고..

제가 약사 킬러거든요..그 약국이 어디인가요????
아주 개작살 내버리게....

제가 좀 생각해봤는데.. 참 제약 영맨 얼마나 열받았을 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여............ 저도 문전 약국 몇개
거래하는데 존 약사도 있고 싸가지 없는 약사도 있죠
그 여자 약사가 얼마나 열받게 했음.. 욕을 했을까요.. 먼저 욕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약사님들아.. 솔찍히 직거래 하는 이유가 머요>> 다 %때문 아닙니까.. 돈 몇천넌에 벌벌떠는 ......약사님들. 반성하세요.. 그리고 약을 사용했음.. 돈을 줘야하는 것 당연한 것 아닙니가. 약보내줘 시간없을 까봐.. 약국가서 수금해줘. 거기에다 . %로도 줘
^^

강신국 기자양반 당신도 문제요..

기자양반의 여러글을 보면서 이번사태의 확대재생산에

큰 공헌(?)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의 잘잘못을 떠나서 쌍방 기사의 비중에 있어서

참제약(이 이름이 공개된 것도 차별이라면 차별이다)측의

의견 보다는 반대쪽 입장을 취하는 단체의 의견이 압도적

이며, 그 외의 기사또한 그나마 중립적 견지에서의 사실보

도라기 보다는 어떤 한쪽의 주장을 사실인양듯한 어투,

또한 "응징"이라는 단어들이 기사제목에 등장하는데...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분의 글에서 보았듯이 이 데일리팜 홈페이지의 여백

대부분을 메꾸는 것이 바로 제약회사의 광고인것을 감안하

면 모순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강신국 기자는 글을 올림에 있어서 좀 더 중간자적인 입장

에서 쓰셨으면 합니다.

물론 생각없이 글을 올리진 않겠지만 지금 이곳 데일리

홈페이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직종간의 이전투구가

보기 좋으십니까?

한 쪽을 자극하는 식의 기사보다는 좀 더 원인분석이 이루

어지는 심층적 기사가 필요할 때입니다.

부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이러한 민감한 기사는

작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야 나원참 기가 막혀서 내가봐도 정당한 요구 였고 이런식으로 단합해서 제약사 공개사과하라고 나는 고나련이 없으나 분명히 타 회사와의 거래 관계도 원만치 못할 것이다 외상으로 물건사서 돈 많이 벌어 놓고서는 판 만큼은 조야지
이런 개갔은 경우가 어디 있냐 약사 버러지들 .....

약사X들 발광할때 세무조사해봐..

조용히 찌그러질껄..

특히 남자 약사X들 겁은 많아서.....

당신 제정신이 아니야. 똑같은 내용으로 기사를 세번이나 내냐? 기사거리도 아닌 내용으로. 아주 한 기업을 말아먹으려고 작정을 했구만. 참제약과 안국약국은 데일리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 언론중재위에다 소송걸라. 헤드라인 제목으로 낼때부터 알아봤다. 그리고 어떻게 개인적인 감정으로 제목을 달수가 있냐? 사과하라니? 그게 기자가 쓸 내용이냐? 시민단체도 아니고 약사들이 그런것도 아니고. 편법보도의 극치다. 또한 최소한의 이니셜쓰는 것도 모르냐. 범죄인도 뉴스에는 최소한의 모자이크 처리해준다. 기자라는 작자가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냐. 대한민국이 살기가 싫어진다. 강씨는 사회생활하면서 얼마나 깨끗하게 산다고. 군대서 봐라. 아주 거지같은 놈들이 후임병들 괴롭힌다.
데일리팜 수준 알만하다.

약사도 아닌것들이 약사흉내내며 영업사원을 괴롭히는
작자들.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짓밟아도 유분수지.
제발 이땅의 약국에서 영원히 추방하라.

여약사 조심하세요 조금참고 조용히 다음달에 카드정리했으면 참으로 좋지 않았나 망치와 칼은 함부로 쓰는 법이아니야 세상에 자기가 잘하고 손해보는 것이 어찌 없느냐 당시의 마음을 헤아리는 남약사올림

우리 아들이 국내 상위제약사 영업부 직원인데...
약업계 소식지라며 자주 보드라구요. 그래서 나도 한번 구경차 들러왔는데, 정신이 번쩍나네유.
아들녀석이 회사가 좋다고 영업이 좋다고 약국, 의원 다니며 약사 의사 만나고 다니면서 제품을 설명하고 문전약국에서 주문받아 월말에 수금한다던데유.아비로써 걱정했지만 좋은 직장이라 생각있는디 절대로 아닌가봐요.
장가나 보내고 해야할턴데, 가방들고 오는 사람들에게 약사들이 잘 좀 해줘요. 글읽고 나니 마음이 아파유...

언제까지 이런 부적절한 내용을 기사화하련가.
세상이 변하는 만큼 업계도 변화하고 서로가 대등관계에서 상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네.
이제 데일리 팜은 더이상 약사와 힘들어하는 제약맨들과 이간질 그만하고 평시로 돌아가... 정말 그리고 진짜로...

욕먹으면 어디 아프냐?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고
내일 또다시 영업맨에게 욕먹을짓이나 계속들 허시게..

조지나 욕먹는다고 아픈것도 아닌데, 괜히 육갑들이구만..

참 웃긴다...또 다른 관점에서 웃긴다
나도 영맨이지만 제약회사 광고뜨는 이 사이트가 웃기고
같잖은 약사님님님님들의 자존심도 웃기고
내 직업에서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나도 웃긴다

그렇지 않을 것이다.

우선 제약회사에 입장에서 보면, 의사가 약을 많이 처방할수록 이익이 나는 구조 이기 때문이고,

의사는 같은 약이면, 제약회사중 리베이트를 많이 주는 회사를 선택하기 때문,

약국은 어떨까?
거래조건이 좋은 제약회사와 거래하기를 바라겠지요.
여기서 거래조건이 좋은 경우란 무엇일까?

1. 회사의 영업 정책이 좋을것.
--> 최소한 약이 들어온 다음에 처방이 나오도록 약국에 처방이 바뀌면 알릴것.

2. 제고약이 소진 될때 까지 결재조건이 좋을것.
--> 소포장 공급을 하거나, 회전일이 좋아서 약을 소진하고 결재할수 있을것.

3. 만약, 의사가 약을 바꾸게 되면, 반품을 직시 해감.

이 정도만 잘 지켜 주는 회사라면 거래하는데 특A급 아릴까?

회사 입장에서 보면, 의사에게 리베이트 주었지, 약 만드려고 원료비 들었지, 직원들에게 월급 주었지, 등등 나가는 돈은 많은데,

돈 들어올 약국에서 돈이 안들어 오면, 그야 말고 미칠 일이겠지...

그러면, 제약회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입이 줄면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단순논리로 영업비중 가장 많이 드는 "리베이트비"를 줄이는 방법 생각해 봄이,,,

이 리베이트를 조금 달리생각 해 보면, 결국 국민돈이다.

왜냐하면, (바보가 아니면)제약회사는 보험약값 책정시 다 계산하기 때문이다.

뭐 이런 제약회사도 있다고 하던데,,
약의 역가실험에 법정최소치를 통과 할 정도의 원료만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원료비를 줄여서, 여기서 생기는 돈으로 여러가지 유용(?) 하게 쓴다고..

펼쳐진 이야기를 좁혀서, 결국 첨제약 사건은 의사가 약을 많이 처방하면 할수록, 의사와 제약회사,(약국도 포함 되겠지)가 이익을 많이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깨야 궁극적으로 해결 할수 있을 것이다.

고객은 왕이다.
기본도 모르나?...ㅉㅉ

떳떳하지 못하것인가?
제약회사 실명 공개했으면 약국도 실명 공개하라 인천W약국 이라 하지말고 공개해라

어차피 약사애들 지랄해도 시간 지나면 흐지부지된다...

여기서 밀리면 니네들은 평생 약봉달이들에게 욕 먹는다..

조금만 버티면 돼.

