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가 뭐죠?"...홍보전략 마련에 고심
- 한승우
- 2007-05-01 12:17: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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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 '홍보전략 워크숍' 열고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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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요? 잘 모르겠는데요. 약사는 약국에만 있는 것 아닌가요?"
병원약사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한 일반인들의 반응이다. 이처럼 일반인들 사이에서 '병원약사'에 대한 인식은 미미하기 그지없다. 분업 후 그 정도는 더 심해졌다.
이에 병원약사회 홍보위원회(위원장 최혁재·이하 홍보위)는 대책마련 논의를 위해 최근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홍보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각 병원 약제부 홍보위원 10여명은 병원약사의 대외 위상 강화와 대국민 홍보 전략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위는 이를 위한 첫단추가 '환자와 병원약사의 접점을 찾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병원 내에서의 병원약사 존재를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병원약사 회진참여 ▲복약지도 ▲환자들의 약에 대한 질문 처리 시스템 구축 ▲병원약사 배지 제작 ▲가운색의 차별화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워크숍에서는 병원 내외에 약국복용 홍보책자 비치, 만성질환 복약지도팀에 약사가 참여토록 하는 방안, 약제업무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내는 형식의 원내 이벤트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 갔다.
안으로는 '대한약사회-병원약사회'의 연계를 위해 병원약사회 차원의 교육기회를 개국약사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홍보위원들은 약대생들 행사에 병원약사회가 적극 협력하고, BPS 등 임상전문영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최혁재 홍보위원장은 "병원약사들이 매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약사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면서 "병원약사의 위상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 시스템을 갖추는 등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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