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케토코나졸, 화장품 원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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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코나졸, 화장품 원료 사용 가능하다"

기사입력 : 05.05.20 07: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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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성분 확인

항진균제 성분 ‘케토코나졸’은 화장품에 사용될 수 있으며 더군다나 배합금기도, 함량한도도 설정돼 있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식약청 관계자는 의사사회 일각이 문제삼고 있는 이른바 케토코나졸‘한방연고’에 대해“사실상 국제화장품원료기준집(ICID)에 수재돼 있는 성분이며 화장품으로 제조유통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의사회측의 질의와 관련 (안전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기술검토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화장품의 경우 기능성화장품만 식약청의 심사를 받아 허가되며, 일본 등 몇 개 선진국 정부가 인정하는 화장품집에 등재되어 있으면 식약청 허가없이 임의로 제조할 수 있게 돼 있다.

식약청은 화장품 제조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로써 안전성을 점검할 수 밖에 없는게 법적 현실이란 이야기다.

화장품 업소허가와 시설 사후관리는 되고 있으나 의약품처럼 어떤 성분의 배합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현 시스템으로는 식약청이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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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올 하반기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화장품성분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의약품처럼 성분관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쨋거나 케토코나졸은 크림이나 액제상태로 대표품목인 ‘니조랄’과 같이 일반의약품으로 많이 나와 있는 성분이며, 정제만 전문약에 해당된다.

따라서 "케토코나졸 함유 크림인 경우는 더 이상 화장품이 아니고 치료약품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는 의사회측의 주장에서 ‘치료약품’이라는 표현이 전문약을 의미하는 것인지, 일반약을 의미하는 것인지 애매하게 비춰진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식약청의 해석이 없더라도 케토코나졸 크림은 일반약임에 틀림이 없는데 이번에 의사회측이 약사회를 대변해 일반약의 한의원 판매에 대한 불법성을 지적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전미현 기자(m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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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코나졸로 찾으니 없겠쥐.ㅋㅋㅋ

05.05.21 09:10:22

1 수정 삭제 0 0
식약청의 화장품법이 그리 허술할까요?
배함금지 물품이 있지요. 스테로이드구조의 안티안드로겐, 항생물질, 항히스타민제..등등이 있지요. 여기에 의해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케토코나졸로 찾으니 못찾죠..ㅋㅋㅋ

05.05.20 22:05:58

0 수정 삭제 0 0
결국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화장품 판게 문제 아니냐?

숍인숍이 불법의 온상이다.

다 철회하고 다 쓸어버려..

솔직히 피부과에서 화장품 크림 파는것도 못봐주겟다.

또한 약국에서 담배파는것도..

의사고 한의사고 약사고 숍인숍 다 없애는 법 만들어라..

의사들 암만 떠들어도 피부과 의사가 똑같이 하고 있는데

누워서 침밷기다..

05.05.20 17:43:34

1 수정 삭제 0 0
모든사람 다 약사

05.05.20 14:04:59

0 수정 삭제 0 0
국제화장품원료집에 있다고 함량 제한없이 쓰게하면, 화장품 회사가 무좀약 만들어서 팔아두 된다는 얘긴가요? 표기만 무좀약 아니라구 하면 되겠네여?

의약품 원료가 화장품에 사용되려면 아무리 화장품원료집에 있더라도 의약품으로서의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용량의 일부분만 쓰도록 하는 규정이 과거에는 있었던 걸루 알구 있는데 지금은 없어졌나여? 약리작용이 있는 성분을 화장품에 함향제한도 없이 쓸 수 있다니... ㅉㅉ 식약청이 관리좀 해야 겠는데여.....

글구 하나만 물어볼께요 항진균제인 케토코나졸을 화장품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나요. 아시는 분 대답좀 해주세요?

05.05.20 13:59:02

0 수정 삭제 0 0
한의사들 아직도
뜬구름잡는 음양오행 타령하고 있냐?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그런 구라를 까고 있는지..
한방이 그리 좋은데 케토코나졸 섞여있는 화장품은 왜 파냐?

언론에서 민족의학이니 부작용이 없다니
선전해주니 국민들도 속고 있겠지만..

줄기세포로 세상이 바뀐다는데 한의사들은
그기에 무슨 기여를 하나?

