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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센터 심야약국 폐쇄…5일간 진통제 1개 팔아
    기사입력 : 10.07.24 0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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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친추가
    약사회 운영 심야응급약국 곳곳서 파열음…지원책 절실



     ▲개소 하루만에 폐쇄된 영등포구약 의약품 취급소

    지난 19일부터 전격 시행된 심야응급약국 시범 사업이 조기 정착에 난항을 겪고 있다.

    16일 각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치안센터에 개설된 의약품 취급소가 폐쇄되고 5일간 고객수가 단 1명에 그치는 등 보안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먼저 영등포구약사회는 영등포 시장 인근 영3치안센터에 의약품 취급소를 개설했지만 결국 오픈 하루 만에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경찰서나 치안센터에 의약품 취급소 운영을 잠정적으로 유보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영등포경찰서와는 협의가 이뤄졌지만 경찰청에서 유보 결정을 하면서 취급소 운영이 중단됐다"며 "조만간 재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관에서 의약품 취급소를 운영 중인 금천구약사회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단 1명의 고객이 취급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규동 회장은 "지난 5일간 새벽 2시30분에 진통제를 구매한 고객이 1명 있었다"며 "누군가 심야응급약국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점검 차원에서 시매를 한 것이 아닌가는 하는 생각이 든다"고 귀띔했다.

    성동구약사회도 구약사회서 의약품 취급소를 운영 중이지만 일반약 구매 고객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대문구약 의약품 취급소

    22일 심야응급약국 당직 근무를 한 김보현 부회장은 "어제 근무했을 때 구매 고객은 단 1명도 없었다"며 "약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홍보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대문구약사회도 구약사회관서 의약품 취급소를 운영 중이자만 자정 이후 문의 전화는 가끔 오지만 약을 찾는 고객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약국을 심야응급약국으로 지정한 분회는 5명 내외의 고객이 일반약을 구매하는 것으로 확인돼 심야응급약국이 아직 국민에게 다가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문제점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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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에 일반약이 응급으로 필요한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대통령이 말 한마디만 하면 이런 식이 되는군요.약사들은 누구나 말도 안되는 논리라는 것을 아는데도 일반약 슈퍼판매가 계속 불거져 나오는 것이 속상합니다. 이럴거면 면허제도는 왜 둔건지. 아무나 다하라고 할거면 말이죠. 어쨌든 심야약국 자체는 고육지책이었겠지만 현실성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아파트 관리소라든지 동네 센터같은 곳에 응급약을 세트로 배포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조건이어야겠지요. 기껏해야 진통제, 지사제, 진경제, 위장약 뭐 이런 종류겠지만요. 그리고 응급시는 병원으로 가라고 홍보라도 해야 할까요?
      10.08.10 00:24:39
      0 수정 삭제 0 0
    • 심야응급약국 제도가 너무 성급하게 운영된 제도인 것 같습니다. 좀더 차분하게 준비해야할 것 같네요.
      10.07.27 11:48:01
      0 수정 삭제 0 0
    • 준비도 없이 뭐거 그리 급한지 허겁지겁 시작한 야간약국,결과가 이 모양이군요.얼마나 지탱할 수 있을지 한심합니다.대약회장 체면이 말이 아니군요.이게 뭐 필요한 일이라고.
