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경구용 파클리탁셀 러시아 특허획득
- 박찬하
- 2007-04-05 18:20: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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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투여 대체, 부작용·독성 줄여...IND 준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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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이사 김수지·김운장)이 경구용 항암제(성분명 파클리탁셀) ' ‘DHP107'에 대한 러시아 특허를 획득했다.
DHP107의 이번 특허는 지난 2월 세계적인 전임상 기관인 미국 코방스(Covance)사와 한국화학연구원 안정성평가연구소에서 동시에 진행된 안전성 시험 완료 후 처음으로 받은 국제특허다.
기존의 유방암, 자궁암, 폐암용 항암치료제였던 파클리탁셀은 경구로 투여할 경우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이 매우 낮아 주사제로만 투여가 가능했다.
대화가 개발한 ‘DHP107’은 흡수증진제 없이도 높은 생체이용률을 확보할 수 있고 미국 FDA에서 승인된 무독성 물질들을 부형제로 사용해 기존 주사제형의 부작용 및 독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화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승인신청(IND)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해 인체에서의 안전성을 평가받을 예정이다.
대화 관계자는 "임상 1상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올 경우 바로 임상 2상을 추진해 2010년경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과 DHP107을 공동으로 개발함은 물론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와의 기술수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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