하기야 줄기세포가 뭔지도 모르니 입만 아프겠지..

05.05.20 12:26:43

1 수정 삭제 0 0
정말 코메디다..
곰팡이 약이 화장품에 들어 있으니 괜찮다고??

05.05.20 12:06:42

1 수정 삭제 0 0
왜 일반뉴스나, 인터넷 뉴스, 일간지뉴스 등에는 함소아과 문제가 안 나오지? 함측에서 필사적으로 막고 있나?
뭐든 뉴스화하려는게(시덥잖은 소식들도) 요즘 기자들인데. 희안하네...

05.05.20 11:58:53

0 수정 삭제 0 0
이젠 일반의약품 몇가지 섞어서 화장품이라고 해서
미용실에서 팔아도 되네...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시대가 도래하는 구나....

이거 존일이야~? 나쁜일이야~?
어디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의사. 약사. 한의사. 한약사 환영]

05.05.20 11:20:27

2 수정 삭제 0 0
케토코나졸을 화장품원료로 쓸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한방에서 아토피에 이 제제를 쓰는게 맞냐는 문제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감정적으로 섞어서 생각하지 마시길... 함씨네가 아토피에 이 제제를 쓴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화장품원료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냉철하게 생각하시길...식약청에서도 이렇게 된 마당에 생각이 있겠지.

05.05.20 10:50:12

3 수정 삭제 0 0
이제 한의원에서 양약 처방을 내리세요

05.05.20 10:35:19

0 수정 삭제 0 0
문제는 수수 한방 제재라고 선전한 크림에 무좀약이 들어있다는 점 아닌가.

한방 제제애 왜 전문약 성분이 들어가야하나?

전 기자는 글쓰는 법, 제목 뽑는법부터 배워라

05.05.20 10:22:02

0 수정 삭제 0 0
화장품법?
애들 아토피 제품이라고 한 연고에
곰팡이 약이 들어있다...
이것만으로도 문제 되는 거 아닙니까/
법의 맹점을 이용한 거 같은데...

05.05.20 10:14:44

0 수정 삭제 0 0
기자녀석은 공부좀 하고 그런 방향으로 글써라.

05.05.20 10:06:53

0 수정 삭제 0 0
무좀약도 화장품이구나...그럼 케토코나졸 성분의 외용제는 의약외품으로 지정해야 하는구만...식약청에는 역시
꼴통들이 많구만...세금이 아깝다..저런 인간들 월급 주려고 세금내고 그 세금으로 먹고 놀게 해 주다니..그리고 아토피에 왠 케토코나졸을 쓰는건지..함씨들도 대단해...
그리고 그 한의원 간 애들만 불쌍하지...

05.05.20 09:24:06

0 수정 삭제 0 0
정말 한심하군....
식약청 나리들...정신 좀 차리쇼..
그런 궤변이 어딨소...

05.05.20 09:19:53

0 수정 삭제 0 0
우리나라 약사법에 케토코나졸은 전문약이나

일반약으로만 사용 된다.

그런데 식약청에서

국제화장품원료기준집(ICID)에 수재돼 있는 성분이며

화장품으로 제조유통될 수 있다.고 더이상 전문약도,

일반약도 아니란다.

앞으로 전문약,일반약 국제화장품원료기준집(ICID)에

수재돼 있는 성분이며 아무나 다 취급해라

더이상 국내법에 저촉 안받는 단다.

국내 의료입법이나 약사법에 우선한 초월적 법이다.

푸하하하하하

05.05.20 09:14:18

22 수정 삭제 0 0
한의원에서 케토코나졸을 함유한 연고를 판매했다라는 의사회 주장에 케토코나졸이 ICID에 수재되어 있으니 화장품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대응하는 식약청..어디 한번 약사법 2조의 의약품 정의를 보아라..권위의 칼날은 엄정함에 있다..이런 식약청의 입장은 이 사회가 두가지 기준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인가? 오래참기 힘든 식약청의 태도..이해할 수 없습니다...아마도 이런 날 곧 오겠군..구전으로 전해지는 피부완선에 잘 듣는 화장품..ㅋㅋ

05.05.20 09:13:59

0 수정 삭제 0 0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궐리를..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의 권리를 지켜야지...-

05.05.20 09:13:02

1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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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케토코나졸, 화장품 원료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