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중인 이주노동자 후송에 의료진 파견
- 최은택
- 2007-06-24 10: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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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안산병원, 24일 신경과 노지훈 전공의 스리랑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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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대학병원이 치료중인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를 본국으로 후송하기 위해 의료진을 파견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고대 안산병원에 따르면 안산공단에서 근무하다 지난 4월15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입원치료 중인 스리랑카 출신인 이주노동자 다르마시리(남·31) 씨를 본국으로 후송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오는 24일 의료진을 급파한다.
이번 후송은 신경과 노지훈 전공의가 많게 되며,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들이 환자후송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에서 콜롬보 공항에서 의료진을 맞을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병원 신경과 박문호 교수는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현지 콜롬보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계속 받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르마시리 씨는 이에 대해 “몸이 좋지 않아 한국을 떠나지만 스리랑카까지 동행하는 한국의사회 외교부 관계자, 의료기기를 지원해준 안산시청, 치료와 후송에 드는 비용을 부담한 회사 모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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