      10.07.26 15:53:08
      0 수정 삭제 0 0
    • 응급의약품이라 ~ 처음듣는 소리 ~ 응급실에서 쓰는 약일까 ? ~도대체 응급약이 뭐여 ?~응급약 먹고 ~ 더 아퍼서 결국 응급실에가서 ~ 무슨약 먹었느냐는 의사의 질문에 ~응급약 준 약국으로 전화해보라고 하는 상황이 된다면 ~ 아 ~ 골치 아픈일이 ~? ? ~
      10.07.25 22:30:53
      3 수정 삭제 0 0
    • 일반약은 약의 전문가인 약사에게 맡겨져야 하고..무엇보다 무조건 천민자본주의 논리하에 시장에 풀어서..한국사람들 특유의 사재기식으로 싸놓고? 복용하는 우를 범하면 안되겠습니다. 특히 슈퍼마켓 주인이나..마트 캐셔는 약의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이므로..부작용 모니터링이나 약물간 상호작용 내지..약물과 음식간의 금기나 정확한 용량 및 복용법에 관한 지식이 전무합니다. 그럴경우..국민들은 일부 건식품목처럼..막상.. 약은 마트에서 사재기 해놓고..각종 질문은 약국으로 와서 해야하는 이중고를 감수해야 하며..약사는 완전무료 봉사직이 되어버리는데..그 비용을 결국은 국가에게 청구하여 국가가 보정해줘야 하는 논리가 되어버리므로..현재 약을 식품과 혼동한 나머지..마트로 풀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대기업의 사주를 받은 시민단체나 정부는 그만 스탑해야 하며.. 관리품목 차원에서 약국에서 다루는 게 현행 약사법상 합법이며, 그냥 약의 전문가가 아닌..정치인들은 유기화학 안배웠으면..(문돌이들인거 다ㅇ 들통났음) 좀 닥쳤으면 좋겠네요..
      10.07.25 14:11:07
      0 수정 삭제 1 1
    • 경실련이나 기타 단체이 이끌려 '세치혀'에 우왕좌왕한 결과가 이것이 아닐까? 심야약국 운영하는동안 데이터를 모아 '심야에 약국을 열 필요가 없는 이유'와 '약을 아무곳에서다 다룰때 있는 문제점'을 알려주고 '상비약을 가정에 구비하고 그 상비약은 약국에서 약사와의 상의와 약사의 조언하에 준비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본다. 특히 수퍼에서 약을 사간 사람이 그 약을 누구한테 물어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수퍼에서 사간 약을 약국에 문의 할때 그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한다라는 규칙이라도 생긴다면 누가 편할까?
      10.07.25 12:48:04
      0 수정 삭제 0 0
    • 사라져야 한다.
      10.07.25 11:49:17
      1 수정 삭제 2 0
    • 경찰서 치안센터에 약 몇가지 진열하고 심야응급약국이라고 차려놓은 꼴이 참으로 우습다.누가 경찰서에 조제하러 가겠는가? 누구의 발상인지는 모르지만 참으로 유치하다.심야약국이 꼭 필요하면 지역마다 늦게까지 운영하는 약국들이 있으니 이런약국에 인센티브를 주어 근무시간을 늘리고 모든 병의원 처방목록을 다 갖추지 못하니 대체조제를 편하게 할 수있게 하고 심야약국위치홍보에 지역매체, 택시기사, 행정기관을 적극홍보, 야간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야한다. 앞으로는 이런 전시행정으로 인력과 경제력을 낭비하지 말고 실속있는 접근을 촉구한다.....
      10.07.25 10:26:14
      0 수정 삭제 1 0
    • 정부에서 주장한..일부 OTC를 슈퍼판매하라는 것의 허구성..즉 대기업의 배를 불리게 하려는 얄팍한 상술을 엿볼 수 있어서..ㄳ합니다..그렇습니다.. 모든 정책은 시행하기 전에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면 ..그 정책이 과연 적법한 것인지..아니면 소수의 기득권 계층들의 검은 야욕에 손을 들어주는 것였는지를 분간할 수 있습니다.. 요번 4대강 사업만 보더라도..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국민들을 속였지만..실제 일자리 창출은 커녕..애꿎은 군바리들을 총동원해서 일사천리, 불도저식으로 암암리에 진행시키고 있는거 모르는 ㅂㅂ도 있답디까? ..우리 국민들..이제 더이상 속지 않으렵니다..
