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김대원 토사구팽?...약준모 대약 임원추천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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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토사구팽?...약준모 대약 임원추천 '내홍'

기사입력 : 21.12.23 06: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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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성소민 약사, 22일 오후 약준모 돌연 사퇴

성 약사 "김대원 약사와 토사구팽 당했다" 약준모 게시글 작성

차기 집행부 임원 추천 등 의견 갈등인 듯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당선인에 힘을 실었던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차기 집행부 인선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논란은 22일 오후 김대원 약사와 성소민 부회장이 돌연 약준모 회원을 탈퇴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오후 성 부회장은 커뮤니티에 김 약사와 함께 '토사구팽' 당했다는 게시글을 작성하며 약준모에서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논란의 핵심은 누가 약준모 대표 선수로 최광훈 집행부에 승선하느냐는 것인데, 장동석 약준모 회장과 김대원-성소민 약사간 시각 차이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성 부회장이 올린 게시글은 장동석 회장에 대한 원망섞인 감정이 그대로 담겼다. 그동안 성 부회장은 약준모의 핵심 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김대원 약사도 약사회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갑작스런 탈퇴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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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집행부에서 상근임원을 한 바 있는 김대원 약사(경기도약 전 감사)는 차기 약사회 집행부에 정책담당 임원, 약사공론사장, 약학정보원장 등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다. 최광훈 선거캠프에서 선대본부장도 역임했다.

약준모 관계자들도 두 회원 탈퇴 결정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데일리팜은 성 부회장에게 게시글 작성과 탈퇴 이유를 물으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적인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다.

약준모 내외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최광훈 집행부 인사 추천을 놓고 서로 입장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장 회장은 "갑작스러운 탈퇴라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아직 두 분과는 연락이 닿질 않아서 대화를 나눠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혹시라도 자리다툼으로 비춰질까봐 걱정된다. 그동안 순수한 열정으로 밤새워가며 일해주신 회원 약사님들이 마음이 상하거나, 그 분들의 노고가 무용지물처럼 돼버릴까 우려가 된다. 부디 젊은 약사들이 뜻을 모았던 노력들이 훼손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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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문제는 여론전으로 가려면 약사회 힘 낭비다.
그냥 제약사 고삐를 잡고 , 지리하게 손 보는게 해결책이다.
한약사 막으려고, 원격,택배 양보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약사회 힘을 아끼고, 한약사는 말려죽이는 방향으로 가라~
이미 폐과해달라고 지들이 난리치는 상황이다. 없어지는 애들
한테 힘쓰지 마라. 말려죽이는 방향으로 가면 원하는대로 된다.

21.12.23 17:28:23

2 수정 삭제 1 2
약사법 개정없이 현행 약사법 정의조항(한약사 면허범위)를 활용하여 복지부를 압박해서 행정처분을 이끌어 내자는 것인가요? (현행법아래 행정처분 추진은 최 후보의 선거공약이기도 했죠). 이와 함께 한약제제 구분도 이끌어내고요...

그런데 이런것이 약사법 개정없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약사법이 애매모호한데

21.12.23 14:47:25

11 수정 삭제 12 0
보기 좋지 않네요
재야단체가 본래의 초심을 잃고 자리욕심 내는것도 모양새 사나운데
자리다툼으로 탈퇴니 어쩌니
그러려고 선거운동한 거라니 ㅉㅉ

21.12.23 14:17:56

0 수정 삭제 16 2
나 삐졌떠! 하면서 사퇴하는 꼴 봐 ㅋㅋㅋㅋㅋ
극과 극은 통한다며?

21.12.23 12:23:42

0 수정 삭제 10 1
면대약국 논란에 각종 의혹으로 물의 빚었던 김대원 전 소장도 그렇고

깜도 안된다 싶은어설픈 정책안들 내놓고 설치는 성*민도 그렇고

중앙회무는 한 번도 해본적 없는 재야단체 대표가 대약회장도 아닌데 인사권 가진듯이 헛기침하는 것도 그렇고

탈 많은 약정원 연루인사들이 줄줄이 거론되는 것이나

조찬휘2기 회무를 난맥상으로 만들었던 선대위 인사들이 대거 들이대는

이런 콩가루 집합은 보기 드문데ㅡ
김대업회장처럼 이사진들 허수아비 만들며 독선으로 오판을 거듭하는 것보다 더한지 덜한지 모르겠네. 두 경우 다 최악이로세

21.12.23 11:05:43

9 수정 삭제 71 73
한약사들이
일반약 못할까봐
이간질 시키느라고 도배하고 있구먼...

21.12.23 10:58:56

2 수정 삭제 0 1
저 정도밖에 안되는 인사들이 회장의 인사권을 전횡하려 한다는 겁니까? 저런 논란이 생기도록 리더쉽 부재면 거칠만큼 거친 대약업무를 어떻게 해나가려고요?
회원들을 부리고 걱정시키고 부끄럽게 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김대업집행부까지로 마감해야지요.
일할 사람이 그렇게 없습니까? 거론되는 사람들마다 약계에서 물러나야 할 사람들이니 원.
정신차리십시요!!

21.12.23 10:42:11

1 수정 삭제 33 1
최광훈 임기중에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재선은 없다.
박영달도 마찬가지인 운명이다.
한약사 문제 해결하지 못하면, 차기는 전향적 합의 진영의 지원을 받는 후보가 당선되거나, 제3의 인물이 당선된다.
중대 출신은 무조건 자동 아웃이다.
한약사 문제를 해결 할 능력과 식견이 가진 적임자를 찾는 것이 이번 인사의 최우선 포인트다.
3년 동안 한약사 TF 회의만 하다 시간 다 보내고, 미안하니 토크쇼만 하고 임기를 마무리 하려는 인사는 절대 임용하지 마라.