힘 내라.. 참제약!!! 홧팅!

얼런 내복고형제 다 때려쳐라.

글구 거지발싸개 같은 제약사들은 약사들의 G랄이 아니더라도 저절로 망할것이다.

그리고 약의 카피도 똑바로좀 해라. 그딴식으로 해서 국내기업이 죽네 뭐하네 하니 내가 부끄러워서 살 수가 있어야지.

의사는 위대해

익명으로 글쓰는 인턴 레지들 짜증난다.

ㅋㅋ

의사한테 그랬으면 그날저녁 참제약 문닫았지

그 잘난 여약사 이름을 밝혀라..
요즘 머리빈 요자들 마니 있더만 너마저...

고객이 삐딱하면

고객에게 쌍욕지거리 하라고 가르쳤다 이거지?

아주 겁이 없구나..

사람위에 군림하는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서비스하는것이다

서비스도 모르는것들이 영업한다고 돌아다니니..

쯧쯧..참제약 각오해라....

뿌득!

적어도 약사라면 자숙좀 하시오.며칠간 보자하니 기고 만장하군..욕 먹을 짓을 할 여자군..한심 스럽다...

약사체면구기네 인천에 화약공장

욕한 제약사 직원이나 욕먹은 약사나 똑같구만요! 서로서로 상대방에 침뱉기 하지마시고 먼저 욕한사람 사과하고, 서로 오해를 풀었으면함. 참고로 약사들은 단체행동에 너무익숙한거 아닌감요! 무슨일만 있음 단체로 그만한일에 단체행동은 누워서 침뱉기라고 생각됨 그러니 자제바랍니다.

자그마한 나라에 제약사가 300여개

미국 일본 영국등 선진국에서도 3,000 - 5,000 종류의
보험약만 있으면 되는 데

우리나라는 15,000가지 ...

이러니 외화낭비 과당경쟁 약국재고 제약회사재고
문제이지요...문제 ...

참제약같이 카피나 만들어 의사에 리베이트 주고
처방을 유도하는 회사 ... 참제약은 안과약이 많죠 ?
안과약은 대체도 못하죠 ? 처방내는 의사에 붙어있는 약국에만 약을 공급하고 (현찰을 쉽게 확보하려고...) 주위의 약국에는 공급한 약국에서 사다 쓰라고 하고 .... 도매상에도 없도록 관리하는 참제약 ... 분업초기에 참--- 대단히 끝발 날리는 회사였지요.

약국의 약사는 제약회사로 보면 중간소비자 ...
소비자는 왕 ---
그러나 왕대접 해주는 회사와 그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참제약 같이 약사를 봉으로 아는 회사도 있다....
----------------------------------------------

약사 개떼론에 박수를 보냅니다.

현 상황을 딱 한마디로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약정액보다 많은 결재를 요구한 걸 보면 회사 자금사정이
나쁜가 봐요.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이러다 부도는 알 날넌지
모르겠네요.

인천시 약사회에서 회원사 죽이기 하는데 회비 받아 먹고 있는 너내 협회는 뭐 하냐......
협회도 대한약사회 항의 방문해서 건전한 거래 질서를 망가 뜨리는 단체 행동을 하는 인천시 약사회에 대해 항의 방문 해라 .....

인천시 약사회 간부들 약국 부터 의약품 공급 중단 하자..
공급하는 도매상들도 공급 중단 하기를 지내들만 의약품 수호자냐....
끝까지 해보자면 이렇게 갈 수도 있어 병신들아....

인천시 약사회 김사연회장 병신들 할일이 그렇게 없냐...
자리 내어 놓아라 병신 쌔끼들....
니네들이 그렇하니 구멍가계 아쩌씨 아줌마라 하지....
정신 차려라... 세상 사람 다 욕한다 병신들.....

일을 크게 만들지 맙시다. 잘잘못 가리는 것 중요하지만, 그게 약전체에 대한 것으로 확대 해석하지맙시다. 영업사원들도 이제 그만해요..

지네도 똑같이 4년제 대학나왔으면 거래 약정서 볼꺼 아닌가? 왜 수금을 안해 줘서 회전일 늦추고 약은 다쓰면서
빙신 약사들 영업 사원들도 똑같이 4년제 대학나오고 댁들 약사보다 머리도 좋소이다.
지네들이 우월한줄아는가 본데 빙신약사 우물안에 개구리란 소리가 딱 맞습니다.
대접 받고 싶으면 대접 받게 끔해야 존중해 줄꺼 아니야..
왜 욕먹을 짓을 해서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어 여자라고 무시한게 아니라 댁들이 먼저 무시 할일을 했기에 일이 번진거야...
당신들은 영업 사원한테 욕안해? 당신들은 심부름안시켜?
담당직원 사과면 충분하지 ...
에이 빙신 약사들 ... 약국이름도 약사 이름도 안다
나이도 좃또 어린년이 얼마나 싸가지가 없었으면 욕을할까? 욕먹을 짓을 했기에 욕한게 아닐까? 란 생각이든다

뭔짓입니까? 편가르기해서 누가 잘했냐 못했냐. 그만좀 두세요.

결국은 수금때문에 생긴 문제 아닌가요?
데일리팜이 지난해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제약사들의 회전일을 분석한 결과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평균 회전일이 175일에 달했다. 코스닥상장 제약사는 196일, 비상장 제약사는 180일로 각각 나타났다.
개별 제약사들의 회전일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200일이 넘는 곳이 수두룩하고 300일을 넘는 곳도 적지 않게 눈에 띤다. 심지어 500일을 넘는 업체까지 있을 정도다.
대한민국 어느 유통에서 제품팔고 1년 넘게 결재가 이루어 지지 않는 곳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약사님들은 아니지만 일부 약사님들은 말일날 하루 2-3 시간 정해놓고 제약회사 직원 30명 세워놓고 결재하는곳, 다방에서 영업사원 모아놓고 매월 경조금 빼고 결재하는곳, 결재때만 되면 약국 비워놓고 가는곳, 잔고의 10%만 결재 하는곳, 약국 문닫을시간에 오라는 곳 일방적으로 격월 분기별로 나눠서 결재하는곳,등등 예전에 영업할때보면 별별 약사님들 많았읍니다, 이런 관행은 없어져야 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매월 무리한 영업강요하는 제약 회사 임원들과 새벽 1-2시까지 마감 하라고 잡아놓고 약 날리는걸 강요하는 관행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약사님이나 영업사원이나 서로 인간이다 보니 서로 감정이 상했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서로 공생하는 관계가 이렇게 약사와 영업사원간의 편가르기가 되진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세상은 누구의편도없습니다 오직 국민의건강위하여 고생하시는 의료계종자 여러분 데일리팜 의견본분은4500명이넘어보입니다 30년전시골동네가장존경하는분 은약사님 왜지알아요 그당시 병원은 도시만있고 약국만이오직 의존했습니다 안국약품 참제약 사건을보고 지금젊은약사들은 너무개인주 허떡이면서 약한자를 억누려면서 살아갈행동을많이 하고있습니다 이번일은 대한약사회님이 먼저 사죄를하는 것이 올바른행동동입니다 그리고 고통받는 여약사님 참제약담담직원에게 배려하는일입니다 4500분의견의80%가 약사회책임으로가고있습니다 권의주의를청산한다면 더좋은 약사회가 될것이고 강경하게대처한다면 약사회는 존재가치없고 앞으로약사회의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멍멍

무신 골프치러 가는데 같이 가자, 약국에 머 해와라, 그러면서 돈도 제때 안주고 주는 것도 약속하고 달리 덜 주고..

세상 사는 기본 상도의가 있는데 그러구 살지 맙시다.

그 직원도 얼마나 스트레스 쌓였으면 그렇게 폭발했겠습니까?

오죽하면 영업사원들이 약국 담당은 다 회피하겠습니까?

난 앞으로 참제약 약만 써 줄거다. 팔기싫으면 팔지 마라.

