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화장품, 직원 챙기기 '화제'
- 한승우
- 2007-03-22 1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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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에 '과일비' 책정...마사지기 선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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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이 회사는 최근 회사 예산에 과일비를 따로 책정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느라 과일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직원들을 배려한 것.
특히 화장품 기업답게 피부 건강에 좋은 과일들을 골라 회사 곳곳에 비치, 사원들의 기분전환과 피부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다리품 파는 영업사원들과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교육팀 직원들에게는 '다리 마사지기'를 선물하기도 한다. 여직원이 많은 화장품 회사의 특성을 고려한 선물로, 사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
김영선 대표는 "평소 작지만 아름다움 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작고 사소한 배려일 수 있지만, 직원 개개인이 회사 성장과 자신의 발전에 관심을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디테일 경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마케팅팀 이영애 BM은 "권위적이지 않고, 사소한 것까지 배려하는 회사 분위기가 알게 모르게 근무 의욕을 고취시킨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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