      10.07.25 0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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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회에 반기를 드는 자들은 색출하여 처단해야 한다.....약사회의 단결에 방해되는 자들은 과감히 처단해야 한다.....그래야 약사회의 권위가 선다......권위가 서면 대정부 투쟁에서 이길수 있다
      10.07.24 20:10:18
      4 수정 삭제 0 0
    • 진짜,, 불편한가? 묻고싶다,, 개인적으로 365일 약국을한다,, 물론,, 12시까지 문을연다,, 근데,, 10시부터 12시까지.. 즉,, 일명 응급환자 대부분은,, 두통환자가아니다,소화제를찾는사람도 아니다 대부분집이나 수퍼에 있으니까,, 그런사람은 안온다, 80%는 두드러기나,, 진경제가필요한 배아픈환자,, 또는 위염이 너무심한환자다,,아님,, 청심원 과연,, 슈퍼판매로 해결되는가?? 슈퍼판매는 미친짓이다,, 나야,, 문닫으면 그만이다,,그리고,,, 문전약국차리고,, 7시면 문닫고 편하다,,물론 그정도 재력도있고 하지만 ,, 국민들은/./ ? 그만큼,, 약국수가 줄어들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간다, 진짜,, 내말이 틀리면,, 애기해보라,,?비록,, 처방전 20건이지만,, 우리 약국에만와야약이있는 병원,,, 주위에 3개다,, 그 병원은 ㅡ 문닫아야하나/
      10.07.24 19:50:22
      0 수정 삭제 1 0
    • 지금 어느시대냐 의약품을 심야에 선호하는 자 누구냐 말도 않되는 짓 지금 살만큼 산다 급한데 응급실 찾아가지 누가 심야약국 찾는가 선진화 사업은 허구에 불과 하다 슈퍼판매의 허구를 알아야 할것이다 탁상공론은 업자들의 치부위한 하나의 술책으로 슈퍼에 판매하게 하려는 것이다 . 그넘을 찾아라
      10.07.24 19:43:34
      5 수정 삭제 3 1
    • 난 그렇게 생각한다,,, 선거비용만,, 3억이상 들어가는 선거인데,, 6개월 시범사업인데,, 손해봐야 한달 500만원,, 토탈 3000만원이다,, 왜 안한건가? 그리고 희생만,, 근약 뽑아서,,, 회장약국부터,, 했어야했다,, 물론,, 그 지역에 있다고해도 했어야했다,, 그래야 존경받을수있다,,대한약사회장은,, 본인이 희생하는명예직아닌가,,?? 국회의원 등용문이 아니라,,,
      10.07.24 19:35:43
      1 수정 삭제 1 0
    • 이왕 쇼가 아니라면,, 본인 약국에서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왜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취급소에서 하시는지,,,,그래야 진정한 희생이 아닐까요?
      10.07.24 18:51:44
      0 수정 삭제 1 0
    • 그게 더 쉽겠다
      10.07.24 18:04:10
      1 수정 삭제 1 0
    • 하는 일 없이 야간약국에만 올인하고 있는 대약회장 이하 집행부의 능력이 이제 제대로 검증을 받기 시작했군요.약사회 정말 큰 일 났습니다.누구 약사회를 구해 줄 사람 없을까요?
      10.07.24 17:29:05
      0 수정 삭제 1 0
    • 실효성이 없는거 아닙니까
      10.07.24 17:28:43
      0 수정 삭제 0 0
    • 해석해봐
      10.07.24 15:25:20
      1 수정 삭제 0 0
    •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매진하시는걸보면 참 눈물겹네요. 매주 일요일 문여는것도 이제는 근약 인건비때문에라도 못하는 실정인데...
      10.07.24 12:48:33
      0 수정 삭제 0 0
    • 그럴줄 알았다. 심야에 약구입할 필요성이 거의 없는데도, 그걸 핑계삼아 일반약슈퍼판매를 주장하는 이유는 단지 약국외 장소에서 약의 취급으로 수익원을 늘리고자하는 것일뿐.
