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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재건축 가계약금 '1억원+알파'…또 시작된 진실공방

기사입력 : 21.03.08 06: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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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식 약사 "3억 5천만원 안 갚았다"

조찬휘-양덕숙 "돈 돌려주고 영수증도 있는데 왜 이제와서"

약사회 감사단 조사위원회도 이부분에 조사 집중할 듯

▲2017년 공개됐던 회관 재건축 가계약 관련 영수증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17년 불거졌던 대한약사회관 재건축 전세권과 영업권 가계약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이번 논란은 이범식 약사가 가계약금 1억원과 중도금 2억원 5000만원 등 총 3억 5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만큼 대한약사회가 책임을 지라는 주장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 약사가 대한약사회 보낸 내용을 증명을 보면 "대한약사회 조찬휘 전 회장에게 신축 예정인 대한약사회관 전세권 및 운영권과 관련해 2014년 9월에 계약금으로 1억원, 2015년 10월에 중도금으로 2억원을 지불한 바 있다"며 "추가로 5000만원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당시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이 증인으로 확인서에 사인했고 중도금 2억원은 양 원장 계좌로 입금됐다"며 "그런데 대한약사회가 회관 신축이 아닌 재보수 공사(대수선)로 계획이 변경되고 추진되는 바 위 계약의 이행은 불가능한 사항이 됐는데 지급한 금액도 전혀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의문점은 아무런 돈도 받지 못한 이 약사는 2017년, 사건이 불거졌을 때 왜 돈을 받았다고 했느냐는 점이다.

2017년 7월 이 약사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2014년 조 회장에게 회관 재건축 관련 운영권 확보 가계약금 1억원을 전달하고 이후 7000만원만 되돌려 받았다"며 "회관 재건축의 마중물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의문점은 당시에 중도금으로 알려진 2억5000만원이 오고 갔다는 이야기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감사단도 밝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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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계약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과 배임수재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결정적 이유도 서로 돈을 돌려받았다는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이제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과 양덕숙 약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 전 회장은 5일 입장문을 내어 "이 약사는 가계약 중도금 2억원은 지급한 날로부터 보름 후인 2015년 10월 30일에, 가계약금 1억원은 2016년 3월 30일에 반환받았다"며 "영수증까지 작성해 줘 가계약을 근거로 대한약사회에 전세권 및 운영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양 약사도 "가계약금 중도금 2억원을 지급한 날로부터 불과 보름 후인 2015년 10월 30일에, 가계약금 1억원은 2016년 3월 30일에 반환했다"며 "조찬휘 전 회장에게 영수증을 작성해 줬다. 따라서 이번 가계약은 이 약사와 조찬휘 전 회장 사이의 합의로 해제됐다"고 언급했다.

가계약 중도금과 계약금을 갚은 날짜가 조 전회장, 양 약사 발언 모두 일치한다.

결국 이번 사건의 쟁점은 돈을 전혀 돌려받지 못했다고 번복을 한 이 약사의 주장이 맞는지, 아니면 영수증을 증거로 돌려줄 돈이 없다는 조 전 회장 중 누구 말이 맞는지 밝혀내는 게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감사단 조사위 관계자는 "이범식 약사는 양덕숙 약사 계좌로 돈을 보냈다고 하는데, 계좌조사가 필요해 보인다"며 "그러나 조사위는 양측 당사자를 불러 대질조사를 하는 것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다. 사법부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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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화 자체가 되지않고 기각된다.
이미 무혐의받은 사건이고 올 클리어되었다.
다만 두사람사이 선거자금 대여금 문제가 있는데 범시기가 두배이상 뻥튀기했다한다.영수증 두번적었은것 다 집어넣어서...양심이 없는거지.
그리고 법적으로 하기전에 만나서 정확히 계산해야지.왜 두배로 써넣냐?