어이가 없네...

http://210.115.128.43/docs/magazine/shin/2004/03/29/200403290500001/200403290500001_1.html



--------------------------------------------------------------------------------


[확인 취재]



의약분업 이후 의사·약사·제약회사 3각 커넥션

고가약 처방 늘고 처방전 수수료 오가고 끼워팔기 성행하고











이러한 담합행위의 발단은 약에서 시작한다. 약사는 1차적으로 의사가 어떤 약을 처방할 것인지에 대한 사전정보를 얻어 그 약을 구비하여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2차적으로 약의 불용재고를 줄이기 위해 의사에게 잘 보일 필요가 있다. 현재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의 경우 한번 포장을 뜯으면 반품은 불가능한 상태. 예를 들어 약국이 300정이 든 특정 제약회사의 약(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거친 약품은 대체조제가 가능하므로 예외)을 구입하여 100정만을 사용한 후 의사가 다른 제약회사의 약으로 바꾸어버리면 나머지 200정은 약국의 재고로 쌓이게 된다. 그리고 약사는 처방전에 적힌 또 다른 약을 다시 구입해야 한다.

이러한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 약사법은 병·의원의 처방약 목록을 지역 의사회가 취합하여 지역 약사회에 넘겨주는 ‘처방약 리스트’ 제출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은 몇몇 지역에서만 이뤄지고 있을 뿐 유명무실해진 지 오래다. 법을 위반한 것이긴 하나 처벌할 규정이 없어 ‘안 지켜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제약회사도 의사 앞으로

약의 선택권을 둘러싼 폐해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의약분업 직후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은 재빨리 병·의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약의 선택권을 쥔 의사들에게 영업을 하기 위해서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의사에게는 약값의 30%를, 약사에게는 10%를 줍니다.”

20여년간 제약회사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약 도매상을 경영하는 송아무개씨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의약분업이 실시되자마자 제약회사는 의원을 찾아가 약을 선택해주는 대가로 선(先) 리베이트를 지급했어요. 약의 품목과 사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다빈도 처방약은 6개월 또는 1년간 처방을 내주는 조건으로 몇 백만원을 건넸죠.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겁니다. 일부 의사들이 리베이트만 챙기고 다른 제약사로부터 또다시 리베이트를 받은 후 약을 바꿔서 처방하기 시작한 거예요. 결국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만 돈을 날리는 꼴이 됐죠. 구두로 합의한 사항이라 돈을 돌려받을 방법도 없고요.”

얘기를 하면서 목소리 톤이 점점 높아진 송씨는 “약속을 어기고 다른 제약회사로 말을 갈아타는 의사가 늘자 제약회사들은 영업방침을 전면 수정하게 됐다”고 그간의 사정을 설명하면서 “일부 제약회사에서 의사가 처방한 약의 물량을 확인한 후 매달 약값의 30%를 현금으로 의사에게 건네는 월정액 개념의 리베이트 관행은 이렇게 해서 정착이 됐다”고 푸념했다.

의약분업 이후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의 유통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다. 약국은 제약회사 또는 약 도매상을 통해 전문의약품을 구입한다. 하지만 약국에서 조제약을 판매하는 데 대한 마진(이익)은 없다. 예를 들어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한 약값이 1000원이라면 약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약제비가 포함된 조제료를 받는다. 하지만 약사는 약값 1000원을 고스란히 제약회사에 건네야 한다. 의약품의 유통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한 정부의 ‘실거래가 상환제’를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의사와 약사 그 누구도 약값 마진을 취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 제도를 통해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정반대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의사가 약을 ‘선택’할 수 있다면 약사는 그 약을 ‘주문’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거든요. 약사가 다른 지역의 영업사원, 또는 약 도매상을 통해 주문할 경우 판매에 따른 마진과 실적이 떨어지게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약사에게 10%를 주는 겁니다. 아니, (돈을) 준다기보다 약국이 공단으로부터 받은 약값을 수금하러 가면 약사가 아예 10%를 떼고 주는 거죠.” 서울 종로 5가의 한 대형약국에서 만난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증언이다.

적재적소에 ‘뿌리는’ 게 기술

약값이 1000원이라면 그중 300원은 의사에게, 100원은 약사에게 돌아가는 셈이다. 의약분업 이후 이러한 형태의 리베이트 관행은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에 걸쳐 일반 의원급에서 주로 행해지고 있다는 게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상위그룹에 속한 제약회사는 10~20%를, 중간이 30%, 회사 지명도가 낮은 제약사는 최고 50%까지 ‘뒷돈’ 거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분업 실시 이전에는 현금이 아닌 약의 할증이 곧 리베이트였다. 즉 의사나 약사가 약 한 갑을 구입하면 적게는 두세 갑을, 많게는 여덟아홉 갑의 약을 덤으로 얹어주는 식이었다. 1000원짜리 약을 판다면 최대 900원이 마진으로 남는 장사였다. 의사와 약사 모두 이러한 약값 마진의 ‘단맛’에 수십 년 동안 길들여져 있었다.

정부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러한 약값 마진 문제를 파악하고 있었지만 의보수가가 낮은 점을 감안해 의사들의 약값 마진을 묵인해왔다. 당연히 의사들은 마진률이 높은 약을 선호하게 되고 이는 과다 처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을 부추겼다. 처방전 없이 약을 조제하는 약국들도 마찬가지였다.









의약분업은 의사와 약사의 직능분리라는 목적과 더불어 약값에 얽힌 검은 고리를 끊기 위한 ‘대수술’이 또 다른 목표이기도 하다. 정부는 약값 마진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의약분업 실시를 전후해 4차례에 걸쳐 의보수가를 인상해주었고, 약사들에게는 조제료를 지급하도록 했다. 하지만 약품 구입을 둘러싼 뒷거래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취재 도중 평소 연락이 뜸했던 지인 김아무개씨가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대뜸 국내 종합병원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병원을 거론하며 “그 병원에 아는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제약회사에 입사한 지 3년 된 아들이 그 병원의 영업을 담당하게 됐다. 의사나 간호사를 알아야 ‘영업이 쉽다’는 아들의 얘기를 듣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그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봤다. “이제 막 발령받아 담당과장으로부터 일을 배우고 있다”는 그는 “윗사람으로부터 전수받은 주된 업무는 리베이트를 적재적소에 뿌릴 줄 아는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라며 씁쓸하게 내뱉었다.

“요즘은 50만원 이상 향응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어 예전 같지 않지만 갖은 방법을 동원해 요리조리 법망을 피해가고 있지요. 병원 의국에서 회식이 있을 경우 식사비를 대납하는 것은 기본이고, 2차로 나이트(클럽)를 가겠다고 하면 ‘어디에 있는 곳에 가서 놀라’고 권해줍니다. 비용을 제약회사가 대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일부 병원의 의국은 회식 규모에 따라 제약회사를 선택합니다. 일식집에서 밥을 먹는 정도면 하급의 제약회사를, 식사 후 2, 3차로 이어지는 회식일 경우 규모가 큰 제약회사를 부르는 게 관례지요. 때가 되면 의사, 병원관계자에게 백화점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인사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그의 증언은 글머리에 언급한 ‘동승자’ 중 제약회사 임원 3명, 그리고 서울·경기·인천 일원의 병·의원 및 약국을 돌며 만난 영업사원의 증언과 대동소이했다.

불사조, 랜딩비와 리베이트

제약업계에 몸담은 지 30년이 넘었다는 한 제약회사의 간부. 나이 밝히기를 꺼린 그는 “5대 질병에 쓰이는 약품의 경우 병원에 들어가려면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랜딩비가 든다. 5대 질병과 10대 품목의 약 구입은 병원 최고위급에서 결정한다. 공식적으로는 도매상을 통한 입찰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미 내정된 약품을 선택한다는 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랜딩에 성공하면 1년치 약값의 10%를 건넨다. 대형병원의 경우 약 구입과 관련된 심의기구를 통한 심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는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고 털어놓았다.

