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선 약사, 포럼 창립…정계진출설 '솔솔'
- 한승우
- 2007-11-05 19:26: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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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복지포럼 출범…정관계 인사 4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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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복지정책포럼(이사장 윤명선)은 4일 오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73명의 발기인을 비롯, 총 4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RN
행사장 안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 중에는 한나라당 문희·박진·유준상·정두언·공성진 의원과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 김철수 병원협회장 등이 눈에 띄었다.
이날 윤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불우한 처지의 소외계층들을 정부의 힘만으로는 모두 돌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론에만 머무르는 포럼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실질적인 모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계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의료복지 시스템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고, 대회에 참석한 문희 의원은 “여성으로서 우리나라의 발전된 의료복지정책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달라”고 윤 이사장에게 주문했다.
이번 21세기복지포럼은 '소외계층 복지정책 개발'이라는 목적을 두고 출범했지만, 실질적으로 윤 단장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국회 입문 수순 밟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날 참석한 약사회 임원은 “솔직히 윤 단장의 선거조직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느냐”며 “대선 등 변수가 많이 남아있지만, 약사 출신 국회의원이 또 한명 탄생할 것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고 촌평했다.
이와 관련, 윤 단장은 국회 입문 수순밟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중에 이야기 하자"면서도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복지포럼에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보건의료계, 교육·문화·여성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출범과 함께 정기적으로 보건복지정책 및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복지, 사회복지, 보건교육, 사회정책, 환경정책, 보건문화 등의 분야에서 정책개발을 해 나가면서 연간 2종 이상의 연구실적 간행물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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