21.03.08 18:57:33

2 수정 삭제 6 7
한쪽은 주었다고 하고 한쪽은 일부를 반환했다고 한다. 서류들은 다 있을 것이고, 금융계좌를 털면 바로 나오는데 계좌추적권이 있는 수사를 요청하는 수밖에 없다. 다만 소명의 기회를 둘다 주어야 한다. 소명에서 자료가 충분할수도 있지만 미진하면 바로 수사를 의뢰하는게 맞다고 본다. 금융계좌 추적만 하면 쉽게 풀리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쪽은 초기에는 1억원에서 3억5천으로 늘어났고, 한쪽은 1억에서 3억임을 주장하고 있다. 차액도 규명이 되야 하니 수사를 요청하는 것이 순리일듯 싶다

21.03.08 18:47:37

1 수정 삭제 5 2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대야재건축 가계약건은 이미. 종결된 사안으로
계약 자체가 없어진 것인데 계약을 이행한. 정신병자같은 내용증명에
기다렸다는 듯이 당사자들에게 해명한마디 듣지 않고
특별 조사단을 꾸린다는 소식을 접했다
제정신 있는 인간들인가
과연 대통령훈장을 받았다는 인간이 맞는 것인가
믿을 수가 없다
대약의 누군가가 어쩌면 대어비와 한동주와 또다른 이익공여자가 짜고 이범식이 투서하게 한다음 특별 조사커니 하면서 두분을 개망신시키고
중대를 적폐세력으로 몰아 년말선거에 재미를 볼려는 수작들임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
비열한

21.03.08 18:05:12

0 수정 삭제 2 5
대한약사회가 나서서 이러쿵저러쿵 할계제가 아니다
언제부터 대한약사회가 개인간 부채 해결사가로 나섰는가?
그리 할일이 없으면 마스크 면세 1인시위라도 해보던가
법적으로. 다 끝난 사건을 대약이 나서서 개인들의 명예훼손을 하는
작태를 보이면. 직권남용이 될것이며 너희들 과거 지지른어처구니 없는
짓거리 다 까발려버리겠다
점잖게 참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할것이다
나어린 회장이 앞뒤없이 날뛰면
원로인 권감사가 개인끼리 다툴일이라고 점잖게 가르쳐야 할일거늘
앞서서 칼쭘추는 망나니 짓을 하고 있으니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이라

21.03.08 17:54:06

2 수정 삭제 2 3
해도 해도 너무한다
대어비와 권태정은 조찬휘회장과양덕숙전원장을 얼마나 더 엿을 먹어야 직성이풀릴까? 본인들은 정말로 깨끗할까? 참지나가는 소도 웃겠다.
이범식이 본인의 직원하고 돈싸움 하는 도중에 직원이 주변약사에게 던져준 미끼로 그해 얼마나 조회장과양원장이 고초를 격었나?
가계약건으로 누가 손해를 보았나 ?
대한약사회인가 대한약사회 건물인가 약사회원인가?
아무도 손해 본일없고 가계약은 말 그대로 가계약이었고 총회승인되어야하고 이범식이 공개입찰해서 낙찰받아야 효력이 발생된다는 단서 조항도 달았다.

21.03.08 17:45:01

1 수정 삭제 2 5
또 시비?
이제 곧 전모가 들어날터.
허위사실로 가담자는 큰 처벌받을테니.

21.03.08 16:23:11

0 수정 삭제 2 3
가장 쉬운 진실 공방
주고받은 통장을 까면 답이 바로 나온다

21.03.08 15:34:50

0 수정 삭제 5 0
조찬휘,양덕숙 같은 인간들은 대약에 발 못붙이게 이제 했으면

21.03.08 14:18:18

0 수정 삭제 7 5
참신하고 일 잘하는 경기도 박영달회장 같은 분들이 이제 앞에 나서야할때

21.03.08 14:16:31

1 수정 삭제 8 4
대어비가 그것을 보고 그대로 배운 모양이네. 차니든 대어비든 억지를 쓰면 자기도 당할일이 돌아 오는 법이제.

21.03.08 12:29:32

0 수정 삭제 5 4
이건 가계약서,영수증에 대한약사회장000이라고 되어있다...
잘못하면 약사회가 독박쓸수 있으니, 조사위원회인가 뭔가는 확실하게 진실을 파해쳐서 대한약사회가 독박안쓰게 해야......

21.03.08 11:48:40

3 수정 삭제 8 3
일꾸며도 별볼일 없을끼다.
재판부 이런일 한두번 보나? 에구~

21.03.08 11:46:49

0 수정 삭제 4 5
왜 약사회 씨끄럽게 채권추심을 엉뚱한데 하나요?
또 고소당할려고?
조찬휘 억울하게 해서 가만있겠어요?
웃기는 분이네요. 나이

21.03.08 11:40:00

0 수정 삭제 5 6
약사들은 다 아는데,.....아직도 분간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네.

