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선관위 최, 박 통합약사 밀약 의혹 선거운동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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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최, 박 '통합약사 밀약' 의혹 선거운동 중단을"

기사입력 : 24.12.07 0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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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대약 선관위에 박 후보 상대 ‘허위사실 유포’로 제소

선관위 "박 후보에 제기 의혹 관련 자료제출 요구했지만 거부"

"박 후보 제기 의혹 허위 가깝다 판단, 관련 선거운동 자제 권고"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광훈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와 박영달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가 맞고소까지 하며 ‘통합약사 밀약’에 대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가 선거가 더 혼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6일 선관위 회의를 갖고 5일 최광훈 후보가 제소한 박영달 후보 측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선거규정 위반 건을 심의했다.

최 후보는 박 후보가 최근 한약사회 회장과 최 후보 간 권영희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 약국 무자격자 동영상, 의료일원화에 대한 야합이 있었다는 주장을 하는데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선관위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관위는 이날 회의 중 박 후보 측에 사전에 제기한 의혹을 증명할 만한 증거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는 한편, 6일 진행된 회의에 출석해 사실관계 확인 등을 요구했다.

최 후보 측의 제소도 있지만, 이들 후보가 해당 의혹으로 서로 충돌하고 있는데다 양 후보 간 맞고소전으로 상황이 치닫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는게 선관위 측 설명이다.

하지만 박 후보는 관련 의혹을 증명할 별도의 자료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대업 위원장은 “중앙선관위는 대한약사회 총회의장단, 감사단, 윤리위원장이 참여하는 최고 의결기구인 만큼 이번 논란과 관련 자체 판단을 위해 박 후보 측에 추가 근거 자료 등의 제출을 요구했다”면서 “하지만 박 후보는 이에 대해 자료를 제출하기 힘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관위에 직접 출석한 박 후보에는 감사의 뜻을 전하지만,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선관위는 이날 선관위원 간 격론 끝에 박 후보가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서는 허위에 가깝다고 판단하고, 추후 해당 의혹을 선거운동에 활용하지 말 것을 박 후보 측에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두 후보가 경찰 고발을 진행한 만큼 최종 진실공방에 대한 판단은 사법적 판단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하지만 박 후보가 이번 사안에 대해 선관위가 요구하는 근거 제출를 거부한 만큼, 선관위는 심도 깊은 논의 끝 이번 사안이 허위에 가깝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박 두 후보는 추후 권 후보 동영상 사주, 통합약사 야합 의혹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포함한 문자 발송 신청 등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선관위 결정 이전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은 입장문을 내어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혼란스러운 양상으로 번지는데 대해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 원칙을 준수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기자단은 선관위에 ▲후보자들이 상호 비방을 멈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선거관리 업무에 나서주시길 바란다 ▲후보들이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 근거 없는 비방을 자행할 때 최대한 빨리 제재하길 바란다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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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체불명의 댓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거기간(10월 13일~12월 12일) 동안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 확인)'을 감안해
선거기사 댓글 IP주소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건전한 선거와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해외IP로 우회해 작성되는 댓글은 확인 즉시 삭제 및 고발조치될 수 있습니다.

절박하지 않습니다.연임하면 간절하지 않습니다.연임하면 개혁이 어렵습니다.바꾸면 더 열심히 합니다.박영달로 바꿉시다.

24.12.09 11:10:58

0 수정 삭제 1 1
결국 근거는 없네..최후보는 뭔죄냐

24.12.07 15:10:37

0 수정 삭제 19 19
근거없는 음해? 최후보 눈물 이해됩니다.
약사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만으로 일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근거없는 비방만 당하니 얼마나 속상할까요.
제발 정책 선거를 합시다…

24.12.07 14:18:39

0 수정 삭제 19 12
근데 최후보님은 동영상이 8월에 제작된 걸 어떻게 아셨나요? 권후보님도 추석때라고 했는데요? 제대로 답변부탁드립니다.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240

24.12.07 13:06:10

0 수정 삭제 10 7
허위 사실이라면 언제든 사퇴할 의지가 있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관련 의혹을 증명할 별도의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다? 실망입니다.. 근거 없는 비판으로 물 흐리지 말아주세요

24.12.07 12:52:33

0 수정 삭제 11 6
이건 공익을 위해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정신차리세요!