      10.07.24 12:44:56
      0 수정 삭제 0 0
    • 야간 근무라 정말 무서워 밤늦게 근무하기 싫어 층약국 하는 여약사들은 어떻게 하라고 돌아가면서 야간 응급 약국을 하게 하는가? 무서운 세상인데 ... 남자 약사도 무서워 하는데 여약사가 어떻게 하라고 하는지. 남자 약사와 똑같이 배정하는 이것이 진정 임원진들의 머리에서 나온 심야약국인가? 약사들을 편하게 해 주어야지 더욱 더 힘들게 만 하는지 모르겠다. 요즘 약국 경기도 엉망인데... 남에 약국에 가서 야간 당직 근무하라고 하면 여약사로 집도 먼데 근무 안하면 10만원 내라고 하고 돈 있는 사람은 좋겠다.
      10.07.24 12:35:32
      30 수정 삭제 2 0
    • 응급환자가 약국에 왜와? 정신나간 정책에 정신나간 놈들..
      10.07.24 12:24:36
      0 수정 삭제 0 0
    • 심야에 남약사는 잘 모르겠지만 여약사 혼자서 약국을 지킨다는것이 얼마나 위험한가? 그리고 진짜 응급환자들은 병원 응급실로 갈것이고, 약국에 오는환자들은 대부분 술취한 사람들 또는 해열진통제 수준이겠지. 이런 환자 한두명 받자고 잠도못자고 약국을 열어야한다는것이 위험도 위험이지만 꽤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다음날도 일해야 하는데..차라리 심야약국을 열게 하는것보다, 당번을 정하되 환자가 파출소나 119에 연락하면 당번약사에게 연락이되어 자다가 일어나서 약국이나 파출소, 소방서등 환자가 있느곳으로 약을 갔다 주는것이 나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10.07.24 12:18:53
      2 수정 삭제 0 0
    • 심야약국이 결국 필요없고 슈퍼판매의 근거도 사라지는 근거가 되었으면 합니다.더불어 박카스, 소화제의 부작용 사례도 약국에서 취해서 슈퍼판매의 부당성을알리는 데 이용했으면 합니다.
      10.07.24 11:46:37
      0 수정 삭제 0 0
    • 이건 아니다. 대한약사회는 현실 파악이 이리도 안되는가? 돌아가면서 약사 2명씩 교대 근무하는 조건은 누가 보아도 우습다. 그것도 전철역 주변이나 대형약국이 아닌 구석진 임원진 약국에 심야응급약국이라고 해 놓으면 환자가 어떻게 찾아 오나? 홍보를 하려면 유동인구가 많은 곳 밤 늦게 수요가 되는 곳 이렇게 뭔가 조사를 해 보고 약국 선택을 해야지, 의무 방어전 같은 형태로 운영한다면 필폐한다. 집도 멀리 있는 약사에게 야간 근무하게 하는 것 조차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약사회 차원이라면 집 가까이에 배정하는 방식이 옳다. 집은 서울이고 경기도 에서 약국 운영하는 약사들도 많다.
      10.07.24 11:44:20
      4 수정 삭제 2 0
    • 절대로 하지마라.
      10.07.24 11:26:14
      1 수정 삭제 2 0
    • 일반약 슈퍼판매의 가장 큰 논리가-심야시간에 일반약을 살 수 없어 느무느무 불편하다~ 였는데..5일동안 1통팔았다라~심야에 약을 찾는 수요가 사실상없다는거아냐 ㅋㅋ윤모씨랑 경실련을 잘봤지?앞으로 일반약 슈퍼판매할땐 대기업이 돈 벌어야된다고만 해라.심야에 일반약 구하기 어렵다는 건 빼라구~
      10.07.24 11:16:03
      0 수정 삭제 3 1
