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매년 12만명 발생...6만5천명 사망
- 홍대업
- 2006-04-17 17:06: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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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7일 암성통증관리지침 권고안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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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환자는 매년 12만명이 발생하고, 6만5,000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36만명의 암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암으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암환자의 30∼50%가, 진행성 암환자의 60∼70%가, 말기암 환자의 80∼90%가 암으로 인한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의 경우 적절한 통증조절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이 가운데 60∼70%가 통증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17일 ‘의료인용 암성통증관리지침 권고안’과 환자용 통증관리 안내서를 마련, 전국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군구 보건소에 배포 암환자와 그 가족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권고안은 국립암센터와 각 분야별 종양학회, 암진료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교수 및 호스피스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번 지침은 암통증에 관한 진료의사의 가이드라인과 암환자에 대한 통증 조절의 중요한 정보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말기암환자의 조절되지 않은 통증에 따른 의료이용 행태를 개선,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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