종합병원에 약을 납품하는 도매상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아무개씨는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의사를 찾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약을 선택해달라고 머리를 숙여야 하니까. 의사가 해외에서 열리는 학회와 세미나에 참석할 경우 그쪽(병원)에서 제약회사에 정보를 흘린다. 그러면 제약회사는 약 사용량이 적은 과(科) 의사에게는 1000달러 정도, 사용량이 많은 경우는 2000달러 정도를 경비로 제공한다. 통상 다섯 곳의 (제약)회사로부터 협찬을 받는 게 관례여서 의사들 사이에는 ‘외국 갔다 오는 게 남는 장사’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지경”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의사가 국내외 세미나에 참석할 경우 비행기표와 체재비 일체를 지급하는 행태는 의약분업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단지 의약분업 이후 해외에서 열리는 세미나 횟수가 증가했고 이를 선호하는 의사가 많아졌다. 이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리베이트와 맥이 닿아있다.

지방 대도시의 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이아무개씨의 증언.

“해외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대개 다국적 제약회사의 본사 및 지사에서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각종 경비와 체재비는 물론 골프, 쇼핑 비용까지 그쪽(다국적) 제약회사가 다 부담하지요. 서류상 일체의 비용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해외 본사나 지사 쪽 회계에 잡힙니다. 그런 점 때문에 일부 의사들이 다국적 제약회사의 해외 세미나를 선호하게 된 거고요. 만에 하나 의약품 비리사건이 터진다고 해도 걸릴 위험이 낮다고 보는 거죠. (세미나에) 갔다 오면 그쪽 약을 선택할 테고 이는 약의 매출과 직결되겠지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민주당 김성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제비 보험청구액(EDI기준) 5조2076억원(조제료 포함) 가운데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원사 청구액은 27.2%인 1조416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원사는 한국화이자, 한국얀센 등 29개사이며 국내사로 분류된 한독약품(국내·외자 비율이 50대50)까지 포함하면 다국적 제약회사 30개사의 전문의약품 국내 점유율은 3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중소업체를 포함해 400여개(한국제약협회 회원사는 207개)가 넘는 국내 제약회사의 청구액은 3조7908억원으로 72.8%에 머물렀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매출은 의약분업 실시와 동시에 수직상승했다. 의약분업 실시 원년인 2000년 3651억원이었던 매출이 그 이듬해 8639억원으로, 2002년에는 1조1732억원으로 급증한 것이다.

고가약 처방이 늘어난 까닭

고가의 오리지널 약을 생산하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주 영업 대상은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국내 제약회사의 임원인 진아무개씨는 “대형병원 의사들은 다국적 제약회사보다 많은 리베이트를 준다고 해도 국내회사를 꺼린다”며 “이는 환자에게 고가약을 투여해 빨리 낫게 하려는 뜻도 있지만 리베이트를 받아도 뒤탈이 적은 곳을 선호하는 ‘두 가지’ 목적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지적했다.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수많은 일반급 의원을 제쳐둔 원인은 무엇일까. 앞서 언급한 의사 방아무개씨의 말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의원에서 고가약 처방이 많으면 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일명 성적표라는 게 날아옵니다. 전국 소아과 평균 약제비는 얼마고, 지역 평균은 얼마라는 걸 보여주는 거죠. 고가약의 비중이 높으면 의사가 받을 진료비가 삭감됩니다. 그러니 개원의들이 고가약 처방을 꺼릴 수밖에요. 돈 되는 일도 아니고. 제 살(진료비)을 갉아먹으면서까지 고가약 처방을 낼 이유가 없는 것 아닙니까. 이러니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심평원의 제재가 덜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영업하게 된 거고요.”

의약분업이 실시되기 한해 전인 1999년 11월부터 도입된 실거래가 상환제 실시로 약값 마진이 ‘제로’가 되자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쾌재를 불렀다고 한다. 의사가 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사라져 의약분업 이전에 다국적 기업의 고가약에 대한 처방을 기피했던 의사를 상대로 영업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옛날(의약분업 이전)에는 의사들이 약을 팔아서 많은 이익을 남겼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의사는 약값이 싸든 비싸든 신경 쓸 이유가 없어진 거죠. 고가약이 꼭 좋은 약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건 아니지만, 처방전이 공개되니 의사는 환자에게 고가약을 투여함으로써 의사의 권위를 내세울 수 있게 됐어요. 저가약을 사용하는 의사라는 지적을 피할 수 있게 된 거죠.”

지방 대형병원 의사 이아무개씨의 진단이다.

의·약계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회사가 랜딩비, 리베이트, 각종 향응 제공 등에 사용하는 비용은 매출액의 7%. 2002년 27개 다국적 제약회사가 국내에서 생산·판매한 의약품이 1조5000억원을 넘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해 수백억원대의 뒷돈이 의·약계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국내시장 침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에 청구된 약값의 상위 10대 품목 중 9개가, 100대 의약품 중에서는 거의 절반인 46개 품목이 다국적 제약회사 제품으로 채워졌다. 지난해 청구액이 가장 많은 약은 한국화이자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로 무려 1306억원에 이르렀다.

“전혀 예측 못했다.”

의약분업 이후 항생제 등의 오·남용이 줄어들었음에도 건강보험공단은 재정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고가약 사용 증가는 건강보험 재정악화에 일조했다. 그에 따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은 상태. 의약분업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예측하지 못했을까.

보건복지부 진행근 약무식품정책과장은 “(고가약 처방이) 이렇게 늘어날 줄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며 “실거래가 상환제를 통해 약값 마진을 걷어내 약제비를 낮추어 생기는 돈으로 건보수가를 올리고 조제료를 충당하려고 했던 당초 계획은 고가약 사용의 증가로 인해 물거품이 됐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재정악화의 한 원인이 됐다”고 실토했다. 결국 이에 대한 적절한 대안 없이 시행된 의약분업이 국민에게 부담을 안겨줬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원인을 둘러싼 의·약계의 공방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의사회는 약사에게 지급되는 조제료와 공단의 방만한 운영이 원흉이라고 하고, 약사회는 상품명 처방의 폐해인 약제비 증가가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라고 지적한다.









의료급여에서 경증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가깝다. 건강보험 재정의 50%는 감기 등 가벼운 질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되고 있는 것. “병원의 문턱이 낮아져 병원을 드나드는 환자가 늘었고, 급증하는 노인인구가 병원을 찾는 횟수가 늘어난 것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심평원은 분석한다.

“2~3일치 약을 한꺼번에 지어줘도 되는 환자인데 매일 처방전을 들고 약국을 찾아오는 사람이 꽤 됩니다. 약사 입장에서야 처방전의 건수가 많을수록 조제료를 더 받으니까 대환영이죠. 의사가 환자를 매일 부르는 이유도 뻔합니다. 진찰료가 생기니까. 양심적인 의사도 적지 않습니다만 차마 입밖에 내기조차 부끄러운 일이 적잖이 일어나고 있는 게 의·약계의 현실입니다. 의사가 매일 내원하지 않아도 될 환자를 자주 부르면 공단 재정에 빨간불이 켜지는 건 당연한 일 아닙니까.”

경기도 부천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의 고백이다.

감기 등 가벼운 질병으로 1차 진료기관인 의원을 찾을 경우 1일 진찰료는 7310원. 개인 부담 3000원을 뺀 4310원은 건보공단으로부터 지급된다. 1일 조제료는 3250원. 약사는 환자로부터 1500원을 받고 1750원은 공단이 부담한다.

이렇듯 눈에 보이지 않는 병폐가 건강보험 재정악화를 불러왔다. 의약분업 이후에도 줄지 않고 있는 리베이트 관행 못지않게 의약분업의 본질이 훼손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도 적지 않다. 의약분업의 추진과정에서 불거진 의사와 약사 간 갈등은 조금도 줄지 않고 오히려 서로에 대한 신뢰가 땅바닥에 떨어진 상태다.