    • 극히 제한적임을 의하는것입니다뭐 민원이 어쩌니 수퍼판매해야한다느니 하면서 또 의협에서 부추기면서 사실 의협은 일반약수퍼판매 해봐야 이익볼게 전혀없으면서도 상대협회를 괴롭히려는 태생적사고로 일관한다공휴일에 손님이 만을거 같으면 약국문 닫으라고 해도 싸우면서 열려고 할거다최근 한 10여년동안 약국이용패턴이 엄청변화됏음을 보여주고 있는대도정부는 누군가 전화질하는 거 책임을 누군가에 떠넘겨야돼겟고 수퍼는 뭔가 하나라도 팔아먹고 싶고 의협은 주는거 없이 약사가 밉고 시민단체는 뭐가 뭔지도 잘구별도 못하면서자기 주장펼치고 이러니 우리나라 ㅓㄹ마나 시끄럽습니까
      10.07.24 11:10:02
      2 수정 삭제 0 0
    • 1989년도에 2년정도 하루 평균 2~3시간 자고 요즘말하는 심야약국을 해본적이 있었다.위치는 부평 백마장입구였는데 8차선 대로변이고 비교적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이다,아마도 부평에서 그당시 약국을 하시거나 살았던 분이라면 대부분 알것이다.그 당시 돈을 벌기 위해 열어 놓아던 것은 아니었고,한약공부를 하기 위해서였는데,원래 혼자 독학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고해서 한 2년간 공부를 하면서, 기왕이면 급하게 약을 찾는 사람있으면 약국이용도 할 수있을 것 같아 열어 놓은 것이었다,그런데 심야시간에 오는 환자는 술먹고 오는 환자들이 대부분이고 게중에는 술취해서 행패부리는 경우 정말 가지도 않고 대책이없는 경우도 있다.심지어는 아무리 쫓아 내도 아주 들어누워서 애먹이는 경우도 있었다,문도 못닫고 고전하는데 마침 손님중에 경찰이 있어 해결이 되긴 했지만,심야에 약국하면 진짜 급한 사람은 거의 없다.대부분 술먹고 술깨는 약이나 술주정 부리는 취객들뿐이다.그리고 1985년도 학교 막 졸업하고 처음 인천 만수동에 약국을 개업했었는데.젊은 열정으로 밤에 응급환자가 있으면 이용하라고 약국정문에 초인종을 달아놓고 건물3층에 숙소에 연결해 놓아 벨을 울리면 여러번 내려와서 약을 주었던 기억이 있다,그런데 정작 급해서 오는 환자는 없고 전부 술먹고 술깨는 약 달라고 오는 취객들이 전부였으며,소리까지 지르는 술주정도 서슴치 않아,좋은 취지로 시작했던 응급벨은 결국 몇개월만에 떼어 냈다,한마디로 정말 급한환자는 대부분 병원으로 가고 심야에 긴급하게 오는 사람들은 응급환자가 아니라 대부분 술주정뱅이라는 것이다.이렇게 현실을 모르는 대약에서,최소한 심야약국을 시행할려면 현실이 어떤가를 먼저 조사해보고 심야약국의 고충을 들어본다음 제도를 시행했어야 한다.
      10.07.24 11:02:03
      7 수정 삭제 3 0
    • 5일동안 1개 판매하신 진통제, 혹시 복약지도 하셨나요? 아니면 그냥 편의점으로 넘기세요. 진짜 보기 안쓰럽네요.
      10.07.24 10:29:07
      1 수정 삭제 1 1
    • 대약 임원들 너무 모르고 계획도 없습니다.참 한심하고 창피합니다.그나마 하나라도 팔았으니 다행이군요.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이게 아닙니다.회장,정책단 이하 임원들,바성하고 이제라도 잘 정리해 나가야 합니다.
      10.07.24 10:20:26
      0 수정 삭제 0 0
    • 슈퍼 판매에 대응하기 위해 심야약국이라는 대안을 내옿은 대한약사회 수뇌부의 초등학교 학생 수준의 전략이 딱할 뿐이다. 이런 결과를 예상도 못했는가. 이럴 경우 대안은 마련해 놓았는가. 수 십년 동안 좁은 약국안에서 약장사만 하다보니 전략적 발상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구나. 차라리 정치적으로 해결하던가 아니면 기업 컨설팅회사에 전략적 대응책을 구해라. 돈 좀들더라도 아저씨 아줌마 약사회 집햅부에 맡겨 놓는 것보다 낫다.
