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회 참석 의사, 골프 리베이트" 빈축
- 가인호
- 2007-11-18 23:46: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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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뉴스데스크, 학회-의료기기업체 유착관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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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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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수혈학회에 참석한 의사들이 학회참석은 뒷전으로 하고, 골프 삼매경에 빠졌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혈액 전문가들이 모인 학회장은 북새통이었으나, 정작 한국 의료계 인사들은 절반이 등록조차 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혈액 관련 의료기기를 병원에 연간 100억 원대 납품하는 의료기기 업체가 골프장 예약을 주선했기 때문이라는 설명.
같은 호텔에 묵은 이들은 사흘 반의 학회 기간에 이틀간 함께 골프를 쳤으며, 학회 참가를 위한 여행비용 130만 원은 의료기기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지난해 7월 모 학회에서는 15개 의료기기 업체들에게 내려 보낸 공문을 통해 학회장에 의료기기를 전시하려면 경비 외에 4백만 원의 전시료를 내라고 통보하는 등 리베이트 관행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MBC는 보도했다.
MBC는 의료계와 제약업체와 리베이트 관행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았으나, 의료기기 업체와의 리베이트 관행은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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