3월4일 밤 9시. 취재차 들른 한 약국에 손님이 찾아왔다. “기침을 하고 머리가 아파서 찾아왔다”는 환자에게 약사는 두 종류의 일반의약품을 내놓으며 “이거 두 알, 요거 두 알 먹으면 빨리 좋아질 겁니다”라고 말했다. 약값은 각각 2000원과 2500원. 손님이 살까말까 망설이자 약사는 “심하지 않으면 한 가지만 드셔도 괜찮다”고 했다.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값 마진율은 평균 30% 정도. 손님은 “돈이 부족하다”면서 약국 문을 나섰다. 소위 ‘끼워 팔기’가 실패한 것이다.

법 어기도록 지원(?)하는 의사협회

취재중에 만난 의사들은 하나같이 의약분업이 제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약사들의 임의조제와 끼워 팔기가 근절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의약품은 약사가 임의조제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기 때문에 일반의약품의 끼워 팔기가 성행하고 있다.

3월10일. 의료 소비자인 필자는 아이가 아파 집 근처의 의원을 찾았다. 의사의 진료가 끝난 후 간호사는 약국제출용 처방전 한 장을 건네주었다. “법적으로 환자보관용과 약국제출용 두 장의 처방전을 발급하게 돼 있지 않냐”는 질문에 의사는 “법에는 그렇게 돼 있지만, 인근에 있는 병원이 모두 이렇게 한다”면서 “의사협회 지침에 따라 약국제출용만 발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방전을 공개하여 환자가 복용하는 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의약분업 본래의 취지가 헛바퀴 돌고 있는 것이다. 의협이 공개적으로 지침서를 보낼 수 있는 것은 법 규정을 어겨도 처벌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의약분업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 약무식품정책과의 진행근 과장은 담합행위에 대해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는 상태라 어떻게 할 수 없다”면서 “검찰과 경찰이 나서 수사를 통해 밝혀주기를 바란다”는 답을 내놓았다. “약값을 둘러싼 검은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 있냐”는 질문에 “약가 직불제(건보공단이 제약회사 또는 도매상에게 약값을 직접 결재하는 제도)를 시행하려다 법리상 문제가 있어 없던 일로 됐다”면서 “지난 2월부터 직불제와 유사한 개념의 의약품 전용카드 거래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의약분업 제도를 성급히 실시한 뒤 제도적으로 미비한 사안에 대해선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낱알판매 금지가 그 대표적인 예. 이 문제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의·약사계 눈치를 보느라 3년8개월 동안 ‘나 몰라라’ 하고 있다. “낱알판매와 관련된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었다”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답변이 ‘실상’을 잘 보여준다.

의약분업 제도가 제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의약계 모두 눈앞의 이익을 좇기보다 국민의 건강을 염두에 둬야 한다. 정부도 의·약계 눈치 보기를 중단하고 현재 드러난 의약계의 비리를 과감히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 뿐만 아니라 처벌 규정이 없어 있으나마나 한 관련 법조항을 서둘러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인터뷰]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환자에게 고가약 쓰는 건 당연한 일”



서울 이촌동에 있는 대한의사협회를 찾아가 김재정(64) 대한의사협회장과 의약분업 이후 달라진 의약업계 실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처방전이 거래되고, 약사가 병원의 인테리어를 해주는 등 의사와 약사가 담합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그런 것에 대해 보고받은 적이 없어요. 정부에서 의약분업 할 때 (담합은) 철저하게 실사하겠다고 했는데 정부에서 안 한 거죠.”

-의약분업 이후 제약사와 의사 간에 약값의 30%가 리베이트로 건네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요?

“모르겠어요. 금시초문입니다.”

“절대 받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김재정 회장은 수첩을 꺼내 “의사가 얼마를 받는다고 하더냐”고 되물으며 리베이트와 관련된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시도의사회장 회의가 열리면 ‘그런 얘기가 들린다’고 거론하겠다”며 “‘절대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형사처벌감이다’라고 명시한 공문이 벌써 나갔다”고 대답했다.

-(공문을) 언제 보내셨나요.

“음, 그런 얘기는 들었어요. 들은 게 있어서 ‘절대 받으면 안 된다’ 그랬는데. 받은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몇 번 얘기했거든요. 공문을 직접 내가(대한의사협회장의 명의로) 보냈는지는 몰라도, 지시를 내린 지는 오래됐어요. 30%나 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고. 부분적으로야 있을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그 문제는 그만 얘기합시다.”

-의사들이 국내외 학회나 세미나에 참석할 때 제약사로부터 비행기표와 경비 일체 등을 제공받는 관행이 여전한데요.

“자기네 제품 판촉하는 건데 그게 뭐 어떻습니까. 그건 상술인데. 새로운 제품을 만들게 되면 회사에서는 당연히 광고를 합니다. 이것은 상도덕이에요. 약의 소비자는 국민이지만 실질적으로 선택하는 사람은 의사잖아요. 당연한 상행위죠.”

-그렇다면 랜딩비를 주고 리베이트를 건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랜딩비 받는 것은 예전에 다 구속했잖아요. 돈을 받는 일은 부정행위니까 검찰과 복지부가 처벌을 해야지요.”

-음성적인 거래가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까.

“드러나지 않은 문제를 내가 드러낼 수는 없잖아요. 그 일이라면 당연히 국가에서 공권력을 발동해야죠. 숨어 있는 음성적인 것을 어떻게 다 찾아내요.”

-건강보험 재정적자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선은 예전에 없던 (약사)조제료가 신설돼 많은 비용이 지출된 점을 들 수 있어요. 전문 경영인이 아닌 정치인이 공단을 운영한 것도 원인이겠죠. 거슬러 올라가면 직장보험과 지역보험의 통합도 한몫을 했고요.”

-의사들의 고가약 처방 증가로 약제비가 늘어난 것이 재정적자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는데요.

“내 환자에게, 내 단골환자에게 좋은 약 쓰는 거 당연한 일이죠. 빨리 낫게 하는 약을 주는 거고요.”

-의약분업 이전에는 고가약 처방이 많지 않았잖습니까.

“그것은, 인간인데 인지상정이에요. (의약분업) 이전에는 성분이 비슷하면 그런 약(저가약)도 썼어요.”

-가격은 낮지만 약값 마진이 높은 거요?

“나(의사)한테도 이윤동기가 있으니까. 인간이니까요.”

-결국 똑같은 약이라도 성분이 같다면 저가약을 사용했다는 얘긴데요.

“그러니까 (의약분업 이전에도) 생동성시험(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거친 약 등을 썼다, 이 말이에요(2000년 7월 의약분업이 실시되기 전 생동성시험을 거친 약은 약 80개 품목에 불과했다. 현재는 1007개 품목). 내(의사)가 먹을 수 있는 약을 썼는데, 지금은 나(의사)한테 이윤동기가 없단 말이에요. 처방료가 없어졌거든요. 진찰료밖에 안 줘요. 진찰비밖에 안 주는데 굳이 내(의사)가 뭐, 약을 가지고 ‘비싼 약을 안 써 (공단의) 재정안정화를 돕겠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내(의사)가 이왕이면 환자에게 좋은 약을 쓰겠다는데. 좋은 약을 쓰는 동기가 뭔지 알아요? 좋은 약을 처방해 환자를 빨리 낫게 하면 환자가 더 자주 나를 찾아올 테니까 좋은 약을 쓰는 거예요.”

“환자에게 당연히 좋은 약 쓰지”

-의약분업 이전에 저가약 위주로 처방한 것은 단순히 이윤동기 때문이라는 거네요.

“아, 그거야 그럴 수도 있죠. 그게 무슨 잘못이라도 되나요? 그건 떳떳한 거죠. 약값 마진이라는 것도 이래요. 당시 의보수가가 낮으니까 정부에서 묵시적으로 ‘약값 마진으로 보전해라. 그거 가지고 국민들 진료해라’ 이런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의사가 나쁜 놈이에요. 의술도 인술만 따질 게 아니라 상술이라는걸 알아야 해요, 상술.”





-다국적 제약회사에서는 약값의 7%를 주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가약 사용량 증가와 밀접한 관계도 있고요.

