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사협상 결렬...10일 파업돌입
- 류장훈
- 2007-07-10 09:43: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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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협상서 임금협약 등 이견차...응급실·중환자실은 정상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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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노사협상이 9일 결렬됨에 따라 노조가 10일 오전 6시 파업에 돌입했다.
연세의료원 노조는 9일 사측과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해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돼 결국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노조는 기본급 총액 대비 4% 인상, 상여금 50% 추가지급, 장기근속수당 25% 인상 등 총액대비 8.4%의 임금 인상과 1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반직 보직수당 100% 인상, 간호등급 1등급으로 상향조정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은 임금의 경우 총액대비 1.5% 인상안을 제시하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대해서는 불수용 입장을 고수해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되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대해서는 정상진료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노조는 지난 4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3,357명 중 2,805명(89.3%)이 파업에 찬성해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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