24.12.07 12:50:20

1 수정 삭제 8 7
근거 없는 의혹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최 후보께서 흔들리지 않고 약사회를 위한 비전과 정책으로 끝까지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24.12.07 12:39:42

0 수정 삭제 14 6
정말 실망입니다. 근거가 없었던 건가요?? 최후보는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약사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만으로 일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근거없는 비방만 당하니 얼마나 속상할까요. 제발 정책 선거를 합시다…

24.12.07 12:38:11

0 수정 삭제 8 6
박후보님 그래도 뭔가 근거가 있으니 그렇게 말씀하시는 줄로 믿었건만 정말 실망이 너무 크네요
약사화장 후보의 자격이 있으신지 의심스럽습니다

24.12.07 12:21:21

0 수정 삭제 7 5
그저 입증할 증거가 없으니까 갑자기 선관위 싸잡아서 니편내편 이러고있네 참으로 답답하네요.. 그냥 백문이 불여일견이니라,,,

24.12.07 12:20:37

0 수정 삭제 7 5
오늘 또 의료일원화 같이 하자고 의례적으로(?)한 얘기했었다고 하자나요? 에휴 쉬드칠 껄 쳐라.

24.12.07 12:20:11

0 수정 삭제 5 4
토론회에서는 그렇게 입증할 자료가 있다면서, 갑자기 증거는 보여줄 수 없다 그렇게 내빼시는데 이게 주장으로서 받아들여질까요. 저희집 뽀삐도 아니라는데요?

24.12.07 12:18:19

0 수정 삭제 4 6
세생에 이런 논리가 어디있나 문제는 제기하고 사실이다라며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한다? 근데 언론플레이는 계속하고
당선되어 사실이 아니면 옷 벗겠다?
이런 바보같은 주장이 있나?

24.12.07 12:09:43

0 수정 삭제 5 4
기자회견까지 하시면 제대로 된 증거를 제시하셔야죠
기자도 선관위도 약사들까지 다 바보로 만드십니까
본인만 인정하는 증거말고 다른 사람도 인정할수 있는 증거를 제시했다면 될 일입니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걸 증거라고 맞다고 우기신들 사실이 되지 않습니다
돈키호테가 되지 마시고 명확한 증거 제시 못하시면 본인 주장대로 사퇴하세요

24.12.07 11:38:47

0 수정 삭제 6 5
후보의 기자회견이 휴~
본인의 후보깜인지 말해 준다.
덕담 수준의 이사치례를 밀약? 뭐시기?
적당히 하자 선거 끝나고 뒷감당 어떻게 할지
피곤피곤 하네요

24.12.07 11:07:38

0 수정 삭제 6 4
1. 박영달 후보가 통합약사 밀약의 결정적 녹취록 공개한다면서 기자회견에서 녹취록 공개함
=> 알고보니 전혀 쌩뚱맞은 제3자(남자1)랑 한약사회장(남자2)의 대화내용이었음. 대화하는 사람 중 대약후보는 아무도 없음.
=> 이거 듣고 몇몇 기자는 이게 무슨 증거냐고 항의해서 서로 고성이 오가고, 몇은 그냥 나가버렸다고 함.

2. 너무 선거가 더러워지니까 이제까지 참던 선관위가 증거자료 내놔보라 해서 박영달 후보와 미팅.
=> 자료 안 제출하고 주장만 함. 선관위도 황당해하면서 이건 허위라고 판단, 더이상 언급 금지.