“예를 들어 지난해 노바스크(한국화이자의 고혈압 치료제) 한 품목의 매출액이 1300억원에 달했는데, 그건 7%를 썼기 때문에 그 정도 된 거예요. 만약에 2%밖에 판촉을 안 했다면 1000억? 아니 800억밖에 안 됐을지 모르죠. 즉 1차 소비자(의사)에게 판촉을 했기 때문에 그만큼 나간 거지. 광고료와 똑같은 개념인데 그걸 가지고 도덕성을 얘기하면 안돼요.

예를 들어 내가 ‘너 이거 안 가져오면 안 써줘’, 그러면 범법행위예요. 그런데 자기(제약회사)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제품을 설명할 테니 오십시오’ 하고 호텔에서 설명회를 하는 거죠. 의사들도 설명 듣지 않으면 모르니까 외국도 나가고, 신라호텔도 가는 거죠. 거기서 저녁을 먹은 거예요. 우리가 강제로 달라고 했다면 범법이지만 자기들이 제품을 팔기 위해서 향응을 제공하는 건데 의사들이 무슨 죄예요. (매출이) 1300억에 이르려면 7% 써야 되고, 2000억으로 올리려면 10% 써야 돼요. 그것은 당연한 상도덕이고 상생인데 그것을 가지고 왜 자꾸 얘기를 해요. 그것은 그만 얘기합시다. 저한테 단도직입적으로 아주 힘든 질문도 많이 하는데….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화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다면요.

“딴 거 없어요. 수입을 지출에 맞게 만드는 수밖에 없죠. 정부가 많이 내든가, 국민이 내든가. 아니면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부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죠. 저소득층은 정부가 무조건 무료로 치료해주고. 그리고 건강보험을 경쟁자 없이 단일보험으로 만들면 썩을 수밖에 없고 발전이 없어요. 보험사가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해봐요. 그 횡포가 보통이겠어요. 공단은 보험회사예요. 1년에 20조 가까이 쓰는. 단일보험을 다수 체제로 만들어서 보험의 틀을 바꿔야죠. 자동차 종합보험처럼 책임보험과 종합보험 형태로 바뀌어야 해요. 책임보험은 모든 국민이 다 들어야 되는 거고. 지금 돈푼이나 있는 사람들 전부 미국 가서 (치료를) 해요. 그 비용이 수십조가 될 겁니다. 그 비용을 종합보험 형태로 만들어 이쪽(우리나라)으로 흡수하자는 거죠. 고급 환자를 받으면 의료기관 질이 향상되겠죠.”

“의술은 인술만이 아니라 상술”

-현재 낱알판매 금지로 한 알이 필요해도 10정짜리 약을 구입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의약분업 추진 과정에서 의사협회에서 낱알판매를 거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약화사고 방지와 약사의 임의조제를 막기 위해서였죠. 세계적으로도 낱알을 판매하는 국가가 없어요.”

-대다수 의료소비자가 낱알판매를 원한다면요.

“잘못된 관행은 고쳐야지. 약화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야 하고.”

-그럼 의약분업 이전에는 낱알판매가 관행이니까 내버려뒀다는 얘긴가요.

“그런 것까지 정부에서 규제를 하고, (의사가) 시비를 걸 만한 여력이 없었죠. 낱알판매가 국민에게 편리하다 해도 안 되죠. 국민들을 골탕먹이고 불편하게 한 것이 아니라 일반의약품의 임의조제를 막기 위해서였거든요.”

-마지막으로 국민의 건강과 관련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너무나 깊게 들어가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잊어버렸네.”

김 회장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의료계가 하향평준화 방향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터뷰]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담합행위 강력히 제재하겠다”





지난해 12월 직선제로 선출된 원희목(50) 대한약사회장이 지난 3월12일 공식취임했다. 그는 취임 이틀 전 서울 방배동 대한약사회장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의·약사간 담합행위를 대체로 시인하고 정화를 다짐했다.

-의사 처방전을 둘러싸고 의·약계 담합행위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인정합니다.”

-처방전이 장당 500원, 1000원에 거래되고, 약사가 병원의 인테리어 비용과 월세를 대납하는 사례도 있는데요.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담합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어요. 심지어 병원 주차비를 약사가 대신 내주는 곳도 있어요.”

-그렇다면 담합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약사회의 대책은 있는지요.

“정화할 겁니다. 담합행위는 법에 의해서도 처벌받지만 약사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강력하게 제재할 겁니다.”





“병원 주차비를 약사가 대주기도”-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약제비의 ‘원금’을 제약회사에 주도록 돼 있는데 현 실정은 약사가 약제비에서 10%를 떼고 제약회사에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 또한 인정합니다. 하지만 10%가 아닌 3~5%라고 알고 있습니다. 불용재고에 대한 부담을 보전하기 위해 일부에서 그런 방법을 쓰는 것 같아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우리 약사회는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법규를 고쳐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재정악화가 약사들에게 주는 조제료 때문이라는 게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입니다. 약사회에서 보는 재정악화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실질적으로 작년에 건강보험공단의 재정에서 18조가 나갔어요. 그중 약값이 4조3000억원, 의료계에 지불된 게 10조원 정도 됐습니다. 조제비는 연간 1조5000억원 정도로 의약분업 이후 지난 3년 몇 개월간 4조7000억원이 지급됐고요. 없던 조제비가 생겨난 것은 맞지만 실거래가 상환제를 통해 약값 마진이 없어진 데 대한 보전 차원에서 조제비가 지급되는 거 아닙니까. 재정악화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건보수가 인상으로 지출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가약 처방도 중요한 원인이고요.”

-재정악화를 해결하기 위한 복안은 있습니까.

“고가약 처방이 늘면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거든요. 실제로 일부 선진국들도 약품비 절감을 목적으로 (상품명 아닌) 성분명 처방이나 대체조제를 권장하고 있고요. 성분명 처방을 허용하면 재정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약분업 직후 37%였던 고가약 처방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엔 55%까지 늘어났거든요.”

-상품명 처방에서 성분명 처방으로 제도가 바뀌면 약에 대한 선택권의 일부분이 약사에게 돌아가는 건데… 약에 대한 주도권을 쥐려는 뜻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제약회사는 다시 약사에게 리베이트를 건네게 될 텐데요.

“꼭 그런 시각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성분명이냐 상품명이냐는 약에 대한 주도권 싸움이 아닙니다. 한 품목에 여러 제약회사의 약이 있다고 하면 생동성시험을 거쳐 3개 이상이 동일성분군으로 판정나면 그 약품에 대해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자는 거지요. 그렇게 되면 환자건강에도 문제가 없으면서 고가약 사용 억제나 약국의 약품부담 해소, 국내 제약업 육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 회장은 “약사회는 의약분업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지만, 국민들도 의사나 약사를 감시하는 일을 해주어야 좋은 제도로 성장할 수 있다”며 국민의 관심을 부탁했다. (끝)





--------------------------------------------------------------------------------
Copyright 2001 donga.com Privacy policy.
email: newsroom@donga.com">newsroom@donga.com

약사회는 일방적으로 제약회사만 나쁘다 하지말고,
진상을 정확히 조사하여 잘잘못을 밝혀야 할것이다,
저도 과거 제약 회사에 근무핸 약사데,약사회는 무조건
약사 편만더는 구태는 이제 버러야 할것으로 생각 한다,
일개 약국과 거래당사자간 일어난 문제를 너무 비화하지말라,약사회는 진정 싸워야할 때는 않싸우고,만만한
제약회사에는 조그만 일도 크게 비화해서 강하게 나가는 ,말하자면 다른데서 빰맞고 화풀이 하는식은 이제 버러야한다,
정확한 진상 조사를 해서 잘못이 어느쪽에 있는지?
잘못한쪽은 응분의 대가를 치루야 할것이다,

지금이 어느땐데,인터넷 시대에,명분없는 싸움은 여론이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이 문제는 욕설을한 약사와 영업사원 모두의 잘못이지 영업사원의 잘못만은 아닌것 같다.
일방적으로 한사람의 의견만 듣고 영업사원만 몰아친다면 이는 민주사회가 아닌 집단이기주의적 사회이다.
영업사원과 제약회사가 욕을먹은 마당에 약국이름도 밝혀서 누구의 자잘못을 따져야 한다. 비록 사이버상으로나마...그러나 않돼면 경찰서에 가서라도 따져야지 일방적으로 제약사와 영업사원만 몰아부치면 잘못된겨..알았져..

