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신'으로 교체하면 유방암 생존 개선
- 윤의경
- 2006-06-06 00:57: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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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목시펜보다 사망 위험 17% 낮아, 부작용 양상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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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목시펜(tamoxifen)을 2-3년 투여하다가 아로마신(Aromasin)으로 교체하면 생존율으 보다 개선시킬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온콜로지 리서치의 스테펜 존스 박사와 연구진은 초기 유방암으로 치료를 받고 2-3년간 타목시펜을 재발방지를 위해 투여해 무질환 상태가 된 4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이후 절반 가량은 계속 타목시펜을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은 아로마신으로 교체해 비교했다.
치료가 중단된 후 2.5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사망자 수는 아로마신 투여군은 210명, 타목시펜 투여군은 251명으로 아로마신으로 교체한 여성은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트로젠 차단제인 타목시펜과 아로마테이즈(aromatase) 억제제인 아로마신(성분 exemestane)의 부작용 양상은 서로 달라 주요 부작용은 타목시펜 투여군의 경우 혈전증, 자궁암, 질출혈이었으며 아로마신 투여군은 골절이었다.
타목시펜과 아로마신은 모두 경구용 약물. 최근에는 유방암 수술 직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타목시펜 대신 아로마테이즈 억제제 계열약이 투여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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