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항생제 개티플록사신 판매중단키로
- 윤의경
- 2006-05-03 00: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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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부작용 우려되와...남은 재고는 리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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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가 항생제 '테퀸(Tequin)'의 제조 및 판매를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티플록사신(gatifloxacin)을 성분으로 하는 테퀸은 한국에서는 '가티플로(Gatiflo)'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퀴놀론계 항생제. 1999년 FDA 승인된 이래 혈당과 관련된 부작용이 보고되자 당뇨병 환자, 노인, 신질환자는 사용하지 말아야한다고 지난 2월 라벨의 경고를 강화했다.
BMS는 테퀸에 대한 판권을 사왔던 일본 교린 제약회사에게 판권을 되돌릴 예정이며 현재 시중에 남은 재고를 자진회수할 의사는 없다면서 의사와 상담없이 환자가 스스로 투약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요했다.
한편 미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은 2000년 1월 이후 혈당 비정상으로 인한 사망 및 입원을 포함한 부작용 보고가 388건이라면서 FDA가 시판금지시킬 것을 청원했다.
테퀸은 주로 만성 기관지염, 부비동염, 폐렴, 요로 감염증 등 각종 감염증에 사용되어 왔으며 미국 매출액은 약 1억불로 전세계 매출의 2/3를 차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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