인천의 그 여약사 필히 포함 !

기자양반의 여러글을 보면서 이번사태의 확대재생산에

큰 공헌(?)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의 잘잘못을 떠나서 쌍방 기사의 비중에 있어서

참제약(이 이름이 공개된 것도 차별이라면 차별이다)측의

의견 보다는 반대쪽 입장을 취하는 단체의 의견이 압도적

이며, 그 외의 기사또한 그나마 중립적 견지에서의 사실보

도라기 보다는 어떤 한쪽의 주장을 사실인양듯한 어투,

또한 "응징"이라는 단어들이 기사제목에 등장하는데...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분의 글에서 보았듯이 이 데일리팜 홈페이지의 여백

대부분을 메꾸는 것이 바로 제약회사의 광고인것을 감안하

면 모순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강신국 기자는 글을 올림에 있어서 좀 더 중간자적인 입장

에서 쓰셨으면 합니다.

물론 생각없이 글을 올리진 않겠지만 지금 이곳 데일리

홈페이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직종간의 이전투구가

보기 좋으십니까?

한 쪽을 자극하는 식의 기사보다는 좀 더 원인분석이 이루

어지는 심층적 기사가 필요할 때입니다.

부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이러한 민감한 기사는

작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같은 약을 수십개 회사에서 만든다는게
말이되나.
공연히 경쟁만 치열해서 의사 약사들 리베이트로 나가고
영업사원은 회사에 착취당하고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바가지쓰고
제약업계도 구조조정해야한다.
도매상 출하만 하면 이런 문제가 없지않나.

의사선생 여러분 우리모두 참제약 제품을 밀어 약사들이 약을 구매하는지 않하는지 한번 시험해 봅시다.
내 생각으로는 겉으로는 구매 안한다 하면서 뒤로 구매 다 할 집단입니다.
이참에 참제약을 밀어 참제약 직원과 약사의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먼저 약사만 두둔하는 패거리집단을 응징 합시다, 제약사 직원도 인격이 있는데 웃기는 약사들이다. 약사는 도덕적으로 다 완결하다는 약사님 대단합니다.

제약사도 밝혔는데, 약국이름도 밝혀라...
씨발... 그 약국 절대 약사나 보자..

참제약직원은 이참에 그동안 일으난 일을 공론화 하여야한다, 그리고 약사단체도 같은 약사라고 일방적으로 만 두둔할것이 아니고 뭐가 잘못인지 옥석을 가리고 난후 대처하였으면 한다. 약사라고 다 도덕적인 인간만 있는것이 아니니까 패거리짖같은 행동은 시민을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것 아닐까.

글쓴이 : 똥개 입력시간 : 2004-05-03 23:54:05


약사님도 제약영업을 해보면....

다들 입장이 바뀐다면 약사님들도 영맨들을 그리대하지는 못할터인데...
약사님들이 버는돈은 피땀흘려 버는것인것 아는데.. 영맨들의 돈을 피땀만 흘려서 먹고살수 없다는것을 알아주었으면 하네요.. 늘 제살깍아먹기식 영업을 하다보면 밥도 굶는 영업사원이 허다한 것을 알아주시길.. 가끔결재때 보면 잔액 얼마안되는 돈들 결재 안해주면 영맨들 잔돈그냥 입금시켜서 회전맞춰 주는데.. 이돈이 거래처 1군데면 괜찮죠.. 100군데 이상되면 영맨 뭐먹고 살까요?
제발 영맨들 오면 박카스 하나까주면서 수고한다 말한마디 해주세요. 그럼 약급할때 전화하면 퀵으로 쏘더이다. 글구 결제때 잔고에서 500원정도 더주면서 시원한 음료수라도 사마시고 가라 하면 영업사원 얼굴에 생기가 돕디다.
영업사원 잘구슬리면 돈버는것은 2배 더벌수 있지요.
저희 엄니 약사라 영맨보면 가끔 불쌍하데요.. 근데 제가 제약영업 물론 약국영업은 아니지만. 약사님들 제발 부탁입니다. 영맨들 정말 불쌍합니다.

제약사원이 먼저욕한게 아니고 약사가 먼저 욕을했다는데 왜 꼬옥 제약사원과 제약회사에게만 책임을 물으라는건지 이해가안갑니다. 물론 제약사원의 일정 부분책임도 있겠지만..왜 약사만 감싸고 도는지..

잘못하면 여성 언어폭력으로 여성단체까지 나선다.. 빨리 진화해라..

잘못은 인정하고 석고대죄하여라.

커지면 회사어려워질텐데.....

잘난게 뭐있다고 난리여...

뭐라고 . 전부 반품에 제약회사 찾어가서 사과를 받는다고...이런 . 웃기는 세상아녀 ...이게 완전히 아전인수아녀..알만큼 안넘들이 그러면 못쓰제잉...자 잘못은 법정에서 판결을 해야지..일방적으놀 여약사 말만 듣고 이런해동을 하면 더 나쁜 넘들이여 느그들이..무조건 편들고 옹호하는 이런버릇 어데서 배웠어...옮고 그름을 밝혀야제 ..집단 이기주의 자들이여...그러니 확실히 밝히고 나서 질책을 하던지 아님 고발을 하던지 해야 될거 아녀....에이 신경질나서..콱...



맞아 : 그냥 이러지말고 여약사에게 형사고소하라고 하세요.. 그럼 법정에서 가려줄껏 아니오.. 집단이기주의로 한껀 잡았다는 식으로 하지 말고요... [2004-05-03 13:27]

지나가다 : 당신의 말이 백배천배 옳소~ 약사두 이젠 귄위의식을 버려~ 쯧쯧!@ [2004-05-03 13:42]

참제약 느그들 쓸떼 없이 모여서 헛소리말고 나가서 영업이라 해라
그래가지고 회사꼬라지 되겠냐
3류 카피약 가지고 장사하려니 힘들지만 어쪄겠니
다 지 못난 탓인데..

약사님들하고 일해보면 이런거 정말이해가 간다 제약회사 사람들오면 짜증내고 빨리 쫓아낼라하고 정말 내가 봐도 민망하다 자기 신분이 좀더 높다하여 그럴수 있나 싶다 왜 제약회사만 공개하나 약국도 공개하라 그사람 밥줄끊어야 속이 편할라나....쯧....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나도 20년전에 대학 졸업하고 제약회사 영업사원 2달 한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 해 보면 이번일은 분명 약사가 잘못 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그때 그런꼴 보기 싫어서 그만 두었는데 참으로 잘 했다고 생각 한다

약사가 먼저 욕을 했으면 약사회측에서 제약회사에 사과해야 되지않남?

한박스 사줄까
ㅎㅎ

원인을 누가 제공했든 결과적으로 욕을 한 제약사 직원은 자질이 의심스러운건 사실이다...
하지만 상거래상 약국은 제약사보다 우월적지위에 있는것도 엄연한 사실인데...모멸감을 주면서 제약사직원을 무시한 약사의 자질도 분명히 지적되어야 할 것인데..
"무조건사과"라는 협박성 강요는 누가봐도 저급한 접근방법이다.....동물의 왕국을 보는기분이다...

진짜 개떼군.

지방지보다도 못한 가족신문의 기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일은 사실에 국한하여 보도록 합시다.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우월적 지위 부여는
판매자의 의도에 기인한 것이지, 구매자가 인격적으로
사회적으로 강자여서가 아닙니다.

