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닐, 치매환자 언어 반복 감소 효과"
- 정현용
- 2007-04-17 17:28: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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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학 최신호 발표...레미닐 투여군 58%에서 증상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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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은 치매치료제 ' 레미닐(Reminyl)'이 치매환자의 반복적인 질문 등 언어반복(Verbal repetition)의 경감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고 17일 밝혔다.
언어반복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그외 형태의 치매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정신과적 질환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캐나다에 있는 14개 센터에서 130명의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16주간 레미닐과 위약의 치료효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레미닐 투여 환자의 58%에서 언어반복이 줄어든 반면 위약군에서는 24%만 감소했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분석에서는 130명의 환자 중 44%가 '언어반복을 줄이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고 답했고 이중 80%가 반복된 질문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치료 목표라고 응답했다.
연구의 지휘한 캐나다 달하우지대 케네스 록우드(Kenneth Rockwood) 교수는 "언어반복은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공통적인 증상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동일하게 중요한 문제"라며 "레미닐이 위약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반복질문의 증상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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