분간을 해서는 안 되니까, 못하는 척 하는 것이겠지.

21.03.08 10:25:14

0 수정 삭제 4 3
대한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관 신축을 미끼로 개인통장에 3억5천을 받아 착복한 것에 대한 조사가 개인적인 일인가요?

당신 몰래 당신 약국 팔아먹어도 그 사람들끼리 개인적인 일이라 하나요?

21.03.08 10:06:17

4 수정 삭제 5 9
적에 적은 동지이니까?

책임지라는 이런 요청이 들어 오면, 나는 먼저 당사자인 이범식약사가 조찬휘회장을 사기죄로 고소하여, 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감사 여부을 결정하겠다고 하겠다.

사기죄가 성립되면 조회장이 감옥가기 싫어 변상해 주고 끝낼 것이고,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으면 약사회가 책임질 부분이 없으니 이 또한 그대로 끝나는 일인데,

무엇 때문에 감사들은 이리 시끄럽게 만드는 걸까?

21.03.08 10:05:12

1 수정 삭제 5 3
냐고??? 대약과 감사들은 일반약사들과 왜이리 생각이 괴리되어 있을까?

21.03.08 09:48:16

1 수정 삭제 4 3
조회장은 이미 임기가 끝났으니 약사회 감사의 대상도 아니고, 이 계약은 약사회가 책임져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책임을 져야 할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이범식약사의 책임지라는 황당한 요구에 이끌려 감사위원회 부터 꾸린 이유가 대체 뭐냐?
감사들은 감사 결과 약사회가 이를 책임져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면, 스스로의 감사로서 능력 없음을 인정하고 사퇴해야 한다. 옆 집 약사에게 내가 받지 못한 돈도 대약 감사들은 감사해 주냐???

21.03.08 09:43:23

0 수정 삭제 6 5
대약은 조찬휘회장이 이범식약사에게 약사 회장의 직위을 이용하여 사기를 쳐, 해당 계약이 대한약사회가 공인한 계약으로 이범식약사가 인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먼저 이범식약사에게 증빙을 요구한 후, 조사를 하든 말든 결정을 해야 한다.
정황상으로는 조찬휘화장과 이범식약사 모두 이 계약이 불법임을 충분히 알고, 서로의 이익을 위한 개인간에 공모를 한 것으로 보이니, 약사회는 변상 책임이 없고, 약사회에 피해가 없는 퇴임한 회장에 대한 재임시의 사건을 감사들이 감사한다는 것은 상식밖의 회원들을 분열시키는 정치적 조치일 뿐이다.

21.03.08 09:27:11

1 수정 삭제 7 2
이걸 선거관련 네거티브로 쉴드치고 물타기하려는 나쁜 무리들이 보입니다.

21.03.08 09:25:22

0 수정 삭제 4 4
그사이에 범시기만 희생양되겠네...ㅉㅉ
허위사실로 밝혀지면 후폭풍 만만치 않아.

21.03.08 09:19:29

0 수정 삭제 5 2
지지부진하게 진실공방 벌이지 말고 통장까세요.

21.03.08 09:18:07

0 수정 삭제 8 3
이상하네

21.03.08 09:17:03

1 수정 삭제 4 3
내가 조찬휘,양덕숙이라면 통장까서 보여주고 이범식 무고죄로 고소할텐데,
누구나 조작가능한 영수증 종이쪼가리만 보여주는걸보면 합리적의심이 어느쪽일까??

21.03.08 09:15:25

0 수정 삭제 7 3
진실이 밝혀지면 너네들 부끄러워 어쩌나?

21.03.08 08:32:46

0 수정 삭제 6 1
돈 돌려받고 말고는 개인 사기사건으로 서로 고소고발 해서 가리면 될 일이고

신축 결정도 안한 약사회관 운영권 전세권을 몰래 팔아서 3억5천만원을 개인 착복한 조찬휘양덕숙 두사람은 다 구속 수사하여야 한다.

21.03.08 08:25:16

0 수정 삭제 9 4
약사법위반 제소사항을 기자회견하겠다는것인데 특정인을 들어 허위사실공표시 큰죄가 될것이다.
아예 전국에 알려라.
기자회견해서...