이번 건에 대해
참제약은 명확하게 해명하여야 할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해당 약국에 과도하게 수금을 요구하게 된 경위를 밝혀야 합니다. 이것이 영업사원 개인의 영업상 필요에 의했던
것인지, 회사가 설정한 목표를 거래처 모두에 요구해야만
했던 것인지 여부겠지요.

또 하나는,
해당 영업사원이 과도한 수금을 요구한 후
약사가 이를 거부하고 퇴근하는 길에 쫒아나서며
욕설을 하게 된 경위를 해명하여야 합니다.

거래 중단을 구두통보하고 이에 격분한 영업사원이
통상 결제대금 범위만 결제하거나 약을 수거하겠다고
번복하고 수차례에 걸쳐 위협적인 언사를 사용한 것은
어떤 영업사원이 보더라도, 어떤 거래관계에서 보더라도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 것이지요.

거래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이와같은 영업은 실패한 예일
뿐이며, 전체영업사원의 명예를 더럽히는 치졸한 행위에
불과합니다.

무엇을 감싸려 하십니까 ?
게시판에서 여론조작은 사실에 앞설 수 없습니다.

서로 존중하기 위해서는 아닌 것은 아닌 것으로
인정할 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약국은 그간 불량거래처이거나, 악명있는 거래처가
아니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보통 범주에 머문 그런 곳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늘상 만나는 80%에 속하는....

단 문구에 참제약의 영업사원 ㅇㅇㅇ가 ㅇㅇ동에 위치한 ㅇㅇ약국의 ㅇㅇ약사에게 횡포를 부린점에 대해 사과합니다... 이런식으로 올려라~~!!

정말 더럽고 승질나고 모욕적인 일을 당한것들...
책으로 쓰라고 하면 백과사전되겠다...
어찌하리오... 갖다 팔아야 하는 사람과 골라사는 사람들의 차이인걸..... 정말 씁슬하다.....
이런 인간이하로 당하는 행태들을 매번 이번 약국사건처럼 떠벌렸다면 데일리팜 기삿거리 엄청 많았을텐데..

삼자는 사라져라

젠장...

참제약은 사과하고 수습해라.
그리고 약국 어느 약국인지 밝혀라~!!
우리도 알아야 할거 같다~!!!
영업사원이 무슨 동네개새끼냐?>?!!

제약회사명 까지 다 밝혀진 마당에 왜 약국이름은
숨겨져야 합니까? 지금 누가 잘못한건지 아직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솔직히 약국이 우월한 위치에 있는거 아닙니까? 제약사만 실명 밝히고 약국은 뭡니까?
은근히 열받네.. 약국 이름이랑 어느동에 있는지 아시는분 제보 바랍니다.

델리팜은 약국이름도 공개 해야지~썅~

약국이름하고 약사이름은 왜 공개 안해 ?

씨팔~!

참제약이였구나... 느그들 영업좀 제대로 해라~!! 약사성질 더러운거 모르고 영업하냐? 그 약사가 욕을 했던 안했던 참았어야지~!! 으이구.. 그리구 제약사도 실명거론된 마당에 약국이름도 좀 알고 싶군요~!! 약국 어디에 있는 무슨 약국인지 아시는분 제보 바랍니다~! 그 약국과 거래 안하겠습니다.

의사, 약사에게 욕한번 먹지 않고 활동하동하던 사람이 거의 없을겁니다만, 제약,의료기 등 관련업체에 욕먹은 의약사가 과연 몇명이나 되겠읍니까? 이해득실의 범위를 벗어나 서로가 존중해야할 시대입니다.

일반약생산업체는 벌써 사과하지 우린 의사눈치만 보면되는 거야

강기자 오늘은 그만하지요 너무한네요인천에는 오지마세요

의례적 사과이면 족할것을 때는 이때이다.

은... 그 사람과 같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인천시 약사회...쪽팔리지 않나?....
약사들 단결할 곳이 겨우 이런것 밖에 없어 ?

약사한테 잘못 보이면 너네 죽어~!....완전 이심뽀네 ?

한의사한테 깨지고 의사한테 깨진거...일개 제약회사한테분풀이 할려드네....빙신들....

인천시 약사회 그렇게 할일 없으면 차라리 룡천에 가서
화상입은가여운 얘들 연고제라도 발라줘라~~썅~!

한심한 약사, 약사회 빙신들...

오랜 세월동안 약업계에 종사하며 이로 인하여 우리 가족

이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할 수 있

게 해주는 약업계에 고마움을 진정으로 표한다.

작금의 참제약 사태를 보고서 서글픔 생각에 글을 적어본

다.

약사와 제약회사 영업담당자와의 관계는 상생 또는

공존의 관계라고 흔히들 이야기 하지만 현 정서는 그렇치

않다.

안 그런 사람이 대부분 이지만 이글을 읽고있는 약사들은

냉정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 보라.

잘못된 약업계의 관행을 이용하여, 백마진요구,명절때 선

물,휴가철때 휴가비,직원들 회식지원,연말 회식비,기타등

등 요구사항이 얼마나 많은가?

회사에서 지원도 안 되는데 이많은 걸 요구하니 개인부담

으로 헤어나지 못 하고 수렁으로 빠진 담당자들도 꽤 있다.

특히 약가를 후려쳐서 대량으로 사입하여 많은 차액을 내

게하여 문제를 일으키게하고...

이런것은 문제가 안된다.

영업사원을 인간적으로 대우를 해 주어야 항것 아닌가?

오면 짜증내고, 안오면 농땡이라 하고,


강자적입장에 있다고 영업사원의 입장은 생각치않고 일방

적인 행동만 하는 약사 및 약사회는 진정한 자성을 하여

야 한다.

여 약사에게 물어보고 싶다....
자신의 행동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지?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란게 누구일까?

여 약사여
당신의 동생이 영업사원이였다면...
그래서 그런 수모를 받았다면,,,,,

맘의 한점 부끄러움이 없이 당당할 수 있다면....
커피한잔 마시면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자신을 생각해봐라...

힘있다고 힘으로 누르면,,,
자신도 나중에 힘에 의해 당할 것이다....

해결 방법이오.

A : 무례한 행동과 공포심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부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B : 저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밤 늦게 그러는 것은 정말 너무 했어요. 얼마나 무서웠는데요.

A : 정말 할 말 없습니다. 감정이 북받쳐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B : 이미 다 지난일이고, 저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으니 다 잊기로 해요. 앞으로 잘하면 되죠...(축포 팡!)

이렇게 끝냅시다. 제발...질질 끌지 말고...

데일리팜을볼때마다 너무나 약사회만 존중하는것을 볼때 기분이 너무 우울합니다 데일리팜은 의료꼐종사및 시민들이보는 장터입니다 모든것이 약사회를위한 장터입니다 잘못도 모든것이 제약회사 의사회 질책입니다 5년간으약분업후 조제료만 3조8천넘는 돈이약사회로 갔습니다 조제료 시민들은억울합니다 앞으로조제료 인하을위하여 국민들의홍보가필요합ㄴ;다 이번일은서로관의 사과하고 약사님 잘못이 있다면진정사과하세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하나 약사와 영업사원의 과실이 반반이었다고 하더라도... 그 영업사원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내 여동생과 누나 그리고 와이프를 생각하면 그 영업사원은 엄중조치해서 다시는 의약계에 몸담지 못하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밤 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여성을 협박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유야 어떠했건(그 여약사가 짜증을 냈다손 치더라도) 결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묻고 싶습니다.
그 일을 겪은 사람이 당신의 와이프, 여동생, 누나라면 그때도 그렇게 너그러울 수 있을까요?

참제약 관계자여러분 절대로 사과하지마세요 잘못은 약사인데 왜 제약사만 사과해야 되는지 시민의한사람으로 비통합니다

그날일은 여약사님이 잘못했다는 여론이많은데 왜 영업사원이 사과를해야하는지 약사회 간부님들 너무하네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약사님들의식입니까 초등학교수준이하네요 목격자 분명하게 여약사님이 사람을무시하게 했는데 이번사태로 그약국은 절대가지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