24.12.07 11:05:51

0 수정 삭제 10 8
박영달 지지하는 분들 정신차리세요 나중에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선관위원들, 기자들이 바보입니까? 이성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세요. 증거가 있으면 벌써 내놓고 말했겠죠 거짓이니 이리저리 팡계만 되면서 선거판 지저분하게 끌고 가고 있잖아요

24.12.07 10:51:16

0 수정 삭제 14 7
선관위에서 증거 전체를 내놓으라고 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이거 짜고 차는 고스톱? 소송중에 어느 바보가 증거를 다 까나요?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네?

24.12.07 10:49:44

0 수정 삭제 8 14
예전에 용산 전설이 있습니다
어지럽혔던 일 정리 잘하면 좋겠다하니 잘하겠다 하고 나와서
더 어지럽힌 얘기
일단되면 끝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걸 들고와서 투정부리는 에이 찌질이 삼?

24.12.07 10:49:29

0 수정 삭제 9 3
박은 허위제보라 할지라도 본인이 무조건 모든것을 책임 져야한다. 법적인 시비를 꼭 가려서 책임져야 한다

24.12.07 10:48:58

0 수정 삭제 13 7
박은 아무런 영상도 없이 신원도 모르는 제보자의 녹취를 증거라고 우기고 있다.

24.12.07 10:33:14

0 수정 삭제 17 6
한약사랑 싸우는 박영달을 꾸짖네
낮짝도 두껍다

24.12.07 10:03:29

0 수정 삭제 22 10
관련된 사람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박후보가 증거 공개했는데
기자들이 그딴걸 증거라고 가져왔냐고 할 정도로 빈약한 증거였습니가.
애초에 녹취록 자체에 등장하는 두 인물 중 한약사 회장도 없었고 최후보도 없다고 박영달 후보 본인이 말했습니다. 이게 증거라고요?
이러니 선관위가 허위사실이라고 인정하죠.
오히려 이런걸 문제없다고 인정하면 그게 문제죠.

24.12.07 09:23:33

2 수정 삭제 28 24
밝혀라 최광훈 왜 거짓말했는지 선거전에
최광훈 해명하라!! 임채윤과 안만났다더니 왜 만났냐!!

24.12.07 09:10:46

0 수정 삭제 24 16
이게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박후보님은 대약선거 네거티브의 끝판왕이신듯 합니다

24.12.07 08:58:32

0 수정 삭제 23 26
이 생긴 이유가 있었네....

24.12.07 08:56:22

0 수정 삭제 21 16
선거를 다 떠나, 저런 사람이 약사회장을 했다니요? 사퇴는 당연하고 약사들의 배신감 어떻게 하실건가요 어처구니없고 화가납니다

24.12.07 08:53:43

3 수정 삭제 22 17
최광훈 - 그런적 없다
임채윤 - 그런적 없다
기자들 - 증거를 내놔야 기사를 쓸수있다
선관위 - 허위에 가깝다
박영달 - 제보자있음! 나 믿어줘! 증거는 경찰서에서만 깔께
???? 객관적으로 지표들이 다 아니라는데 혼자 맞다고 하면 그냥 맞는거임?

24.12.07 08:53:13

4 수정 삭제 12 19
잘 생각해보면 한약사와 접촉한건 박후보잖아..? 최는 만난적도 없다고 하는데.... 오히려 박이 의심스럽다. 카운터 영상으로 궁지에 몰린 권하고 연합해서 1등후보를 까내릴려고 하네. 토론회때도 둘이 입 맞춘듯 하더니... 1

24.12.07 08:51:40

0 수정 삭제 13 14
선관위원장 김대업이 긴급 기자브리핑을 해서 허위사실 운운 했다고 하는데 명예훼손과 선거부당개입에 해당할듯
수사과정에서 밝혀질 일을 본인이 판사인가

24.12.07 08:49:15

0 수정 삭제 18 4
딱 하나네. 제보자가 자기한테 전화한 그 녹취록. 그게 증거가 되나? 그걸 제시하면 거짓이 진짜가 된다고 믿는건가? ㅋㅋㅋ 그럼 내가 오늘 박후보한테 전화해서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뜬데요 하면 박이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뜬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습니다. 증거는? 녹취록이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

24.12.07 08:40:33

1 수정 삭제 14 16
허위라는 워딩을 막 함부로쓰네...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이거 누구편이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는군요.