      10.07.24 10:15:59
      0 수정 삭제 0 0
    • 일요일 당번약국제다...아무것도 모르는 장관 한마디에 이렇게 쓰잘데기없는 짓을 하고..괜히 의협과의 관계도 소원해지고..공격이나 당하고...고생은 고생대로 하고....괜히뽑았어..괜히뽑았어...김구를 괜히 뽑았어...
      10.07.24 09:54:46
      2 수정 삭제 1 0
    • 파출소에 들어가고 싶겠니?
      10.07.24 09:53:45
      0 수정 삭제 1 0
    • 일반약 지킬려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슈퍼판매 극성인사람들도 문제고.굳이 지킬 필요있는지 의문이 드네요.분업후 비타민 건강식품등은 대형 마트 백화점에 다 있잖아요.예전같이 약국에서만 판매하는것도 아니고 소화제 진통제 물약 걍 슈퍼로 넘겨도 될듯 하네요,시행하다 부작용 속출하면 문제화 될 것이고,괜찮으면 국민들 편리하게 슈퍼 판매하고그러면 되는 것 아닌가요.약국도 보다 전문화하기 위해 7시되면 폐문하고 공부도 하고 자기수양 건강에도 신경쓰고 좋지않나요.새로운 방식의 약국 모델 만들어야 하지않을까요.응급은 무슨 응급입니까.진짜 급하면 병원 응급실 가여죠.간단한 약은 상비약이고,상비약몇사람때문에 날새기로 약국한다는게 말이 될까요.두려워하지 말고 원하는 대로 넘겨주는게 좋지않을까요.소화제 진통제 물약은 넘어가고 약국은 보다 전문화해서 상담하고 복약지도하는 방향으로 하는게 부가가치도 높을 것 같네요.제 소견입니다.
      10.07.24 09:48:51
      3 수정 삭제 1 0
    • 국민 생활 수준이 5-6-70년 대의 수준은 옛날이야기다 -- 아스피린 1 개요구하던 경제가 아니다라는걸 -- 유능한 윤장관 아시나요 ?
      10.07.24 09: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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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들의 로비에 이명박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해 주려고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이명박 아니면 윤증현 혹은 그 이외의 인물에게 두둑한 무엇 혹은 약속이...
      10.07.24 0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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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회의 심야약국 대응을 보면 너무 여론에 끌려 가는듯한 인상입니다심야약국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입니다(심야약국이라는 단어의 선택조차도 의문입니다) 늦은 시간 약국에서 급하게 필요한 약이라는게 도대체 무얼까요?오히려 약사회에서는 각 가정마다 간단한 구급약정도는 준비해 놓도록 홍보하는게 좋지 않을까요?(상비약이라야 만원~2만원 내외인데..) 그리고 정말 급한 경우라면 약국에서 해결이 안될상황일터인데 응급실로 가야하겠죠.. 정말 심야약국이 필요하다면 병원약국 야간운영되는곳에서(법개정이 필요하면 예외조항으로 만들어서라도) 운영하는게 좋겠읍니다
      10.07.24 0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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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하면 약사회의 전시효과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수요가 필요하기보다 .
      10.07.24 09: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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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 응급 약국 홍보가 절실한게 아니라 심야응급약국 자체가 의미가 없는 제도였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 경실련이나 의협같은 약사못잡아먹어 안달난 단체들의장난으로 생겨난 제도란 것이지요. 이제라도 경실련은 반성기자회견을 열어야 최소한의]도덕성이 있는 단체라는걸 증명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문을 일찍 닫는 약국들에 대한시민들의 불만이 있는것은 사실이므로 이에대한 방안은 필요하겠지만요.. 잠못자고 약국문 두드려야할 응급환자가 과연 있겠는가?라는 의문은 여전한 것입니다. 약국문을 저녁10시 정도까지 만이라도 당번제로 열자는 방안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동네슈퍼도그정도 시간이면 문 닫쟎아요? 밤잠설치며 의협표현대로 응급하지도 않은 환자가 야밤에병원 응급실 아닌 응급약국을 찾을일이 과연 있을까요?
      10.07.24 0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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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 치안센터 심야약국 폐쇄…5일간 진통제 1개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