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왕 인센티브로 '폭스바겐'…"일할 맛 나네"
- 영상뉴스팀
- 2014-11-05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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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뉴비틀, 동아-동남아여행, 광동-금배지, A/Z·다케다 등 12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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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상위 1% '영업왕'들에게 주어지는 이색적인 인센티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근 국내외 제약사 인센티브 트렌드를 보면 과거 현금·현물성 포상 외에도 여행상품권, 명예의 전당 운영 등 다양한 동기 유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사 중 눈에 띄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곳은 녹십자입니다.
녹십자는 분기별로 4명의 영업왕을 선발해 폭스바겐 뉴비틀을 렌트해 주고 있습니다.
뉴비틀 차량은 분기 실적 평가에 따라 계속 로테이션되며, 젊은 영업사원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동아제약은 품목별 상대평가로 영업왕을 선발하며 동남아 4박 5일 여행권을 지급합니다.
품목당 1년에 10명 정도를 선발하며, 실적별로 가족, 부부, 1인 한정 상품권을 수여합니다.
한미약품은 외자사 코프로모션 제품 실적 우수자를 선발해 제주도 여행권을 수여합니다.
광동제약은 1달, 분기별로 영업왕을 선발해 반돈 분량의 광동로고 형태의 순금배지를 인센티브로 지급합니다.
아울러 2, 3, 4, 5등의 영업사원들에게도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서적, 화장품, 넥타이 등을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영진약품도 분기에 한번씩 반돈 분량의 순금명함을 영업왕에게 지급하며 동기유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다케다제약은 반기에 1번씩 3년째 다콜왕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다콜왕은 병원 방문 횟수와 실적, 디테일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1위를 차지한 영업사원에게 100~130만원 상당의 현금(상품권)을 수여하는 인센티브입니다.
아스텔라스는 2010년부터 우수 영업사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해당 영업사원들의 스케치 사진을 전시하며 직원 사기 진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대형종합병원·준종합병원 D/C위원회 통과 시, 해당 영업사원에게 각각 120·60만원 상당의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한편 전방위적 제약경기 침체 여파로 영업사원들이 느끼는 체감 인센티브의 양과 질도 하향평준화 되는 모습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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