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제 특허출원 급증세…'노바티스' 최다
- 최은택
- 2007-10-19 12:14: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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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6년새 두 배 증가...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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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경향은 오리지널 신약 특허만료와 제네릭 의약품 출시에 맞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한 다국적 제약사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특허청은 한미 FTA 타결과 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 GMP 제도 강화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제약사들이 복합제 개발 및 특허출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전문약 복합제 특허출원 건수는 총 436건으로, 매년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0년 41건에 머물렀던 복합제 특허출원 건수는 지난해 81건으로 6년 새 두 배나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67건 38%로 단연 선두에 있었고, 독일 12%, 스위스 9%, 스웨덴 9%, 영국 4%, 일본 4% 등의 분포를 보였다. 내국인 출원은 34건 8%에 머물렀다.
상위 10대 출원인별로는 골다공증, 천식, 고혈압 등 다양한 약효군에서 특허를 출원한 노바티스가 가장 많았고,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베링거, 파마시아, 워너·램버트, 와이어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허청은 “전문의약품 복합제 또는 병용투여는 항암제와 항바이러스제, 호르몬제제에 한정돼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녹내장 등 노인성 질환을 중심으로 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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