21.12.23 10:37:12

0 수정 삭제 14 4
나이값을 하라는 소리가 있다.
나이 먹었다고 모두 어르신이 아니라 늙은이도 있다.
약사회에서 오래 일했다고 다 일꾼이 아니다.
자리 탐하는 놀부는 이제 그만.

진정 회원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면
늙은이가 아니고 어르신이 될 수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는 사양 하기 바랍니다.

개혁 의지를 회원들이 높이 사주었기 때문에 당선 된 줄 알고
당선인 주변 인물들은 주제파악 하고 자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1.12.23 10:22:38

1 수정 삭제 10 0
회비 대폭 인하 해라

21.12.23 10:12:34

0 수정 삭제 3 0
김대업보고 협상 안한다고 난리치신 분들
어디 협상 잘하나 두눈 뜨고 볼랍니다.
국회의원 다 만나고 싣약처 복지부 문이 닳도록 설득하고 또 설명하며 권리를 찾게 해줄지 내 똑바로 보리다

21.12.23 10:08:44

1 수정 삭제 6 9
show??

21.12.23 09:51:27

0 수정 삭제 3 0
현 집행부와 송사를 벌였거나 벌이고 있는 당사자. 약사회를 개인 사업확장의 기회나 이권 확보의 수단으로 삼을려는 자. 자리만 탐하고 일에 대한 능력과 열의가 부족한 사람. 차기를 노리고 자리를 탐하는 자.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일자리 하나 얻을려는 자. 조직과 융화되지 못하고 독불장군 행세하는 자..모두 배제해야 약사회가 삽니다.

21.12.23 09:43:56

1 수정 삭제 22 0
약사회 감투가 뭐 그리 큰 자리라고 이전투구를 하고들 있소. 약사회 감투 잡으면 약사현안이 술술 잘 풀리오? 일확천금을 하오? 능력없고 자리 욕심만 가득한 선거일등 공신들은 최광훈 후보의 성공을 위해 2선으로 후퇴를 하고 능력있고 약사회에 헌신할 사람을 임원으로 모시오.그래야 그나마 현안을 풀어갈 수 잇는 동력이 생기는 것이오. 오합지졸되면 약사회는 그야말로 개판되는 것이오. 그 나마 잇던 한줄기 희망조차도 사라지는 것이오.

21.12.23 09:39:59

0 수정 삭제 19 0
최광훈당선자는 전국 약국 폐문 투쟁을 포함한 강경 대응으로 한약사와 제2의 한약 분쟁을 이끌어 낼 강단 있는 지도자도 아니고,

한약제제는 양보해 주고, 양약 일반약 독점권은 확보하는 빅딜을 할 만한 결단력 있는 지도자도 아니다.

그렇다고 정부나 국회를 상대로 아무리 휼륭한 로비를 한다고 해도 , 한약사의 운명이 갈리는 문제여서 이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또 다시 한약사 TF 만들어 시간만 낭비하지 말고, 임기 시작 즉시 성소민의 로드맵에 따라, 복지부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밖에 없도록 복지부를 강하게 밀어 부쳐라.

21.12.23 09:36:50

5 수정 삭제 4 10
3년 내내 삽질하다 끝날것....
안봐도 그림이지...
그 나물에 그 밥
자질이 안된 사람들이 소리만 지르면
다 되는줄 아니...ㅉㅉㅉ

21.12.23 09:17:37

0 수정 삭제 3 7
약준모가 약사회 개혁이나 쇄신에 조금의 의지라도 있었다면 최광훈 같은 인물과 한 배 안탄다.

21.12.23 08:46:27

0 수정 삭제 12 16
여태까지 쇼한거 다안다.

21.12.23 08:44:40

0 수정 삭제 13 15
최광훈 당선인은 자리욕심만 있는 인사들은 다 배제하고
회원만 바라보고 일할수 있는 인사들은 삼고초려 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원 약사님도 자리에 대한 욕심을 버리시고 예전의 작은거인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1.12.23 08:21:04

1 수정 삭제 22 2
맨날 지 맘에 안들면 사퇴나 하고 나이값 좀 하쇼

21.12.23 07:29:15

0 수정 삭제 28 1
자괴감이 든다

21.12.23 07:27:16

0 수정 삭제 10 5
당선자 공약인 인사위원회도 구성안되었을텐데,
실천약준모는 벌써 지내끼지 자리싸움이군요.
오래전부터 위에 언급된 분들은 민초가 아니라 정치약사라는걸 본인들만 몰랐나 봅니다. 감히 민초,젊은약사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그대들 입으로 더이상 모독하지 마세요.
너무나 추악해 보입니다.

21.12.23 07:26:36

0 수정 삭제 22 0
그런데 언제부터 김대원씨와 성소민씨가 한 세트였나요. 약국 운영에 의혹 많은 부산오거리 황박사는 한자리 하나요?

김대원씨는 면대약국 의혹으로 부회장 사퇴했던 분이고 서국×씨는 평생 면대약국 했다는데 성소민씨와 어떻게 세트가 되었나요?

21.12.23 06:55:27

1 수정 삭제 21 21
중앙대 할배들이 얼매나 권력놀음에 선수인지 모르는군. 약준모 실천약 분열시키고 끼리 싸우게 만들어서 입장 곤란해진 장동석이도 백의종군 발표하게하고는 손에 피 안묻히고 자기들끼리 다 한답니다.

21.12.23 06:49:04

3 수정 삭제 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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