24.12.07 08:37:51

0 수정 삭제 16 5
진실은 드러났다
아무리 애써봐도
표심은 준엄하다

24.12.07 08:24:08

0 수정 삭제 13 4
생존권에 관한 엄중한 문제입니다.회원의 이름으로 선관위 고발 부탁드립니다.

24.12.07 08:00:45

0 수정 삭제 20 5
신앙인으로 거짓말 권모술수 쓰지않는 건 최후보도 장점으로 인정했어요.그치요? 이런 분이 직을 걸고 공개 했을땐 다 준비가 된겁니다.이걸 선관위에서 법정소송중인데 증거 다 제출해야 인정? 이게 맞나요?

24.12.07 07:59:16

0 수정 삭제 21 10
최광훈과 김대업이 손잡은 이유가 서로 구린거 막아보자는.
선관위가 이런 경우가 없었지.
법보다 먼저 판단하다니.
이건 밀약이 또 있는거다

24.12.07 07:38:13

0 수정 삭제 24 10
최광훈 이젠 선관위까지 ? 진짜 징하다.본인은 속으로 웃겠지? 토론회에서도 아니다 단호하게 말하지 않고 만났다고 했으면서.증거를 갖고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는데 이게 바로 그런 일은 있는데 니네가 증거를 가지고 있어? 라는 속마음이 들킨 것~~그리고 하루뒤 기자들 몰아넣고 예전에 딱2번 공식적인 자리랑 시위현장에서 지나가다 만난것처럼 변명하였지요?

24.12.07 07:29:27

0 수정 삭제 25 6
협박해 대는 게? 얼마나 못살겠 했으면 기자단이 성명서를 냈겠나요? 이거 언론탄압 반드시 문제 삼아야 합니다.

24.12.07 07:22:09

0 수정 삭제 17 8
선관위까지 나서서 저러지? 뭐 진짜 구린게 있나? 이상타..진짜 허위 같으면 그냥 무시하면 돼지 왜?

24.12.07 07:18:23

0 수정 삭제 26 10
법정소송중인데 어느 바보가 증거를 같은 편인 것 같은 선관위에 다 제출하나요? 참나 이거 제대로 밝혀지면 다들 가만히 두면 안

24.12.07 07:13:35

0 수정 삭제 24 11
카톡린신자로 절대 거짓말,권모술수 안 씁니다.얼굴을 보세요!

24.12.07 07:11:12

1 수정 삭제 24 14
제출 못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증거 다 내놓으면 미리 전략 짤텐데 어느 바보가 그걸 다 내어놓나요? 선관위는 기울어진 운동장?

24.12.07 07:09:18

0 수정 삭제 23 10
선관위가 사법부인 양 편파적으로 최후보를 밀어주고 있는 냄새가많이 난다

24.12.07 07:07:03

0 수정 삭제 26 12
박은 진짜 선넘었다. 같은 약사들끼리 이게 뭐냐 도대체. 정작 사건의 주인공은 카운터 권인데 엉뚱하게 박이 최를 공격하네.. 참 멍청도 하다. 멍청이 선을 넘었어

24.12.07 07:04:30

1 수정 삭제 16 25
최광훈후보가 통합약사 추진 하겠다는 것이 사실이네
지난 선거 토론회때도 통합약사로 가야한고 했는데,
통합약사 의지가 확고 하네
제2의 매약노 확실하다
이런자에게 또 한번 약사회 수장을 맡겨서는 안된다

24.12.07 06:06:38

3 수정 삭제 3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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