21.03.08 08:16:38

0 수정 삭제 5 2
사실이 아닌 내용을 유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중대 후배를 잠입 촬영하게한 막장 드라마같은 내막을 밝히는 기자회견

이범식씨 명예훼손 고소 예정
다 캡춰

21.03.08 07:49:19

3 수정 삭제 3 7
이 바보약사들아...
이 사건의 쟁점은 돈을받았냐안받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돈여부는수사하면 나오는거니깐)
왜 이 건을 지금 터뜨리냐는 거야.. 7년전 다 끝나고 마무리된것을 대야감사단까지 동원해서 말이다. 급조된 정치공작이라 그런지 논리적 정황이나 개연성도 떨어져보이고.. 여러모로 한심한 대한약사회

21.03.08 07:46:44

0 수정 삭제 7 7
돈줬다는디 왜 안받았댜?

검찰조사 끝난일인디

21.03.08 07:42:55

0 수정 삭제 3 2
김집행부 연임과 중대약대저지를 위해 가미가제 폭탄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21.03.08 07:39:38

0 수정 삭제 3 3
중대 출신 약사회장은 무능과 온갖 비리를 저지른다... 이런 중대 이미지를 고착화시키는 것이 조찬휘 양덕숙씨다. 이번 건에 대한 조찬휘와 양덕숙씨의 살아남기식 대응은 중대입장에서는 가장 저질이고 나쁜 방식이다.

돈을 갚고말고 여부를 떠나 공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개인이 금전적 이득을 취한 행위 그리고 이를 수차 속인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적극적으로 몇번이라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하는데도.. 조찬휘씨의 불쾌 운운한 입장문 그리고 "안티 중대"로 포장하여 중대를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중대 입장 가장 아픈 대응이다

21.03.08 07:39:03

4 수정 삭제 6 6
범시기 이용해서 양덕숙출마시 네가티브문자 재료 또 만들고.
또 소송들어가도 이번에는 백만원이상 받아도 메롱~
삼년채우고도 남는다.대법원퍄결까지는~

21.03.08 07:34:32

0 수정 삭제 6 2
그런데 의문점은 아무런 돈도 받지 못한 이 약사는 2017년, 사건이 불거졌을 때 왜 돈을 받았다고 했느냐는 점이다.

또 다른 의문점은 당시에 중도금으로 알려진 2억5000만원이 오고 갔다는 이야기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감사단도 밝혀내지 못했다.

21.03.08 07:32:15

0 수정 삭제 4 2
그럼 다 끝나는 일이야..전혀 복잡하지 않아. 모두 억울하다고 하니
계좌를 조사하면 되는 것이야

21.03.08 07:29:40

0 수정 삭제 4 0
왜 그때는 숨겼을ㄲㅏ? 사실을 둘다 숨긴거자나 그게 아무렇지도 않아?

21.03.08 07:25:51

0 수정 삭제 5 0
검찰에서 조사중이니 이 난리.왜 이러겠어?
일반인조제 마약류 관리위반 으로 걸렸으니 약사회 빌붙으니...

21.03.08 07:10:04

3 수정 삭제 6 4
멋대로 해라.
위증죄로 범식이 잡혀간다.

21.03.08 07:02:32

0 수정 삭제 4 2
간단하다. 받알냐? 증거만 보여주면 되지 머

21.03.08 06:55:35

0 수정 삭제 1 0
도가 지나친 편파보도.
중앙대 출마저지 보도.
선거에 나오지 못하도록 이미지 고착.

21.03.08 06:55:09

1 수정 삭제 4 2
진심을 밝히면 되는 거다. 법적 책임도 지고

21.03.08 06:52:26

0 수정 삭제 4 0
반복해서 나오네?그참 이상하군.이것은 음모다.

21.03.08 06:51:32

1 수정 삭제 4 2
돈 돌려받고 말고는 개인 사기사건으로 서로 고소고발 해서 가리면 될 일이고

신축 결정도 안한 약사회관 운영권 전세권을 몰래 팔아서 3억5천만원을 개인 착복한 조찬휘양덕숙 두사람은 다 구속 수사하여야 한다.

21.03.08 06: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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